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남한사회 적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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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주민의 벤처창업 성향이 남한사회 적응성과 가족건강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Venture Business Tendency of North Korea Refugee Families on Adaptation to South Korean Society and Family Health)

  • 최백만;변상해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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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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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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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북한이탈주민은 1990년대 중반이후 북한경제가 붕괴되자 북한을 이탈하여 중국 등 제3국을 거쳐 한국에 입국하였다. 3개월의 정착교육을 이수하고 거주하는 지역에서 생활하면서 의사소통 곤란, 가치관과 정체성의 혼란 및 문화의 차이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북한이탈주민의 벤처창업 성향에 따른 사회적응성 및 가족건강성 회복을 위한 정책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북한이탈주민의 벤처창업 성향을 분석하기 위해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 중 부부중심, 한 부모 및 1인 가족 45명을 대상으로 1:1 인터뷰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북한이탈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성공적인 남한 정착을 위한 4가지 정책적 대안을 도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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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주민의 삶의 질이 외상 경험 이후 심리적 성장에 미치는 영향 (A Study on the Quality of life and Posttraumatic growth among North Korean refugees)

  • 김현경;전우택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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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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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3-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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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남한에 장기 거주하는 북한 이탈 주민의 삶의 질이 외상 및 스트레스와 같은 역경 경험 이후 심리적 성장(Posttraumatic Growth)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를 이해하기 위해서 실시되었다. 이를 위해 남한 거주기간이 평균 7년 이상 되는 탈북 주민 105명을 대상으로 PTG의 예측 요인으로서 삶의 질을 분석하였다. 또한 삶의 질이 외상 및 스트레스를 어느 정도 조절하여 PTG에 영향을 미치는지 파악하여 북한이탈주민 개인이 PTG에 이를 수 있는 조절변수를 예측해 볼 수 있는 탐색적 연구를 실행하였다. 결과적으로 남한 이주 7년차인 북한이탈주민의 경우 문화적응스트레스는 삶의 질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나 미래에 대한 희망과 인식된 만족이 삶의 질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한 이주기간에 따른 삶의 질과 PTG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 초기 이주 3년 정도에까지는 총 4개의 삶의 질 영역 중 심리적 영역과 사회적 영역에서의 삶의 질 향상이 PTG와 긍정적인 상관관계가 있음이 제시되었으나 그 두 개의 영역 중 특히 심리적 영역이 PTG에 특히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주 7년이 경과된 상태에서 조사된 결과로는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 환경적 영역 모두가 PTG에 긍정적인 상관은 있으나 인과관계를 설명하는데 있어서 그 중 특히 심리적 영역 뿐 아니라 사회적 영역으로 확장된 삶의 질 향상이 PTG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장기 정착 새터민의 빈곤특성 연구: 남한 빈곤층과의 비교 고찰 (A Study on the Characteristics of Poverty of North Korean Settlers: A Comparison with the South Korean Poor)

  • 김연희;조영아;유시은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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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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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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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장기정착 새터민의 빈곤 문제를 남한빈곤층과 비교를 통하여 빈곤의 규모, 심도, 기여 요인들을 밝혀보고자 하였다. 분석을 위해서 제3차 새터민 추적조사 자료와 한국사회복지패널 1차년도 자료를 사용하였다. 새터민의 가구소득은 남한주민의 약 70% 정도로 낮았으나, 빈곤선 200%이상 가구 비율은 남한가구 비율과 비슷한 수준으로 전반적인 경제수준의 향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절대빈곤선 100%미만은 남한주민의 2배, 절대빈곤선 50%미만 가구의 비율은 남한 비교층의 8배에 달하고 있다. 새터민의 정착기간이 길어지면서 빈곤을 탈출하는 새터민의 수가 늘어가고 있는가 하면 절대빈곤선 이하에 있는 새터민 빈곤층의 빈곤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새터민의 빈곤결정요인은 연령, 취업가구원수, 건강만족도 등으로 나타났다. 결론에서 새터민 정착지원정책에 대한 함의가 논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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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기술자격 인정 제도의 개선 방안 연구 (A Study to improve the Recognition System of North Korea's Technical Qualification)

