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난황단백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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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가재료에 따른 증편의 관능적.물성적 특성 (Sensory and Rheological Properties of Jeungpyun made with various Additives)

  • 최영희;전화숙;강미영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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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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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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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전통쌀가공식품인 증편의 영양성 및 기호성을 증진시킬 목적으로 콩가루, 전지분유, 탈지분유, 난황, 난백, 쑥가루 등을 첨가하여 증편을 제조하였으며 첨가 재료별 증편의 성형성 및 관능적, 물성적특성을 비교 하였다. 첨가재료를 달리한 증편의 일반성분을 분석한 결과 쑥가루를 제외한 모든구에서 단백질함량이 대조구에 비해 높았으며 콩가루, 전지분유 첨가구는 조지방의 함량이 높았다. 탈지 분유와 전지분유를 첨가한 증편의 loaf volume은 대조구에 비해 낮았으나, 난황, 난백, 쑥가루을 첨가 한 증편은 대조구와 유의적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쑥 가루 및 난황첨가구는 기공이 균일하지 않았다. 첨가재료별 증편의 관능검사결과 콩가루, 전지분유, 탈지분유, 난백첨가구가 대조구보다 단맛의 정도가 강하고 씹힘성 및 단단한 정도가 낮았으며, 쑥가루첨 가구는 쓴맛이 강하게 느껴지고 단단하였다. Texturometer로 증편의 물성을 측정한 결과, 쑥가루 첨가구는 경도, 탄력성 및 씹힘성이 높아 단단하고 탄력있는 특징을 보였으며, 콩가루, 전지분유, 탈지분유 및 난백첨가구는 이러한 물성이 대체로 낮아 부드럽고 질기지 않는 물성을 나타내었고 이는 관능검사 결과와 유사하였다. 콩가루 및 전지분유첨가구를 4$^{\circ}C$에서 저장했을 때 경도의 변화가 대조구보다 낮아 증편의 노화를 지연시키는 효과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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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PI의 물리화학적 특성에 관한 연구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Whey Protein Isolate)

  • 안명수;김찬희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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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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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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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단백질을 식품의 원료로서 여러 가지 식품에 응용하려고 할때 제일 먼저 문제되는 것이 영양가이지만 동시에 물리화학적 특성도 식품 원료로서의 적합성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요인이 되고 있다. 그런 면에서 유청(cheese whey)의 성분에서 단백질 함량을 90% 이상으로 농축 분리시킨 whey protein isolate(WPI)는 단백질 보충제로서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물리화학적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의 가공식품에 이용할 수 있다고 사료된다. 따라서 본 실험에서는 WPI의 아미노산 함량, 용해성, 유화성, 기포성을 조사하여 식품의 기능성 원료 및 대체물로서의 이용 가능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WPI의 총 아미노산 함량은 89.5%였고 그 중에서 필수 아미노산 함량이 44.6%를 차지하였다. 필수 아미노산 중에서는 leucine, isoleucine, valine 등의 BCAA(branched chain amino acid) 함량이 높았다. pH에 따른 WPI의 용해성은 82-88%의 범위로 pH의 영향을 받지 않았고 유화용량은 302.7mL/g으로 난황의 187.0mL/g보다 높았으며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유화액의 이장량으로 측정한 유화안정성도 65-97%로 나타나 난황의 60-89%보다 안정함을 보였다. 기포형성력은 323.3%로 난백의 186.6%보다 약 2배 정도 높았고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남은 기포의 부피로 측정한 기포안정성은 85.9-97.7%로 난백의 84.8-95.3%와 유사하였다. 이상의 결과에서 WPI는 우수한 단백질 보충제로서 뿐만 아니라 용해성, 기포성, 유화성도 우수하게 나타났으므로 각종 가공식품의 품질향상에 영향을 주는 기능성 원료 및 대체물로서의 활용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사료된다.

