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난생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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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aluating the Effects of Salicornia Extract on Performance, Egg Quality and Blood Profile of Laying Hens

  • Mohammadi, Mohsen;Li, Hanlin;Kim, In Ho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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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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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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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함초추출물을 산란계에 급여하여 난생산성, 난품질 및 혈액의 성상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총 216수의 40주령 하이라인 브라운 산란계를 10주간 공시하였다. 함초추출물의 급여수준은 0(대조구), 1cc/L(T1) 및 5cc/L(T2)로 음수로 급여하였으며, 공시계는 처리구당 3반복, 반복당 24수씩 배치하였다. 사양시험의 결과, 함초추출물은 산란계의 난생산성, 난품질 및 혈액의 특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시험 마지막 주의 산란율과 난각 두께를 개선시켰고, 파란율은 유의하게 감소시켰다.

산란계와 과산계의 난생산성, 계란품질, 혈액 특성 및 산란 전 행동 특성의 비교 (Comparison of Egg Productivity, Egg Quality, Blood Parameters and Pre-Laying Behavioral Characteristics of Laying Hens and Poor Laying Hens)

  • 이우도;김현수;손지선;홍의철;김희진;강환구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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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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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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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산란 능력에 따른 산란계의난생산성, 계란품질, 혈액특성 및 산란 전 특정 행동의빈도수와유지시간에대해 조사하였다. 45주령 Hy-line brown 산란계를2개처리구, 3반복으로 반복 당 2수씩 총 12수배치하였다. 처리구는 산란율이 80% 이상인 산란계(High egg production layers; HEP)와 산란율이 50% 이하인 과산계 및 비산란계(Poor egg performance layers; PEP)이며, 4주간 시험을 수행하였다. 산란율과 난중 및 계란품질은 매일 측정하였으며, 사료섭취량, 사료요구율은 사료 급이량과 사료 잔량을 고려하여 매주 측정하였다. 혈청 생화학 분석은 실험 종료일에 12시간 간격으로 2회 채혈하여 분석하였으며, 산란 전 행동 관찰은 전시험기간동안 점등 시간(06:00)부터 15:00까지 산란계의 행동을 녹화하여 앉기 행동 빈도수와 유지시간을 관찰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HEP은 높은 산란율과 산란량 및 낮은 사료 요구율을 보였으나(P<0.05), 난중은 PEP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P<0.05). 사료섭취량은 두 처리구에서 비슷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계란 품질에서 Haugh units와 난백고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PEP에서 어두운 난각색과 두껍고 단단한 난각을 형성하였으며 더 많은 양의 난각을 생산하였다 (P<0.05). 오전에 채혈한 혈청에서는 HEP에서 높은 TG를 보였으며, PEP는 ALT 수치가 높게 나타났다(P<0.05). 오후에 채혈한 혈청에서는 HEP에서 LDH 수치가 높았으며 (P<0.05), 그 외 혈청 생화학 성분은 처리구간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또한 시간대별 채취한 혈청 내 칼슘과 인의 비율은 두 처리구간 비슷하였다. 산란 1시간 전 HEP의 앉기 행동을 관찰한 결과 약 4회, 25분간 행동을 유지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매주 비슷한 행동 빈도와 유지시간이 관찰되었다. 결론적으로 HEP와 PEP는 난생산성과 사료효율 및 계란품질에도 차이가 나타났으며, HEP는 산란 전에 앉기 행동이 빈번하게 관찰되고 오래 유지하였다. 하지만 특정 행동 관찰 외 계군 내 과산계와 비산란계를 판별할 수 있는 다양한 접근 방법 탐색 과 농가 적용 가능성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남은 음식물발효사료가 산란계의 난생산성과 계란품질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Feeding Fermented Food waste on the Egg Production and Egg Quality in Laying Hen)

