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낭

검색결과 657건 처리시간 0.033초

리소솜과 공생낭의 융합저해에서의 Lipopolysaccharide의 역할에 관한 연구 (A possible role of lipopolysaccharides in the prevention of lysosome0symbiosome fusion as studied by microinjection of an anti-LPS monoclonal antibody)

  • 최의열
    • 미생물학회지
    • /
    • 제32권4호
    • /
    • pp.280-284
    • /
    • 1994
  • 공생 아메바에서 리소솜과 공생낭 간에 융합이 저해되는 이유로서는 먼저 이들 공생낭의 막에 어떤 특별한 인자가 존재하여 융합을 저해하거나 또는 융합 과정에 필수적인 어떤 요소가 이들 공생막에는 부족하여 융합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유추해 볼 수 있다. 단일 클론 항체를 추적물질로 사용하여 이들 인자나 구성요소를 알아내는 과정에서, lipopolysaccharides가 공생 박테리아에 의하여 생산되어 공생낭의 막에 삽입된다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이들이 공생막상에서도 세포질 방향으로 노출되어 있다는 것을 알아내었다. 따라서 이들 lipopolysaccharides가 리소솜과 공생낭간의 융합 저해에 간여하는 가를 알아보기 위하여 이들에 대한 단일 크론 항체를 공생 아메자의 세포질에 미세주사하여 보았다. 주사된 아메바에서는 공생낭과 리소솜간의 융합이 일어나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 아마도 lipopolysaccharides는 융합저해 요소 중의 하나로 사료되어 진다.

  • PDF

모소낭의 재발률을 최소화하기 위한 Indigo-Carmine 염색시약을 이용한 광범위 절제술: 술기보고 (Wide Excision Using Indigo-Carmine to Minimize the Recurrence of a Pilonidal Cyst: Technical Note)

  • 홍창화;김우종;김학수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 /
    • 제54권2호
    • /
    • pp.197-202
    • /
    • 2019
  • 모소낭은 주로 청소년기와 청년기의 남성에서 천미부에 호발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으나 아직 원인이 확실하지 않고 치료 방법 또한 여전히 논란이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서구에 비해 모소낭의 유병률이 낮으며, 단순 농양으로 오진되기 쉽다. 모소낭으로 진단되었을 때, 치료의 원칙은 잔존 모소낭을 남기지 않고 절제를 시행하는 것이다. 이에 저자들은 indigo-carmine 염색 시약을 이용한 모소낭의 광범위 절제술의 과정을 소개하고자 한다.

회전근개 질환에 사용되는 근위혈들의 자침 심도에 대한 연구 (The Study of Depth of Local Acupuncture Points for Rotator Cuff Disorders)

  • 백승태;이승덕;변혁;김우영;정용래;이아람;김갑성
    • Journal of Acupuncture Research
    • /
    • 제22권6호
    • /
    • pp.165-171
    • /
    • 2005
  • 목적 : 견관절 질환의 대부분의 원인을 차지하는 극상근건과 견봉하 점액낭 질환 침치료에 있어서 근위취혈의 관점으로 접근했을 때 손상된 조직인 극상근건과 견봉하 점액낭에 자입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떻게 이 조직에 접근할 것인가에 대해 X선 촬영을 통해 확인해 보고자 한다. 방법 : 4명의 지원자를 받아서 견우혈(LI 15), 거골혈(巨骨穴)(LI 16), 노상혈(UE 57)의 혈자리에 투시촬영을 이용해 자침을 하였다. 투시촬영으로 원하는 조직에 침이 자입되었음을 확인한 후 X선 촬영을 하여 확인하는 방법으로 진행하였다. 결과 : 견우혈(LI 15) 자침시(刺針時) 5cm의 깊이로 직자(直刺)할 때 원하는 조직인 근상근건과 견봉하 점액낭에 도달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거골혈(巨骨穴)(LI 16) 자침시(刺針時) 5cm의 깊이로 노상혈 부위로 하사자(下斜刺) 했을 때, 노상혈(UE 57) 자침시(刺針時) 5cm의 깊이로 거골혈(巨骨穴) 부위로 상사자(上斜刺) 했을 때 극상근건과 견봉하 점액낭에 도달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결론 : 극상근건과 견봉하 점액낭 질환을 근위취혈의 관점으로 치료하고자 할 때 견우혈, 거골혈(巨骨穴), 노상혈에 정확한 깊이와 방향으로 자입을 해야 원하는 조직인 극상근건과 견봉하 점액낭에 자입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 PDF

