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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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청인의 난청 정도에 따른 비대칭 청각 필터 구현의 객관적 평가 (An Objective Estimation for Simulating of Asymmetrical Auditory Filter of the Hearing Impaired According to Hearing Loss Degree)

  • 주상익;전유용;송영록;이상민
    • 재활복지공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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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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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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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난청인의 청력 손실은 개인별로 다양하므로 기존의 대칭적으로 주파수 밴드별 청각 필터를 구현하는 방법은 다양한 형태의 난청인의 청력 손실을 적절하게 모사해주지 못한다. 각 중심주파수와 음성의 입력크기에 따라 청각 필터의 형태가 비대칭적으로 바뀌고 청력손실이 있는 난청인은 청력 손실에 따라 청각필터의 형태가 정상인들과는 다른 형태로 바뀌게 되며 음질에도 차이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난청인의 난청 정도에 따라 변하는 비대칭 청각 특성을 잘 반영한 청각필터를 구현하여 몇 가지 실험을 통해 각 구현된 청각 필터의 성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였다. 실험은 구현된 청각 필터를 통한 음성의 perceptual evaluation of speech quality (PESQ) 와 log likelihood ratio (LLR)를 사용하였으며 그 값을 통해 처리된 음성의 객관적인 음질과 왜곡정도를 평가 하였다. 청력 손실을 주었을 때 대칭과 비대칭 청각 필터사이의 PESQ 와 LLR 값을 실험해 본 결과 청각 필터 간의 큰 차이를 보였다. 위 실험 결과들로 대칭과 비대칭 청각 필터의 형태에 따라서 음성의 음질에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특히, 난청이 있을 때 중심 주파수별 청각 필터의 비대칭적 형태 변화가 난청인이 받아들이는 음질에 영향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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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소 저체중 출생아에서 청력 손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1,500 g미만의 청력 검사 결과 (Risk Factors for Hearing Loss in Very Low Birth Weight Infants: Results of Hearing Test in Infants <1,500 g)

  • 성민정;한영미;박경희;이일우;변신연
    • Neonatal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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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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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8-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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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목적: 양측 고도 난청은 신생아 집중치료실에서 치료를 하였던 신생아나 미숙아인 경우 위험률이 증가한다. 이에 저자들은 1,500 g 미만으로 출생한 미숙아를 대상으로 난청을 유발할 수 있는 인자들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2008년 12월부터 2011년 2월까지 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한 1,500 g 미만의 미숙아 65명을 대상으로 난청의 위험 인자들의 의무 기록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청력 검사는 교정 연령 37주 이상이 되었을 때 ABR로 시행하였으며, 처음 검사에서 정상 청력인 환아와 난청인 환아로 분류하였다. 결과: 65명의 환아 중에서 34명은 정상으로 나왔고, 31명은 난청을 보였다(47.7%). 난청을 보인 환아 중에서 일상 생활에 지장을 주는 중도 이상의 난청을 가진 환아는 10명(15.4%) 이었다. 이들의 위험인자를 비교해본 결과 비정상군에서 청력 검사를 시행했던 시기가 늦었고, 출생 체중이 적었으며, 기계 환기를 했던 기간이 길었고, 생후 1주일간 동맥혈 가스 분석 결과 최저 산소 분압이 낮았고, 이뇨제의 누적 용량이 의미 있게 많았다 (P<0.05). 이 위험 인자를 경도 난청과 중/고도 난청/농으로 나누고 출생 체중으로 보정한 다인자 분석을 하니 5분 Apgar 점수가 증가할 때마다 중/고도 난청/농의 가능성은 낮아지고 (OR=0.34, 95% CI: 0.13-0.89), 기계 환기의 기간이 길어질 때마다 중/고도 난청/농의 가능성은 증가하였다(OR=1.06, 95% CI: 1.01-1.12). 31명의 난청 환아 중에 추적 검사를 시행한 17명 중 16명이 호전을 보였고(94.1%), ABR로 재검을 한 8명 중 7명은 호전이 될 때까지 평균 5.6개월이 소요되었으며, 1명만이 양측 농으로 나와 보청기를 착용하였다. 결론: 1,500 g 미만의 미숙아에게 처음 시행한 청력 선별 검사에서 중도 이상의 난청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들은 낮은 5분 Apgar점수와 장기간의 인공 호흡기 사용이었고, 대부분이 5-6개월 이내에 청력에 호전을 보여 수개월간은 추적 검사를 시행하면서 회복되기를 기다려도 될 것으로 생각된다.

