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남녀인식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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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쇼핑몰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의 기능성화장품에 대한 인식 실태 분석 (Analysis of the Internet Shopping Mall Users' Perception on Cosmeceuticals)

  • 유은경;권혜진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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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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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5-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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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기능성화장품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기능성화장품을 구매한 경험이 있는 20~50대 남녀 소비자 193명을 대상으로 기능성화장품 성분에 대한 인식, 효능에 대한 인식, 재 구매의도에 대하여 조사하여 남녀 소비자들의 기능성화장품에 대한 인식과 요구를 반영함으로써 뷰티시장에서의 마케팅 전략을 확보하고 판매 활성화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성별에 따른 기능성화장품 성분에 대한 인식 조사 결과, 남녀가 확연한 인식 차이를 보였는데, 특히 미백화장품의 성분을 묻는 질문에 남성 정답자는 30.8%에 불과하여 남녀가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t=31.688, p<0.001). 또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기능성화장품의 성분이 피부에 미치는 효능을 잘 인식하고 있었으나 실제 재 구매 의도에서는 3종류 기능성화장품에 대하여 성별, 제품의 종류별 모두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 남성소비자들은 여성에 비해 기능성화장품에 대한 정확한 인지가 부족할 뿐 아니리 구매의도도 낮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기능성화장품 개발 시 남 여 소비자 모두가 만족하며 성분인지가 용이한 표기와 적합한 가격정책을 통해 소비자들의 필요와 관심에 맞는 방안이 마련되어져야 할 것이라 사료된다.

성인초기 남녀의 성차별 메타-인식에 대한 잠재프로파일 분석과 유형별 성역할갈등, 이성과의 거리감, 성차별 논쟁에 대한 지지도 차이 (Latent Profile Analysis of Meta-Awareness of Gender Discrimination Among Korean Young Adults: Group Differences in Gender Role Conflict, Sense of Distance from the Opposite Sex, and Support for Gender Discrimination Issues)

  • 유주연;안현의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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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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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1-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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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성별 간 갈등이 가장 극심하게 나타나는 성인초기 남녀의 성차별 메타-인식 양상을 탐색하기 위해 '여성의 남성을 향한 양가성에 대한 인식'과 '남성의 양가적 성차별에 대한 인식', '한국 사회의 성차별 실태'에 대한 지각을 측정하여 잠재프로파일 분석을 실시하고, 각 유형에 따른 성역할갈등, 이성과의 거리감, 성차별 논쟁에 대한 지지도의 차이를 살펴보았다. 이를 위하여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남녀 330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고, SPSS 20.0과 Mplus 7.4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자료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여성은 '성차별 둔감형 여성', '성차별 민감형 여성', '성차별 저항형 여성' 총 3가지 유형, 남성은 '성평등 인식형 남성', '역차별 인식형 남성' 총 2가지 유형이 도출되었다. 여성들은 성차별 메타-인식이 높은 유형일수록 성차별에 대한 지각과 성차별 논쟁에 대한 지지도가 높아진 반면, 남성들은 성차별 메타-인식이 높은 유형일수록 역차별에 대한 지각이 높아졌다. 남녀 모두 성차별 메타-인식 수준이 높은 유형일수록 더 높은 성역할갈등과 이성과의 거리감을 나타내었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현 한국 사회의 성별 갈등 현상에 대한 시사점과 본 연구의 제한점,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을 논의하였다.