흡연이 비외과적 치주치료 후 치유반응에 미치는 임상적 영향 (Clinical effect of smoking on the healing response following scaling and root planing)

  • 심지연;김태일;설양조;이용무;구영;류인철;정종평;한수부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 /
    • 제36권1호
    • /
    • pp.125-137
    • /
    • 2006
  • 1. 목적 흡연은 치주질환의 주요한 위험 인자 중의 하나이다. 일반적으로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비외과적 및 외과적 치주치료에 대한 반응이 덜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연구에서는 중등도의 만성 치주염이 존재하는 한국인 흡연자와 비흡연자를 대상으로 하여, 비외과적 치주치료인 치석 제거술과 치근 활택술을 시행한 후 6개윌 동안의 임상적 치유 반응을 비교해 보고자 하였다. 2. 방법 20명의 중등도 만성 치주염 환자(흡연자 10명, 비흡연자 10명)를 대상으로 치주낭 깊이(Probing Pocket Depth, PPD), 치은퇴축(GR), 치주탐침시 출혈유무(BOP), #16, 12, 24, 32, 36, 44의 치태지수(Plaque Index, Silness & $L{\"{o}}e$ 1964)를 임상변수로 측정하였다. 치주낭 깊이 (PD)와 치은퇴축(GR)은 전자 탐침(Florida $Probe^{(R)}$ Co. Gainesville, FL)을 이용하여 각 치아당 6군데를 측정하였다. 임상적 부착 수준(CAL)은 치주낭 깊이(PD)와 치은퇴축(GR)의 합으로 계산하였다. 초진시에 전악 임상 검사를 시행하였고, 초진시의 치주낭 깊이에 따라 조사 대상이 되는 치아 부위를 선정하였다. 치주적으로 건강한 부위 $(PD{\leq}3mm)$를 대조군인 1군으로 하고 치주낭 깊이가 4 mm를 초과하고 5 mm 미만인 부위를 2군, 5 mm 이상의 치주낭 깊이를 가지는 부위를 3군으로 설정하였다. 비외과적 치주치료인 치석 제거술, 치근 활택술과 구강위생 교육을 시행하였고 2개월(T1), 4개윌(T2), 6개윌(T3)에 선정된 해당 치아 부위에 대해 임상 재검사를 시행하였다. 3. 결과 BOP와 Plaque Index는 초진, 2, 4, 6개월에 흡연자와 비흡연자 간에 유의할 만한 차이가 없었으나 전반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대조군인 l군에 서는 흡연자와 비흡연자 간에 모든 시기에서 PD, GR, CAL에 유의할 만한 차이가 없었다. 치주낭 깊이가 4 mm를 초과하고 5 mm 미만인 2군에서는 비흡연자에서 6개월에 유의할 만한 치주낭 깊이 감소가 나타났으며, 4개월과 6개윌에 유의할 만한 부착수준의 증가가 관찰되었다(p<0.05). 치주낭 깊이가 5 mm이상인 3군에서는 비흡연자에서 치주낭 깊이 감소가 일관되게 더 많이 나타났으나 통계학적으로 유의할 만한 차이는 6개월째에서만 관찰되었다. 2군과 유사하게 치주낭 갚이 감소는 흡연자보다 비흡연자에서 0.6 mm 더 크게 나타났다. 부착수준의 획득은 2군에서는 4, 6개월째에, 3군에서는 6개월째에 비흡연자에서 유의하게 더 많이 일어났다. 초진시의 치주낭 깊이와 각 시기별 ${\Delta}PD$ 간의 상관관계에서는 치주낭 갚이가 5mm 이상인 3군에서 비흡연자의 경우 6개월째에 가장 강한 상관성이 나타났다($r_s=0.43$, p<0.05). 흡연자에서는 3군에서 어떠한 유의한 상관관계도 나타나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중등도 만성 치주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6개윌의 단기간 연구에서 비외과적 치주치료 후 흡연자에서 비흡연자보다 치주낭 깊이 감소의 개선과 부착수준의 획득이 더 적게 나타나 임상적 치유반응이 좋지 않음을 확인하였다. 이는 흡연이 숙주의 치유반응 부정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한국 기수산 일본재첩 (Corbicula japonica)의 생식소 발달단계에 따른 폐각근, 내장낭 및 족부 근육의 생화학적 성분의 계절적 변화 (Seasonal Changes in Biochemical Component of the Adductor Muscle, Visceral Mass and Foot Muscle of Corbicula japonica, in Relation to Gonad Developmental Phases)

