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남해동부 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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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의 해수면 상승을 고려한 설계조위 산정에 관한 연구 (A Study on Estimation of Design Tidal level Considering Sea Level Change in the Korean Peninsula)

  • 추태호;심수용;양다운;박상진;곽길신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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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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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4-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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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이산화탄소의 배출 증가와 지구온난화, 엘리뇨 현상, 라니냐 현상 등과 같은 이상기후 현상의 발생빈도 증가로 인하여 전 세계적으로 내륙과 해안의 온도가 상승하고 있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바닷물의 열팽창 그리고 빙하의 해빙 등으로 인한 지구의 해수면은 매년 2.0mm/yr(전 세계 평균값)의 속도로 상승하고 있다. 그러나 해안에 인접한 수리구조물 혹은 해안 수리구조물을 설계할 시 기준이 되는 설계조위는 과거 관측된 조위 값으로부터 4대 분조 및 조화상수를 분석하거나 수치모형 실험에 의해 결정된다. 따라서, 설계조위는 구조물의 설계빈도에 상응하는 해수면의 상승속도를 감안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사료된다. 본 연구에서는 국립해양조사원(Korea Hydrographic and Oceanographic Administration; KHOA)에서 운영하고 있는 46개소의 조위관측소를 대상으로 관측개시일부터 2015년까지 시단위로 조위자료를 수집하였다. 우리나라를 크게 남해동부, 남해서부, 동해남부, 동해중부, 서해남부, 서해중부, 제주로 총 7개의 해역으로 구분하여 월별, 연별 변동추이 및 연평균 상승률 분석을 수행하였다. 향후 국지적 해수면상승의 원인규명 및 설계조위 고려 시 기초자료로 활용가능 할 것으로 판단된다.

군집분석을 이용한 통영·거제 연안역의 수온·염분 계절 변동 특성 (Seasonal Characteristics of Temperature and Salinity Variations Around the Tongyeong and Geoje Coastal Waters by a Cluster Analysis)

  • 김병국;이창래;이문옥;김종규
    • 한국해양환경ㆍ에너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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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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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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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통영 거제연안역에서의 해양생태계 관측 결과를 군집분석하여 이 해역에서의 계절에 따른 수온 염분 분포 특징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춘계, 추계 및 동계에는 연안역이 외해역에 비해 수온이 $1{\sim}2^{\circ}C$ 정도 높았으며, 특히 2014년 동계의 저층은 표층과는 달리 남-북 방향으로 등수온선을 형성하였다. 염분 또한 2013년 동계에는 저층에서 남-북 방향의 등염분선을 형성하였다. 따라서, 표 저층의 등수온 및 등염분선의 방향이 서로 달라, 수괴의 이동 패턴도 서로 다르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반면 하계 표 저층에는 수온이 약 $10^{\circ}C$, 염분은 외해 2 psu, 거제연안 10 psu 이상인 성층이 형성되었다. 군집분석 결과, 이 해역의 수괴는 크게 세 개의 군집으로 나눌 수 있었으나, 해수의 유입 등에 의해 복잡한 군집을 이루는 경우도 있었다. 이러한 군집분석 결과는 군집의 형태가 남-북 방향으로 형성되는 시기를 제외하고는 비교적 적합한 것임을 회귀분석을 통해 확인하였다.

낙동강 하구수역의 영양염류와 유기현탁물질 (Nutrients and Suspended Organic Particulates in the Estuary of NakDong River)

  • 최상;정태화
    • 한국해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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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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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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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2
  • 낙동강은 유로연장 525km, 유역면적 23,852$\textrm{km}^2$에 달하는 남한 제1의 하천수계를 이루고 있고, 그 수원은 멀리 강원도 삼척군 삼장면 함백산에서 이루어져, 많은 지류수가 합류되어 경남 김해군 명지면과 부산시 서구를 거쳐 남해의 동부해역으로 유입된다. 하구일대는 우리나라에서도 굴지의 해태어장이 형성되고, 인근해역에서는 많은 어패류가 생산된다. 낙동강 하구수역의 수질에 관해서는 원(1964)이 간헐지 수질의 연간변화에 관한 조사가 이루어졌고, 또 원(1970)은 가덕도와 용원리 사이의 해역에서 3월 17-23일에 걸친 조석에 따른 영양염조사를 보고하였고, 최 외(1970)는 낙동강 하구일대의 해태어장개발을 목적으로 한 영양염, 유기현탁물, 조석류, 저질 등에 관한 일련의 결과를 보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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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어장의 부유성 폐기물 분포와 조성에 관한 연구 I . 남해 동부해역 (A Study on the Distribution and Composition of Floating Debris in the Coast of Korea I. Southeastern Sea)