남녀 대학생들의 성격 지표에 따른 영양섭취실태와 식습관 점수

  • 김혜영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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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 2003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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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7-1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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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남녀 대학생들의 성격유형 판별을 위해 많이 사용되고 있는 MBTI (Myers-Briggs Type Indicator) 검사를 통한 성격 지표와 영양섭취실태와 식습관 사이의 관련성을 살펴보기 위해서 경기도 Y 대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남녀대학생 283명을 대상으로 수행되었다. 조사대상자의 성격 유형은 남녀 모두에서 외향성(Extroversion, 55.8%)이 내향성 (Introversion, 44.2%)보다 조금 많았고, 감각형 (Sensing, 78.1%)이 직관형 (iNtuition, 21.9%)보다 많았으며, 사고형 (Thinking, 67.8%)이 감정형 (Feeling, 32.2%)보다 많고, 판단형 (Judging, 50.2%)과 인식형 (Perceiving,49.8%)은 비슷한 비율로 나타났다. 조사대상자들의 식습관 조사 결과 남학생이 100점 기준으로 46.1점, 여학생이 45.1점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영양소 섭취 실태 조사 결과 남학생이 2,019㎉로 한국인 에너지 권장량의 80.8%, 여학생은 1,675㎉로 권장량의 83.7%를 섭취하고 있었다. 미량 영양소의 경우에는 남학생은 칼슘과 비타민 B$_2$, 여학생은 칼슘, 철, 비타민 C, 비타민 A를 권장량의 90% 미만으로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습관과 여러 가지 영양소 섭취량은 양의 상관관계를 보여서 식습관 점수가 좋을수록 영양소 섭취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격 선호 경향에 따른 식습관 점수에서는 판단형의 사람들이 인식형보다 식습관 점수가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고, 다른 성격유형의 경우에는 유의 차는 없지만, 외향성, 감각형, 사고형에서 그에 대조되는 성격 선호지표보다 식습관 점수가 높은 경향이었다. 성격 선호 경향에 따른 영양소 섭취실태에서는 남녀 모두에서 외향성이 내향성보다 영양섭취실태가 좋았고, 남학생의 경우에는 감정형이 사고형보다 영양 섭취실태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양 밀도로 살펴보았을 때에는 사고형과 판단형이 그에 대조되는 감정형과 인식형보다 영양 밀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대학생의 성격 유형에 따라 판단형의 사람들이 인식형의 사람들보다 식습관이 좋고, 외향성의 사람들이 내향성의 사람들보다 영양섭취실태가 양호한 것으로 사료된다. 한 편, 감각형-직관형은 식습관이나 영양섭취실태와 뚜렷한 관련성을 보여주지 않았고, 사고형-감정형은 감정형의 경우 남학생에서 영양섭취실태가 좋았지만, 영양밀도나 식습관에서는 사고형이 더 좋은 경향을 보여주어서 일관된 경향을 찾기가 어려웠다. 앞으로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영양 상담시에 이들의 성격 유형을 참조하면 영양상담 대상자를 보다 잘 이해할 수 있으므로, 이에 적합한 영양 지도 방법을 제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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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에서 체질량지수에 따른 비만에 대한 인식과 생활습관의 차이에 관한 조사 (A Study on Awareness and Knowledge of Obesity, Life Style, and Eating Habits According to Body Mass Index in High School Students)

