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난소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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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SG처리한 래트에 있어서 혈청 LH의 반응 (Serum Luteinizing Hormone Response in Pregnant Mare Serum Gonadotropin-treated Rats)

  • 윤영원;황광남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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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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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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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미성숙 래트의 외경정맥에 카테타를 장착하고, 다음날 (28일령) 대조군에는 4IU, 다배란 처치 군에는 20IU의 PMSG를 피하주사하였다. 각 실험동물은 혈중의 LH농도 변화를 측정하기 위하여 PMSG 투여 직전 (0시간), 투여후 12시간, 그 이후 6시간 간격으로 혈액을 채취하고 72시간에 희생시켰다. 그 결과 다배란 용량의 PMSG 투여는 먼저 배란반응 및 난소중량을 대조군에 비하여 각각 4,7배 및 2.1배나 현저하게 (P<0.05) 증가시켰다. 그리고 혈청 LH농도는 Radioimmunoassay(RIA)에 의하여 결정되었는데, 먼저 두 군 모두 두 개의 분명한 peak을 가진 경시적 변화관계를 보였다. 즉 이들 두 군네 있어서 LH농도 변화는 0-18시간대에 처음으로 완만한 증가와 54-60시간대에 두번째는 급격한 증가(surge)를 보였다. 그러나 두 군간에 LH농도의 크기는 현저하게 달라, 다배란처치군의 동물에 있어서는 두번째의 LH peak에 앞서 전반적인 LH농도가 대조군보다 현저하게 (P<0.001) 높았으며, 반대로 PMSG 투여후 60시간에 일어나는 peak에 있어서는 LH농도가 대조군보다 현저하게 (P<0.001) 54%나 낮았다. 덧붙여 두 peak간의 증가폭은 대조근에 비하여 다배란 처치군에서 훨씬 낮았다. 본 열구 결과는 PMSG 처치된 래트에 있어서 두 가지의 분명한LH peak의 존재를 정의하며, 다배란 처치에 따른 난소과잉 자극과 내인성 LH surge의 감소와의 연관성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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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rmatogonia 단계에 특이적으로 발현하는 유전자 동정

  • 옥도원;김진회
    • 한국동물번식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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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동물번식학회 2003년도 학술발표대회 발표논문초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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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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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실험은 spermatogonia 단계에 발현하는 유전자를 찾기 위하여 suppression subtractive hybridization를 수행하였다. 기존에 mouse에서는 spermatogonia 특이적인 유전자들이 밝혀져 있기 때문에 pig에 특이적인 유전자를 찾기 위하여 pig 250days testis와 pig 60days testis를 재료로 하여 실험하였다. SSH를 통하여 254days testis에 특이적으로 발현되는 후보유전자를 7개 찾았고 25days testis와 60days testis 의 Northern blot을 통하여 25days에 과발현하고 60days에 발현의 양이 대폭 줄어드는 spermatogonia 유전자로 생각되는 후보유전자 2개를 선택하여 pig tissue northern blot, genomic DNA southern blot, RT-PCR 그리고 In-situ hybridization을 수행하였다. Tissue northern blot과 RT-PCR을 통하여 후보자 1번은 간과 폐, 난소, 정소에서 발현하고, 후보유전자 15번은 난소와 정소에서만 특이적으로 발현함을 알았다. DNA sequence analysis와 NCBI Blast search를 통하여 후보자 1번은 다른 종에서 밝혀진 유전자였고 후보유전자 15번은 어느 종에서도 밝혀지지 않은 새로운 유전자였다. Degenerated primer를 통하여 후보자 1번의 pig full sequence를 밝히고 NCBI에 등록하였다. 그리고 In-situ hybridization을 통하여 후보유전자득이 20일째 testis의 Leydic cell에서 많이 발현되고 adult testis에서는 발현이 감소하는 결과를 얻었다. 이것으로 보아 위의 두 후보유전자는 spermatogonia에 직접 관련된 유전자이기 보다는 spermatogonia의 발달에 영향을 주는 leydic cell 특이발현을 가진 유전자로 사료되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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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소의 분만 후 생식기의 회복 및 질병 발생 조사 (Postpartum Reproductive Tract Recovery and Prevalence of Health Problems in Dairy Cows)

