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납 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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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이내 단백질과 칼슘의 수준이 납중독된 흰쥐에 혈액학적 성상 및 신기능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etary Protein and Calcium Levels on Hematological Properties and Renal Functions of the Pb-administered Rats.)

  • 이정숙;조수열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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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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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7-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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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식이 단백질과 칼슘의 수준이 납중독된 흰쥐의 혈액학적 성상 및 신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하기 위해, 흰쥐에게 납 2,000ppm을 함유한 식수를 제한 없이 주면서, 식이 단백질과 칼슘 수준을 각각 3수준, 사육기간을 3주와 7주로 한, 3$\times$3$\times$2 요인 실험으로 설계하고 대조군을 별도로 설정하여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납 급여군의 체중 증가량, 식이 섭취량 및 식이 효율은 대조군에 비해 감소하였고, 단백급여 수준이 정상보다 높으면서 칼슘 급여 수준이 높을 때 높게 나타났다. 간장, 신장, 비장 및 뇌의 체중 100g당 무게는 대조군에 비해 증가하였으며, 식이 칼슘 수준이 낮을 수록 증가했다. 헤마토크릿치, 헤모글로빈 함량 및 적혈구 수는 납 급여군에서 감소를 보였고, 식이 단백질과 칼슘 수준이 낮을 수록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뇨중 $\delta$-aminolevulinic acid 배설량은 납 급여시 증가하였고, 식이 칼슘 함량이 낮을수록 증가하였다. 뇨중 포도당 배설량은 납 급여 시 증가하였고. 식이 단백과 칼슘 함량이 낮을 수록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Creatinine clearance는 식이 단백과 칼슘 함량이 충분할 때는 납의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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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광산지역 농산물, 토양 및 농경수의 중금속오염에 관한 연구 (Studies on Heavy Metal Contamination of Agricultural Products, Soils and Irrigation Waters in Abandoned Mines)

  • 김미혜;소유섭;김은정;정소영;홍무기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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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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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8-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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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전국 폐광지역(48곳) 평야지역(8곳) 농산물(280건), 토양(280건), 농경수(48건)를 채취하여 수은 함량은 Mercury analyzer로, 납, 카드뮴, 비소 등 중금속은 습식분해후 ICP, AAS등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결과, 평야지역에 비해 폐광산지역의 토양에 있어 크롬을 제외한 수은, 납 등 중금속 함량이 더 높았으며 농경수에 있어서는 수은을 제외한 다른 중금속함량이 더 높았다. 폐광산지역의 농산물중 납, 카드뮴 등 중금속 함량은 평야지역에 비해 대체로 높은 편이었으나 구리 함량은 평야지역의 농산물이 다소 높았다. 토양과 농산물중 납 등 중금속함량간의 유의적인 상관관계는 관찰되지 않았다(p>0.05). 앞으로도 식품의 안전성 확보 및 국민건강증진차원에서 폐광산지역의 토양, 농산물중 중금속 함량에 대한 모니터링 사업이 지속적으로 수행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한반도 납광산의 납동위원소비를 이용한 청동 원료의 산지추정 - 청해진 출토 청동기를 중심으로 - (Provenance Study on Lead Isotope of the Bronze Using a Korea Peninsula Lead Isotope Data - Focused on Bronze Relics Excavated from Cheonghaejin -)

