• 제목/요약/키워드: 내막두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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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미펜에 얇은 자궁내막을 보이는 환자에서 성선자극호르몬 병합 과배란유도시 클로미펜과 레트로졸의 임상적 효용성 (Clinical Efficacy of Clomiphene Citrate and Letrozole Combined with Gonadotropins for Superovulation in Patients with Clomiphene-Induced Thin Endometrium)

  • 이은주;박현종;양효인;이경은;서석교;김혜연;조시현;최영식;이병석;박기현;조동제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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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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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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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 적: 클로미펜을 사용한 배란유도시 얇은 자궁내막을 보였던 환자들에서 성선자극호르몬에 클로미펜 또는 레트로졸을 병합 투여하는 과배란유도 방법의 임상적 효용성을 비교 분석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이전의 클로미펜을 사용한 배란유도 주기에서 8 mm 미만의 얇은 자궁내막을 보였던 불임 환자들에서 시행된 성선자극호르몬 병합 과배란유도/인공수정 51주기가 연구에 포함되었다. 월경주기 제3일째부터 5일 동안 클로미펜+성선자극호르몬 군은 일일 클로미펜 100 mg을 투여하였고 (n=26) 레트로졸+성선자극호르몬 군은 일일 레트로졸 2.5 mg 또는 5 mg을 투여하였다 (n=25). 양 군에서 월경주기 제5~7일째부터 우성난포의 크기가 18 mm 이상에 도달할 때까지 이틀에 한 번씩 성선자극호르몬은 75~150 IU를 투여하였다. 양 군에서 성선자극호르몬 총 사용량, 자궁내막의 두께, 자궁내막의 형태, hCG 투여일의 14 mm 이상 난포의 수, hCG 투여일, 임신율, 다태 임신율을 비교하였으며 통계 분석은 Mann-Whitney U test or Fisher's exact test 등을 이용하였다. 결 과: 연령, 불임기간, 이전 인공수정 횟수, 기저 혈중 LH, FSH, $E_2$ 농도, 불임의 원인 등의 임상적 특성은 양 군간 차이가 없었다. 성선자극호르몬 병합 과배란유도시 배란전 자궁내막의 두께는 이전의 클로미펜을 사용한 주기와 비교하여 유의하게 증가되었다. 성선자극호르몬 총 사용량, hCG 투여일, 자궁내막의 삼중선 비율, 임신율 및 다태 임신율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클로미펜+성선자극호르몬 군에 비하여 레트로졸+성선자극호르몬 군에서 14 mm 이상 난포의 개수는 유의하게 적었고 ($3.7{\pm}1.7$ vs. $2.8{\pm}1.7$, p=0.03). 배란 전 자궁내막 두께는 유의하게 두꺼웠다 ($7.7{\pm}1.5\;mm$ vs. $9.1{\pm}1.7\;mm$, p<0.05). 결 론: 배란유도를 위하여 클로미펜 사용시 얇은 자궁내막을 보였던 환자들에서 인공수정을 위한 과배란유도시클로미펜 또는 레트로졸을 성선자극호르몬과 병합하여 사용하는 방법은 클로미펜의 자궁내막에 대한 부정적인 효과를 피할 수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적절한 자궁내막의 발달 및 적절한 난포의 성장 측면에서 성선자극호르몬에 레트로졸을 병합하는 과배란유도 방법이 클로미펜을 병합하는 방법에 비하여 더 유용할 수 있으나 추가적인 대규모 전향적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다해상도 스네이크를 통한 경동맥 내막-중막 경계선 자동추출 (Automatic Boundary Detection of Carotid Intima-Media based on Multiresolution Snake)

