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난백단백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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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제품에 있어서 단백질 첨가의 기능 (Function of Nonfish Proteins in Surimi-Based Cel Products)

  • Chung, Kang-Hyun;Lee, Chong-Min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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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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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6-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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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생선 어묵에 대두분리단백질, 난백, 유청단백질, 글르우텐과 같은 단백질들을 첨가하였을 때 그들이 어묵의 조직감을 수사하는 기능이 평가되었다. 단백질들은 어묵의 강도, 경도와 층밀림성을 감소시켰다. 단백질이 첨가된 어묵제품은 관능검사에서 제품의 질김성, 씹힘성 및 경도에 대한 강도는 감소시켜주는 반면 이들에 대한 종합적 기호도는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첨가제로 사용하였던 단백질 자체로 만든 겔의 강도는 이들 단백질을 첨가하여 만든 어묵의 겔 강도와 역비례 관계를 나타냈으며, 첨가한 단백질들이 어묵의 조직감을 수사하는 기능적 특성은 각 단백질들의 수화능력과 겔화 특성 등에 기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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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외여과를 통한 난백 중 라이소자임의 분리정제 (Separation and Purification of Lysozyme from Chicken Eggwhite Through Ultrafiltration)

  • 구자경;손동호;전회진;이윤희;조남준;장동일
    • 멤브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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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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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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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한외여과를 통하여 난백으로부터 라이소자임을 분리, 정제하는 연구를 수행하였다. 교반식 한외여과장치에 분획 분자량(MWCO)이 각각 10 kDa, 30 kDa 및 100 kDa의 셀룰로즈 재질 분리막을 사용하여 알부민과 라이소자임의 투과실험 데이터를 수집하였다. 단백질 용액은 20 mM, pH 6, 7, 8의 인산염 완충용액에 난단백 함량을 $1\%,\;2\%,\;3\%$$10\%$ 첨가하여 제조하였으며, 막간압력차(TMP)는 $0.5\~3$ bar의 구간에서 실험을 하였다. 분리막의 분획분자량이 증가하면서 투과유속은 증가하였으며, 분리막에서의 막간압력차가 증가하면서 그리고 공급원액의 난백농도가 감소하면서 투과유속은 증가하였다. 또한, 분리막의 분획분자량이 감소하면서 알부민의 라이소자임에 대한 선택도는 증가하였으며, 모든 분리막에서 pH 와 공급원액의 난백농도 그리고 막간압력차가 증가하면서 라이소자임의 알부민에 대한 선택도는 증가하였다.

첨가재료에 따른 증편의 관능적.물성적 특성 (Sensory and Rheological Properties of Jeungpyun made with various Additives)

  • 최영희;전화숙;강미영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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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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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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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전통쌀가공식품인 증편의 영양성 및 기호성을 증진시킬 목적으로 콩가루, 전지분유, 탈지분유, 난황, 난백, 쑥가루 등을 첨가하여 증편을 제조하였으며 첨가 재료별 증편의 성형성 및 관능적, 물성적특성을 비교 하였다. 첨가재료를 달리한 증편의 일반성분을 분석한 결과 쑥가루를 제외한 모든구에서 단백질함량이 대조구에 비해 높았으며 콩가루, 전지분유 첨가구는 조지방의 함량이 높았다. 탈지 분유와 전지분유를 첨가한 증편의 loaf volume은 대조구에 비해 낮았으나, 난황, 난백, 쑥가루을 첨가 한 증편은 대조구와 유의적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쑥 가루 및 난황첨가구는 기공이 균일하지 않았다. 첨가재료별 증편의 관능검사결과 콩가루, 전지분유, 탈지분유, 난백첨가구가 대조구보다 단맛의 정도가 강하고 씹힘성 및 단단한 정도가 낮았으며, 쑥가루첨 가구는 쓴맛이 강하게 느껴지고 단단하였다. Texturometer로 증편의 물성을 측정한 결과, 쑥가루 첨가구는 경도, 탄력성 및 씹힘성이 높아 단단하고 탄력있는 특징을 보였으며, 콩가루, 전지분유, 탈지분유 및 난백첨가구는 이러한 물성이 대체로 낮아 부드럽고 질기지 않는 물성을 나타내었고 이는 관능검사 결과와 유사하였다. 콩가루 및 전지분유첨가구를 4$^{\circ}C$에서 저장했을 때 경도의 변화가 대조구보다 낮아 증편의 노화를 지연시키는 효과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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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사료자원으로서 피마자박의 사료가치