  • 황진주;김소진;한우림;한민수
    • 한국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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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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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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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국내 방연석 광산의 방연석에 대한 납동위원소비 분석 자료를 응용하여 청해진에서 출토되는 청동기에 사용된 납 원료의 산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또한 부산물로 산출되는 미량원소의 종류와 함량이 산지추정의 보조지표로 이용할 수 있는지의 가능성도 검토하고자 하였다. 장도 청해진에서 출토된 청동기의 납동위원소비를 기존에 일본에서 사용하던 동북아시아 납동위원소비 분포도에 적용하면, 청해진 출토 청동기는 중국산 납을 사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이를 한반도 납동위원소비 분포도에 적용하면 대상시료 대부분이 한반도 남부 옥천변성대와 영남육괴 지역의 방연석을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었다. 또한 미량원소 중에서 은(Ag)이나 안티몬(Sb)의 함량은 동일 지역(zone)의 납동위원소비가 비슷한 서로 다른 광상을 분리하는데 유용한 보조지표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토양 납 오염에 대한 가로수 식물종의 생리생태적 반응 (Eco-physiological Responses of Roadside Tree Species to Contamination of Soil with Lead)

  • 김한얼;송우람
    • Ecology and Resilient Infrastru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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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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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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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대한민국은 도시화 과정과 인접 국가에서부터 대기를 통한 유입 등으로 납과 같은 중금속의 토양 오염 문제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가로수 수종으로 많이 쓰이고 있는 자생종 4종을 대상으로 토양 내 납 오염에 대한 엽록소 함량, 항산화 효소, 광합성량, 생물량과 같은 생리-생태적인 반응과 흡수능력을 연구하여 납 오염에 대응하는 가로수로 적합한 수종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연구 대상종인 은행나무, 왕벚나무, 느티나무, 이팝나무는 200 mg Pb/kg 이상의 처리구에서 엽록소 함량, 항산화 효소에서 납 독성에 대한 반응을 보였다. 반면에 생물량이나 광합성량의 경우 고농도 (5,000 mg/kg)를 제외하고는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특히 은행나무는 항산화 효소, 광합성 및 생물량에서 고농도에서도 납의 부정적인 영향이 나타내지 않았다. 실제 환경에서 나타날 수 있는 저농도 처리구에서 은행나무와 벚나무의 경우 연구 대상종 중 높은 납 흡수율을 보였다. 이처럼 은행나무와 같이 납에 대한 저항력과 흡수능력을 가진 수종을 선발하여 가로수로 식재하여 도로 주변 납 오염에 대응하는 방안이 필요할 것이다.

납 투여 흰쥐에서 혈액과 조직의 무기질 함량에 미치는 키토산의 섭취효과 (Effects of Dietary Chitosan on Blood and Tissue Levels of Lead, Iron, Zinc, and Calcium in Lead Administered Rats)

  • 박주란;이연숙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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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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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6-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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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에서는 납을 경구투여 (20㎎/day)하고 3% 또는 5% 키토산 식이를 8주간 섭취하였을 때 혈액과 조직 (간, 신장 대퇴골)에서의 납 함량과 무기질 (철, 아연, 칼슘) 함량을 조사하였다 첫째 실험동물의 체중증가량, 식이섭취량과 식이 효율은 모든 실험 군간에 유의적 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둘째 혈액의 납 농도는 키토산을 섭취한 군이 섭취하지 않은 군에 비해서 감소하였다(p<0.01). 혈액의 철과 아연은 Pb-C5군(납 20m/day 투여 ,5% 키토산 식이군)에서 정상 대조군(N군)에 비해 감소하였으나 3%키토산 식이군에서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05). 혈액의 칼슘농도는 납을 투여 한 군이 납을 투여하지 않은 군에 비해서 감소하였다(p<0.05). 셋째간의 납 농도는 키토산 섭취 수준에 따른 영향이 없었다. 간의 아연과 칼슘 농도는 Pb-C5군(납 20 m/day 투여, 5% 키토산 식이군)에서 정상 대조군(N군)에 비해 감소하였으나 3% 키토산 식이군에서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05).넷째 신장의 아연 농도는Pb-C5군(납 20㎎/day 투여, 5% 키토산 식이군)에서 가장 낮았으나 철과 칼슘은 군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다섯째 대퇴골의 납 함량은 키토산을 섭취한 군이 섭취하지 않은 군에 비해서 감소하였으며 대퇴골의 파단력은 정상 대조군(N군)에 비해서 납 투여군에서 감소하였다 대퇴골의 칼슘은 납 투여에 의해서 감소하였으나 키토산 섭취 수준에 따라서는 영향을 받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에서는 납 투여에 의해서 증가된 혈액과 조직(간, 신장, 대퇴골)의 납 함량이 키토산 섭취에 따라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특히 혈액은 유의적인 감소효과를 나타내어 키토산이 중금속의 흡수를 방해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납 투여에 따라 무기질의 수준도 다소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는데 키토산에 의해서도 역시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특히 5%키토산 식 이 군에서 는 정 상 대조군(N군)보다 유의적인 감소를 나타냈으나 3% 키토산 식이군에서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은 것으로 볼 때 키토산의 수준에 따라 무기질에 미치는 영향이 다르게 평가되었다 그러므로 키토산의 섭취 시 적절한 키토산의 수준과 무기질의 영양상태를 충분히 고려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양파즙 투여가 Rat의 납 독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Onion Juice on Toxicity of Lead in Rat)