  • 정의영;김종배;곽오열;이창훈
    • 한국패류학회지
    • /
    • 제20권2호
    • /
    • pp.111-120
    • /
    • 2004
  • 2003년 1월부터 12월까지 일본재첩의 생식소 발달단계에 따른 생식주기를 조직학적 관찰에 의해 조사하였고, 폐각근과 내장낭 및 족부 근육의 생화학적 성분의 계절적 변화를 조사하였다. 본 종의 생식주기는 초기활성기 (2-4월), 후기활성기 (4-7월), 완숙기 (6-8월), 부분산란기 (7-9월), 퇴화 및 비활성기 (9-3월) 의 연속적인 5 단계로 구분할 수 있었다. ANOVA test 결과, 내장낭 조직과 폐각근 및 족부 근육 모두에서 월 중 총단백질, 총 지질 및 글리코겐 함량들 사이에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음을 나타내었다(p < 0.05). 총 단백질 함량은 폐각근 내에서 최대였으나 내장낭에서는 최소로 나타났다. 내장낭과 폐각근의 총단백질 함량은 아무런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으나 (p = 0.208), 폐각근과 족부 근육 사이에서는 강한 양의 상관관계 (r = 0.769, p < 0.001) 를 보였다. 총 지질 함량은 내장낭 내에서 가장 높았다. 그 함량은 폐각근 또는 족부 근육의 함량 보다 2, 3배 더 높았으며, 월별 변화도 내장낭 내에서 가장 크게 변하였다. 총지질 함량은 1월부터 3월까지 감소되었으나 4월에 증가 되어 최대를 이루었으며, 그 후 5월부터 8월까지 점차 감소된 다음 10월까지 다시 증가되었다. 다중비교 결과, 인접하고 있는 두 달 모두에서 내장낭 내 총지질 함량들 사이에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 < 0.05). 내장낭과 폐각근 사이의 총지질 함량 간에는 강한 음의 상관관계 ( r = 0.678, p < 0.001) 를 나타내었고, 내장낭과 족부 근육 사이에도 음의 상관관계 (r = 0.473, p < 0.008) 를 보였다. 글리코겐 함량 변화는 4월을 제외하고, 내장낭, 폐각근 및 족부 근육 사이에 다소 유사하게 나타났다. 4월에 내장낭 내 글리코겐 함량은 폐각근이나 족부 근육내 함량들 보다 4배나 더 높았다. 폐각근과 족부 근육내의 글리코겐 함량 사이에는 양의 상관관계 (r = 0.686, p < 0.001) 를 보였다. 특히, 총 지질 함량은 폐각근과 내장낭 사이에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따라서 이들 결과는 폐각근과 내장낭의 영양물질 함량이 생식소의 에너지 요구에 반응하여 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 PDF

일부 대학 스켈링센터 방문환자의 흡연 및 음주와 치주낭 형성의 관련성 (Relationship between Smoking, Drinking and Periodontal Pocket Formation of Patient was Visited at College Scaling Center)