  • 백인종
    • 월간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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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6호통권3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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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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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2
  • 결과적으로 시판 피마자박을 성장하는 병아리 혹은 기타 단위 동물의 단백질 사료로서 이용하기위해서는 다시 제독처리해야함을 알 수 있다. 제독처리 방법 중에서도 끓는 물로 여과하여 독소를 축출하는 방법이 가장 좋고 이 방법이 독소를 전부는 아닐지라도 대부분 제거시키는 방법이다. 피마자박의 아미노산조성을 볼때 그 생물가가 낮은 주요 원인이 라이신 트립토판 그리고 S 함유 아미노산이 부족하기 때문임을 알 수 있다. 제독처리한 피마자박의 라이신과 메치오닌 그리고 트립토판을 첨가하면 대두단백+메치오닌(0.2$\%$) 만큼 병아리성장에 유효함을 알 수 있다. 다른 필수 아미노산의 첨가는 별 효과가 없고 어분 대두단백 혹은 난백의 첨가도 부족한 아미노산을 첨가해 주는 것만큼 효과적이 아니었다. 라이신이 가장 먼저 부족되는 것이고 다음 트립토판이다. 메치오닌은 NRC 권장량의 60$\%$ 밖에 안되나 실제로 피마자박에 적절히 함유한다. 이것은 NRC 권장량이 너무 높다는 스콧트와 그의 동료의 주장과 일치하고 있다. 체중변화를 볼 때 흥미있는 것은 피마자박에 어분을 첨가하면 각 그룹간 병아리 체중의 차이가 심한데 어분대신 아미노산을 첨가하면 그 차이가 현저히 감소한다. (25$\%$와 15$\%$) 이러한 현상은 아미노산이 부족한 사료를 먹으면 성장에 필요한 아미노산 요구량이 개체별로 차이가 있기 때문일 것이다. 피마자박에 아미노산을 첨가하면 단백질 최종이용율이 현저히 증가하나, 이정도는 대두단백+메치오닌(0.2$\%$)에 비하면 이용율이 낮은데 그 이유는 아마 피마자박중의 리그닌과 조섬유 함량이 높기 때문일 것이다. 피마자박의 사료는(사료중 40$\%$) 조섬유가 약 15$\%$나 되어 이것 때문에 사료 섭취량이 대두단백사료 보다 증가하게 되고 사료섭취량이 많으면 단백질 섭취도 많게 되어 피마자박의 단백질 이용율이 낮게 된다. 즉 최종 단백질 이용율은 단백질 섭취량과 역비례한다. 만약 피마자박의 조섬유를 일부 혹은 전부 제거하기만 한다면 양계및 기타 단위 동물의 단백질 사료 자원으로서 그 가치가 훨씬 높아질 것이다. 더욱 희망적인 것은 피마자박 생산자측에 의하면 피마자씨 껍질의 상당한 부분을 제거하는 것은 가능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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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PI의 물리화학적 특성에 관한 연구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Whey Protein Isolate)

  • 안명수;김찬희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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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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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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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단백질을 식품의 원료로서 여러 가지 식품에 응용하려고 할때 제일 먼저 문제되는 것이 영양가이지만 동시에 물리화학적 특성도 식품 원료로서의 적합성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요인이 되고 있다. 그런 면에서 유청(cheese whey)의 성분에서 단백질 함량을 90% 이상으로 농축 분리시킨 whey protein isolate(WPI)는 단백질 보충제로서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물리화학적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의 가공식품에 이용할 수 있다고 사료된다. 따라서 본 실험에서는 WPI의 아미노산 함량, 용해성, 유화성, 기포성을 조사하여 식품의 기능성 원료 및 대체물로서의 이용 가능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WPI의 총 아미노산 함량은 89.5%였고 그 중에서 필수 아미노산 함량이 44.6%를 차지하였다. 필수 아미노산 중에서는 leucine, isoleucine, valine 등의 BCAA(branched chain amino acid) 함량이 높았다. pH에 따른 WPI의 용해성은 82-88%의 범위로 pH의 영향을 받지 않았고 유화용량은 302.7mL/g으로 난황의 187.0mL/g보다 높았으며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유화액의 이장량으로 측정한 유화안정성도 65-97%로 나타나 난황의 60-89%보다 안정함을 보였다. 기포형성력은 323.3%로 난백의 186.6%보다 약 2배 정도 높았고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남은 기포의 부피로 측정한 기포안정성은 85.9-97.7%로 난백의 84.8-95.3%와 유사하였다. 이상의 결과에서 WPI는 우수한 단백질 보충제로서 뿐만 아니라 용해성, 기포성, 유화성도 우수하게 나타났으므로 각종 가공식품의 품질향상에 영향을 주는 기능성 원료 및 대체물로서의 활용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사료된다.

