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난황 n-6/n-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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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황 콜레스테롤과 지방산 조성에 관한 서로 다른 지방의 첨가 효과 (Effects of Dietary Fats on the Cholesterol Content and Fatty Acid Composition of Egg Yolk)

  • 강환구;김겸헌;박병성;장애라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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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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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7-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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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계란 품질, 난황 콜레스테롤 함량 및 지방산 조성의 변화에 관한 산란계 사료 내 서로 다른지방의 첨가효과를 조사하였다. 36주령의 Hyline brown 산란계 총 200수(4처리구${\times}$50수/반복)를 공시하여 우지, 옥수수유, 아마인유 및 어유를 각각 5.0% 함유하는 실험사료를 10주간 급여하였다. Haugh unit, 파란 강도, 난각 두께 및 난황색에 대한 처리구 간 유의적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첨가지방은 계란 콜레스테롤 함량과 고도 불포화지방산 조성을 현저하게 변화시켰다. 난황의 n-6지방산 함량은 옥수수유 첨가구가 31.61%로써 가장 높았고 우지, 아마인유 및 어유 첨가구순으로 낮았으며, n-3 지방산 함량은 아마인유와 어유 첨가구가 각각 9.74%, 5.16%로써 유의적 증가 경향을 나타냈다(p<0.05). 난황지방 산 조성의 n-3지방산 증가는 계란 콜레스테롤 함량 감소를 초래하였다. 난황 콜레스테롤(mg/g yolk) 및 계란 콜레스테롤(mg/60g egg) 범위는 각각 $15.98{\sim}18.37mg$$227{\sim}261mg$으로써 우지 첨가구가 가장 높았고 어유, 아마인유 및 옥수수유 첨가구 순으로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p<0.05). 난황 콜레스테롤의 감소율은 우지 첨가구와 비교하였을 때 어유 13.01%, 아마인유 11.49% 및 옥수수유 6.91%로써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냈다(p<0.05). 이상의 결과는 산란계 사료 내 첨가되는 지방급원을 조절해 줌으로써 계란 콜레스테롤을 낮출 수 있으며 n-6와 n-3 지방산을 난황으로 축적하는 것이 가능함을 시사해준다.

지렁이 분변토 발효 사료 첨가제가 계란 생산 및 악취 저감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ietary Fermented Earthworm Cast Additives on Odor Reduction of Poultry House and Egg Production)

  • 황보종;박상오;박병성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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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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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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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산란계 사료 내 분변토 발효 사료 첨가제(Fermented earthworm cast additives, FEC)의 급여가 계란 생산, 난황 지방산, 혈액 지질, 맹장 미생물 및 분변의 악취 가스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2개의 처리구는 대조군과 FEC 3.5%를 함유하는 시험군으로 구분하였다. 계란 생산은 FEC가 대조군에 비해서 유의하게 높았다(p<0.05). 난황 지방산의 n-6/n-3의 비율은 FEC가 대조군에 비해서 유의하게 높았다(p<0.05). 혈액 HDL 콜레스테롤은 FEC가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으나, 중성 지방 및 총 콜레스테롤의 경우 그 반대의 경향을 보였다(p<0.05). 맹장의 Lactobacillus는 FEC가 대조군과 비교할 때 유의하게 높았다(p<0.05). 축사 내 암모니아는 FEC가 대조군에 비해서 유의하게 낮았다(p<0.05). 결론적으로 본 결과는 산란계 사료 내 FEC 3.5%를 첨가 급여해 주면 계란 생산과 난황의 n-6/n-3 지방산 비율을 개선함과 동시에 분변의 악취 저감 효과를 갖는다는 점을 보여준다.

지렁이 분말의 급여가 산란계의 생산성 및 난황의 지방산 조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Feeding Earth Worm Meal on the Performance of Laying Hens and Fatty Acids composition in Egg Yolk)

  • 손장호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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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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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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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산란계의 생산성과 난황지방산 조성에 미치는 지렁이 분말(EWM)의 첨가 효과를 구명하기 위해서 실시되었다. 총 360수의 55주령의 산란계를 공시하여서 EWM 0.0% (대조구), 0.1% 및 0.2%를 첨가한 사료로 5주 동안의 사양시험을 실시하였다. 계란은 매일 수집하여 난중을 측정하였고 산란율 및 사료요구율은 시험기간동안 매주단위로 조사하였다. 뿐만 아니라 시험 마지막 주에는 난황 중의 지방산 조성도 조사하였다. 사료섭취량은 지렁이분말 첨가에 의해서 증가하는 경향이 인정되었지만 사료요구율은 처리구간에 차이는 인정되지 않았다. 평균 산란율은 EWM 0.1% 급이구에서 증가하는 경향이 0.2% 급이구에서는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P<0.05). 평균 난중은 EWM 0.1% 급이구에서 대조구 및 지렁이분말 0.2% 급이구에 비해서 감소하는 경향이 인정되었다. 평균 산란량은 EWM 첨가로 개선되어지는 경향이 인정되었으며, 그 개선 정도는 EWM 0.2% 급이구가 0.1% 급이구보다 크게 나타났다. 난황중의 n-6/ n-3지방산의 비는 지렁이 분말 0.1% 및 0.2% 급이구에서 5:1이었지만 대조구에서는 10:1이었다. 결론적으로 55주령의 산란계에 0.2% 지렁이분말의 첨가는 산란계의 생산성 및 난황중의 n-6/ n-3비를 개선시켰다 (P<0.05).

