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난도

검색결과 2,499건 처리시간 0.029초

참돔, Pagrus major의 성숙능력 유도시 증가된 난성숙 관련 mRNA (Increased mRNA Related Ovarian Maturation during Induction of Maturational Competence in Red Seabream, Pagrus major)

  • 최철영;장영진;융도사부
    • 한국발생생물학회지:발생과생식
    • /
    • 제4권1호
    • /
    • pp.125-131
    • /
    • 2000
  • Differential display-PCR 방법을 이용하여, hCG 처리에 의한 참돔, Pagrus major의 난성숙 능력의 획득 경과시간에 따라 새롭게 발현하는 cDNA를 해석하였다. Differential display-PCR과 5'RACE 방법을 이용하여, 2,662 염기와 434개의 아미노산을 코드하고 있는 cDNA의 전염기배열을 결정하였다. DNA의 데 이터베이스인 GenBank 및 EMBL을 이용하여 상동성을 검색한 결과, 본 cDNA와 높은 상동성을 나타낸 유전자는 검색되지 않았다. 따라서 본 cDNA는 참돔의 난성숙 능력 유도와 함께 그 발현량이 증가하는 난성숙 관련 유전자로 판단되었다. 또한 본 cDNA에서는 protein kinase C 인산화 및 casein kinaseII 인산화 consensus 배열의 존재가 확인되었다. 본 연구에서 cloning된 난성숙 관련 유전자는 난여포에 hCG 처리 9~24시간 후에 그 발현량이 증가하였으며, GH-II (300 ng/ml)로 배양한 난여포에서 특이적으로 증가하였다. 또한 in vivo 실험에서 난성숙 관련 유전자는 난성숙 능력 획득 이전의 난소에서는 거의 발현하지 않았으나, 난성숙 능력을 획득한 난소에서 강하게 발현된 점으로 보아, hCG에 의한 난성숙 능력 유도에 성숙기간 중 새롭게 합성되는 난성숙 관련 유전자가 관여할 가능성이 높다.

  • PDF

봄철의 한국 남해 멸치와 정어리난 분포 및 감소율의 비교 (Comparisons of Egg Distribution and Mortality Rate between Anchovy and Sardine during Spring in the Southern Waters of Korea)

  • 김진영;김주일;최광호
    • 한국수산과학회지
    • /
    • 제27권3호
    • /
    • pp.299-305
    • /
    • 1994
  • 1991년과 1992년의 $3{\sim}4$월에 한국 남해안에서 어난을 채집하여 멸치와 정어리 난 분포역의 변동을 비교하고 발생 단계별 분포밀도로써 감소율을 추정하였다. 멸치와 정어리 난은 1991년 3월과 1992년 3월말${\sim}4$월초에 대마도 남서해역에서 동시에 높은 밀도로 분포하였다. 특히 1992년에는 1991년에 비하여 멸치와 정어리난 분포범위가 남해중부 외해역까지 확장되어 있었다. 조사해역의 표층수온은 $8.6{\sim}17.8^{\circ}C$였으며, 멸치와 정어리 난의 대부분은 $14{\sim}15^{\circ}C$에서 출현하였다. 1991년 3월 $4{\sim}15$일에 있어서 난의 발생단계별 분포밀도로부터 추정된 순간감소계수를 비교하면 멸치는 0.268/일, 정어리는 0.132/일로서 정어리 난 난의 1일 감소율이 멸치에 비하여 낮은 경향을 보였다.