  • 정승헌;이상락;김철;안정제;맹원재;권윤정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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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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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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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An experiment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feeding fermented food waste on the egg production and egg qualities in laying hens. A lot of 30 commercial layer(ISA Brown) at the age 58 weeks were placed in individual of 80% commercial feed and 20% fermented food waste(C80%+F20%), a mixture of 50% commercial feed and 50% fermented food waste (C50%+F50%), and a mixture of 20% commercial feed and 80% fermented food waste (C20%+F80%). Daily measurements were made on feed intake, egg production rate, egg weight, yolk color, Haugh unit, shell color during the experimental period. At the end of the experiment, body weight change and egg cholesterol contents were determined. The results indicate that up to 50% of basal diet could be supplied by fermented food waste with little depression in feed intake and efficiency in egg production (p<0.01). Egg weight, egg shell thickness and Haugh units were not significant different between the treatments and the control. Egg color quality improved with increasing the proportion of the fermented food waste in the di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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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막, Tegillarca granosa ( Linne ) 의 생식소발달 및 생식세포형성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Gonadal Development and Gametogenesis of the Granulated Ark, Tegillarca granosa (Linnee))

  • 이주하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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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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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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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꼬막, Tegillarca granosa은 우리나라 남해 및 서해안 일대에서 서식하는 중요한 수산자원 중의 하나이지만, 이에 대한 생물학적 기초연구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1995년 2월부터 1996년 1월까지 전남 벌교연안에서 채집한 꼬막의 생식소발달, 생식세포형성과정 및 생식주기를 조사하였다. 1. 꼬막은 자웅이체이면서 난생이고, 생식소는 내장낭의 간중장선을 싸고 있는 결합조직으로부터 족부의 근육층까지 분포한다.2. 미분화간층직과 호산성 과립세포들이 초기 활성기의 소낭에 풍부하게 나타나기 시작하여 완숙기에는 거의 없어지는 것으로 보아, 이들은 생식소 및 생식세포형성과 발달에 영향을 공급하는 영향세포로 생각된다.3. 생식소발달, 생식세포형성과정, 조직분화과정 및 세포학적 특성에 따라, 이들의 생식주기를 초기 활성기, 완숙기, 부분 방출기, 방출 및 비활성기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4. 방란 및 방정은 수온 2$0^{\circ}C$정도되는 6월하순부터 시작되고, 주산란시기는 수온이 23-24$^{\circ}C$정도 되는 7-8월이며, 완숙란의 크기는 50-60$\mu\textrm{m}$이다.5. 비활성기는 9월에서 이듬해 4월까지 지속되는 비교적 긴 기간이며, 초기 활성기도 비교적 길어 1월에서 5월까지 지속되는 반면, 후기활성, 완숙 및 방출기는 비교적 짧아, 5월에서 8월까지 모두 완료된다.6. 비만도의 월별 변화는 생식소의 발달, 생식주기 및 수온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7. 사용된 재료 433개체 중 1개체가 자웅동체현상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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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란초기의 사료 내 조단백질 수준에 따른 계란 생산성 및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fferent Levels of Dietary Crude Protein on Egg Production and Quality in Laying Hens during Early Stage of Egg Production)

  • 추연경;권형주;오성택;김용란;김은집;김동욱;강창원;안병기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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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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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1-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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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시험은 산란 초기에 있어 조단백질 수준이 미치는 영향을 조사함으로 산란 초기 사료 내 적정 단백질 수준을 제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공시 동물은 22주령 Hy-Line 갈색계를 이용하여 동일한 면적의 케이지에 모두 4개 처리구에 9반복, 반복당 20수씩 총 720수를 선발하여 2주간 일반 시판 사료로 예비 사육하였으며, 처리구별 산란율과 체중이 유사하도록 재배치한 후 총 12주간 사육하며, 조단백질 수준이 난생산성 및 품질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하였다. 사료 섭취량의 경우 조단백질 수준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조단백질 16% 처리구의 경우 다소 낮은 섭취량을 나타내었다. 산란율에 있어 조단백질 수준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조단백질 16% 사료를 급여할 경우에도 산란율 95% 수준을 유지할 수 있는 결과를 보였다. 난중의 경우, 조단백질 19%를 제외하고, 조단백질 16~18%에서 선형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조단백질 수준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는 않았다. 난질 항목에 있어 Haugh unit, 난각 두께 및 강도의 경우 조단백질 수준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난황색에서 조단백질 수준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조단백질 수준이 증가할수록 난황색이 옅어지는 경향을 발견할 수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한국사양표준 2차 개정판(2012)에서 규정하고 있는 주요 아미노산(Lys, TSAA, Thr) 수준을 유지하고, 사료 섭취량이 105 g 이상의 조건이라면 조단백질 16% 수준으로도 초기의 난 생산성 및 품질에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사료된다.