  • 김미정;최광해;이경수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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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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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1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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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 적: 남녀 고등학생들의 비만에 대한 인식도를 알아보고 그리고 비만에 대한 지식 정도와 실제 생활과의 연관관계 등을 조사하여 비만의 예방과 치료 방향 설정에 도움을 주고자 시행하였다. 방 법 : 연구 대상은 대구광역시 북구에 위치한 고등학교 1, 2학년 남녀 각각 882명, 668명 총 1,550명을 대상으로 설문지 조사를 시행하였으며 이중 성실하게 응답한 1514명을 본 연구의 대상으로 하였다. 설문지는 무기명으로, 본인이 직접 기입하도록 하였다. 성별 연령에 따른 체질량지수가 85 백분위수 이하를 1군(정상 체중군), 85-95 백분위수를 2군(비만 위험군), 95 백분위수 이상을 3군(비만군)으로 나누어 비교 분석하였다. 결 과 : 1) 비만에 대한 인식도 : 비만에 대한 인식정도는 남학생의 경우 심각한 질병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1군에서 30.6%, 2군에서 37.4%, 3군에서 48.4%로 정상 체중군보다 비만군에서 비만을 질병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높았으며(P=0.00), 여학생에서는 비만을 매우 심각한 질병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1군에서 8%, 2군에서 15.8%, 3군에서 14.3%이었고, 심각한 질병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1군에서 44.4%, 2군에서 55.3%, 3군에서 57.1%이었고, 각 군간의 비만에 대한 인식정도는 차이가 없었다(P=0.332). 2) 비만에 대한 지식 : 비만 지식에 대한 점수는 1군에서 남학생이 9.68, 여학생이 10.42이었으며, 2군에서는 남학생이 10.06, 여학생이 11.38이었으며, 3군에서는 남학생이 10.11, 여학생이 10.57이었다. 각 군간의 비만에 대한 지식은 남녀 모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3) 건강한 식습관과 비만에 대한 지식과의 상관관계 : 건전한 식습관과 비만에 대한 지식과의 상관관계는 남, 여학생 모두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4) 규칙적인 운동 습관 : 남학생의 경우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경우가 1군, 2군, 3군에서 각각 38.7%, 36.7%, 34.9%로 통계학적 유의성은 없었고(P=0.795), 여학생 역시 각각 14.5%, 12.8%, 30.8%로 통계학적 유의성은 없었다. 5) 규칙적인 운동 유무와 비만에 대한 지식과의 관련성 : 남학생의 경우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경우가 9.98점, 규칙적인 운동을 하지 않는 경우가 9.64점이었고, 여학생은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경우가 10.73점, 규칙적인 운동을 하지 않는 경우가 10.50점으로 규칙적인 운동 유무와 비만에 대한 지식 정도는 남녀 모두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 론 : 비록 일부 지역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조사이나 고등학생들의 비만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과 운동과 식습관의 관련성을 분석하는 의의가 있다. 고등학생들이 비만의 심각성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인식하고 있으나, 정상 체중 학생과 비만 학생사이에 비만에 대한 지식의 차이가 없었으며, 비만에 대한 지식정도와 건강한 식습관이나 규칙적인 운동의 유무와는 관련성이 없었다.

사서의 직무만족도에 관한 메타분석 연구 (A Meta-Analysis of Librarians' Job Satisfaction Studies)

  • 노정순
    • 정보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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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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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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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선행연구의 연구결과를 데이터로 간주하여 통계분석하는 메타분석방법을 사용하여 사서의 직무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연구하였다. 선행연구 27편으로부터 집단변수로는 남녀성별과 결혼유무, 종속변수로는 전체직무만족도와 7개 하위변수(직무자체, 급여, 승진, 감독, 근무환경, 사회적 인식, 자아실현)가 선정되어 분석되었다. 분석결과 남녀간 사회적 인식과, 승진, 감독, 근무환경의 효과크기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 감독과 근무환경의 효과크기만 동질적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질적으로 분석된 사회적 인식과 승진에 대해서는 랜덤효과분석을 추가로 수행한 결과 승진의 효과크기만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결혼여부에서는 직무자체와 급여, 자아실현의 효과크기가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 이질적으로 판명된 직무자체의 효과크기는 랜덤효과분석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못하였다. 연구시기 (2000년전후)는 중재변수가 되지 못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남성리더십과 여성리더십 스타일과 리더십 효율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Leadership Styles of Women and Men in Leadership Effectiveness)

