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날개 주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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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라이딩 하는 잠자리 날개 주름의 영향에 대한 수치해석적 연구 (Numerical Study on the Effects of Corrugation of the Gliding Dragonfly Wing)

  • 김원갑;변도영;박훈철
    • 한국항공우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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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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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5-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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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단면상에 주름이 있는 잠자리 날개의 공기역학적 성능을 검토하기 위해 정지상태에 있는 2차원 비정상 수치해석을 수행하였다. 해석 조건으로서 레이놀즈수는 150과 1400, 10,000이며 받음각은 0도에서 40도까지 변화시켰다. 해석 결과 임계각 이상의 받음각에서는 주름에 의한 양력의 증가량은 거의 일정하게 유지되며 또한 날개 윗면의 주름은 양력의 증가에 거의 영향이 없음을 알 수 있었다.

몇 가지 곤충 외부구조 명칭의 재조정 제안 (A Suggestion to Revise Some Morphological Terms in Insect External Structure)

  • 이영인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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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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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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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곤충 머리에 있는 subgena (아랫뺨)와 clypeus (두순)는 연속된 피부판으로 통칭하여 peristome (입둘레판)으로 일컫는다. 따라서 subgenal sulcus (아랫뺨선)는 peristomal sulcus (입둘레홈) 또는 cranial-stomal sulcus (두개-입선)로 개정한다. 집파리류 성충 머리에 있는 ptilinal suture (이마주머니선)는 ptilinal fissure (얼굴주름)로 개정한다. 가슴에 있는 wing process (날개돌기)는 등판에 있는 것은 notal process (등판돌기), 옆판에 있는 것은 pleural process (옆판돌기)로 각각 개정한다. 곤충 몸 아래쪽을 지칭하는 영역을 복부는 ventum (배판), 가슴은 sternum (가슴판)으로 각각 지칭한다.

중국얼룩날개모기 유충내에 있는 중장 상피세포들의 미세구조 (Ultrastructure of the Midgut Epithelial Cells in the Mosquito Larvae, Anopheles sinensis Wiedemann)

  • 류재혁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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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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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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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중국얼룩날개모기(Anopheles sinensis; Culicidae; Diptera)를 사육하여 종령 유충의 중장 상피를 구성하는 세포들에 대한 미세구조를 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하였다. 중장 상피조직은 원주상흡수세포, 재생세포 그리고 분비과립세포 등으로 구성된 단층 점막상피를 이루었다. 원주상흡수세포의 첨단부 원형질막은 미세융모로 변형되어 "brush border"를 형성하였다. 기저원형질막은 심하게 주름이 잡혀 "canaliculi"를 만들며 길게 발달한 사립체와 접해 있었다. 또한 원주상흡수세포는 세포질내에 과립소포체, 사립체 그리고 골지체 등이 고루 발달한 전형적인 물질 흡수세포의 형태이었다. 재생세포는 세포기관이 미분화된 상태이었고, 세포질의 전자밀도가 높아 검게 보였다. 작은 재생세포들은 1개 혹은 $2{\sim}3$개가 집단 (nidi)을 이루어 원주상흡수세포의 기저부 사이에 위치하였다. 직경이 약 $200{\sim}400$ nm 크기의 분비과립을 가지는 분비과립세포가 관찰되었는데 이 세포는 기저막상, 원주상세포의 기부 사이에 위치하여 원추형으로 관찰되었다. 기저막 바깥쪽에는 전형적인 골격근으로 분화된 환상근과 종주근 다발이 있었으며, 기저막과 근육층사이 결합조직인 점막하층에는 신경세포와 기관세지들이 관찰되었다.

폴리머의 표면형상 및 표면에너지 제어를 통한 건식 마찰 특성 연구 (Dry friction properties through the surface morphology and the surface energy control of the polymer)