산란종계 사료 내 이소플라본 및 Casein Phosphopeptide의 첨가가 종란 생산성 및 후기 난각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etary Isoflavone and Casein Phosphopeptide on Hatching Egg Production and Eggshell Quality in Aged Egg-Type Breeder Hens)

  • 김은집;유선종;김용란;안병기;강창원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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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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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1-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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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실험은 산란종계 노계에서 이소플라본과 CPP의 첨가 급여가 종란 생산성 및 후기 난각질에 미치는 영향과 Ca 대사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56주령의 Hy-Line Brown 산란종계 암탉 360수와 수탉 36수를 공시하여 사료 내 Ca을 3.3% 및 3.6% 수준으로 하고 이소플라본과 CPP를 각각 0.2% 및 0.5% 수준으로 첨가한 총 6개의 실험사료(3반복)를 5주간 급여하였다. 주별로 사료섭취량을 조사하였고, 산란율과 난중은 매일 조사하였다. 주별로 생산된 종란으로부터 종란율과 부화율을 조사하였다. 실험사료 급여 후 생산된 계란을 반복구별로 수집하여 난각질 및 난각막 내 glycosaminoglycan과 uronic acid 분석에 이용하였다. 실험 종료 시 반복구별로 평균체중이 비슷한 개체를 선발하여 채혈 후 희생시킨 다음 경골을 적출하였다. 채취한 경골은 화학적 조성의 분석을 위한 시료로 이용하였고, 얻어진 혈액에서 화학성분 및 호르몬 분석을 실시하였다.사료섭취량, 난생산성 및 종란율에서는 처리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사료 내 Ca 수준 및 이소플라본 첨가는 난각강도를 각각 유의하게 개선시킨 것으로 나타났으며, CPP의 첨가에 의해서는 특별한 변화가 관찰되지 않았다. 수정율 및 부화율에서도 처리간에 유의한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골강도 및 경골 내 성분 조성에서 사료 내 Ca 수준 및 이소플라본과 CPP의 첨가 효과는 발견되지 않았다. 혈중 Ca, P, estrogen 및 calcitonin 농도 역시 처리간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실험에서는 사료 내 Ca 수준의 증가 및 이소플라본 같은 Ca의 이용성에 영향을 미치는 성분을 적절히 활용함으로서 후기 난각질의 개선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그러나 종란 생산성에 대해서는 이소플라본 및 CPP의 첨가가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메추리에 있어서 산란 사료 내 단백질 수준이 산란 성적과 난질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Dietary Protein Level on Laying Performance and Egg Quality in Japanese Quail)

