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내륙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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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남부 지역의 해수침입 범위 연구

  • 심병완;정상용;이민희
    •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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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 2002년도 총회 및 춘계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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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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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의 목적은 부산 동남부 해안지역의 대수층에서 염수화에 미치는 조건들을 파악하고 해수침투 범위를 추정하는데 있다. 이를 위하여 Tidal damping method와 SUTRA 모델링을 실시하고 대수층의 특성 및 염수화가능성을 파악하였으며, 모델링 결과의 타당성을 판단하기 위하여 전기비저항 탐사를 실시하였다. Tidal damping method에 의한 시간지연과 조석효율효과를 계산하여 대수층의 저류계수를 산출한 결과 시간지연 현상에 의한 방법이 적합하게 나타났다. SUTRA 모델링 결과, 건기인 5월에는 종분산 지수가 2.5m 일 때 500ppm의 TDS 등치선을 기준으로 해안에서 약 510m 내륙까지 해수의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우기인 7월에는 강수로부터 다량의 지하수 함양에 의한 지하수위 상승을 고려하여, 평균수리경사를 0.008로 설정한 조건에서는 500ppm의 TDS 등치선을 기준으로 해안에서 약 410m 내륙까지 해수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난다. 5월과 7월의 전기비저항 탐사결과를 비교하면 7월의 전기비저항 분포가 전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그 이유는 6, 7월의 강수에 의한 지하수의 유입이 증가하여 침투된 염수의 농도가 다소 낮아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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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의 체감 무더위의 기후학 (The Climatology of Perceived Sultriness in South Korea)

  • 최광용;최종남;김종욱;손석우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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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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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5-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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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에서는 지난 26년간 (1973~1998) 기온과 상대습도에서 산출한 열지수(Heat Index)를 분석하여, 남한에서 발생한 생리기후적 체감 무더위의 시.공간적 분포 특징을 살펴보았다. 그 결과, 공간적으로, 중서부 내륙지방, 남서부 내륙지방, 남동부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주요 생리기후 임계치 이상을 기록한 무더위가 빈번하게 발생하였다. 특히, 남동부 내륙의 밀양 지역은 타 지역에 비해 보다 빈번하게 장기간에 걸친 높은 열지수를 기록하여 남한에서 가장 무더운 생리기후적 극서지임이 밝혀졌다. 시간적으로, 1990년대에 접어들어 대부분의 연구지역에서 각 생리임계치 이상을 기록한 무더위의 발생빈도가 많이 증가하였다. 특히, 1994년은 연구기간 중 각 생리임계치 이상의 무더위 발생빈도가 남한 전 지역에 걸쳐 가장 높게 나타난 해였다. 보편적으로 일년 중 40.6$^{\circ}C$ 이상의 열지수를 나타내는 강한 무더위는 주로 여름장마가 끝나는 7월 말에서 1-2일간의 작은 강수가 시작되는 8월 초순 사이에 발생하였다. 이러한 남한의 무더위 발생의 시.공간적 분포 패턴은 대규모의 기단의 움직임뿐만 아니라 국지적인 지형, 위도, 해발고도, 수체 또는 도시화, 산업화. 조림사업 등의 자연적 인위적 기후 인자의 영향을 받아 지역마다 다양하게 나타났다.

중부지방 평야지역의 연약지반에 대한 압밀침하특성 분석 연구 (A Study on the Characteristics of Consolidation Settlement of Soft Ground in the Plains of the Central Region)