  • 정재관;최인수;강현구;정영훈;허태영;김일화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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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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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8-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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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젖소에서 산후 자궁염증 및 난소주기 회복 정도를 평가하였으며, 또한 분만 사고 및 산후 기간 질병 발생에 대한 조사를 위하여 실시하였다. 충청 지역 4개 젖소 목장의 사육 젖소 224두를 이용하였다. 자궁의 염증상태를 평가하기 위하여, 분만 후 8주까지 매주 메트리체크 기구를 이용하여 자궁분비물 중 농의 비율에 따른 성상을 점수화(메트리체크 점수; 0-5점) 하였으며, 분만 후 4, 6, 8주에는 백혈구 비율 산정을 위한 자궁세포 검사를 실시 하였다. 분만 후 난소주기 재개 여부 확인을 위하여 4, 6, 8주에 프로게스테론 농도(${\geq}1ng/mL$)를 분석하였다. 분만 후 메트리체크 점수는 1주($3.4{\pm}0.1$)부터 4주($2.0{\pm}0.1$)까지 연속적으로 감소하였으며(p < 0.0001), 이 후 8주까지 비슷한 점수를 유지하였다(p > 0.05). 자궁세포 검사를 이용한 호중구 비율은 분만 후 4주($22.3{\pm}1.8%$)에서 6주($12.1{\pm}1.4%$)까지 감소하였으며(p < 0.0001), 이 후 8주($9.2{\pm}1.4%$)까지 비슷한 비율을 유지하였다(p > 0.05). 난소주기 재개는 분만 후 2주(12.1%)에서 8주(74.3%)까지 연속적으로 증가하였다(p < 0.0001). 난산과 후산정체 발생 비율은 각각 20.5%, 30.4%였다. 분만 후 케토시스, 유열, 4위전위증, 패혈성 자궁염, 자궁내막염, 준임상형 자궁내막염, 자궁축농증 및 난소낭종 발생율은 각각 18.8%, 3.6%, 4.0%, 36.2%, 29.5%, 17.0%, 4.5%, 14.7%였다. 소화기 질병 및 유방염 발생율은 각각 5.4%, 9.6%였다. 도태 및 폐사율은 각각 4.0%, 3.6%였다. 난산, 후산정체, 패혈성 자궁염, 자궁내막염, 난소낭종, 소화기 질병, 유방염 및 도태율은 목장간 차이가 있었다(p < 0.05, p < 0.01). 결론적으로, 분만 후 4주에서 8주까지 자궁염증 상태 및 난소주기 재개 확인은 축군의 번식위생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임상적인 수단으로 사용될 수 있으며, 조사 지역에서의 젖소에서 난산, 후산정체, 패혈성 자궁염 및 자궁내막염의 발생율이 높았음을 보여 주었다.

전분 조성이 다양한 벼 품종별 막걸리 품질 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Makgeolli of Rice Cultivars with Different Starch Compositions)