  • 원상봉;이기우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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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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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40-2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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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남한에 입국하는 북한이탈주민의 수는 1990년대 중반부터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최근에는 그 수가 2만여명에 이르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정부에서는 북한이탈주민들이 우리사회의 일원으로 자립 자활의지를 갖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를 발전시켜 왔다. 이 연구에서는 북한이탈주민이 남한사회에서 경제적으로 적응할 수 있는 실제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북한에서 취득한 자격을 국가기술자격으로 인정하는 제도를 개선하고자 하였다. 이 연구를 위하여 자격시행 전문가, 교육훈련 전문가, 자격 연구자 및 정부기관 전문가 70명을 대상으로 델파이 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에 따라 현행 북한자격 인정 제도를 보완하는 측면에서 자격인정 절차에 소관부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자격인정 방법에 경력을 추가하는 방향으로 개선안을 마련하였다.

탈북청소년의 적응유연성이 사회적 문제해결능력에 미치는 영향: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Influence of Resilience of the North Korean Adolescents on their Social Problem-Solving Ability: Focused on Mediating Effect of Self-Esteem)

  • 이하원;채경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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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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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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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탈북청소년이 자신을 어떻게 바라보고 대처해야 하는가를 알아보기 위해서 탈북청소년의 적응유연성을 살펴보고, 이러한 적응유연성이 탈북청소년들의 자아존중감과 사회적 문제해결능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본 연구는 현재 남한에 거주하고 있는 탈북청소년(10세-25세) 22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자료분석은 SPSS 23.0과 AMOS 23.0 통계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구조방정식 모형을 통해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탈북청소년의 적응 유연성은 자아존중감과 사회적 문제해결능력에 모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적응유연성은 자아존중감과 높은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아존중감은 사회적 문제해결능력과 높은 상관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탈북청소년의 적응유연성과 사회적 문제해결능력 간의 관계에서 자아존중감은 매개효과가 있음을 검증하였다. 본 연구에서 북한이탈 청소년들의 자아존중감이 특히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따라서 북한이탈 청소년들의 자아존중감을 강화시킬 수 있는 청소년 지도사 및 상담사 등의 전문가를 활용하여 전문적인 보호 및 지원을 제공해야 할 것이다.

지방자치단체의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제도 개선 연구 -충청북도 내 북한이탈주민 지원실태를 중심으로- (Developing Programs for North Korean Refugees to Settle Down in South Korean Society -Focused on Chungbuk Case-)

  • 이주호;배정환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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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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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5-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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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우리 정부의 북한이탈주민 지원 정책은 보호중심에서 자립자활중심으로의 변화하고 있으며, 전반적인 지원액의 규모가 감소하였으며, 지원 정책면에서 과거에는 일괄적으로 금전적 지원을 했으나 2007년 이후 정착 지원과 직업교육 등의 인센티브제를 중심으로 지원하는 등 정착금 지원의 기간이나 대상의 면에서도 급격하게 축소로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응이 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남한사회 정착을 위한 정착지원 제도의 개선을 위하여 충청북도의 북한이탈주민 지원 현황 및 실제 거주민의 수요 분석을 통하여 경제자립, 재사회화, 사회복지프로그램 개발 차원에서의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

탈북민의 남한 정착과정에서 행복의 의미와 통일교육의 과제 (Meaning of Happiness and Unification Education in the Settlement Process of North Korean Refugees in South Korea)