소음과 난청

  • 장선오
    • 한국소음진동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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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소음진동공학회 1994년도 추계학술대회논문집; 한국종합전시장, 18 Nov. 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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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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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소음이 청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서기 1세기 경부터 그 기록을 더듬을 수 있다. 1713년 Ramazini는 구리 세공자에게 소음을 방지하기 위한 귀 보호기 사용을 권하였으며, 이후 18세기 중엽 산업 혁명을 거쳐 1,2차 세계대전과 함께 20세기의 폭발적인 산업 발달에 맞추어 소음은 문명의 필연적 산물이 되면서 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우리나라도 경제 발전과 동시에 공장 소음, 자동차 소음등이 날로 심각해지면서 이에 대한 연구가 활발해지고 있으나, 국내외 모두 소음성난청의 치료 면에서는 뚜렷한 방법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소음에 의한 난청은 일단 한번 발생하면 형태 및 기능이 불가역적이므로 예방만이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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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청 환자들을 위한 소음 훈련 시스템 개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Noise Training System Development for The hard of hearing)

  • 권혁;이원기;권기현
    • 한국정보처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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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처리학회 2014년도 춘계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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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4-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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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난청 환자들을 위한 소음 훈련 소프트웨어 시스템 제안을 목표로 한다. 일반 병원에서도 난청 환자들을 위한 소음 훈련은 하지만, 이는 몇 가지 한계점들이 있다. 이러한 한계점들을 7.1 사운드 채널을 다루는 소프트웨어 시스템을 통해 극복하고자 하는 것이 본 연구의 목표이다.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난청의 발생빈도 및 위험요소의 중요성 (Incidence of hearing loss and importance of risk factors in the neonatal intensive care unit)

  • 공승현;강장희;황광수;김중표;이현정;최현;목지선;김정영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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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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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5-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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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 적 : 선천성 또는 신생아시기에 위험요인을 가진 환아에서 조기 난청의 발생율이 높으며, 지연성 또는 진행성으로 발생하는 난청의 상당 부분도 신생아시기에 위험요인이 있었던 환아에서 발생 한다. 따라서 위험군을 효과적으로 선별하고 관리하는 것은 중요하다. 본 연구는 다양한 위험인자를 발견 할 수 있는 신생아 집중 치료실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청력선별검사를 시행하고 난청 발생 빈도와 위험인자들간의 관계 및 상대적인 중요성을 알아보았다. 방 법 : 2003년 5월부터 2005년 12월까지 좋은문화병원 신생아 집중치료실에 입원한 신생아 1,201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검사는 입원원인질환에서 회복되고 교정연령 36주 이상, 체중 2,200 g이상 되었을 때 자동뇌간유발반응검사(AABR. ALGO-3)를 시행하였으며 1차 청력검사에서 통과된 경우 'pass'군 통과하지 못한 경우 'refer'군으로 하였다. 첫 번째 검사에서 'refer'가 나온 경우 1개월 뒤에 재검사를 받도록 하였고 재검사에서 'refer'가 나온 경우 난청 클리닉에 의뢰하여 난청을 확진하였다. 결 과 : 총 1,201명중 1,187명(98.8%)은 청력검사를 통과 하였고 14명(1.2%)이 난청으로 진단되었다. 대상자중 293명(24.4%)이 위험인자를 가지고 있었으며, 이중 282(96.2%)이 통과 하였고, 11명(3.8%)이 난청으로 진단되었다. 위험군에서 난청의 발생빈도가 유의하게 높았다(P<0.001). 각 위험인자들 중에서 난청발생에 유의한 차이를 보인 것은 청력손상을 일으키는 약물의 사용(P<0.001), 출생체중 1,500 g 이하(P<0.001), 안면부 기형(P=0.007) 등이었다. 반면에 위험인자 중 선천성 감염, 고빌리루 빈혈증, 세균성 뇌수막염, 낮은 Apgar점수, 5일 이상의 인공호흡기 사용, 청력 이상을 나타내는 증후군 등은 'pass'군과 'refer'군 사이에 발생 빈도에 있어서 통계적으로 의미가 없었다. 결 론 : 적절한 시기에 난청을 진단하기 위해서 신생아 청력선별검사 뿐만 아니라 난청의 위험요소를 잘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