  • 서화중;임현지;정두례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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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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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8-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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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초산납을 투여한 rat에 양파즙을 투여하여 양파의 납해독 능력 유무를 알아보기 위한 본 연구에서 다음 결론을 얻었다. 납만 투여한 P군은 28일간에 대조군보다 30.2% 낮은 체중 증가를 보이나 납과 함께 양파즙을 투여한 OP군은 P군보다 증가율이 약 3% 향상되었다. 외관과 해부소견상 P군은 3~4주째 OP군 보다 뚜렷한 납중독 현상 즉 경련 탈진 간변색 위점막 염증 등을 보였다. P군에서 혈청 GPT, cholesterol, blood urea nitrogen, alkaline phosphatase 값이 대조군 보다 각각 57.0, 50.3, 70.5, 71.7% 증가했다. 반면 OP군에서는 이들 측정치가 36.7, 38.5, 48.1, 37.4%로 증가하여 P군 보다 비교적 낮은 증가를 보여 양파즙에 의한 납해독 영향으로 보였다. P군의 hemoglobin 함량 9.7g/dl도 대조군 보다 37.4% 감소되나 OP군은 12.6g/dl로 개선되었다. 간의 납함량도 P군의 0.29mg/100g보다 양파즙 투여군(OP)에서 개선되어 0.1g/100g을 보였다. 28일이 경과한 P군의 다수 rat에서 간세포 변성 과 증식된 kuffer cell 내 많은량의 색소 침착과 모세혈관 주위의 출혈과 일부세포의 necrosis를 보이고 sinus 공간도 확장되었다. 그러나 OP군에서는 간세포 변성을 보이나 kuffer cell내 담흑색소량의 증가는 현저하지 않았다. 따라서 납에 중독된 rat(lead 100mg/kg rat)에 사료의 2%에 해당된 양파를 투여하므로서 납 중독의 예방 내지 중독증상을 경감할 수 있음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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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농촌 성인 남녀의 식이, 혈액 및 뇨중의 납수준과 혈압, 혈청지질과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Dietary, Blood and Urinary Levels of Lead, Blood Pressure and Serum Lipids in Korean Rural People on Self-Selected Diet)