  • 이유부;최유주;김명희
    • 정보처리학회논문지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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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A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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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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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경동맥 B 모드 초음파영상에서 내막 중막 두께(IMT: Intima-Media Thickness)는 죽상경화증의 조기 표식자로 뇌졸중과 심혈관 질환의 예측을 위해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대부분 수동측정에 의존한다. 그러나 잡음의 제약성을 가진 초음파영상에서 내막 중막 경계선의 수동추적을 통한 측정은 관찰자 간, 동일 관찰자 내 그 결과가 달라지는 변이성과 비효율성의 문제점을 갖는다. 본 연구에서는 초음파영상이 갖는 잡음의 제약성을 극복하고 전형적인 스네이크의 초기 윤곽선 의존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이나믹 프로그래밍을 결합한 다해상도 스네이크 자동추출기법을 제안한다. 제안한 방법은 우선 잡음을 제거하면서 영상의 전역적인 형태정보 유지가 가능한 가우시안 피라미드를 이용하여 영상 피라미드를 구축한다. 다음으로 가장 낮은 해상도 영역에서 다이나믹 프로그래밍을 기반으로 경계선의 다중영상특징 및 연속성을 고려한 평가항을 포함하는 평가함수 최소화 과정을 수행함으로써 경계선을 자동으로 추출한다. 자동으로 추출된 경계선은 다음 레벨 영상에서 수행되는 스네이크의 초기 윤곽선으로 지정됨으로써 초기 윤곽선의 의존성 문제를 해결한다. 또한, 스네이크 수행 시 잡음에 민감하여 실제 경계가 아닌 지역적 최소점(local minima)에 수렴할 수 있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다중 영상특성을 고려한 외부에너지를 정의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제안분할기법의 정확도 검증을 위해 자동 추출된 경계선 두께측정과 임상 전문가에 의한 수동측정 결과의 상관관계(correlation)를 계산한다. 제안된 자동추출 알고리즘은 일반적인 에지 추출알고리즘보다 더욱 정확하고 재생산 가능한 결과를 제공함으로써 효율적인 자동측정이 가능하게 한다.

심.뇌혈관질환을 스크리닝 하기 위한 경동맥 내중막두께의 중요성 (The Importance of Carotid Intima-Media Thickness for screening Cardio-Cerebrovascular Disease)

  • 김원식;배장호;정환택;최형민
    • 한국감성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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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감성과학회 2007년도 춘계학술대회 및 국제감성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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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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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심장질환과 혈관질환을 포함하는 심뇌혈관질환은 한국인 사망원인 1위이다. 대표적인 질환으로서의 뇌경색과 심근경색은 혈관이 막힌 후 6시간 이내에 뚫어주지 않으면 사망 또는 돌이킬 수 없는 상태에 이른다. 가족 중 이러한 환자가 있으면 환자가 사망할 때까지 수년간 환자 본인은 물론 가족 전체의 삶의 질이 크게 저하되며, 국내 심뇌혈관질환의 사회 경제적 비용은 5조 4천억원에 이른다. 따라서, 이와 같은 질환은 조기에 검출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경동맥 헐관벽 두께가 이러한 질환의 가능성과 상관성이 높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미국심장협회에서는 무증상이더라도 45세 이상이면 주기적으로 이 지표를 측정할 것을 권장함에 따라 이 분야의 연구가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경동맥의 내막과 중막 두께가 이러한 질환의 위험인자와 어떠한 상관성을 갖는지 밝힘으로써 궁극적으로는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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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맥 초음파 검사의 유용성에 대한 연구 (Usefulness of Ultrasonography of Carotid Artery)

  • 김학성;김화선;김복수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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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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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9-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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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에서는 경동맥 주위에 경동맥 내막-중막 두께(IMT) 증가로 발생하는 동맥경화성 폐색증을 알아보고, 경동맥 초음파 검사를 실시한 202명의 대상으로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연구 대상자 202명의 일반적 특징은 남자가 120명(59.4%), 여자가 82명(40.6%)이었으며, 평균 연령은 58세였다. 2. 전체 대상자 중 당뇨(DM) 54명(26.7%), 고지혈증(Hyperlipidemia)은 60명(29.7%), 고혈압(Hypertension) 86명(42.6%), 심전도(EKG) 61명(30.2%)으로 나타났다. 3. IMT는 Left IMT가 Right IMT보다 두께가 증가하였으며, 남성이 여성보다 IMT가 두꺼워졌고, 연령이 증가할수록 IMT가 더 증가하였다. 4. IMT & MRA와의 관계는 MRA을 시행한 115명은 검사하지 않은 87명 보다 IMT 두께와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 < 0.01). 5. IMT가 증가할수록 DM, HTN와의 상관관계가 나타났으며, EKG(심전도) Hyperlipidemia(고지혈증)은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6. MRA을 시행한 115명의 환자에서 MCA의 협착이 있는 군은 Left, Right IMT가 0.94 mm, 0.96 mm으로 두께가 증가되어 p < 0.01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IMT가 두꺼울수록 MRA를 실시한 후 MCA에서 동맥 협착(stenosis)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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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증후군 유발 인자에 따른 경동맥 내중막 두께의 변화 분석 (Analysis of Changes in Carotid Intima-media Thicknesses according to Metabolic Syndrome-inducing Factors)