  • 김준석
    • 한국재난정보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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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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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6-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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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연구목적: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중부 내륙지역의 연약지반 침하특성을 분석하여 실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현장실험연구를 실시하였다. 연구방법: 현장실험에서 실측한 10개의 침하계측 자료를 이용하여 설계예측값과 비교분석을 실시하였다. 설계예측값은 Terzaghi의 일차원 압밀침하량분석을 사용하였다. 실험에서 현장계측은 지표침하판을 이용하였다. 연구결과: 예측값과 실제값의 침하거동은 대체로 유사하였으나 침하량 값에서는 실제 침하량 값이 예측 침하량 값에 비하여 30%이하의 침하거동을 보였다. 본 연구지역의 압밀침하율은 9.6%~27.0% 범위를 나타내었으며 평균값은 18.21% 로서 우리나라 중부지역 내륙의 평야지대에 분포된 실트질 연약지반의 침하량 예측은 비교적 매우 과다하게 예측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결론: 우리나라 중부지역 내륙의 평야지대에 분포된 실트질 연약지반의 침하량 예측 설계에서는 과다설계 가능성이 있으므로 정밀한 지반조사와 세밀한 예측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어촌지역 인구 데이터를 활용한 인구소멸 위기 대처 방안에 대한 연구(권역단위 개발 : 내륙중심형, 해안중심형)

  • 박종윤;안웅희
    • 한국항해항만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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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항해항만학회 2021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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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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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귀어·귀촌 인구 증가 추세에도 불구하고 어촌의 인구는 감소하고 있으며, 어촌에 유입된 인구의 지역융화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어촌의 어업활성화 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성화 방법을 제시하고 유입 인구의 원활한 정착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마을차원의 지원체계와 지역융화를 위한 방안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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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무당개구리 두 개체군의 먹이 습성 비교 (Comparison of Food Habits between the Two Populations of the Fire-Bellied Toad, Bombina orientalis, in Korea)

  • 고영민;장민호;오홍식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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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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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1-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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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한국산 무당개구리의 먹이 습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1990년 4월부터 1992년 9월까지 한반도 내륙지방 네 지역과 제주도 여덟 지역에서 채집된 487개체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내륙지방과 제주도 개체군사이의 개체 당 먹이 개체 수에는 차이가 없었으며, 보통 1-3개체의 먹이를 포식하지만 제주산에서는 94개체를 먹은 개체도 있었다. 내륙산 무당개구리의 먹이의 종류는 13목, 제주산은 10목이 조사되었고, 딱정벌레류와 벌류의 포식빈도와 포식된 먹이 개체수가 높게 나타났다. 두 개체군의 종류별 포식빈도는 비슷한 양상으로 나타났지만, 포식된 각 종류별 먹이 수는 다른 양상을 보였다. 내륙산 무당개구리가 보다 다양한 종류의 먹이를 포식하며 한정된 종류를 포식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산 무당개구리의 월별 먹이 습성은 내륙산 무당개구리는 5월부터 10월까지, 제주산에서는 4월에서 9월까지 먹이 활동을 하는 차이점을 보였다. 포식된 먹이류 중에 딱정벌레류와 벌류는 조사기간 동안 한국산 무당개구리의 두 개체군에서 고르게 분포하였다. 한국산 무당개구리가 먹이로 삼는 목의 수, 포식빈도, 한 개체당 포식된 개체수가 모두 여름철에 높게 나와 가장 활발한 먹이 활동 시기는 여름철이라고 판단된다.

난온대 상록수림지역의 식생구조와 천이계열

  • 오구균;최송현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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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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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9-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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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내륙지역(두륜산, 불갑산)과 서남해 섬지역(홍도, 진도)의 상록활엽수림과 주변 낙엽활엽수림을 대상으로 식생구조와 식생천이 계열을 분석, 추정하였다. 4개 지역의 상록활엽수림은 대부분 50여 년생 미만의 영급구조로서 처닝도중상의 군집구조를 나타내고 있었으며, 교목층에서의 우점종은 구실잣밤나무, 후박나무, 붉가시나무, 참식나무, 종가시나무, 참가시나무 등이었다. 상록활엽수림대의 식생은 낙엽활엽수종에서 상록활엽수종으로 식생천이가 진행중이었으며, 교목층에서는 후박나무, 참식나무 및 황칠나무가, 아교목층 및 관목층에서는 식나무와 센달나무가 극상단계의 수종으로 추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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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위 변화를 이용한 무동력 해수침투 저감 방법에 대한 실험연구 (Experimental Study on Mitigation of Seawater Intrusion Using Tidal Fluctuation)