산란계의 Ceramics 급여 효과

  • 손장호
    • 한국가금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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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가금학회 2004년도 제21차 정기총회 및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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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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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산란계의 생산성, 위장관내 미생물 균총, 배설물중의 NH$_3$ 및 VFA의 발생량 및 난황중의 지방산 조성에 미치는 Ceramics의 효과를 구명하기 위해서 실시되었다. 총 360수의 34주령 산란계를 공시하여 Ceramics 분말 0.0 %(대조구), 0.3 % 및 0.6 %를 첨가한 사료로 6주 동안의 사양시험을 실시하였다. 결론적으로 34~40주령의 산란계 사료에 0.3 %의 Ceramics 분말 첨가는 생산성 향상, 장관내 E. coli. 및 Salmonella 수의 감소에 의한 배설물 중의 NH$_3$ 및 VFA의 발생량 감소 및 난황중 n-6/n-3 비율을 개선시킬 가능성이 인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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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매치, Abbottina springeri(Cypriniformes: Cyprinidae)의 난발생 및 자치어 형태발달 (Morphological Development of Eggs, Larvae and Juveniles of the Abbottina springeri (Cypriniformes: Cyprinidae))

  • 박재민;유동재;조성장;한경호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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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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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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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왜매치의 초기생활사를 밝히기 위해 충청남도 당진시 서원천에서 성어를 채집하여 인공수정을 통해 수행하였다. 왜매치 암컷의 산란량은 1,225~2,100개(1,662±437개, n=10) 정도였다. 난의 형태는 원형으로 크기는 1.05~1.13(1.08±0.02, n=30) mm였다. 수정란은 수온 22℃에서 부화까지 72~80시간이 소요되었다. 부화 직후의 난황자어는 전장 2.10~2.23 (2.16±0.04, n =10) mm로 입과 항문은 열려 있지 않았고 난황을 가지고 있었다. 부화 후 5일째는 전장 3.29~3.45 (3.36±0.04, n=10) mm로 난황을 모두 흡수하였고 먹이를 섭취하면서 전기자어로 이행하였다. 부화 후 15일째는 전장 4.97~5.30 (5.13±0.12, n=10) mm로 척추 끝부분이 상단으로 휘어지기 시작하면서 중기자어로 이행하였다. 부화 후 25일째는 전장 8.97~9.60 (9.44±0.16, n=10) mm로 꼬리지느러미 말단 끝부분이 45°로 완전히 휘어지면서 후기자어로 이행하였다. 부화 후 35일째는 전장 12.0~13.5 (12.7±0.53, n=10) mm로 각 부위별 지느러미 기조 수(등지느러미 iii 7개, 뒷지느러미 iii 6개, 배지느러미 i 7개)가 정수로 도달하면서 치어기로 이행하였다.

산란계 사료내 CLA 함유 Oil (CLAzen 80) 첨가가 난황내 지방산 조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ietary Supplementation of CLA-Containing Oil (CLAzen 80) on fatty Acid Composition of Egg Yolk in Laying Hens)

  • 황보종;장종수;정일병;이병석;김동운;조성백;김희도;배해득;손진혁;홍의철;최낙진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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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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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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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oil 형태의 conjugated linoleic acid(CLAzen 80)를 산란계 사료에 수준별로 첨가 급여하였을 때 산란율과 난황내 지방산 조성의 변화를 조사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59주령의 산란계 72수를 완전임의배치법으로 4개 처리구에 6주간 공시하였다. 처리구는 CLAzen 80를 첨가하지 않은 대조구와 각각 1, 2 및 $3\%$를 첨가구를 두었다. 연구 결과를 살펴보면 산란율은 처리구별 통계적 유의차가 없었지만, 난황내 지방산 조성은 CLAzen 80 첨가에 의하게 크게 영향을 받았다. 난황내 C16:0과 C18:0과 같은 포화 지방산 함량은 CLAzen 80 첨가에 의하여 증가하였으나, 일가불포화지방산인 C18:1 함량은 오히려 감소하였다. 한편, 난황내 C18:2와 C18:3와 같은 다가불포화지방산은 CLAzen 80 급여 2$\~$4주사이에는 모든처리구들에 있어서 그 함량이 일정하게 유지되었다. 그러나, 대조구와 비교하여 CLAzen 80 급여 6주 째에는 난황내 C18:2 함량이 감소하였다. 불포화지방산:포화지방산 비율과 n-6:n-3 불포화지방산 비율은 2$\~$4주 사이에는 처리구별간에 통계적 유의차가 없었고, 6주째 불포화지방산:포화지방산 비율이 CLAzen 80 첨가에 의하여 감소하였다. 한편, 난황내 CLA 함량은 CLAzen 80 첨가수준에 비례하여 증가하였다. 따라서, 산란계 사료 내 CLAzen 80 첨가는 난황내 CLA 함량을 증진시키는 것으로 요약할 수 있다.