  • PDF

수정난내의 세포질의 재배치가 발생에 미치는 영향: 양서류난의 역위와 난할양상의 관계

  • 정해문;김평현;김덕희
    • 한국동물학회지
    • /
    • 제26권3호
    • /
    • pp.193-202
    • /
    • 1983
  • 양서류 초기발생기작을 밝히기 위하여 참개구리와 산개구리의 수정난을 재료로 수정 이후 제 1분열 사이를 여러 등분하여 $180^\\circ$ 역위시켰다. 역위에 대한 반응은 종에 따라 매우 달라서 제1난할면과 난할양상의 차이가 현저하였다. 참개구리 역위난이 중력의 반대방향인 원래의 식물극에서 제1분열ㅇ이 시작되어 동물극쪽으로 진행된 반면, 산개구리 역위난은 정상난과 마찬가지로 원래의 동물극에서 제1분열면이 관찰되었다. 난할양상도 매우 달라서 참개구리 역위난의 경우 식물반구의 할구들이 동물반구의 것에 비해 훨씬 작게 뒤바뀌어 나타난 반면, 산개구리의 경우는 난할양상이 거의 변하지 않고 정상난과 동일하였다. 역위난의 조직학적 검사에 의하면 역위에 대한 반응이 종에 따라 상이한 이유는 핵과 난황립과 같은 수정난의 내용물의 재배치가 일어나는 정도가 다른 데 기인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 PDF

Tilapia(Oreochromis niloticus) 난과 혈청 Cysteine Proteinase 저해제의 저온 및 열 안정성 (Thermal Stability of Cysteine Proteinase Inhibitor of Tilapia (Oreochromis niloticus) Egg and Serum)

  • 최성희;권혁추;권준영
    • 한국발생생물학회지:발생과생식
    • /
    • 제10권4호
    • /
    • pp.263-269
    • /
    • 2006
  • Tilapia 난과 혈청의 cysteine proteinase 저해제(cystatin)의 산업적 이용 적성을 평가하고자 이의 저온 저장성과 가열에 대한 열 안정성을 살펴보았다. Tilapia 난과 난의 균질 상등액을 $4^{\circ}C$에서 3일간 보관하면서 cystatin 활성도의 변화를 측정한 결과 난의 경우는 저장 중 큰 변화가 없었으나, 난 균질 상등액의 경우는 활성이 차츰 감소하여 저장 3일 후에는 초기 활성의 약 65%로 줄어들었다. 냉동과 해동에 따른 cystatin의 안정성을 살펴보기 위하여 난과 혈청을 $-20^{\circ}C$ 냉동과 상온 해동을 하루에 한 차례씩 반복한 결과, 난의 경우 5회 이상 냉동과 해동이 반복된 경우에는 활성이 차츰 감소하였으나, 혈청의 경우는 냉동-해동 cycle을 5회 반복하여도 cystatin 활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난 cystatin의 열 안정성을 측정하기 위하여 $35^{\circ}C$$50^{\circ}C$에서 각각 30분간 가열하여 cystatin 활성을 측정한 결과 $35^{\circ}C$에서는 80% 이상의 활성이 유지되었으나 $50^{\circ}C$에서는 10% 미만으로 감소되었다. 반면에 혈청의 경우는 $50^{\circ}C$에서 30분 가열하여도 cystatin 활성이 감소하지 않고, $80^{\circ}C$의 고온에서 30분 동안 가열하여도 약 74%의 활성이 남아 있어 열에 매우 강한 특성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난을 냉장저장할 때는 난을 파괴하지 않고 원상대로 보관하는 것이 난을 균질하여 원심분리한 상등액으로 저장하는 것보다 cysteine proteinase 저해제 활성을 더 오래 보존하는 방법이며, 난 cysteine proteinase 저해제는 냉동-해동 반복처리에도 비교적 안정하였으나 혈청은 난에 비하여 냉동-해동 반복처리에 대해 더욱 안정하였다. 열 안정성에 있어서는 난 cystatin은 열에 비교적 약한 반면 혈청 cystatin은 열에 매우 안정하였다. 따라서 tilapia 난과 혈청은 surimi 제조시 cysteine proteinase 저해제로서 활용가치가 있으며, 특히 혈청은 더욱 유용하다고 사료된다.