  • 안난희;지태정;김현진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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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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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7-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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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2022년 5월부터 2023년 2월까지 부산 지역 일개 의료기관을 내원한 환자들 중 경동맥 초음파 검사와 피검사를 모두 시행한 235명을 대상으로 후향적 분석을 시행하였다. 연구 목적은 경동맥 초음파를 통해 내중막 두께와 혈류속도를 측정하고 대상자들의 BMI 및 대사증후군 영향 인자들을 분석하여 내중막 두께와 혈류속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분석하고자 하였다. 경동맥 내중막 두께와 BMI의 상관관계 분석 결과 p=0.000으로 나타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혈류속도와 BMI의 상관관계 분석 결과 p=0.015로 나타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밖에 연령(p=0.000), 공복혈당(p=0.002), 음주(p=0.006) 등이 경동맥 내중막 두께와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동맥 내중막 두께의 증가는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이벤트의 증가를 발생시킨다. 따라서 경동맥 내중막 두께를 증가시키는 요인들을 배제 시키려는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며 또한 다양한 예측 방법의 연구와 정기적인 검진을 통한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다.

사철나무 엽맥 바이러스의 형상과 세포내출현 (Morphology and Intracellular Appearance of Euonymus Vein Clear Virus)

  • 장무웅
    • 한국식물병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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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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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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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Dip-method에 의한 전자현미경적 관찰의 결과, 사철나무 이병엽에서 길이 230-280nm, 폭 70-80nm의 단간형(일단이 둥근 탄환형 : bullef-shaped, 양단이 둥근 간균형 : bacilliform)의 바이러스 입자가 다수 검출되었다. 이 바이러스 입자를 사철나무 엽맥황화 바이러스(Euonymus vein clear virus : EVCV)로 명명하였다. EVCV는 피막(두께 8-10nm)을 갖고 있고, 이 피막의 표면에는 5-6nm의 염주모양의 돌기가 있다. 핵단백(nucleocapsid)은 길이 200-220nm, 폭 50-55nm의 나선구조를 갖고 있다. 바이러스 입자는 절편시료의 각종세포의 세포질내 또는 핵내와 핵막간극내에 산재 혹은 집단으로 관찰되었다. 이들 바이러스 입자의 인체는 핵막으로 둘러싸여 있었다. 대부분의 절편상에서는 바이러스 입자의 집단이 핵막의 내막과 외막 사이의 간극에서 관찰되었는데, 이것은 바이러스 입자의 성숙장을 시사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어떤 절편상에서는 바이러스 입자의 피막이 핵막의 내막과 연결되어 있는 것도 관찰되어, 이 피막이 핵막의 내막으로부터 유래된 것으로 시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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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강 내 인공수정을 위한 과배란유도 시 hCG 투여 일에 측정한 혈중 Vascular Endothelial Growth Factor의 임상적 의의 (The Clinical Significance of Serum Vascular Endothelial Growth Factor Levels Measured at Ovulation Triggering Day In Intrauterine Insemination Cycles)

  • 김현준;지병철;서창석;김석현;최영민;김정구;문신용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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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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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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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 적: 자궁강 내 인공수정을 위한 과배란유도 시 혈청 vascular endothelial growth factor (VEGF) 농도가 과배란유도의 결과를 반영할 수 있는지를 확인해 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과배란유도 후 자궁강 내 인공수정을 시행 받은 49 명의 불임여성을 대상으로 hCG 투여 일에 혈청을 얻어 VEGF-A 및 estradiol 농도를 측정하였다. 과배란유도는 clomiphene citrate (100 mg/d on day 3$\sim$7) 와 human menopausal gonadotropin (150 IU every other day starting on day 5) 병합요법을 이용하였다. hCG 투여 일에 17mm 이상의 성숙난포 수와 자궁내막 두께를 동시에 측정하였다. 결 과: 혈청 VEGF-A 농도는 성숙난포 수, estradiol 농도 및 자궁내막 두께와는 무관하였던 반면 성숙난포 수와 estradiol 농도는 양의 비례관계를 보였다. 혈청 VEGF-A 농도는 성숙난포 수가 2 개 이하인 저 반응 군과 6 개 이상인 고 반응 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지만 낮은 수치를 보였다. 결 론: 혈청 VEGF-A 농도는 자궁강 내 인공수정 시술 시 과배란유도의 결과와 무관한 것으로 사료되지만 저 반응 군과 고 반응 군에서 낮은 농도를 보이는 것으로 보아 이들을 대상으로 한 추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당귀작약산이 정상인의 총경동맥 탄력도에 미치는 영향 : 무작위대조군 교차시험 (Effects of Dangui-jakyak-san on Common Carotid Artery Elasticity in Healthy Subjects ; A Randomized controlled crossover study)