조피볼락(Sebastes schlegeli)의 성숙에 따른 간세포 활성과 간 및 근육의 단백질$\cdot$총 RNA 함량변화 (Activities of Hepatocytes and Changes of Protein and Total RNA Contents in Liver and Muscle of Sebastes schlegeli with the Gonadal Maturation)

  • 정의영;장영진;이근광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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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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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8-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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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난태생 어류인 조피볼락(Sebastes schlegeli)의 성숙과 안정적인 출산을 위한 기초 정보를 얻고자, 간중량지수의 월별 변화와 간세포의 활성이 생식소의 발달과 어떤 관계에 있는지 조사하고, 아울러 생식소 발달에 따른 간 및 근육조직내의 단백질과 총 RNA 함량변화도 조사하였다. 암컷의 HSI는 9월부터 높아지기 시작하여 2월에 최대 값(2.58)에 달한 뒤, 3월(성숙기) 부터 5월(출산기) 사이에는 낮아졌다 수컷에서는 10월(성숙기)부터 높아지기 시작하여 4월(회복기)에 최대 값(3.20)에 달했다. 암컷의 난황형성기에 간세포내 글리코겐과 지방적의 양이 점차 감소되나, 총 RNA의 함량은 증가하였다. 그러나 수컷에서는 다량의 지방적들이 소모되지 않고 성숙기에도 세포질내에 잔존하고 있었다. 생식소의 발달과 함께 간 세포질에는 잘 발달된 조면소포체 가 증가하였는데, 이 들은 단백질 합성과 난황 전구물질의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간주된다. 암컷의 간과 근육조직의 단백질 및 총 RNA 함량은 1월(성장기)부터 점차 증가되기 시작하여 4월 초순(성숙기)에 최대 값을 나타낸 다음, 4월 하순(임신기)에 감소되는 경향을 보였다. 수컷에서는 초기 성숙기인 10월부터 점차 증가하여 성숙 및 교미기인 12월에 최대 값을 보인 다음, 퇴화기인 1월에 다시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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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gY (Immunoglobulin Yolk) 분리를 위한 3-영역 SMB (Simulated Moving Bed)와 4-영역 SMB 비교전산모사 (Comparative Simulation of 3-zone SMB (Simulated Moving Bed) and 4-zone SMB for IgY (Immunoglobulin Yolk) Purification)

  • 윤상희;김인호
    • Korean Chemical Engineer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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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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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6-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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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난황에 포함된 IgY는 포유동물에 있는 바이러스나 항원에 반응하는 항체와 같은 역할을 한다. 난황을 전처리한 후 3-zone와 4-zone SMB를 이용하여 지질단백질들로 부터 IgY를 분리하는 전산모사연구를 수행하였다. 회분식 크로마토그래피에서 전산모사 매개변수와 흡착 등온식 SMB 전산모사 변수를 얻었다. Aspen simulator를 이용하여 전산모사를 수행하여 IgY를 분리할 수 있는 3-zone과 4-zone SMB 운전조건을 비교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IgY와 다른 단백질의 농도와 순도를 모두 고려할 때, 꼭지점인 좌표($m_2$, $m_3$=0.1, 1.1)에서 3-zone SMB가 최적의 조건으로 생각된다. IgY 만을 고려하면 4-zone SMB가 좌표($m_2$, $m_3$=0.06, 0.5)에서 가장 높게 IgY를 분리할 수 있었다. recycle이 없는 3-zone SMB는 꼭지점 좌표에서 좌표이동이 extract의 지질 단백질 농도에 큰 영향을 주었다.

지질의 산화 및 갈변에 미치는 각종 식품성분의 영향 (The Effect of Food Components on Lipid Oxidation and Browning)