  • PDF

KVN 단일경을 이용한 대기 난굴절(Anomalous Refraction) 측정

  • 이정애;변도영
    • 천문학회보
    • /
    • 제37권2호
    • /
    • pp.220.2-220.2
    • /
    • 2012
  • 대기 중 수증기의 불규칙한 분포와 운동은 대기의 굴절율을 시간에 따라 불규칙하게 변화시킨다. 전파 관측 중 대기의 굴절율이 짧은 시간 동안에 크게 변하면 천체가 안테나 주빔의 중앙에서 벗어나는 것처럼 관측되고, 이는 마치 안테나 지향 오차가 커지는 것과 같은 효과를 준다. 이러한 현상을 대기 난굴절(Anomalous Refraction)이라고 한다. KVN 안테나 성능 시험 관측 중 심할 경우 수십초의 시간 규모에서 수십 각초 이상 안테나 지향 오차가 커지는 현상이 관측되어 각 사이트의 대기 난굴절 특성에 대하여 모니터링을 시행하였다. 22GHz와 43GHz에서 KVN 사이트의 대기 난굴절 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2010년 4월부터 2011년 4월까지 각 계절마다 세 사이트에서 시험 관측을 진행하였다. 관측 결과로부터 계절별, 낮과 밤등을 기준삼아 KVN 사이트의 대기 난굴절의 특성을 소개한다.

  • PDF

울릉도의 자생란과 공생하는 난균근균의 분자생물학적 동정 (Molecular Identification of Orchid Mycorrhizal Fungi of Native Orchids in Ulleung Island)

  • 염재영;정재민;이병천;엄안흠
    • 한국균학회지
    • /
    • 제39권1호
    • /
    • pp.7-10
    • /
    • 2011
  • 울릉도에서 채집된 6종의 지생란의 뿌리에서 난균근균을 확인하였다. 난균근균의 감염이 확인되었다. 각 종의 뿌리로 부터 분리된 난균근균이 분자적인 분석을 통하여 확인되였다. 뿌리로부터 분리된 균에서 DNA를 추출하여, 담자균류에 특이적인 프라이머인 ITS1-OF와 ITS4-OF를 사용하여 ITS 지역을 증폭한 후 염기서열을 분석하여 두 식물의 뿌리에 공생하는 난균근균을 동정하였다. 분자적인 분석을 통해 Tulasnellaceae 와 Ceratobasidaceae에 속하는 난균근균이 확인되었다.

기온과 토양요인을 고려한 난지형 마늘 재배적지 분석 (Assessing Southern-type Garlic Suitability with regards to Soil and Temperature Conditions)

  • 김용완;장민원;홍석영;김이현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 /
    • 제45권2호
    • /
    • pp.266-271
    • /
    • 2012
  • 본 연구는 난지형 마늘의 생육시기별 기온을 고려하고 토양조건을 반영하여 난지형 마늘의 재배적지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난지형 마늘의 재배적지는 영 호남지방을 중심으로 분포되었다. 그 중 최적지와 적지로 분류된 면적이 많은 지역은 나주시 14,058 ha, 정읍시 13,845 ha, 고창군 12,278 ha, 진주시 11,055 ha, 창녕군 9,713 ha 등으로 나타났으며, 난지형 마늘 주생산지의 경우 무안군이 5,216 ha, 해남군 5,092 ha, 고흥군 3,212 ha, 신안군 2,253 ha, 남해군 958 ha로 각각 분석되었다. 그리고 토지이용조건을 추가로 고려하여 분석한 결과와 주생산지의 실제 난지형 마늘재배면적을 비교한 결과 고흥군과 신안군이 실제 재배면적과 비슷하게 분석되었으며 해남군과 무안군은 실제재배면적보다 크게 나타났고 남해군의 경우는 분석결과가 작게 나타났다. 작물 재배는 여러 가지 생육조건과 사회적 영향 등을 고려하여 이루어지므로 난지형 마늘의 실제 주생산지와 본 연구에서 나타난 난지형 마늘 재배적지는 다소 차이가 있다. 하지만 향후 우리나라에서 난지형 마늘 재배 시 본 연구에서 도출된 재배적지 분석결과를 이용하게 되면 난지형 마늘의 효율적인 재배가 가능 할 것으로 사료되며 보다 효율적인 재배적지 분석을 위해서는 차후 토양과 기온조건 외에도 농업수리 등 다른 변수들도 고려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난지형 잔디와 한지형 잔디의 혼식에 관한 생태학적 연구 (Ecological Studies on the Warm-Season Turfgrass and Cool-Season Turfgrass Mixtures)