  • 천아름;김대중;윤미라;오세관;최임수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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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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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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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국내 벼 품종 중 아밀로스 함량과 아밀로펙틴 조성이 다양한 품종의 막걸리 특성을 분석하여 막걸리 품질 고급화 및 다양화를 위한 자료를 제공하고자 본 실험을 수행한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고아미2호', '고아미3호', '고아미4호'는 품종별 전분 특성과 호화 특성 분석 결과, 낮은 아밀로펙틴 단쇄 비율과 높은 아밀로스 함량에 기인하여 점성이 낮게 나타남을 확인할 수 있었고, 높은 호화개시온도로 인해 가열흡수비와 팽창용적이 각각 2.09~2.13, $25.02{\sim}26.78cm^3$로 다른 품종에 비해 유의하게 낮아, 막걸리 발효에 적합한 전분의 호화가 이루어지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어, 막걸리 제조를 위해 호화를 증진시키기 위한 가공 방법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품종별 막걸리의 품질 특성은 '설갱', '백진주', '일품'의 알코올 함량은 17.3~18.0% 범위로 통계적인 유의차는 없었으나, '고아미2호'와 '고아미3호', '고아미4호'는 10.0~10.5%로 상대적으로 낮은 알코올 함량을 나타내었고, 당도 또한 '설갱', '백진주', '일품'에 비해 절반 가까이 낮았으나, pH와 산도는 품종 간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또한 원료곡에서 높은 난소화성 다당류 함량을 지닌 '고아미4호' 등은 막걸리에서도 역시 난소화성 다당류 함량이 유의하게 높아, 향후 막걸리 제품으로 이용 시 건강 기능성에 기여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었다. 결과적으로 아밀로펙틴 조성과 난소화성 다당류 함량에서 차이를 보인 '고아미2호', '고아미3호', '고아미4호' 막걸리의 높은 제조수율과 난소화성 다당류 함량 및 낮은 알코올 함량과 당도를 확인하였으며, 지속적인 발효 공정 연구를 통해 국내 기능성 품종을 이용한 고품질 막걸리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난소절제술한 백서에 식립한 임플란트에 대한 PostGraft$^{TM}$의 경구 투여 효과 (The effect of PostGraft$^{TM}$ on implants were installed at the tibia of ovariectomized rats)

  • 조춘일;김세원;최유성;조인호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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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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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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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연구 목적: 본 연구에서는 난소절제술을 시행한 백서의 골결손부에 골이식을 시행하고 소형 임플란트를 제작하여 식립한 후 PostGraft$^{TM}$를 투여하여 임플란트의 골유착 및 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 재료 및 방법: 난소절제술을 시행한 백서 48 마리의 골결손부에 Biocera$^{TM}$를 사용하여 골이식을 시행하고 소형 임플란트를 제작하여 식립한 후 PostGraft$^{TM}$를 투여한 군 24마리와 투여하지 않은 대조군 24마리를 식립 2, 4, 6주 후 Periotest$^{(R)}$를 이용한 임플란트 안정성, 골밀도, 골-임플란트 접촉률 측정 및 조직학적 검사 등을 통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Periotest$^{(R)}$ 측정 결과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실험군과 대조군에서 모두 측정값이 감소하였고 실험군에서 더 낮은 값을 나타내었으나 각 군 간에 유의한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다. 골밀도 값은 골다공증으로 인해,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실험군과 대조군에서 모두 감소하였고 실험군에서 더 적은 감소량을 보였으나 각 군 간에 유의한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다. 골-임플란트 접촉률 측정 결과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 증가하였고 실험군에서 더 높은 값을 보였으나 2주와 4주에서는 각 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6주에서는 각 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관찰되었다(P<.05). 조직학적 검사 결과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 골반응이 증가하였으며 실험군에서 더 활발한 골형성이 이루어졌다. 결론: PostGraft$^{TM}$의 경구 투여가 난소절제술을 시행한 백서의 경골에 식립한 임플란트의 골유착과 골형성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을 수 있다.

구아바잎 추출물이 난소절제 흰쥐에 미치는 항산화 및 혈관보호 효과 (Effect of oral guava leaf extract administration on antioxidant and vasculoprotective activity in ovariectomized rats)