  • 홍용기
    • 경영과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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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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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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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최근 여성리더십 연구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시점에서 부하들이 상사인 남녀리더에 대하여 어떻게 지각하고 있는 지 파악함으로써, 남녀 리더의 평가를 알아본다. 한편 평가하는 부하가 인식하는 리더십 스타일에 리더에 대한 평가가 어떻게 달라지는 지 규명해볼 것이다. 그러므로 본 연구는 남성리더와 여성리더의 리더십 스타일에 차이가 있는지, 남녀 리더십 행동 및 효율성에 차이가 있는 지를 비교한 연구라 할 수 있다. 분석결과를 보면 리더십 스타일에서 변혁적 리더십은 남성리더보다 여성리더가 더 높다고 평가되었다. 과제지향적 리더십과 거래적 리더십은 남성리더가 여성리더 보다 높게 평가되었다. 관계지향적 리더십의 남녀가 차이는 유의미하지 못했다. 남성리더와 여성리더에 대한 평가가 조사대상자의 성별에 따라 달라지는지를 알아보기 위한 분석에서 남성리더에 대한 남녀부하의 평가를 비교한 결과, 남성부하나 여성부하 모두 과제지향적, 거래적 리더십을 여성리더보다 남성리더 쪽에 높게 평가한 반면, 여성 부하들의 경우 여성리더가 남성리더에 비해 관계지향적 리더십과 변혁적 리더십을 더 높게 평가하였다. 리더십 효율성에 있어서는 남성리더와 여성리더 간의 경우 의사결정업무, 대인관계업무, 관계조정업무, 부하상담업무에서 남녀 간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남녀부하의 남녀리더십에 대한 리더십 스타일과 리더십 효율성에는 부분적인 차이가 존재하는 것으로 결론내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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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성인 남녀의 체형인식 및 식생활 연구 (A study on body awareness and dietary life of adults who perform regular exercise)

  • 주민정;신윤진;김양하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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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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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1-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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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2012년 9월 5일부터 10월 4일까지 1개월 간 서울에 위치한 스포츠센터에서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 20~30대 남성 120명 여성 127명을 대상으로 체형인식, 운동 목적, 식생활 관련 지식 및 행태, 영양섭취 실태를 조사하였다. 비만 분포를 조사한 결과, 남성은 BMI 23 이상인 과체중 및 비만의 비율이 69.2%로 나타난 반면 여성은 25.2%로 나타나 성별에 따른 비만 분포의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p < 0.001). 현재 체형에 대한 만족도에서는 남성은 '보통이다' (40.8%)가 가장 높게 나타난 반면, 여성은 '약간 뚱뚱하다' (42.5%)가 가장 높게 나타나 남성에 비하여 여성의 현재 체형에 대한 만족도가 유의적으로 낮았다 (p < 0.001). 남성과 여성의 식생활 관련 지식 및 행태의 차이는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섭취 비율은 남성의 경우 에너지필요추정량의 80.8%, 여성은 에너지필요추정량의 76.9%로 남녀 모두 미달되는 섭취량을 보였다. 또한 단백질섭취비율은 남성이 권장섭취량의 197.7%, 여성이 권장섭취량의 142.6% 수준을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나 남녀 모두 과잉섭취하고 있었다. 칼슘섭취비율은 남성과 여성에서 각각 권장섭취량의 63.5%, 72.1% 수준으로 나타나 모두 미달되었다. 체형인식에 따른 열량영양소 섭취량을 조사한 결과, 남성은 과체중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저체중 및 정상체중으로 인식하는 경우보다 에너지와 탄수화물의 섭취량이 유의적으로 적었으며 (p < 0.01), 여성은 과체중으로 인식하는 경우와 저체중 및 정상체중으로 인식하는 경우의 열량영양소 섭취량이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

남녀 대학생의 월경 지식, 태도 및 교육요구도 비교 분석 (Comparison of menstrual knowledge, attitudes and education needs of male and female university students)

  • 황라일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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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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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7-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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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남녀 대학생을 대상으로 월경 지식, 월경 태도 및 월경 교육요구도를 비교 분석하기 위해 시도하였다. 일개 대학의 남녀 대학생 총 38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후 SPSS ver. 22.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남학생은 여학생에 비해 월경 지식이 낮았고 여학생은 남학생에 비해 월경에 대해 부정적 태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남학생은 여학생에 비해 월경 교육 및 정보에 대한 이해도, 교육의 도움 정도 및 충분성 측면에서 부정적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경 교육에 대한 교육 내용 역시 남녀간에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성인 초기인 남녀 대학생 대상 월경 지식 및 태도를 함양하고 상호 이해도를 증진시키기 위한 남녀 맞춤형 교과 및 비교과 융합적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할 것이다.