  • 장분자;남인숙
    • 치위생과학회지
    • /
    • 제10권2호
    • /
    • pp.117-122
    • /
    • 2010
  • 본 연구는 일개 대학 치위생과 스켈링센터에 방문한 환자 177명을 대상으로 흡연 및 음주와 치주질환과의 관련성에 관한 후속연구가 지속적으로 진행되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사료되어 치주낭 측정과 설문지를 이용하여 조사하였고, 흡연 및 음주여부와 치주질환의 관련성을 분석하여 얻은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성별에 따른 치주낭 보유 분악수는 남자와 여자 모두 1.09로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2. 연령에 따른 치주낭 보유 분악수는 19세 이하 0.81, 20-29세 1.08, 30세 이상 2.46으로 연령이 증가됨에 따라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p<0.01). 3. 결혼여부에 따른 치주낭 보유 분악수는 기혼 2.42로 미혼 0.98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p<0.05). 4. 경제적 상태에 따른 치주낭 보유 분악수는 '상' 1.68, '중' 1.15, '하' 0.68로서 경제적 상태가 어렵다고 생각할수록 낮았지만 유의하지 않았다. 5. 흡연여부에 따른 치주낭 보유 분악수는 흡연자 1.11로서 비흡연자 1.07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5). 6. 음주여부에 따른 치주낭 보유 분악수는 음주자 1.03 으로서 비음주자 1.24보다 낮게 나타났으나 유의하지 않았다. 7. 치주낭 보유 분악수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독립변수는 연령, 결혼상태, 흡연여부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흡연은 치주질환과 관련성이 있다는 결과를 도출하여 기존연구의 연장선상에 있지만 음주와 치주질환의 연관성은 없는 것으로 또 다른 연구결과를 나타냈다. 이로써 구강보건전문가는 환자들에게 구강건강을 유지 및 증진시키기 위해서 금연지도가 필수로 이루어져야할 것이며,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서는 금연상담프로그램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소아에서 발생한 악골의 다발성 각화낭성 치성종양의 치험례 (TREATMENT OF MULTIPLE JAW KERATOCYSTIC ODONTOGENIC TUMOR IN CHILDREN'S JAW BONE : A CASE REPORT)

  • 김지영;김영진;김현정;남순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 /
    • 제36권3호
    • /
    • pp.489-497
    • /
    • 2009
  • 악골에서 다수로 발생하는 낭은, 단독으로 발생하는 낭에 비해 매우 드물게 나타난다. 증후군을 동반하지는 않고, 악골 내에 다수의 낭이 발생한 경우를 다발성 악골낭 이라고 하는데, 소아에서 발생하는 다발성 악골 낭의 대부분은 각화낭성 치성종양(Keratocystic odontogenic tumor, KCOT)이다. 소아에서 나타나는 악골의 다발성 각화낭성 치성종양은, 기저세포모반증후군의 한 증상으로 발생할 수 있으므로, 악골의 방사선 사진에서 다발성 낭이 발견되면, 증후군을 의심해보고 임상 및 병리 검사를 하게 된다. 본 증례는, 다발성 악골 낭을 주소로 내원한 소아환자들로, 기저세포모반증후군을 의심하였으나 현재까지 증후군의 다른 증상들은 보이고 있지 않으며, 단지 수년간에 걸쳐서 종양의 재발과 수술을 반복하고 있는 경우이다. 악골의 다발성 낭 이외의 기저세포모반증후군의 증상들이 나타나지 않더라도, 나이가 들면 증후군의 다른 증상들이 나타난 경우의 보고도 있으므로, 소아에서 이러한 다발성 치성종양이 관찰되면, 지속적으로 방사선 및 임상 검사를 시행하여 증후군으로의 진행 여부를 관찰하는 것이 중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 PDF

Thermocapsulorrhaphy for Shoulder Instability

  • 이광원
    • 대한관절경학회지
    • /
    • 제7권1호
    • /
    • pp.42-47
    • /
    • 2003
  • 관절낭 열 수축술은 시술 자체가 쉽고 편리하게 적용할 수 있어 최근에 그 사용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최근에 발표되는 임상 결과를 볼 때 비교적 만족할 만한 성과를 얻는 것을 볼 수 있으나 그 결과 분석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할 것이다. 또한 아직까지도 열 에너지를 이용한 상완 관절낭 수축술 후에 나타나는 관절낭의 생역학적 혹은 생화학적인 변화에 대한 연구가 진핼 중이며 항상 만족스러운 결과만을 예측할 수만은 없는 상황으로 단독적인 사용보다는 관절경적 plication이나 anchonr를 이용한 재건술과 함께 사용할 때 좋은 결과를 얼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