황보천에 서식하는 꾹저구 Gymnogobius urotaenia의 난발생 및 자치어 형태발달 (Morphological of Development Eggs, Larvae and Juveniles Gymnogobius urotaenia in Hwangbocheon, Korea)

  • 박재민;한경호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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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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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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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에서는 동해안 유입천인 황보천에 서식하는 꾹저구의 초기생활사를 규명하고 관찰한 결과를 같은 망둑어과 어류들과 차이점을 비교하였다. 2022년과 2023년 5월 2회에 걸쳐 황보천에서 바위 아래 산란된 수정란과 어미를 포획하였다. 산란량은 827~1,540개였고, 난은 장타원형으로 크기는 3.21×1.07 mm 였다. 연구실에서 관찰된 난발생 단계는 16세포기였고, 이후 193시간부터 부화가 시작되었다. 사육 수온 범위는 18.8~19.3 ℃였다. 부화 직후 난황자어는 전장 3.84~4.33 (평균 4.10±0.17, n=30) mm로 난황을 갖고 있었고, 항문은 열려 있지 않았다. 부화 6일째에는 전장 5.32~6.11(평균 5.67±0.25, n=30) mm로 난황을 모두 흡수하여 전기자어기로 이행하였고, 먹이를 섭취하였으며, 꼬리지느러미에 기조가 발달하였다. 부화 후 15일째에는 전장 7.33~8.52(평균 7.81±0.46, n=30) mm로 척색 말단 끝부분이 45 °로 완전히 휘어져 후기자어기로 이행하였고, 몸 전체에는 흑색소포가 발달하였다. 부화 후 38일째에는 전장 22.1~26.1(23.8±1.36, n=30) mm로 지느러미 기조 수는 제1등지느러미 6개, 제2등지느러미 11개, 뒷지느러미 11개, 배지느러미 12개로 모든 지느러미 기조 수가 정수가 되어 치어기로 이행하였다. 연구 결과 후기자어의 흑색소포는 몸통 절반과 꼬리 쪽 몸 전체 분포하는 점에서 다른 망둑어과 어류 후기자어들과 형태적인 구분이 가능하였다.

떡붕어, Carassius cuvieri (Cypriniformes: Cyprinidae)의 난발생 및 자치어 형태발달 (Morphological Development of Eggs, Larvae and Juveniles of the Carassius cuvieri (Cypriniformes: Cyprinidae))

  • 박재민;한경호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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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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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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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경북 낙동강에 서식하는 떡붕어의 초기생활사를 관찰하여 근연종과 차이점을 확인하기 위해 분류학적 기초자료를 확보하고자 하였다. 떡붕어 암컷의 산란량은 30,400~44,900개(37,650±7,250개) 정도였다. 난의 형태는 원형으로 크기는 1.24~1.37 mm (1.31±0.04 mm, n=30)였다. 수정란은 수온 21℃에서 부화까지 110시간이 소요되었다. 부화 직후의 난황자어는 전장 4.69~5.65 mm (5.15±0.31 mm, n=10)로 입과 항문은 열려있지 않았고 난황을 가지고 있었다. 부화 후 3일째 전기자어는 전장 6.27~6.70 mm (6.59±0.08 mm, n=10)로 난황 흡수가 완료되면서 먹이를 섭취하였다. 부화 후 10일째 후기자어는 전장 8.71~8.92 mm (8.81±0.07 mm, n=10)로 꼬리지느러미 말단 끝부분이 45°로 휘어졌다. 부화 후 42일째는 전장 15.1~16.8 mm (15.8±0.57 mm, n=10) 각 부위별 지느러미 기조 수(등지느러미 iii17개, 뒷지느러미 iii4개)가 정수로 도달하면서 치어기로 이행하였다.