  • 고은정;유아남;김현숙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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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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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6-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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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난소절제 흰쥐에 구아바잎 추출물을 8주 동안 경구투여한 결과 난소절제 대조군인 OVX군과 비교시 체중 증가량 및 혈중 유리지방산이 유의적으로 감소된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간 내 중성지방 농도가 $OVX{\cdot}GL$군과 $OVX{\cdot}GH$군에서 모두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며 혈중 항산화 효소인 GPx 농도가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간 내 항산화 효소 및 eNOS의 mRNA 발현 정도를 측정한 결과 OVX군에 비해 구아바잎 추출물 급여군인 $OVX{\cdot}GL$군과 $OVX{\cdot}GH$군에서 모두 Nrf2 및 CAT의 mRNA 발현 정도가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며 eNOS또한 $OVX{\cdot}GH$군에서 유의적으로 증가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구아바잎 추출물 경구투여는 항산화 효소의 활성을 증가시키고 혈관내피세포의 기능을 향상시킴으로써 폐경 후 나타날 수 있는 혈관질환과 산화스트레스로 인한 대사적 장애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젖소의 난소 황체에 있어서 중심강의 유무에 따른 Protein, DNA, RNA 함량의 비교 (Comparison of Protein DNA, and RNA Contents in Corpus Luteum without and with Central Cavity in Dairy Cow)

  • 백광수;;;김태일;김현섭;이현준;전병순;안병석
    • 한국가축번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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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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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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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젖소 난소 황체에 있어서 중심강의 유무에 따른 황체 조직 중의 total protein, DNA 및 RNA 함량을 조사하여 중심강이 있는 황체와 중심강이 없는 황체간의 기능성을 구명하고자 수행한 시험에서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중심강이 없는 황체의 total, supernatant 및 Pellt protein의 함량은 각각 32.83, 16.87 및 15.96 mg/g wet tissue이었고, 중심강이 있는 황체의 그것들은 각각 29.62, 16.10 및 13.52 mg/g wet tissue으로서 중심강이 없는 황체와 중심강이 있는 황체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p〉0.05). 2. DNA 함량은 중심강이 없는 황체가 1.99mg/g wet tissue이었고 중심 강이 있는 황체가 1.32mg/g wet tissue으로 중심강이 없는 황체와 있는 황체간에 유의적인 차이(p<0.05)를 나타내었다. Protein : DNA ratios에 있어서도 중심강이 없는 황체가 16.63mg/g wet tissue이었고 중심강이 있는 황체가 22.99mg/g wet tissue으로 중심강이 없는 황체와 중심강이 있는 황체간에 유의적인 차이(p<0.05)를 나타내었다. 3. 중심강이 없는 황체의 RNA함량, Protein: RNA 및 RNA:DNA ratios는 각각 2.87, 12.24및 1.43mg/g wet tissue이었고, 중심강이 있는 황체의 그것들은 각각 2.47, 13.73 및 1.89mg/g wet tissue으로서 중심강이 없는 황체와 중심강이 있는 황체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p〉0.05).

랫드에 있어서 클로미펜 시트레이트가 난소기능 및 수정란 발육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lomiphene citrate on ovarian function and embryo developmental capacity in the rat)