  • 김종화
    • 수산해양기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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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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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7-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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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Floating debris was recorded from a training ship, #1 Kwarnksan, of Pukyong National University with about 10 knots speed during March, May and July of 1997. The area sampled is the Southeastern Coast of Korea, divided into 40 unit segments on survey routes. Debris fabrication materials were categorized using the following ; man-made or natural wood items, paper, cardboard, nylon rope, netting, styrofoam and plastics, floating metal and glass containers. All identified items within a $100\;{\pm}\;2\;m$ wide band were recorded but ignored if beyond this boundary.The results of distribution and composition of floating debris in the area as follows:1. The quantities of debris during the duration of survey were distributed from 2~605 items per km2. The most obvious trend is the widespread distribution of all debris. 2. The highest densities of all debris were discovered in the coastal waters of Seoimal lighthouse, the southeastern part of Koje island, next near Nakdong estuaries. Especially styrofoam & plastics were observed in 77.4~87.2% of sampled area, next is wood items, 9.1~ 13.5%. And nylon netting & rope, 3.6%, was the third item of pollutant. Others are very small. 3. Compared with the East Coat of Korea, the quantities of all debus in theSoutheastern Sea are 6 times as large as the East Coast. The survey provides a basis for more detailed survey work in the South Sea. Further surveys are being investigated, and from this it is hoped that a much wider coverage can be achieved, perhaps on all sites of the Coast of Korea and contributed to the removal method, finding of sources, stationary area of deb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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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up식 전자태그와 재래식 태그로 알게된 한국 남해동부해역 대구 Gadus macrocephalus의 이동 (Movement of Pacific cod Gadus macrocephalus in the Korean Southeast Sea, ascertained through pop-up archival tags and conventional tags)

  • 이정훈;김정년;이재봉;최정화;문성용;박준수;김두남
    • 수산해양기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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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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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4-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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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To estimate the movement of Pacific cod Gadus macrocephalus in the Korean Southeast Sea, three type tags were used. A total of 97 Pacific cod were tagged and released with either archival tags or conventional tags. Of these releases, commercial fishermen recovered thirteen conventional tags, and five of seven pop-up tags transmitted data to Argos satellites. Pacific cod began to move towards East Sea after release, and they spent most of their time at depths of 100 to 300m, water temperatures of 0.8 to $14.0^{\circ}C$. However, geographical ranges of their movement limited to area around the southern East Sea. Pacific cod attached conventional tag were recaptured near the release site(Jinhae Bay: main spawning ground) about one or two year after release. Data obtained from tagging investigations suggest that they migrated annually from spawning ground to habtat of the Korean Southeast Sea.

가을철 한국주변해역의 Microplankton 및 Nannoplankton의 클로로필함량과 분포 (Chlorophyll-a Concentrations of Microplankton and Nannoplankton in the Coastal Seas of Korea in Fall)

  • 조창환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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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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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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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동해와 남해 동부연안에서 1983년 가을 중 식물플랑크톤이 함유한 클로로필-a 양을 세포의 크기 별로 구분하여 조사하였다. 1. 가을철 동해 해수중의 세포의 크기 $300{\mu}m$이하 전체의 식물플랑크톤이 함유한 클로로필-a 양은 $0.202{\sim}1.350mg/m^3$(평균과 표준편차는 $0.597{\pm}0.287\;mg/m^3$)이었다. 표층수중에 포함된 양이 심층수 50m층까지)에서의 양에 비해 약간 많았다. 그리고, 수표면 $1m^2$하 수주의 클로로필-a 양은 St.에 따라 큰 차이 없이 평균 $17.013\;mg/m^2$이었다. 2. 세포의 크기 $60{\mu}m$이하의 미세플랑크톤이 함유한 클로로필-a 양은 $0.100{\sim}0.855\;mg/m^3$(평균 및 표준편차는 $0.372{\pm}0.201\;mg/m^3$)로서 표층수에서의 양이 심층수에 비해 약간 많았다. 이를 미세플랑크톤이 전체 식물플랑크톤 현존량에 차지하는 율은 클로로필-a 양으로 $25.4{\sim}83.3\%$로써 평균 $62.2\%$이었고 이 율 역시 표층수에서 약간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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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연근해 불법어업의 지도 단속 실태 (Actual Results on the Control of Illegal Fishing in Adjacent Sea Area of Korea)