  • 김수현;서유나;배인후;조기호;문상관;정우상;권승원;진철
    • 대한중풍순환신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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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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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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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 Objectives 당귀작약산 단회 복용으로 정상인의 총경동맥 탄력도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 Methods 본 연구는 정상인 남성을 대상으로 한 전향적 무작위 대조군 교차시험연구다. 모든 대상자들은 임의로 당귀작약산 복용군과 비복용군인 대조군으로 나누어졌다. 1주일 간격으로 총 2회 방문하며, 첫 번째 방문 시에 당귀작약산 복용군은 당귀작약산 1포(2.5g)과 물을 제공받고, 대조군은 물만 제공받아 복용하였다. 두 번째 방문 시 첫 번째 방문과 반대로 당귀작약산을 복용했던 복용군은 물만 제공받고, 물만 복용했던 피험자들은 당귀작약산 1포와 물을 제공받았다. 물은 100 cc로 매번 동일하게 제공되었다. 모든 대상자들은 복용 직전과 복용 2시간, 4시간 후에 총경동맥 탄력도, 혈압, 총경동맥 내막-중막 두께와 맥박수를 측정하였다. ■ Results 총 20명의 정상인 남성이 모집되었으며, 시간에 따라 당귀작약산 복용 후의 총경동맥 탄력도가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하게 상승한 것이 확인되었다. 내막-중막 두께, 혈압 및 맥압, 맥박은 유의한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다. ■ Conclusion 당귀작약산의 단회 복용으로 총경동맥 탄력도가 즉시 개선되는 것을 확인하였고, 이로써 당귀작약산이 동맥 경직도 완화 및 탄성의 개선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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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화효소억제제의 생식호르몬 분비와 배란유도에 대한 효과 (Effects of Aromatase Inhibitor on Reproductive Hormone Profiles and Ovulation Induction)

  • 김숙현;김정아;박준철;배진곤;신소진;권상훈;조치흠;윤성도;차순도;김종인;이정호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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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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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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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방향화효소억제제가 생식호르몬 분비 양상에 미치는 영향과 무배란 여성에서의 배란유도 효과를 평가하기 위함. 연구방법: 정상 월경주기를 가진 여성 30명을 대상으로 letrozole을 투여하지 않은 주기 (대조군)와 투여한 주기 (연구군)에서 생식호르몬 혈중치를 측정하였다. 각 월경주기 3, 11, 21일에 LH, FSH, $E_2$, testosterone, DHEA-S의 혈중치를 측정하였고 각 주기 21일에는 progesterone 측정이 추가되었다. 불임의 원인이 무배란으로 진단된 환자 60명에게 크로미펜과 letrozole을 투여한 후 (각 치료 군, 30명) 배란율, 임신율, LH 분비폭발 시점, 성장 난포 수, 자궁내막 두께, 자궁경관 점액의 양과 견사성, LH 분비폭발 시점의 난포 직경 등을 측정하여 두 군 간의 임상 효과를 비교하였다. 결 과: Letrozole은 LH, FSH, $E_2$, DHEA-S 분비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letrozole 투여 주기 11일째의 testosterone과 21일째의 progesterone 혈중치는 대조군에 비해 유의한 상승을 보였다 ($0.40{\pm}0.16$ vs $0.28{\pm}0.11\;ng/ml$, p=0.002, $18.18{\pm}13.07$ vs $8.38{\pm}7.64\;ng/ml$, p=0.001). Letrozole과 크로미펜 군 간의 배란유도 효과에 대한비교에서 배란율, 임신율, 성장 난포 수, 배란 전 난포 직경에서는 두 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크로미펜 군과 비교할 때 letrozole 군에서 조기에 LH 분비폭발이 발생했고 ($12.12{\pm}2.46$일 vs $14.52{\pm}3.18$, p=0.006), LH 분비폭발 시점에서의 자궁내막 두께가 두꺼웠으며 ($10.48{\pm}1.23$ vs $8.52{\pm}0.93\;mm$, p=0.000), 자궁경관 점액 양이 많았고 견사성이 높았다 ($2.04{\pm}0.61$ vs $1.57{\pm}0.59$, p=0.012, $6.00{\pm}1.12$ vs $4.95{\pm}1.61\;cm$, p=0.003). 결 론: Letrozole은 정상 월경주기를 가진 여성에서 난포 성장을 촉진하고 자궁내막을 호전시키며 무배란 여성에서는 크로미펜에 필적하는 배란유도 효과가 있으며 더욱 생리적인 배란유도가 이루어질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