  • 김종두;조광주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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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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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9-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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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이 연구는 남한에서 탈북민으로 살아가는 대학생과 성인여성들에 대한 면담을 통하여 실질적인 사회 생활에서의 적응과정을 알아보고, 우리 모두의 삶이 행복하기 위해서는 교육측면에서 어떻게 나아가는 것이 바람직한 것인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은 반구조화된 면담으로 이루어졌다. 면담기간은 4개월이었다. 면담 결과를 토대로 다음과 같은 결론을 제시하고자 한다. 첫째, 교육에서 갈등보다는 협력강화, 같은 민족이라는 동질성 회복을 위한 방향설정을 확고히 할 필요가 있다. 6.25동란과 같은 동족상잔의 전쟁으로 인해 갈등의 골이 깊어진 상황에서 쉽지 않은 현실적 어려움이 존재하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65년이 지난 현시점에서 국가가 과거에만 머물 수는 없다. 둘째, 탈북민에 대한 경제적 지원을 못마땅하게 생각하는 인식도 성인들에게서 일부 존재한다는 점이다. 셋째, 남한 사람들의 통일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도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난다. 이는 통일비용에 대한 증가로 인해 사회복지와 경제성장의 기반이 약회된다는 주장에 기인하고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넷째, 학교교육에서 지식중심의 교육과 함께 문화예술과 같은 실생활에서 살아가는 내용도 동일 비중으로 다루어야 한다. 이를 통해 탈북자들도 남한 국민들과 동일한 행복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이 이루어져야 한다.

북한이탈 남성주민의 남한 사회에서의 적응경험 (Adaptation Experiences in South Korea of Men defecting from North Korea)

  • 김경미;김미영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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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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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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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Purpose: The study was done to explore meanings and essence of the experience in South Korea of men defectors from North Korea. Methods: Data were collected from March, 2011 to May, 2012, through in-depth interviews with ten men defectors. Data analysis was conducted using the process of hermeneutic phenomenological reflection. Results: Eight essential themes were extracted; 'buoyant expectation for a new life', 'feeling guilty about family left behind in North Korea', 'inability to become acclimatized due to communication difficulties', 'inability to socialize with South Koreans due to different lifestyles', 'finding strength through trustworthy acquaintances', 'continuing reconciliation with oneself while trying to assimilate into South Korean culture', 'self-realization of one's original self', and 'continuing to feel out the possibility of a future in South Korea'. Conclusion: The findings indicate that North Korean men who defect to South Korea shape their identity through three phases: forming self-image during escape from North Korea, trying to become accustomed to South Korean society, and finding their own identity by self-realization of their original self. Eventually, the whole process enables them to recover their identity, to feel a sense of belonging, and to discover possibilities for a better future.