  • 노숙령;최미경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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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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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9-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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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우리나라 농촌 성인 남녀의 납 섭취량, 혈중 농도, 소변 중 배설량과 혈압, 혈청 지질수준과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농촌에 거주하고 신체 건강한 성인 남녀 30명을 대상으로 신체계측, 3일간의 식이섭취조사 및 식이와 소변수거, 혈액체쥐를 통해 납의 섭취량, 혈중농도, 소변 중 배설량과 혈압 및 혈청 지질 함량을 측정하고 이들간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연구 대상자들의 평균 납 섭취량, 혈중 수준 및 뇨중 배설량은 각각 $226.1{\pm}263.8\mu\textrm{g}/day,\;10.8{\pm}3.6\mu\textrm{g}/dl\;및\;36.5{\pm}9.5\mu\textrm{g}$이었다. 수축기와 이완기 혈압은 $113.0{\pm}16.9mmHg와\;76.7{\pm}12.1mmHg$였고, 혈청 총콜레스테롤, 중성지질, HDL-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및 ${\beta}-lipoprotein$ 함량은 각각 $158.8{\pm}32.9mg/dl,\;104.6{\pm}48.8mg/dl,\;45.7{\pm{9.9mg/dl,\;92.2{\pm}28.5mg/dl\;및\;426.4{\pm}141.5\;mg/dl$인 것으로 나타났다. 납의 섭취량, 혈중 수준 및 뇨중 배설량과 혈압간에는 유의한 상관성이 나타나지 않았으나 납 섭취량과 에너지 및 당질 섭취량간에 유이한 정의 상관성이 있었다. 납과 혈청 지질수준과의 관계에서 납 섭취량과 HDL-콜레스테롤 함량간에 유의한 부의 상관성이 나타난 납의 섭취로 동맥경화 발생의 가능성이 높았으며 납과 그밖의 지질간에는 유의한 상관성이 없었다. 본 연구는 조사 지역과 규모면에서 많은 제한점이 있지만 앞으로 본 연구를 기본으로 다양한 지역과 납의 노출수준이 다른 많은 대상자 및 다양한 중금속을 비교 분석할 수 있는 다각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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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음료 소재가 납투여한 흰쥐의 체내 무기질 함량 및 간과 신장조직의 헝태학적 변화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Korean Traditional Tea Materials on Minerals Content and Histological Changes in Pb-Administered Rats)

  • 조수영;김명주;이미경;박은미;장주연;최정목;김덕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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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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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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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전통음료의 소재로 애용되는 녹차, 감잎 홍화 및 두충의 열수추출물이 납투여된 흰쥐의 체내 무기질 함량 및 간과 신장조직의 형태학적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체중kg당25mg의 납을 매주 1회 경구투여하였다. 녹차잎, 감잎, 홍화씨 및 두충수피의 열수추출물은 매일 일정시간에 체중 kg당 1.26 g수준이 되도록 4주간 경구투여하였다. 전통음료 소재의 열수추출물 급여시 납투여로 인한 혈청과 간조직의 납축적 억제와 혈청 중의 철과 구리 함량 증가에 효과적인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납투여시 혈청 중 포도당과 알부민 함량은 유의적으로 감소되었으며 크레아티닌과 빌리루빈 할량은 유의 적으로 증가되었다. 반면, 실험식이 급여시 이들 혈청 중 성분함량의 회복을 보였다. 또한 간조직 및 신장조직의 형태학적 변화는 납단독투여군에서 괴사성 소견 및 염증세포의 출현이 관찰되었으나 전통음료 소재의 열수추출물 급여시 조직학적 변화를 완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작물 재배지 토양 내 비소, 납 및 카드뮴의 농산물로의 전이계수 산출 (Transfer Factor of Heavy Metals from Agricultural Soil to Agricultural Products)