  • 오성택;김제헌;박승재;윤정근;정란;안병기;강창원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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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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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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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산란 메추리에서 사료 내 조단백질 수준이 생산성과 난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총 640수의 7주령 메추리(Coturnix coturnix japonica)를 공시하여 모두 4개 처리구에 8반복(반복당 20수)으로 임의 배치하여 8주간 사양실험을 실시하였으며, 실험 사료는 옥수수 대두박을 기초로 하여 대사 에너지 2,800 kcal/kg에 조단백질 수준을 18%, 20%, 22% 및 24%로 각각 달리하여 급여하였다. 전체 실험기간의 수당 사료 섭취량과 난중에서는 처리간에 유의성 있는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다. CP 24% 처리구의 산란율과 일산란량은 CP 18% 처리구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P<0.05). 난각 두께 및 Haugh unit 항목에서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혈청 내 albumin, BUN, creatinine 농도 및 GOT, GPT의 효소 활성 농도는 처리구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맹장 내 암모니아 농도는 처리구 간에 변화가 관찰되지 않았으며, 간 내 중성지질 함량은 CP 18% 처리구에 비해 20%이상 급여한 모든 처리구에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5). 본 실험 결과, 난용메추리 사료 내 조단백질 함량이 상대적으로 높은 조건에서 난생산성이 증가하였으며, 간 내 중성지질 축적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단백질 수준의 범위를 더 넓히고 세분화된 연구가 더 필요하리라 판단된다.

백합, Meretrix Iusoria의 생식세포형성과정 및 생식주기에 관한 조직학적 연구 (Histological Studies on the Gametogensis and Reproductive Cycle of the Hard Clam , Meretrix Iusoria)

  • Lee, Ju-Ha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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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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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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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전북 김제시 심포에서 1994년 1월부터 12월까지 월별로 채집된 백합 Meretrix lusoria의 생식세포형성과정 및 생식주기를 , 조직학적으로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백합은 자웅이체이고 난생을 하며, 생식소는 내장낭의 간중장선의 하부로부터 족부의 근육부근까지 분포하며, 성숙되면 팽대되지만 방란, 방정 후에는 위축된다. 생식소는 많은 난자형성여포들과 정자형셩여포들로 구성되어 있다. 여포에는 호산성 세포와 미분화간충직들이 들어 있는데, 이들은 초기 생식세포의 영양물질로 제공되고 있으며, 생식소가 발달함에 따라 점차 소실된다. 초기활성기의 난원세포는 직경 10$\mu\textrm{m}$ 내외이며, 초기 난모세포는 난병을 여포벽에 부착한 채 성장을 하여 70$\mu\textrm{m}$ 내외의 완숙란으로 된다. 정원세포가 성장을 하여 정보세포, 정세포를 거쳐 변태를 마친 정자는, 정자형성소낭의 중앙 내강에 정자속을 형성한다. 방란, 방정을 마친 생식소는, 일부 미방출된 생식세포가 퇴화 흡수되면서 비활성기를 지나 이듬해 수온상승과 더불어 새로운 발달을 시작한다. 생식주기는 연속적인 5단계로 구분할 수 있는데, 초기 활성기(1-3월), 후기 활성디 (2-5월), 완숙기(4-8월), 부분 방출기(6-9월), 퇴화 및 비활성기(9-2월)로 구분할 수 있다. 산란은 6월 (22$^{\circ}C$)부터 9월 ($25^{\circ}C$)까지 지속되지만, 산란성기는 7월(27$^{\circ}C$)-8월(28$^{\circ}C$)이다. 생식소지수는 1월에 0.58을 나타내며 5월에 4.60으로 최대값을 나타낸 후, 6월부터 점차 감소하기 시작하여 12월과 1월에는 1.0미만에 머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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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초액 함유 활성탄의 급여가 산란계에서 계란의 품질과 화학적 조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etary Activated Charcoal Mixed with Wood Vinegar on Quality and Chemical Composition of Egg in Laying Hens)