난청 여부에 따른 노인의 생활행태와 사회환경만족도가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연구 (A Study on the Effect of Life Behavior and Socio-environmental Satisfaction on Life Satisfaction of the Elderly People with or without Hearing Loss)

  • 정수연;변재희;정득;조창익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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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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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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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난청 여부에 따른 노인의 생활행태와 사회환경만족도가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2020년도 「노인실태조사」 자료의 3,071명(남성 1,892명, 여성 1,179명)을 연구대상으로 설정하였다. 다중회귀모형으로 연구대상의 인구사회학적 변수를 통제하고, 난청 여부에 따른 노인의 생활행태와 사회환경만족도가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난청 노인은 생활행태의 하위 요인인 경제활동, 친목단체 활동, 경로당 이용 변수와, 사회환경만족도의 하위 요인인 가족만족도와 환경만족도 요인이 삶의 만족도에 정(+)의 영향을 미쳤다. 특히 난청 노인은 비난청 노인보다 삶의 만족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생활행태 영역과 사회환경만족도 영역 모두에서 많은 제한이 있었다. 따라서 난청 노인의 삶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노인성 난청에 대한 복지정책과 시설에 대한 보완을 병행해야 함을 시사한다.

소음 특수건강진단 자료를 이용한 순음청력검사 평가 (Evaluation of Puretone Threshold Using Periodic Health Examination Data on Noise-exposed Workers in Korea)