  • 남병희;박남식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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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18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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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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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해안 및 도서지역의 경우 다양한 목적으로 지하수를 개발하게 된다. 이러한 지역은 내륙의 담수와 해안의 바닷물이 대수층에서 만나게 되는데, 비중차이에 의해 섞이지 않고 해수-담수 경계면을 가지는 일정한 형태를 유지하게 된다. 하지만, 담수영역에 위치한 지하수개발관정의 과잉양수와 해수면 상승 등으로 인해 해수침투 길이가 길어지게 되어 기존 해안지역 지하수개발관정이 해수로 오염되는 경우가 발생한다. 해수침투로 오염된 대수층의 경우 회복까지는 오랜 시간이 소요되어 취수원으로 사용이 어렵게 된다. 국내외에서는 해수침투저감 방법에 대한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대표적 해수침투 저감방법으로는 해수양수로 내륙으로 침투하는 해수를 제거하거나 담수 주입으로 침투 하는 해수를 밀어내게 된다. 또는 지하 차수벽 설치로 해수침투를 조절하기도 한다. 이러한 해수침투 저감방법들은 장단점을 가지고 있어, 적용지역에 적절한 해수침투 방법을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기존 해수침투 저감 방법의 경우 공통적으로 해수양수, 담수 주입을 위한 동력조달 혹은 차수벽 설치비용과 같이 경제적인 측면에 대한 고려가 부족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조위를 이용한 무동력 해수침투 저감 방법을 실험을 통해 연구하였다. 본 연구에서 제안한 방법은 기존 해수침투 저감방법과 비교해서 설치 및 운영비측면에서 장점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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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WAT 모델을 이용한 지하수위 변화에 따른 해수침투 영향 분석 (Analysis of the effect of seawater intrusion in groundwater level change using SEAWAT model)

  • 남재준;양정석;김일환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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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15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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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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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강우의 시 공간적 불균형이 심한 우리나라는 수자원 확보 및 관리가 어려움에 따라 신규 수자원 확보와 기존 수자원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대체수자원으로서 대두되고 있는 지하수는 지표수에 비해 이용지점에서 바로 취수하여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으나, 오염이 진행되면 복구에 상당한 기간과 비용이 소요됨에 따라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해안지역 수자원의 경우, 내륙지역에 비해 하천이 발달해 있지 않아 지하수에 대한 높은 의존도에 따른 수량적 문제와 해수와 접해있는 면적이 많음에 따라 지하수와 해수간의 유동으로 인한 수질적 문제로 지하수 관리가 더욱 어렵다. 이에 본 연구는 지하수유동해석프로그램인 Visual MODFLOW의 SEAWAT model을 이용하여 지하수위 변화에 따른 해수침투의 영향을 판단하고자 하였다. 연구지역은 태안지역의 근흥1, 근흥2 관측소의 지하수위 데이터를 사용하였으며, 2008 ~ 2014년 까지 매년 지하수위 변동에 따라 해수침투 영향을 분석하였다. 이와 함께 해수침투 영향 판단 인자인 EC, TDS는 각 관측소 데이터를 통한 환산 및 분석 진행하고, $Cl/HCO_3$ 몰비는 참고문헌을 인용하여 모델링에 의한 해수침투 영향과 관측자료 및 이온분석을 통한 영향을 비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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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금계천 유역의 지형과 생태 환경 (Morphology and Ecological Milieu of Keum-gae River basin in Andong Province)

  • 기근도
    • 한국지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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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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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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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생태지리학적 관점에서 금계천 유역의 기후·지형·수리 환경의 특성을 파악하여 이들 간의 상호연관성을 구명하고자 하였다. 연구지역은 내륙지역의 소우지에 속한다. 또한, 연구지역 배후에는 생태댐 효과가 높은 흙산이 분포하지만, 분지 내부의 구릉대에는 투수율이 높은 화강암 풍화층이 발달해 있다. 이에 따라 타 유역의 하천보다 상대적으로 수질 오염도가 높으며, 유량 변동이 심한 편이다. 따라서 연구지역의 안정적 생태 환경 유지를 위해서는 오염 발생원인 제거, 하천 관리, 마을 숲 조성, 우수 저류소 설치, 논이나 습지 보호 등의 인위적 노력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