  • 박정희;최병대;김태수;이종호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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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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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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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당이나 단백질등의 식품성분이 지질의 산화와 갈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를 알아보기 위하여 각종 식품성분에 조기유, 대두유 및 난황유를 각각 9 : 1의 비율로 혼합하여 건계의 실험구를 조성하고 건계에서의 실험결과 지질산화가 촉진되었던 starch구와 억제되었던 casein구에 각각 물을 20% 첨가하여 습계의 실험구를 조성하여 $40{\pm}1^{\circ}C$보존중의 과산화물가, 카아보닐가 및 갈변도의 변화를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건계에서의 지질산화와 갈변은 조기유 혼합구의 경우는 대두유와 난황유 혼합구에 비해 과산화물가, 카아보닐가 및 갈변도가 월등히 높았다. 식품성분별로는 glucose, sucrose 및 starch구에서 높게 나타났고 cellulose, albumin 및 casein 구에서는 낮게 나타났다. 대두유 혼합구에서는 전 구분 공히 과산화물가가 낮았으며 카아보닐가와 갈변도는 glucose, sucrose 및 starch 구에서는 높게 나타났고 albumin과 casein구에서는 낮게 나타났다. 난황유 혼합구에서는 과산화물가가 대두유 혼합구에서보다 낮았으며 특히 albumn과 casein구는 보존9주까지 과산화물가가 측정되지 않았다. 카아보닐가와 갈변도는 대두유와 동일한 경향이었다. 습계에서의 지질산화와 갈변은 각 지질을 starch에 혼합시킨 경우 조기유 혼합구에서는 과산화물가와 카아보닐가가 건계에서 보다 낮았으며 난황유 및 대두유 혼합구에서는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갈변도는 건계에서와 비슷한 값을 나타내었다. 각 지질을 casein에 혼합시킨 경우 과산화물가와 카아보닐가는 각 지질 공히 건계에서보다 낮았으나 갈변도는 오히려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실험결과에서 지질의 산화와 갈변도와의 상관관계를 검토해 본 결과 갈변반응은 건계에서보다 습계에서 잘 일어나며 지질의 산화정도가 낮은 식품계에서 생성된 갈변반응물질은 지질의 산화에 억제효과를 나타내나 지질의 산화가 격심한 식품계에서는 효력을 발휘하지 못하거나 상승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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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지난황을 이용한 단백가수분해물 제조 및 항산화 활성 평가 (Enzymatic preparation and antioxidant activities of protein hydrolysates from defatted egg yolk)

  • 고고은;곽나영;남하은;서수진;이승욱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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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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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4-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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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에서는 탈지난황을 활용한 항산화 소재 개발 가능성을 탐색하기 위해 탈지난황 단백가수분해물을 제조하고 항산화 활성을 평가하였다. 4종의 단백질 가수분해 효소(alcalase, bromelain, flavourzyme, neutrase)를 처리한 후 시간에 따른 각 효소별 가수분해도를 확인한 결과, 효소 처리군의 가수분해도가 비처리군에 비하여 전반적으로 높았으며, 특히 DEYA가 가장 높은 가수분해도를 보였다. 각 효소와 12시간 반응시켜 제조한 효소별 단백가수분해물의 ROS 소거 활성을 평가하기 위해 ABTS radical 및 H2O2 소거 활성 실험을 진행한 결과, DEYA가 다른 가수분해물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은 항산화 활성을 보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상의 실험을 기반으로 효소별 단백가수분해물 중 가장 높은 가수분해도와 항산화 활성을 보였던 DEYA를 상온에 보관하며 항산화 안정성 평가를 진행한 결과, DEYA는 L-ascorbic acid와 녹차 추출물 대비 월등히 우수한 안정성을 보였으며, 28일 차까지도 90% 이상의 항산화 활성을 유지하였다. 또한, DEYA는 난백 단백가수분해물, 갈색 거저리 유충 그리고 탈지대두와의 ABTS radical 소거 활성 비교 실험을 진행한 결과에서도 유사하거나 상대적으로 우수한 활성을 보였다. 최종적으로 본 연구에서는 산업적으로 이용되고 있는 lecithin 추출 공정과 효소적 가수분해를 통해 제조한 탈지 난황 단백가수분해물의 우수한 항산화 활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향후 항산화 기능성을 가진 기능성 식품과 식품첨가물 개발을 위한 기초 연구 자료로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양한 HPLC Column에서의 IgY(Immunoglobulin Yolk) 분리특성 (Separation Characteristics of IgY (Immunoglobulin Yolk) in Various HPLC Columns)

  • 송성문;김인호
    • Korean Chemical Engineer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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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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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9-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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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동물 혈청 중의 IgG (Immunoglobulin G)에 해당되는 난황에 포함된 면역 단백질 IgY (Immunoglobulin Yolk)는 식품 단백질로 장내 면역 물질로 중요하다. IgY를 정제하기 위해 신선란의 노른자에 카리지난이나 아라빅검을 전처리 물질로 사용하였다. 전처리 후 FPLC (Fast Protein Liquid chromatography)의 DEAE (Diethylaminoethyl) Sepharose 칼럼에서 이온교환법에 의해 불순물을 제거하여 IgY를 얻고, GF HPLC (Gel Filtration High Performance Liquid Chromatography)로 IgY의 분자량을 측정하고 표준 IgY와 비교하여 IgY 단백질을 동정하였다. GF HPLC에서 IgY의 다양성을 발견하였고 IgY 단백질 군의 다양성을 IE HPLC (Ion Exchange High Performance Liquid Chromatography)에서 AX, CX, SCX 칼럼을 사용하여 pH, NaCl 농도를 바꾸어 조사하였다. AX를 사용하여 0.5M NaCl, pH=8 조건에서 3개의 IgY 피크를 분리하였고, SCX를 이용했을 때 0.5M NaCl, pH=5 조건에서도 3개의 IgY 피크를 분리할 수 있었다.