  • 김지영;이지호;;강대원;김민지;류지혁;김두호;이영자;김원일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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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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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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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농산물 중 중금속 함량과 토양 중 중금속 함량을 확인하여 이들의 상관성 및 전이계수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대상 농산물로는 곡류(쌀, 보리, 옥수수), 과채류(콩류, 상추류, 호박류, 사과류, 배류, 감귤류) 9종에 대한 주산단지를 중심으로 비소, 카드뮴 및 납의 함량을 조사하였다. 농산물 및 토양 중 중금속 함량을 조사한 결과 비소, 카드뮴, 납의 농산물로의 전이는 토양 내 이들의 침출성 함량이 주 영향요인으로 작용하였다. 비소의 전이계수는 평균 0.006~0.309, 카드뮴의 전이계수는 평균 0.002~6.185, 납은 평균 0.003~0.602로 카드뮴의 침출성 함량이 다른 금속에 비하여 전이계수가 높게 산정되었다. 토양 내 중금속 침출성 함량에 대한 농산물의 전이능 순서는 비소는 쌀(0.309), 카드뮴은 상추(6.185), 배(0.717), 납은 상추(0.602), 호박(0.536)순으로 비소의 경우 쌀에서, 카드뮴 및 납의 경우, 과채류에서 높게 나타났다. 쌀의 비소 함량은 토양 내 비소 전 함량과 높은 상관성(r=0.41, p < 0.05)을, 콩류 내 카드뮴 함량은 토양 내 카드뮴 전 함량과 높은 상관성(r=0.44, p < 0.05)을, 호박의 카드뮴 함량은 토양 내 카드뮴 전 함량과 높은 상관성(r=0.38, p < 0.05)을 나타내었으며, 영향을 미치는 주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본 연구 결과, 농산물 군에 따라 전이율이 다르나 본 연구 대상 농산물 중 비소의 경우 과채류에 비하여 곡류 중 쌀의 전이율이 높았으며, 이에 대한 기준 설정 및 추가 연구가 필요하며, 카드뮴 및 납은 토양과 근접한 상추 등과 같은 작물에서 높은 전이율을 나타내었다. 또한, 토양 중 중금속 함량이 증가함으로써 작물 내 중금속 함량이 증가함을 확인하였다. 추후 농산물에 대한 전이계수를 산출하면 토양에 따른 농산물의 흡수이행 함량을 예측할 수 있으며, 토양과 농산물간 위해성 평가 및 흡수이행 연구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칼슘, 키토산, 프로폴리스 건강보조식품중 중금속 모니터링을 통한 납기준 제정 (Establishments of Lead Standards through Monitoring Heavy Metals in Calcium, Chitosan, and Propolis Health Foods)

  • 김미혜;정소영;소유섭;김명철;김창민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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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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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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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시중에 유통중인 칼슘함유식품등 일부 건강보조식품 100건 대해 수은 함량은 Mercury analyzer로, 납, 카드뮴, 비소 등은 마이크로파를 이용하여 분해한 후 GF-AAS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 결과, 칼슘함유식품중 평균 중금속 함량은 수은 0.007, 납 1.08, 카드뮴 0.02, 비소 0.48mg/kg으로 나타났다. 또한 키토산가공식품에서는 수은 0.001, 납 0.36, 카드뮴 0.01, 비소 0.03mg/kg이었다. 프로폴리스식품중 중금속 함량은 수은 0.013, 납 4.96, 카드뮴 0.01, 비소 0.13mg/kg이었다. 칼슘 함유식품중 우골분을 사용한 제품에서 납함량이 비교적 높게 검출되었다. 그러나 우골분을 사용한 제품에서도 납 함량의 차이가 많은 것으로 보아 원료 및 제조 가공과정에서 납이 오염될 수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프로폴리스식품에서도 일부 제품에서 매우 높은 양의 납이 검출되었다. 사용한 건강보조식품중 카드뮴, 비소, 수은 함량은 일반 수산물 등에 함유되어 있는 것 보다 매우 낮은 수준으로 오염가능성은 거의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 우리나라 국민의 건강보조식품 등 식품을 통한 납 섭취량은 FAO/WHO에서 설정한 주간섭취허용량(PTWI)보다 적게 섭취하고 있으나 일부 건강보조식품의 경우 비교적 높은 양의 납이 함유되어 있고 또한 여러 가지 건강보조식품을 함께 섭취하는 경우에는 많은 양의 납을 섭취할 수 있으므로 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기준설정이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Codex 방법에 따라 칼슘함유식품 3.0mg/kg 이하, 키토산가공식품 2.0mg/kg 이하, 프로폴리스식품 5.0mg/kg 이하로 납 기준을 설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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