달걀의 저장 중 난황의 지방산 함량 변화 (Change of Fatty Acid Content in Egg Yolk Oil of Various Chicken Eggs during Storage)

  • 구난숙;왕수경;박정민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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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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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4-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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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시료 달걀의 난황 속에는 올레산과 팔미트산이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었고, 저장 1, 2주에 그 함량이 최고점으로 도달 하였으며, 3주 때는 감소하였다. 일반란의 경우 저장기간이 길어질수록 팔미트산과 올레산은 증가 후 다시 감소하였고, 리놀레산은 증가하였다. 인삼란의 경우 팔미트산과 스테아르산이 감소 경향을 보였다. DHA란의 팔미트산과 올레산의 변화는 없었으나, 리놀레산이 증가하였다 감골란은 올레산이 급격히 감소의 경향을 보이는 반면, 팔미트산은 증가 후 감소의 경향을 반복하였다. 저장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포화 지방산의 함량은 감소하고 불포화지방산의 함량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구입 당시 모든 달걀에 나타나지 않았던 DHA가 저장기간 동안에 극미량 검출되었다. 한편, n-6/n-3 비율은 일반란이 저장 1~3주, 감골란은 구입 당시, DHA란은 저장 0~3주의 저장기간 동안 섭취 권장 범위에 해당되었다. 저장기간 동안 다중불포화지방산, 단일불포화지방산과 포화 지방산의 비 (P/M/S)가 DHA란은 변화가 없었고, 인삼란은 점차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P/M/S비는 3주 저장한 일반란, 2주 저장한 인삼란과 0~3주 저장기간의 DHA란에서 적정권장 수준을 나타내었다.

졸복, Takifugu pardalis (Temminck et Schlegel)의 산란습성 및 초기생활사 (Spawning Behavior and Early Life History of Takifugu pardalis (Teleostei: Tetraodontidae) in Korea)

  • 한경호;조재권;이성훈;황동식;유동재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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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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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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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경상남도 통영시 죽도 연안에서 1997년 3월부터 1999년 6월까지 졸복의 산란습성을 관찰하였고, 채집된 친어로 부터 수정란을 받아 난발생과정 및 자치어의 형태발달을 관찰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졸복의 자연산란장은 남해 동부 연안인 경상남도 통영과 거제사이의 거제만 외만에 위치한 섬인 죽도 연안으로 해변은 주로 자갈과 돌로 이루어져 있다. 졸복의 산란장은 저질이 암반이나 큰돌이 많은 연안의 조간대였으며, 산란장의 수심은 0.5~1.0 m였다. 산란 시기는 3월말에서 5월 중순까지였으며, 산란 시기에 성숙한 어미들은 10~30개체씩 군집을 이루어 산란장으로 이동하였고, 산란 행동은 성숙한 암컷을 수컷 여러 마리가 뒤를 좇다가 암컷이 먼저 방란을 하면 수컷 여러 마리가 동시에 방정을 하는 형태로 수정하였다. 졸복의 수정란은 구형으로 불투명한 분리침성란이며, 난경은 1.14~1.24 mm (평균 1.19 mm, n = 50) 범위였고, 난황에는 작은 유구 ($1.8{\sim}61.0\;{\mu}m$, n = 50)가 다수 관찰되었다. 수정란은 사육 수온 $18.0{\pm}0.5^{\circ}C$에서 수정 후 45분 경과시 배반이 형성되었고, 수정 후 13시간 50분 경과 후에 상실기에 도달하였으며, 수정 후 205시간에 최초의 부화가 일어났다. 부화 직후의 자어는 전장 2.92~3.10 mm (평균 3.01 mm, n = 20)로 입과 항문이 아직 열려있지 않았고, 전장에 대해 약 1/3 정도되는 크기의 큰 난황을 가지고 있으며, 난황에서는 많은 유구가 관찰되었다. 이 때의 근절은 11~13+14~15 = 25~28개였다. 부화 후 3일째의 자어는 전장 3.21~3.28 mm (평균 3.25 mm, n = 20)로 난황을 가지고 있었으며, 난황 위의 유구도 대부분 흡수되어 유구수가 현저하게 감소하였다. 부화 후 5일째의 후기자어는 전장 3.79~3.85 mm (평균 3.82 mm, n = 20)의 크기로 난황은 완전히 흡수되어 후기자어로 이행되었으며, 각 지느러미가 융기되기 시작하였다. 부화 후 15일째 자어의 전장은 7.78~7.90 mm (평균 7.84 mm, n = 50)로 두부가 거의 완성되어 체형이 복어류의 전형적인 체형인 구형으로 변화하기 시작하였다. 부화 후 21일째 개체의 전장은 10.15~10.27 mm (평균 10.21 mm, n = 20)로 D. 11~12; A. 9; P. 14~15; C. 11~12개로 각 지느러미가 정수에 달하였으며, 체색이나 반문이 성어와 닮은 치어기로 이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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