  • 이상조;김진건
    • 수산해양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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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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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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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한국 연근해 불법어업의 단속에 관한 법적규정과 그 체제 및 절차를 검토하고, 해양수산부 어업지도선이 1994년부터 1996년까지 수행한 불법어업자 처리상황대장을 토대로 하여 불법어업이 많은 시기, 어장, 어업의 종류, 경영자의 주소지, 범칙 사항 등에 관하여 분석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해양수산부 어업지도선은 불법어업 지도 단속을 위하여 1994년에는 17척이 총 292회, 2,726일간 출동하여 총 826건을 단속하였으며, 1995년에는 18척이 총 333회, 3,060일간 출동하여 총 1,086건을 단속하고, 1996년에는 19척이 총 330회, 3,126일간 출동하여 총 933건을 단속하였다. 2. 불법어업의 어업시기별 단속건수는 대체적으로 4월부터 9월까지의 시기에 집중적으로 많이 단속되었으나 1994년에 비하여 1995년, 1996년으로 갈수록 이 시기 이외의 다른 시기에도 많이 단속되는 등 그 단속건수가 연중 단속체제로 분산된 경향이었다. 3. 불법어업이 첫 번째로 가장 많이 단속된 해역은 충무항 근해의 남해 중부해역으로서 1994년과 1995년에 전체 단속건수의 약 36%를 차지하던 것이 1996년에는 약 51%로 증가하였고, 두 번째로 많은 것은 여수항 근해의 남해 서부해역으로서 1994년에 약 18%이던 것이 1995년에는 약 27%, 1996년에는 약 24%를 차지하였으며, 세 번째는 부산항 근해의 남해 동부해역으로서 1994년에 약 23%이던 것이 1995년에 약 18%, 1996년에 약 13%로 점점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4. 불법어업의 업종별 단속건수는 소형기선저인망어업이 가장 많은 업종으로서 1994년에 전체 단속건수의 약 81%, 1995년에 약 82%, 1996년에 약 95%를 차지하는 등 해를 거듭할수록 증가하였으며, 다음으로는 중형기선저인망으로서 1994년과 1995년에 각각 약 7%를 차지하고, 1996년에는 약 4%로 다소 감소하였고, 근해트롤은 1994년에 약 4%, 1995년에 약 2%, 1996년에 약 2%를 차지하는 등 점점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5. 불법어업의 경영자 주소지별 단속건수는 부산시가 첫 번째로 가장 많은 주소지로서 1994년에 전체 단속건수의 약 51%, 1995년에 약 41%, 1996년에 약 33%를 차지하는 등, 점점 감소하였고, 두 번째는 전납으로서 1994년에 약 24%, 1995년과 1996년에 각각 약 29%로 답보상태이며, 세 번째는 경남으로서 1994년에 약 16%였던 것이 1995년에 약 20%, 1996년에 약 35%를 차지하는 등 점점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6. 불법어업의 범칙 사항별 단속건수는 수산업법 제 57조에서 규정한 무면허, 무허가, 무신고 어업이 가장 많으며, 전체 단속건수의 약 56~64%를 차지하고, 두 번째는 수산자원 보호령 제23조에서 규정한 어선 어구의 제한 또는 금지를 위반한 어업으로서 전체 단속건수의 약 21~36%를 차지하였으며, 이상의 경우는 모두 그 단속건수가 증가하였다. 7. 신해양질서에 따른 배타적 경제수역(EEZ)선정 및 총어획허용량(TAC)제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첫째는 불법어업의 지도 단속체계와 기능을 강화하여 강력한 단속을 실시하고, 둘째는 불법어업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함과 동시에 지원사업에서 배제하는 경제적 불이익을 받도록 하며, 셋째는 정부의 강력한 불법어업의 근절의지와 지도 계몽으로 어업인들이 자율적으로 불법어업을 근절하려는 캠페인을 확산해 가야할 필요가 있다. 8. 최근 3개년간 수산해양부 어업지도선의 불법어업 지도 단속실적을 분석한 결과에 따라 불법어업이 많은 시기, 해역, 업종, 경영자의 주소지, 범칙 사항별로 불법어업의 근절을 위해 해상은 물론이고 육상에서도 관계기관이 연계하여 입체적인 지도 단속을 실시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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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태(Johnius belengeri)의 분포, 체장 및 연령조성 (Distribution, and length and age composition of Johnius belengeri in the coastal waters of Korea)