정제 잉어 Vitellogenin과 합성 Vitellogenin 펩타이드에 대한 항체의 반응성 (Reactivity of the Antibodies against Purified Carp Vitellogenin and a Synthetic Vitellogenin Peptide)

  • 문대경;김남수;김우연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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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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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6-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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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Vitellogenin은 어류의 난황 단백질의 전구체 물질로서 암컷 혈청에서 발견되는 단백질이며, 외부에서 에스트로겐이나 내분비계장애물질에 노출된 경우에는 수컷이나 미성숙한 암컷에서도 이의 합성이 촉진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따라서 수컷에서 유도되는 vitellogenin은 외인성 에스트로겐 물질에 노출되었음을 암시하는 중요한 지표로 인정되고 있다. Vitellogenin에 대한 항체를 생산하기 위하여 잉어의 vitellogenin 서열 중의 일부분에 대한 peptide를 합성한 후 그 합성 peptide에 대한 항체를 제작하였다. 그리고 $17{\beta}$-estradiol을 주입한 잉어의 혈청에서 DE-52 이온 교환 크로마토그래피를 사용하여 vitellogenin을 정제한 후 이에 대한 항체를 제작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상기의 합성 vitellogenin peptide에 대하여 제작한 다클론 항체와 vitellogenin 단백질에 대한 다클론 항체가 추후 에스트로겐의 지표로 사용될 수 있는 지를 조사하고자 항체의 반응성을 조사하였다. 정제하여 얻은 vitellogenin에 대한 다클론 항체는 Western blotting 시 $17{\beta}$-estradiol을 주입한 잉어의 혈청과 암컷 잉어의 혈청에 있는 vitellogenin과 반응한 반면에 vitellogenin peptide에 대한 다클론 항체는 이들과 반응하지 않았다. 이는 공유결합적으로 많은 변형이 일어난 vitellogenin 단백질은 vitellogenin 합성 펩타이드에 대한 항체로는 검출되지 않음을 나타낸다.

산란계 사료에 천연 및 합성착색제 첨가가 산란성적, 난질 및 난황의 지방산 농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Natural or Synthetic Pigment Supplementation on Egg Production, Egg Quality and Fatty Acid Contents in the Egg Yolk of Laying Hen)

  • 김창혁;이성기;이규호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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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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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1-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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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시험은 시판 착색제의 형태 및 혼합 수준에 따른 산란성적, 난황 착색도 및 난황 지방산 농도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기 위하여 시험 1과 2로 나누어 실시하였다. 실험사료는 에너지와 단백질 수준이 동일하게 배합하였으며, 시험 1의 옥수수 0%사료는 xanthophylls 이 함유되지 않았으며, 시험2의 옥수수 54% 사료는 xanthophylls 수준이 19.34 ppm이었다. 시험 1에서 갈색산란계 480수는 각 처리당 60수씩 8처리로 구분하여 4주간 옥수수가 함유되지 않은 사료에 여러 수준의 천연 및 합성 착색제를 첨가하여 시험에 이용하였다. 시험 2에서는 갈색 산란계 600수를 각 처리당 60수씩 10처리로 구분하여 옥수수가 54%함유된 사료에 천연 및 합성 착색제를 혼합 첨가하여 4주간 시험하였다. 시험 1과 시험 2에서 사료섭취량, 산란율, 난중 및 사료효율은 착색제의 첨가에 따른 영향이 없었으며, 난질에 있어서도 난백고와 haugh unit은 착색제 첨가와 전혀 관련이 없는것으로 나타났다. 시험 1에서 난황 착색도가 Roche color fan 12∼13에 근접하기 위한 천연 적색착색제 첨가 수준은 25∼30 ppm이었고, 합성 red 착색제는 15∼20 ppm이었으며, 본 시험의 조건에서는 천연착색제보다 합성착색제의 착색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험 2에서 착색제 혼합에 따른 착색 효과는 천연 적색착색제를 첨가한 TM2구와 동일한 양의 합성 적색착색제를 첨가한 TM6구를 비교하였을 때, 천연 적색착색제보다 합성 적색착색제의 착색효과가 우수하였으나, 첨가 수준이 높은 TM3와 TM8를 비교하였을 때에는 천연 착색제의 착색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난황내 지방산 함량은 착색제 첨가로 인한 영향이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번식주기에 있어서 자성무지개송어 (Oncorhynchus mykiss) 뇌하수체의 생식소자극호르몬 분비세포와 난형성에 특이하게 작용하는 내분비물질 및 혈장성분의 연중변화 (Annually Reproductive Cycles of Gonadotropic Cells, Endocrine Materials and Plasma Components in Special Relation to Oogenesis in Rainbow Trout, Oncorhynchus mykiss)