  • 윤영원;권종국
    • 대한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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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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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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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클로미펜 시트레이트가 배란반응, 난자의 형태, 난소 스테로이드 생성 및 수정란 발육에 미치는 영향을 PMSG 처리한 랫드에서 조사하였다. 먼저 세가지 용량(0.05mg, 0.1mg 및 1.0mg)의 클로미펜 시트레이트 또는 부형제를 미성숙의 Sprague Dawley 암컷에 일령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투여하였다. 그후 28일령에 이들 모든 암쥐에게 4IU PMSG를, 30일령에는 1.0mg 클로미펜 시트레이트가 처치된 일부의 암쥐에게 10IU hCG를 추가로 투여하였고, 31일령에 모두 도살하였다. 한편 4IU PMSG와 더불어 0.1mg클로미펜 시트레이트 또는 부형제를 투여한 일부의 암쥐는 숫쥐와 교미시킨 다음 임신 2일부터 5일까지 매일 도살하였다. 클로미펜 시트레이트의 용량을 증가시킴에 따라 배란반응(배란율 및 평균 배란난자의 수)과 난소중량이 대조군에 비하여 현저히 감소하였고 반면 배란난자의 변성율(%)은 그 용량에 비례하여 증가하였다. 클로미펜 시트레이트에 의한 배란반응 및 난소중량의 억제적 반응은 10IU hCG 추가투여에 의하여 완전히 대조군 수준으로 회복되었다. 그리고 클로미펜 시트레이트의 투여용량의 증가는 프로제스테론과 안드로젠의 혈장치 감소와 더불어 에스트라디올의 혈장치를 현저하게 증가시켰다. hCG의 추가투여는 이러한 클로미펜 시트레이트 작용에 의해 증가된 에스트라디올치를 현저하게 감소시키고 감소된 프로제스테론치를 증가시키는데 효과적이었다. 0.1mg의 클로미펜 시트레이트를 투여한 임신 랫드로부터 회수한 수정란은 전기간에 걸쳐 그 변성율(%)의 현저한 증가와 아울러 특히 임신 3일부터 그 수가 유의성있게 감소하였다. 클로미펜 시트레이트 투여에 의한 수정란의 난분할 속도도 임신 3일부터 대조군에 비하여 현저하게 지연되었으며 아울러 회수된 수정란의 난분할율(%)도 전기간에 걸처 대조군보다 지속적으로 저하되었다. 위의 결과는 흰쥐에 있어서의 클로미펜 시트레이트 투여에 의한 배란억제반응과 아울러 그 작용기전에 성선자극호르몬의 분비억제 또는 차단작용이 포함됨을 증명하였고 이 약제의 투여에 의한 난자의 형태적 정상성과 수정란발육에 대한 유해효과는 수정이전 시기에 있어서의 난소스테로이드 생성 특히 에스트라디올의 증가에 기인함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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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암 및 난소암 환자 재발진단과 치료반응평가에 있어서 FDG-PET의 역할: 양전자방출단층촬영, 복부전산화단층촬영 및 종양표지자 판독의 비교 분석 (Role of FDG-PET in the Diagnosis of Recurrence and Assessment of Therapeutic Response in Cervical Cancer and Ovarian Cancer Patients: Comparison of Diagnostic Report between PET, Abdominal a and Tumor Marker)

  • 한유미;최재걸;강병철
    • Nuclear Medicine and Molecular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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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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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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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복부 전산화단층촬영(CT) 및 종양표지자와 비교를 통하여 자궁경부암 및 난소암의 재발을 진단하고 치료에 대한 반응을 평가하는데 FDG를 이용한 양전자단층촬영(PET)이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알아보고 앞으로 환자의 주요 추적검사방법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6년 5월 1일부터 2007년 10월 31일 사이에 FDG-PET를 시행한 환자 중 비슷한 시기에 복부 CT를 시행 받은 67명 환자 103예를 대상으로 하였다(자궁경부암 42예, 난소암 51예). PET, CT 및 혈중 종양표지자에 대한 판독을 후향적으로 서로 비교하였다. 세 검사에서 모두 양성을 보이거나 추적검사상 병변이 커지거나 조직검사 및 기타 검사에서 양성을 보일 때를 재발이라고 정의하여 세 검사방법의 판독에서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자궁경부암군과 난소암군으로 나누어 PET와 복부 CT 종양 표지자에 대한 진단의 민감도, 특이도, 양성 및 음성예측도를 알아보았다. 결과; 재발로 진단된 예는 37예였다. 자궁경부암에서 재발로 진단되었던 경우가 11예(9명)였으며 민감도는 각각 100%(11/11), 54.5%(6/11), 81.1%(9/11)로 PET가 가장 높았고, 특이도는 각각 93.6%(29/31), 93.6%(29/31), 100% (31/31)로 종양표지자가 가장 높았다. 난소암의 재발 진단은 26예(15명)였으며 민감도는 각각 96.2%(25/26), 84.6% (22/26), 80.8%(21/26)로 PET가 가장 높았고, 특이도는 세 검사에서 94.3%(33/35)로 동일하였다. CT에 비하여 PET에서 복강내 전이를 6예를 더 진단하였고 4예의 종격동임파절 및 폐전이를 더 진단할 수 있었으며 2예의 쇄골상와임파절과 1예의 액와임파절의 전이를 더 진단하였다. 재발환자의 분석에서 PET는 복부 외 장기의 재발을 발견할 수 있었고 복부내 재발의 경우에도 CT보다 더 민감하게 재발부위를 찾을 수 있었던 반면 CT의 도움 없이는 정확한 위치 측정이 어려웠다. CT는 잔여종양과 양성섬유화의 구분 및 조직간의 경계부위에서 종양의 구분이 어려웠고 복부 이외 장기의 전이를 발견할 수 없었다. 결론; PET는 자궁경부암과 난소암 진단에서 CT에 비해 적용 부위가 크고 조직 대조도가 커 민감도가 높은 검사법으로서 치료 후 잔여 종양의 여부나 재발을 진단하는 데 필수적이 검사법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돼지의 거세와 난소 적출이 혈중 호르몬 농도의 변화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astration and Ovariectomy on Plasma Hormone Concentration in rigs)