  • 이태원;송해성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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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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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4-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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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서해의 아산만, 천수만과 영광 근해, 남해의 삼천포 근해 및 동해의 영일만에서 otter trawl로 민태를 채집하여, 계절에 따른 밀도 분포, 체장 및 연령 조성을 분석하였다. 영광근해에서는 민태의 평균밀도가 1.147개체/$10,000m^2$로 높은 생물량을 보였고, 저어류 군집을 우점하였다. 천수만에서는 평균밀도가 94개체/$10,000m^2$, 아산만과 삼천포에서는 이보다 낮아 8-24개체/$10,000m^2$였다. 영광 근해에서 서해의 북쪽 혹은 남해의 동부로 갈수록 평균밀도는 감소하였으며, 영일만에서는 한 개체도 채집되지 않아 동해 연안에는 분포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이 어류는 봄에 연안에 출현하기 시작하며 해역에 따라 봄, 혹은 여름에 최대 밀도를 보였다. 봄과 여름에 채집된 개체는 I, II 및 III세의 성어들이었으며, 영광과 삼천포에서는 여름부터 유어들이 채집되기 시작하였다. 가을에는 미성어가 주를 이루었다. 이 결과로 미루어 산란을 위하여 봄에 내만으로 몰려온 성어는 산란을 마친 후 외해로 넓게 분산되며, 많은 유어들은 월동하기 위하여 외해로 이동하는 늦가을까지 내만에서 자라는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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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잠수관찰을 통한 우리나라 부산, 울산 연안의 어류상 (Assessment of Fish Fauna in the Coastal Waters off Busan and Ulsan, Southwestern Korea Using the Underwater Visual Census)

  • 이용득;이강민;곽우석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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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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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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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우리나라 남해동부해역인 부산(청사포), 울산(방어진) 연안에서 과학잠수조사를 통해 월별, 계절별, 정점별 어류 군집구조를 파악하고, 수중에서 어종별 생태학적인 특징을 관찰하기 위해 2016년 11월부터 2017년 10월까지 매월 1회씩 총 1년 동안 부산(청사포)과 울산(방어진) 연안에서 잠수관찰 조사를 실시하였다. 청사포에서는 총 25종 1,486개체, 방어진에서는 총 31종 3,859개체가 확인되었다. 개체수에서 우점한 종은 청사포에서 전갱이(20.9%), 놀래기(12.6%), 자리돔(11.9%) 순이었고, 방어진 연안에서는 독가시치(42.0%), 주걱치(8.4%), 자리돔(8.0%) 순이었다. 청사포와 방어진 두 해역별 종 구성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지만 봄 vs. 여름, 봄 vs. 가을, 여름 vs. 겨울, 가을 vs. 겨울은 차이가 있었다. 계절별 종 조성 차이에 기여한 종은 놀래기와 용치놀래기가 기여율이 높았다. 청사포와 방어진 연안에서 관찰된 총 38종 중 17종(44.7%)이 온대성, 7종(18.4%)이 아열대성, 14종(36.8%)이 열대성 어종이었다.

남해 동부해역 임해공단 연안퇴적물의 중금속 오염: 마산만 및 진해만 (Heavy Metal Contamination in Surface Sediments from Masan and Jinhae Bay, Southeast Coast of Korea)

  • 조영길;이창복
    • 한국해양환경ㆍ에너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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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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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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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마산만과 진해만 해저에서 각각 31개와 65개 표층퇴적물을 채취하여 중금속(Al, Fe, Mn, Cr, Cu, Ni, Zn, Pb, As, Cd)을 분석하였다. 중금속 함량은 우리나라 주변의 만 및 하구 퇴적물에 비해 마산만에서 Fe, Cr, Cu, Zn, Pb, Cd, As 등이 높았고 진해만에서 Mn이 높았다. Cu, Zn, Pb, Cd, As는 항구 및 산업시설이 위치한 마산만 해안에서 매우 뚜렷한 증가를 보였으며 공간분포를 통한 오염물질의 근원지 추정이 가능하였다. 오염에 의한 중금속 농축은 지각의 함량을 배경농도로 한 농축비에 근거할 때 진해만은 국지적으로, 반면에 마산만은 넓은 지역에 걸쳐 활발히 진행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특히 Cu, Zn, Pb 및 Cd의 농축비가 대비되었다. As, Cd, Cr, Cu, Pb, Ni, Zn 함량을 중금속 환경기준에 적용한 결과 진해만 시료의 일부와 마산만 시료의 거의 대부분이 주의기준(NOAA ERL, EC TEL, ANZECC ISQG-low, Hong Kong ISQV-low)을 초과하였으며, Cu 및 Zn 함량은 일부 마산만 시료에서 관리기준(NOAA ERM, EC PEL, ANZECC ISQG-high, Hong Kong ISQV-high)을 초과하였다. $I_{geo}$ 값에 근거한 마산만의 중금속 오염은 Fe, Mn, Cr, Ni는 우려할 만한 수준이 아닌 반면 Cu, Zn, Pb는 강한 오염단계에 직면해 있거나 진입해 있으며, Cd는 시료의 87.1%가 강한 오염단계 이상의 심화된 오염상태로 파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