Glucose Oxidase에 의(依)한 건조용(乾燥用) 난백(卵白)의 효소적(酵素的) 탈당(脫糖) (Enzymatic Desugarization of Egg White for Drying with Glucose Oxidase)

  • 송광택;오홍록;권순기;이봉덕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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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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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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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Glucose oxidase에 의(依)한 건조용(乾燥用) 난백(卵白)의 탈당반응(脫糖反應)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구명(究明)하기 위(爲)하여 난백중(卵白中)의 glucose함량(含量) 측정법(測定法)과 효소(酵素)의 활성(活性)에 미치는 최적조건(最適條件)을 검토(檢討)하였으며 효소(酵素)의 농도(濃度), pH, 온도(溫度) 및 효소(酵素)의 공급(供給)에 의(依)한 난백(卵白)의 탈당속도(脫糖速度)와 난백(卵白)의 기포력(氣泡力)을 조사(調査)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Dianisidine법(法)은 glucose $100{\mu}g$ 범위내에서의 glucose 정량법(定量法)으로 적합하다고 인정(認定)되었다. 2. Glucose oxidase활성(活性)의 glucose에 대(對)한 최적(最適)pH는 약(約) 5.0 부근이었으며, pH안정성(安定性)은 pH 4.0~5.5의 범위에서 $50^{\circ}C$로 30분(分) 처리(處理)했을 때 안정(安定)했다. 3. Glucose에 대(對)한 glucose oxidase 반응(反應)의 최적온도(最適온度)는 약(約) $20^{\circ}C$ 부근이었으며, 그 활성(活性)은 $50^{\circ}C$까지 안정(安定)하였다. 4. Glucose oxidase에 의(依)한 난백(卵白)의 탈당(脫糖)은 효소농도(酵素濃度), pH 및 산소(酸素)의 공급(供給)등에 의(依)하여 영향(影響)을 받았으며, 0.1% 효소농도(酵素濃度), pH 7.0, $26^{\circ}C$ 및 30% $H_2O_2$ 5.0ml의 반응조건(反應條件)에서 탈당(脫糖)은 10시간(時間)이 소요되었다. 5. 공시(供試) 난백(卵白)의 기포력(氣泡力)은 90.0ml(control)에서 103.4ml(trypsin+glucose oxidase)의 범위였으며, 단백질분해효소(蛋白質分解酵素)로 처리(處理)했을 때 대조구(對照區)에 비(比)해 기포안정성(氣泡安定性)이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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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내 동물성 단백질원들이 조피볼락의 성장과 체조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etary Animal Protein Sources on Growth and Body Composition in Korean Rockfish, Sebastes schlogeli)

  • 배승철;김강웅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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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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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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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본 연구는 조피볼락 사료에 있어서 동물성 단백질원들의 영양적 평가(체조성과 성장)를 결정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6가지 실험사료 중 북양어분구(WFM), 넙치근육구(FMM), 오징어간분구(SLP)는 한가지, 혈분구(BM)는 혈분과 북양어분을, 카제인구(CG)는 카제인, 젤라틴 및 북양어분을, 그리고 난단백구(EWA)는 난단백, 젤라틴 및 북양어분을 단백질원으로 이용하여 사료내 조단백질 함량을 50%로, 가용에너지는 15.9 KJ/g (physiological fuel value ; 단백질 : 지방 : 탄수화물 = 16.7 KJ/g : 37.7 KJ/g : 16.7 KJ/g)으로 조정하였다. 성장률, 사료효율 및 단백질효율은 북양어분구보다 넙치육분, 오징어간분구보다 혈분구 그리고 난백구보다 카제인구가 유의적으로 우수한 결과를 보였으며(P<0.05), 혈분구는 북양어분을 혼합하여 혈분의 기호성을 높인 결과로 사료된다. 6가지 실험구의 전어체 분석, HSI, Hb, Hematocrit은 다양하게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냈다. 따라서, 상기 결과는 조피볼락에 있어서 동결 건조된 넙치근육분이 가장 좋았고, 난단백은 가장 저조한 성장을 보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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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 단백질 분석을 위한 HPLC 연구 (HPLC Study for Egg White Analysis)