  • 윤종만;김계웅;박관하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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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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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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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계절성 번식기 동안에 자성무지개송어 (Oncorhynchus mykiss)의 혈장내 $estradiol-17\beta$, 혈장성분, 전기영동상 그리고 미세구조 변화의 특징을 살펴보았다. 정상적인 자연조건에서 혈장내 $estradiol-17\beta$는 난황형성기(vitellogenic season)말인 9월에 peak를 나타내었고, 산란이 이루어진 시기 이후인 12월에는 서서히 감소하였으며, 난소의 재형성 초기인 2월과 3월에는 급격하게 감소하였다. 이러한 $estradiol-17\beta$의 변화 추이를 볼 때 이 호르몬은 자성 무지개송어에서 혈장내 calcium, phosphorus, glucose, albumin및 total protein수준의 증가에 의해서 증명된 것과 같이 난황전구물질(vitellogenin)의 생성을 자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Latematuring단계 혹은 산란중인 난모세포의 전기영동상(분자량이 각각 약 70,000과 200,000 Da)은 late perinucleolus단계의 난모세포의 전기명동상보다 훨씬 두껍고 진한 경향을 나타내었다. 이 단백질 2개의 전기영동상은 $estradiol-17\beta$ 호르몬 peak와 일치하는 추이를 나타내면서 SDS-PAGE에서 확인되었다. 생식소 숙도지수 일명 성성숙지수, [gonadosomatic indices(GSI)]는 10월로부터 그 이듬해 1월까지 유의성 있게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고, 성숙난자의 급격한 수적인 증가와 일치하면서 1월에 가장 높은 peak를 나타내었다. 산란 전단계에서 estradiol-17 수준과 CSI간에는 정 (+)의 상관관계 (r=0.701, p<0.01)를 나타내었고, 간숙도지수 [hepatosomatic index (HSI)]는 번식시기인 12월에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번식시기 (12월)에 생식소 자극호르몬 분비세포(gonadotropes)는 granules와 globules와 같은 생식소자극호르몬을 포함한 봉입체로 가득찬 상태를 나타내었다. 난황형성기에는 late perinucleolus 난모세포가 난황의 축적을 통해서 early maturing난모세포로 변형되는 과정이며, 이 시기의 난모세포는 late maturing단계로 되면서 난황으로 완전히 가득찬 상태로 확인되었다. 핵이주 단계에 있는 난모세포의 과립막세포의 미세구조를 살펴보면 팽창된 조면 내형질세망과 tubular cristae가 있는 간상의 미토콘드리아로 구성되어 있었다. 방사대 (zona radials)와 난황막 사이에 있는 미세융모(finger-like projections)는 각각 성장하면서 난황형성기에 pore canals을 이루면서 서로 연결되나, 난성숙기에 방사대가 더욱더 치밀하게 되면 수축되어 봉쇄되면서 위축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방사대는 외측에 않은 homogeneous layer와 내측에 2개의 두꺼운 helicoidal layers (zona radiata interna and zona radials externa)총 3개의 구조물로 구성되어 있었다. 정상적인 환경조건에서 볼 때 난포는 난형성과 생식소에서 분비되는 스테로이드 흐르몬의 생성에 충분할 만큼 조직의 발달과 호르몬의 주기적인 분비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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