예천군지역의 역사적 변천과정 -고지도와 지리지의 비교분석

  • 이한방
    • 대한지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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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지리학회 2002년도 춘계학술대회 요약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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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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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변화의 속도가 느려서 장기지속적인 전체사의 바탕을 형성하고 있는 지리적 환경에 대한 적응결과로서의 지표경관을 도면상에 표현한 고지는 당시대인들의 세계관과 공간인식을 반영하고 있다. 인간을 둘러싼 지리적 환경은 장기적으로 벼하는 구조이다. 장기지속의 구조사는 지리지와 고지도에 잘 표현되어 있다. 지리지와 고지도에 대한 문헌조사와 현지야외답사를 통하여 경관을 구체적으로 분석하고 지역성과 한국전통지역사회의 원형을 파악하고자 한다. 기존의 연구자들에 의하여 정상기의 동국지도, 김정호의 대동여지도, 북방영토인식, 군현지도, 시대상의 복원과 지리환경 인식, 회화의 측면에서 본 고지도, 지명과 영토문제, 서양식 세계지도의 전래과정등의 연구주제들에 대하여 많은 연구가 이루어졌다. 그러나 기왕의 연구는 고지도에 대한 전체적인 현황 파악과 해제, 전체적인 유형 분류, 특정주제에 대한 고지도 이용 등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었고 구체적인 지역사회에 대하여 고지도를 통시대적으로 비교 분석한 연구는 드문 편이다. 사라져가고 있는 전통경관과 자연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은 촌락경관이 남아 있는 지역사회경관에 대한 고지도와 지리지를 활용한 연구가 시급하다. 고지도는 옛 지명, 산천, 도로, 역원, 행정구역, 역사적 위치의 파악과 문화경과 복원의 기초자료로서의 의미가 크므로 지역사회 단위의 연구가 필요하다. 19세기 말엽에 편찬된 읍지와 지도는 서양과 일본의 침략으로 변모되기 이전의 한국 각 지역의 모습을 추적하고 복원하는데 긴요한 역사적 자료이다. 현대 한국지역사회의 바탕을 이루고 있는 지난 400년간의 지역변화를 고지도와 지리지.읍지를 통하여 살펴봄으로써 변한 것과 변하지 않는 것을 분석하여 시대상의 복원과 지역사회의 정체성 확립에 일조하고자 한다.곡물의 여러 줄기가 합수하고 물이 역류하지 않으며 잘 감아도는 곳으로 표현할 수 있다 이러한 명당의 기본적인 원리는 장풍(藏風)과 득수득파(得水得破)이다. 장풍과 득수란 '국'(局), 즉 산줄기와 수계로 이루어진 일정한 범위 속에 만물이 생태계 속에서 살아가는 모습인 '체형(體形)'의 의미가 나타나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의미는 시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것이다.면적의 52%를 점유하여 감자 재배지의 핵심지를 이룬다. 4. 한국 감자 재배지역 중심지의 지리적 특징은, 높은 산지지역의 산록완사면에 밭작물로 재배된다는 점과 교통이 불편한 지역으로서 도시화와 산업화 지역의 그늘 지역이 대부분이다. 강원도의 감자 재배지는 감자재배에 적합한 자연환경과 화전농업의 전통, 감자 재배기술의 전파,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지원하는 각종 연구소 분포와 영농지도, 씨감자 생산과 협동조합의 판로 개척, 도로 개설과 포장 등의 인문지리적 요인이 영농조건을 개선하고 감자 판매를 위한 시장접근을 용이하게 하여, 남한 최대의 감자 재배지역을 형성하였다. 제주도는 산지지형과 따뜻한 기온으로 2기작이 가능하고, 감자가공 공장설립과 교통발달에 따른 육지 시장과의 접근이 용이해졌기 때문에 남한에서 2번째로 큰 감자재배지역이 되었다.(요약 및 결론에서 발췌)그람양성균에서 효과적이었으며, 농도별 항균력시험 결과 농도가 증가할수록 비례하여 저해율도 증가함을 알 수 있었다. 첨가농도를 달리하여 미생물의 생육도를 측정한 결과, fraction II磎꼭\ulcorner경우 그람양성균에 대해 500 ppm 이상에서 뚜렷한 증식억제효과를 나타내었다.서 뚜렷한 증식억제효과를 나타내었다.min/+}$계 수컷 이형접합체 형질전환 마우스에 AIN-76A 정제사료만을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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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주민의 자아존중감과 한국 사회 적응의 관계 - 한국에서 경험한 의생활 어려움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 (Moderating effects of clothing-related barriers experienced by North Korean refugee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ir self-esteem and acculturation in South Korea)

  • 최윤정;장세윤;이유리
    • 복식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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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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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5-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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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As the number of North Korean refugees increases in South Korean, their acculturation to life in their host country is coming to be an important social issue. This study explores some clothing-related barriers experienced by North Korean refugees and their moderating effects on acculturation to South Korea. Data were collected using a self-administered survey of 163 female and 37 male North Korean refugees in South Korea aged 20 to 69 years. Descriptive analyses, t-tests, ANOVA, Duncan tests, and moderated multiple regression were conducted using SPSS 20.0 and Process Macro v.3.3. The results show that the North Korean refugees who participated in the study had experienced clothing-related barriers regarding fashion terminology and shopping rituals in South Korea. In particular, those in their 60s perceived more clothing-related barriers than those in their 20s and 30s. Next, the clothing-related barriers experienced by North Korean refugees have a negative moderating influence on the relationship between self-esteem and acculturation in South Korea. This study provides a deeper understanding of the relationship between fashion and the acculturation of North Korean refugees to South Korea. The results of the study can be also helpful of government policy makers, practitioners, and academics to develop education programs for North Korean refuge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