  • 전영주;이은;김인호
    • KSBB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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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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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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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RP-HPLC에서 주요 변수인 이동상의 조성과 컬럼의 종류를 변화시켜 난백 단백질을 실험하였다. C4, C8 C18 컬럼을 비교 실험하여 C18 컬럼에서 가장 많은 피크를 보여 C18 컬럼을 선택하였다. 등용매 용리에서 ACN : water의 조성이 50 : 50에서 가장 많은 피크를 보여 이 결과를 토대로 기울기 용리를 하여 실험하였다. 기울기 용리에서 얻어진 4가지 피크를 확인하기 위하여 단일성분인 lysozyme와 ovalbumin의 체류시간을 측정하여 확인하였고 논문을 통해 2가지 피크를 예측할 수 있었다.

Vitellogenin as a Biomarker of Endocrine Disrupter in the Aquatic Environment

  • Ryu, Beoung-Ho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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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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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8-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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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자연계에 오염되어 있는 수많은 화학 물질들은 정상적인 내분비 기능을 교란한다. 내분비 교란 물질은 수계에 오염되면 야생동물과 사람에게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본 연구는 오염물질이 생체의 내분비계를 교란시키므로서 생성되는 난황 전구체 단백질로서 환경오염의 생물체의 지표로서 비트로게닌의 생성을 유도하는 내분비 교란 물질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수계의 환경에서 서식하고 있는 물고기는 내분비계 교란 물질에 의하여 암컷에서는 번식률과 난백의 생산이 감소되고 수컷에서는 정소의 왜소화 및 암컷화로 유도되기도 한다. 여성호르몬 작용을 하는 화학물질에 노출된 수컷은 비트로게닌의 생성을 촉진하고, 암컷에 있어서 비트로게닌의 생성은 난백을 형성하는 동안 에스트로겐의 함량을 증가시켜 정상적인 활동을 제한하기도 한다. 따라서 수컷에서의 비트로게닌은 환경에 오염된 내분비교란 물질의 오염에 의하여 생성되게 된다. 결과적으로 수컷의 물고기에서 생성된 비트로게닌은 환경에 오염된 내분비 교란물질이 어느 정도 노출되어 있는가를 결정하는 생물학적 지표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치어의 경우 극미량의 내분비 교란물질에 노출되어도 믿을 만한 생물지표로서 이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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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적기반 미세유체장치에서 라이소자임 결정화 (Lysozyme Crystallization in Droplet-based Microfluidic Device)

  • 고관영;김인호
    • Korean Chemical Engineer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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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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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0-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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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액적기반 미세유체 시스템을 이용해 난백단백질인 라이소자임의 결정화실험을 하였다. Flow-focusing 칩을 이용해 water-in-oil 형태의 액적을 만들고 페트리 디쉬와 십자몰드에 넣은 후, 액적 내부에서 라이소자임 수용액과 침전제 (NaCl) 사이의 액-액 반응을 관찰하였다. 그리고 수용액의 pH가 4.8일 때와 7.2일 때의 결정형태를 비교하였다. 그 결과, pH 4.8에서는 다면체 또는 판상형의 결정이 형성되었고, pH 7.2에서는 침상형 결정이 생성되었다. pH 4.8, 7.2 두 경우 액적이 홀로 있을 때에는 액적부피가 유지되거나 감소하면서 결정이 형성되었다. 하지만 액적이 서로 인접해 있을 때는 액적사이의 상호작용이 관찰되었고, 두 pH에서 다른 경향성을 보였다. pH 4.8에서는 인접한 액적의 부피에 영향을 주어 한 액적의 부피가 커졌고, 부피가 커진 액적에서 결정이 형성되었다. pH 7.2에서는 부피에 영향을 서로 주지 않고 각각의 액적에서 결정이 형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