성별 차이에 따른 재난 안전 인식에 대한 조사 및 분석 (Survey and analysis of disaster safety awareness by gender)

  • 이민지;정건희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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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21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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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3-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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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전 세계적으로 대형 재난의 발생으로 인해 사회문화적 관습이나 신체조건 등의 차이로 남성보다 여성의 피해가 크다는 사실들이 다양한 사례와 연구를 통해 보고되었고, 개발도상국은 여성의 피해가 큰 반면에 선진국은 여성들의 재난 안전 및 교육 관리에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전반적인 대응 능력을 보일 수 있다는 연구들도 존재한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빈번하게 자연 재난이 발생하고 있지만, 실제로 재난 안전 인식에 대한 성별 분석을 하기 위한 자료가 부족한 상황이다.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는 이와 같은 문제점을 파악하기 위해 한국 국민 남녀 489명을 대상으로 재난위험인식에 대한 설문을 실시하고, 거주지 주변 발생 가능한 재난을 인지하고 있는지, 대피소의 위치를 인지하고 있는지, 안전 관리 교육 경험이 있는지 등의 문항으로 구성하여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국민들의 재난 안전의 위험도에 대한 인식 수준이 어떠한지 분석하고, 영향 요인을 탐색 하는 데에 있다. 조사결과 안전취약계층은 스스로 대피 하는 데에 있어 큰 어려움이 있으며, 이중 여성은 남성에 비해 안전교육과 훈련의 접근성이 적음에 따라 위험도가 더 큰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난 및 안전관리 교육 및 훈련에 참여하고자 하는 의지는 남성과 여성의 차이가 없었다. 본 연구를 기반으로 재난 안전교육의 필요성을 가지고 재난 안전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이 구축되는 필요성이 있다고 사료되어지고, 미래에 자연재해 발생 시 문제점을 파악하고 인명 피해 감소가 될 전망으로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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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교과서에 대한 중학교 교사와 학생들의 인식 (Junior High School Teachers' and Students' Perceptions on The Science Textbooks)

  • 손영옥;박윤배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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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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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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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과학교과서에 대한 중학교 교사와 학생들의 인식을 알아보기 위해 시도되었다. 먼저, 교사 및 학생의 인구학적 변인에 따른 교과서 인식의 차이를 알아보고, 교사 학생의 교수 학습관에 따른 교과서관의 관계를 알아보고, 마지막으로 교사와 학생간의 교과서 인식의 차이를 알아보았다. 연구목적에 따른 연구문제와 연구가설을 설정하고, 설정된 가설을 검증하기 위한 설문지를 개발하였으며, 대구 경북지역의 중학교 과학교사 113명과 중학생 715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수행하였다. 통계기법으로는 주로 일원변량분석을 실시하였고, 교사와 학생간의 교과서 인식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t검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한 결론은 다음과 같다. 중학교 교사의 인구학적 변인 중 교과서에 대한 인식의 차이를 나타내는 변인은 학교소재와 학급규모이었고, 교사의 연령, 성에 따라서는 별 차이가 없었다. 중학교 학생의 인구학적 변인 중 교과서에 대한 인식의 차이를 나타내는 변인은 학교소재와 남녀공학여부, 학급규모, 학년이었고, 성에 따라서는 차이가 없었다. 상대주의적 교수관을 가진 교사나 상대주의적 학습관을 가진 학생이 교과서의 지식을 상대적으로 보았으며, 학생중심의 교과서를 선호하였다. 교사들은 학생들보다 더 학생 중심으로 서술된 교과서를 선호하였고, 절대주의적인 지식관과 교수 학습관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학생들은 교사들보다 더 전자교과서를 선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