  • 김양호;최정근;박정선;문영한;김규상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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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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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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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이 연구는 특수건강진단기관의 소음성 난청 진단결과의 유소견자$(D_1)$와 요관찰자(C)를 하나의 평가 지표로 설정하여, 첫째 소음 특수건강진단 결과 소음성 난청의 실태 파악, 둘째 소음성 난청 요관찰 자의 청력장애 평가, 셋째 정력장애 정도 에 따른 각 주파수 영역별 기도순음청력 검사 결과를 통해 청력손실의 정도를 파악하고 이의 판정기준에 따른 진단의 적정성을 검토하고자 하였다. 1. 1994년 l월부터 12월까지의 73개 특수건강진단기관의 특수건강진단 실시 사업장은 27,347개이며 이중 소음 특수 건강진단 설시 사업장은 16,388개(59.9%)이었으며, 전체 특수건강진단 수진 근로자는 731,029명이며 이중 소음 특수 건강진단 수진 근로자는 343,457명 (47.0%)이었다. 소음성 난청 요관찰자는 38,058명, 소음성 난청 유소견자는 1,358 명으로 소음성 난청 요관찰률은 11.1%, 유소견율은 0.44%이었다. 지역에 따라 소음성 난청 요관찰률의 차이를 보여주며 판정기준의 적용에 따른 기도순음 청력평균손실치가 일부 적정하게 판단되지 못하였음을 보여 주었다. 2. ISO 기준의 3분법에 의한 청력 평가시 97%가 경도난청 이하였으며, 회화음 역에서의 4분법에 비해 거의 비슷하였으나 약간 정상역이 많았고, 고음역을 포함하여 평가하는 4분법과 6분법의 적용시 정상자의 경도난청으로의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어 청력평가시 평가방법의 적용에 따라 내재적인 판별능의 차이를 보여준다고 볼 수 있다. 3. 우측귀의 청력역치를 ISO 기준에 의해 평가한 후 양귀의 청력역치의 분포 및 차이를 보면, 우측귀의 평균역치(표준편차)가 20.54(9.56) dB, 좌측귀의 평균역치가 20.54(9.57) dB로 좌측귀의 평균역치가 우측보다 높았다. 양귀의 청력이 75.4%에서 정상역이었으며, 21,562명 (90.6%)의 양귀 청력역치 차이의 범위가 10dB이내였다. 4. 소음성 난청 요관찰자의 회화음역에 속하는 500, 1,000 및 2,000 Hz에서의 기도청력역치를 산술평균으로 하여 구하는 3분법의 청력손실도(표준편차)를 주파수 별로 보면, 우측귀에서 500 Hz 21.08(10.23), 1,000 Hz 18.44(10.01), 2,000 Hz 22.09(13.46), 4,000 Hz 52.36(16.38) dB이었다. 평균청력손실도를 10 dB 간격으로 구분한 후 각각의 주파수별 청력역치를 살펴보면, 정상역인 20 dB미만에서 고음역인 4,000 Hz에서 회화음역인 500, 1,000 및 2,000 Hz에서 보다 평균 30-40 dB 이상의 역치를 보이는 $C_5-dip$ 현상을 특징적으로 보였다. 평균정력손질이 증가함에 따라 4,000 Hz에서의 역치 증가 현상이 점차적으로 감소하다 평균청력손실이 50 dB 이상에서는 10dB 내외의 차이만을 나타내었다. 이상과 같이 소음성 난청 요관찰자에 대한 분석에서 소음성 난청의 평가방법 에 따른 실태와 의미, 소음에 의한 조기청력손실의 특정과 소음성 난청의 판정기준에 따른 진단의 적정성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소음성 난청 요관찰자에 대한 관리의 필요성을 제언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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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속 직업병 - 장시간 소음에 노출된 소방관에게 발생하기 쉬운 병,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2019)>를 통해 본 소음성 난청

  • 대한산업보건협회
    • 월간산업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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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38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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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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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에서 주인공 철수(차승원 분)는 한때 소방관이었다. 그러나 불의의 사고를 당해 정신지체를 갖게 되면서 소방관을 그만 두고 만다. 치명적인 위험 속으로 뛰어드는 소방관들이 가장 많이 앓는 질병으로 난청이 있다. 출동 시 사이렌이 울리는 등 심한 소음을 들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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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 대 마스킹 비 개선을 통한 다채널 보청 알고리즘 (A Novel Multi-Channel Hearing Aid Algorithm with SMR(signal-to-masking ratio) Improvement)

  • 김헌중;홍민철;차형태
    • 한국음향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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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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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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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논문에서는 심리음향 (psychoacoustics)을 이용한 다채널 동적 음향 압축 알고리즘을 통해 감음신경성 난청 (sensorinural hearing loss)을 보정하여 정상적인 지각 환경을 제공하는 알고리즘을 제안한다. 제안된 알고리즘은 라우드니스 조정 함수 (loudness scaling function)를 통해 난청자에게 적합한 라우드니스 레벨을 보상 시켜 주고, 난청자가 인식하게 되는 신호에 대한 마스킹 특성을 해석하여, 지각 영역 (perceptual domain)에서 각각의 주파수 성분에 대한 음압 레벨과 마스킹 임계치 (masking threshold) 사이의 거리로 정의되어지는 SMR(signal-to-masking ratio)을 통해 주파수 대비 (spectral contrast)를 복원 시켜 줌으로써 정상적인 지각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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