  • 박종대;황보종;박준철;박무균;최선호;박창식;윤종택
    • 한국가축번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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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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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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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돼지의 성별에 따른 거세와 난소 적출이 체성장과 사료 이용성, 혈중 호르몬 농도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축산기술연구소에서 계통 조성중인 35일령의 돼지 48두를 이용하여 실시하였으며, 얻어진 주요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체성장 및 사료 이용성 산육능력에 있어서 암퇘지 난소 적출구의 일당증체량은 898.6 g으로 대조구의 862.7 g보다 높게 나타났으나 유의차는 없었고, 수퇘지 거세구의 일당증체 량은 926.0 g으로 대조구의 945.5 g 보다 약간 낮았으며, 유의차는 없었으나, 수퇘지 대조구는 암퇘지군 보다 일당증체량이 높게 나타났다. 사료요구율은 수퇘지 대조구가 2.51로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암퇘지군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으나 거세구와의 유의차는 없었으며, 난소 적출구와 대조구와는 차이가 없었다. 등지방 두께는 수퇘지 대조구가 1.65 cm로 가장 낮게 나타났고, 암퇘지군과 유의차는 없었으며, 각각의 대조구가 시험구에 비해 유의하게 낮게 나타났다. 2. 혈중 호르몬 변화 혈중호르몬 변화에 있어서 IGF-I 농도는 암퇘지군 대조구에서는 5주령의 45.1$\pm$0.72ng/m1에서 15주령의 356.3$\pm$3.05ng/ml까지 점차적으로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으나, 그 이후부터 23주령까지 일정한 수준으로 유지되었다. 수퇘지 군에서도 혈중 IGF-I 농도 변화는 암퇘지와 비슷한 경향을 보였으나 전구간에서 암퇘지 군에 비해 수쾌지 군이 다소 높은 경향을 보였다. 한편, 거세 및 난소 적출구의 경우에는 각각의 대조구에 비해 다소 낮은 경 향치를 나타내었다. 혈중 스테로이드 호르몬 변화에 있어서 대조구 암퇘지의 혈중 estradiol-l7$\beta$ 농도는 5주령에서는 극히 낮은 수준이었으나, 그 이후 11주령의 21.8$\pm$1.61pg/ml에서 23주령까지 점차 증가되었다. 또한 대조구의 혈중 progesterone 농도는 5주령에 비해 11주령 이후부터 다소 높은 농도를 나타내었다. 반면에 난소적출된 암퇘지에 있어서는 estradiol-17$\beta$와 progesterone 농도는 거의 검출한계 이하로 나타났다. 한편, 수퇘지의 testosterone 농도는 대조구의 5주령에서는 0.28$\pm$0.17ng/ml로 낮은 수준이었으나 11주령에서는 4.63$\pm$0.78ng/ml로 증가되었으며 그 후 23주령까지 유의적으로 증가되었다. 이에 반해 거세돼지의 경우에는 23주령까지 전혀 검출이 되지 않아 거세돼지의 경우 혈중 testosterone은 거의분비가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