  • 김관응;유선종;안병기;조태수;안병준;최돈하;강창원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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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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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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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의 목적은 목초액 함유 활성탄(activated charcoal, AC)의 급여가 산란계에서 난생산성, 난질과 난각질, 혈액 내 콜레스테롤 분획과 효소 활성 및 난황 내 지질 조성의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총 192수의 56주령 Lohmann 갈색 계통의 실용 산란계를 4개의 처리구로 나누어 0% AC, 0.5% AC, 1% AC 및 2% AC를 함유하는 실험 사료를 각각 5주간 급여하였다. 사료 섭취량과 난 생산성은 매일 기록하였으며 할란 검사는 주 단위로 실시하였다. 사양실험 종료 시 각 공시계로부터 혈액을 채취하여 혈청 콜레스테롤 농도, GOT 및 GPT 활성을 조사하였다. 실험 종료일에 수거한 계란을 할란하여 난질을 검사한 후 난황을 채취하여 난황 내 콜레스테롤 함량과 지방산 조성을 측정하였고, 실험 3주와 5주의 계란을 1일, 7일, 14일간 저장 한 후 난황막 강도를 측정하였다. 난 생산성, 사료 섭취량 및 난황막 강도에서는 처리간에 큰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으나, AC 2% 첨가구에서 난각강도와 Haugh unit의 유의한 개선이 관찰되었다(P<0.05). 난황계수 역시 AC 2% 첨가구에서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난황색은 대조구에 비해 AC를 첨가한 모든 처리구에서 유의하게 개선되었다(P<0.05). 저장시간의 경과에 따른 계란의 보존성을 난황막 강도를 지표로 조사하였을 때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활성탄의 첨가가 난황막 강도의 저하를 다소 완화시키는 효과가 관찰되었다. 혈청 내 GOT 및 GPT 농도에서는 처리구간에 큰 차이가 없었으며, 혈청 콜레스테롤과 HDL-콜레스테롤 농도에서도 AC 첨가 효과는 인정되지 않았다. 난황 내 총지질 함량은 선형적으로 감소하였는데, AC 1%와 2% 첨가구에서 유의하게 낮아지는 결과를 나타내었다(P<0.05). 난황 내 총 콜레스테롤 함량과 지방산 조성에서는 처리간에 큰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본 연구에서는 산란계 사료 내 AC의 첨가 급여가 난각 강도, Haugh unit 및 난황색, 난황계수를 개선시킴으로서 고품질 계란 생산을 위한 기능성 첨가제로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색인어 : 활성탄, 목초액, 생산성, 난각강도, 호우유니트, 산란계)

홍화씨 분말 및 키토산의 사료 내 첨가가 종란 생산성 및 후기 난각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etary Safflower Seed Powder and Chitosan on Hatching Egg Production and Eggshell Quality in Aged Egg-type Breeder Hens)

  • 김은집;신승철;유선종;안병기;강창원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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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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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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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종계사료 내 홍화씨 및 키토산의 첨가 급여가 산란종계에서 종란 생산성 및 후기 난각질 강화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54주령 Hy-Line Brown 산란종계 암탉 400수와 수탉 40수를 공시하여 Ca을 3.5%로 수준으로 함유한 실험사료(대조구)에 홍화씨 분말을 0.25% 및 0.50% 수준으로 첨가하거나 키토산을 0.10% 및 0.20% 수준으로 첨가한 총 5개의 실험사료(4반복)를 6주간 급여하였다. 사료섭취량 및 난생산성에서는 처리간에 차이가 없었으나, 종란율은 대조구에 비해 홍화씨 분말 및 키토산을 첨가한 모든 실험구에서 첨가 수준과 관계없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5). 평균 난각 강도는 홍화씨 분말 및 키토산 첨가에 의해 유의하게 개선되었으며(P<0.01), 난각 두께는 키토산 첨가구가 대조구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01). 수정율 및 입란대 부화율은 대조구에 비해 키토산 첨가구에서 유의하게 개선되는 결과가 관찰되었다. (P<0.01). 경골 파쇄강도는 처리간에 큰 차이가 없었으나, 경골 내 Ca 및 P 함량은 대조구에 비해 홍화씨 분말 0.5% 첨가구와 키토산 첨가구(T3 및 T4)에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P<0.01). 혈중 estrogen, calcitonin 및 PTH 등 호르몬 농도에서는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기의 결과로부터 산란종계의 후기 난각질 및 생산성의 개선을 위해서는 사료 내 홍화씨 및 키토산과 같은 Ca의 이용성에 영향을 미치는 성분을 적절히 활용함으로써 후기 난각질과 부화율의 개선을 통해 종란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