  • 신민호;김병준;박영배;김도근
    • 한국표면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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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표면공학회 2016년도 추계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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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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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디스플레이, 센서 등 전자소자는 소형화 단계를 지나 인체 부착형 소자로의 발전을 요구하고 있다. 부착형 소자에서는 접착력과 큰 마찰력이 필요하지만 마찰특성이 더 중요하므로 인체 및 물체의 마찰을 위해서는 다양한 표면에 대항하는 마찰 특성과 내구성이 요구되며 이를 위해 개코도마뱀 또는 딱정벌레, 말벌날개와 같은 자연모사형 건식 마찰 방식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기존 폴리머를 이용하여 자연모사형 마이크로/나노 구조 형성은 기계적으로 가공된 금형 몰딩을 통한 매무 복잡한 공정을 요구된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복잡한 공정을 통한 마찰재 제작을 단순화하기 위해서 플라즈마 표면처리를 활용하여 나노구조 형성하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하며, 건식 접착 및 마찰용 폴리머 소재(PDMS(Poly dimethyl siloxane))에 따른 표면구조 변화와 표면에너지 및 화학결합 변화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플라즈마 표면처리를 위해서 자체 개발한 선형이온소스를 활용하였으며 입사에너지에 따라 표면형상 변화를 주사전자현미경을 활용하여 관찰하였다. 표면에너지 변화는 접촉각측정기를 활용하였으며, Tribology tester(Ball on disk)를 활용하여 마찰특성을 평가하였다. PDMS(Poly dimethyl siloxane)는 입사에너지가 증가함에 따라 주름형태 구조 크기가 증가하는 것을 관찰하였고, 플라즈마 처리를 통해 표면에너지 및 마찰력 증가를 관찰하였다. 그리고 플라즈마 처리 후 표면에너지 변화인 FOTS(Trichloro-(1H,1H,2H,2H- perfluorooctyl) silane) 처리를 통하여 표면에너지 감소와 마찰력이 절반으로 감소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나노구조에 따라 표면형상 및 표면에너지 변화에 따른 PDMS의 마찰력 변화를 확인하였고, 이러한 특성을 활용하여 마찰재와 피부 부착형 접착 패치에 응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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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꼬리고사리의 잡종성 분석 (Analysis of hybridity of Asplenium castaneo-viride Baker)

  • 권영주;김철환;안진갑;선병윤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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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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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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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거미꼬리고사리의 잡종성을 분석하기 위하여 모종으로 추정되는 꼬리고사리, 거미고사리와 함께 외부형태, 포자형태, 해부학적 형질 그리고 염색체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거미꼬리고사리는 엽신이 선상 피침형으로 1회 우상분열을 하지만, 우편 기부가 중축에 넓게 붙어 거의 단엽에 가까운 형태를 띠어 거미고사리와 유사하거나 또는 도피침형이며 기부의 우편이 삼각상 피침형으로 2-3갈래져서 꼬리고사리와 유사한 특징을 동시에 가지고 있었다. 3 분류군의 포자의 표면무늬는 돌출된 날개를 형성하는 주름이 있고, 이들이 불규칙하거나 완전치 않은 망상을 형성하였다. 망상무늬의 분포양상은 꼬리고사리의 경우, 성긴 것부터 중간형까지, 거미고사리의 경우, 조밀한 것부터 중간형까지 나타난 반면, 거미꼬리고사리는 성긴 것부터 중간형 및 조밀한 것까지 모두 나타났다. 포자의 크기는 거미꼬리고사리가 평균 $54.63{\mu}m$$47.81{\mu}m$의 크기를 갖는 꼬리고사리와 $44.22{\mu}m$의 크기를 갖는 거미고사리보다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모든 분류군에서 잎의 표면세포는 파상형으로 나타났으나 꼬리고사리의 굴곡이 가장 얕았고, 거미고사리가 가장 깊었으며 거미꼬리고사리는 중간형으로 차이를 보였다. 또한 단위면적당($mm^2$) 기공의 수는 꼬리고사리가 67.00개로 가장 많았고, 거미고사리가 37.86개로 가장 적었으며, 거미꼬리고사리는 이들의 거의 중간인 45.91개로 나타나 차이를 보였다. 염색체의 수는 꼬리고사리와 거미고사리에서 2n = 72개로 나타난 반면, 거미꼬리고사리의 경우 마이산(전북)과 두륜산(전남)에서 채집된 개체에서 2n = 72개인 2배체와 불암산(서울)의 개체에서 2n = 144개인 4배체가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거미꼬리고사리는 잎의 형질, 포자의 표면무늬 및 크기, 잎의 표면세포의 형태와 기공 수 및 염색체의 변이등을 고려하였을 때 꼬리고사리와 거미고사리의 타가배수화과정을 거쳐 기원된 잡종으로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