  • 박봉주
    •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지
    • /
    • 제6권5호
    • /
    • pp.21-27
    • /
    • 2003
  • 본 연구는 난지형 잔디와 한지형 잔디의 혼식구의 5년간에 걸친 초종 구성비율의 경년변화를 조사하여 안정성이 높은 초종 품종의 조합을 밝히고 시비법이 난지형 잔디와 한지형 잔디 초종의 구성비율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였다. 한지형 잔디를 혼식하여 5년째인 시점에서 난지형 잔디와 한지형 잔디 혼식구의 초종 구성비율은 센티페드그래스와 버팔로그래스와의 혼식구를 제외하고는 들잔디, 세인트어거스틴그래스, 버뮤다그래스는 대체적으로 반반 정도의 비교적 안정된 혼식비율을 유지하고 있었다. 이들 초종들은 난지형 잔디와 한지형 잔디의 혼식을 위한 이용적성이 높은 것으로 사료된다. 그러나, 센티페드그래스와의 혼식구에서는 센티페드그래스가 버팔로그래스와의 혼식구에서는 한지형 잔디가 우점하여 이들 난지형 잔디는 한지형 잔디와의 혼식에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난지형 잔디와 한지형 잔디 혼식구의 시비는 난지형 잔디가 휴면중인 시기에 실시하면 한지형 잔디가 우점하게 되는 경향을 보여 난지형 잔디의 생육기인 4~8월 사이에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난지형 잔디와 한지형 잔디 혼식구는 장기간에 걸쳐 안정적으로 일정한 초종 구성비율이 유지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적인 조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2014 코리아컵 국제체조대회 링 경기 복합연기내용 분석 (Trend Complex Analysis of Exercise Content on the Rings Final in the Korea Cup 2014)

  • 송주호;박종훈;민아영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3권4호
    • /
    • pp.377-385
    • /
    • 2015
  • 본 연구의 목적은 2014 코리아컵 국제체조대회 링 종목 결승전에 참여한 국내외 우수선수를 대상으로 난도 점수, 실행 점수 및 실시기술에 대한 난도요소 분포, 그룹요소별 기술 분포 등에 대한 연기내용을 분석한 융복합연구로서 경기력 향상을 위한 훈련방향 설정과 연기구성 및 기술 습득 전략 수립에 기여하고자 수행하였다. 자료 수집은 경기 성적표와 심판들에게 배포되는 경기결과 자료 및 경기영상을 촬영한 것을 이용하였다. 연기내용 분석 결과에 대한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우리나라 선수들의 경기기술은 난도가 높은 힘 버티기 보다는 스윙기에 의존하는 특성을 보였다. 둘째, 스윙기 기술에 익숙한 특성을 살려서 난도가 높은 Jonasson과 Roll bwd. slowly with str. arms and body to swallow(2s.) 기술 습득이 필요하다. 셋째, 버티기 기술과 고난도 기술 습득을 위한 기술 감각훈련 및 근력 강화 프로그램이 개발되어야 한다.

한국 난온대 식생분포대의 식물기후학적 재검토 (A Phytoclimatic Review of Warm-temperate Vegetation Zone of Korea)

  • 엄병철;김종원
    • 생태와환경
    • /
    • 제53권2호
    • /
    • pp.195-207
    • /
    • 2020
  • 난온대 동백나무군강의 한국 내 분포 북한계는 연평균 기온 13℃와 14℃, 한랭지수 -10℃로 제안된 바 있다. 본 연구는 이들 기후요소의 지리적 공간분포 실체를 검토하였다. 세 기후요소의 공간분포 양상은 티센망법과 크리깅법으로 분석하였으며, 세 가지 기후도를 생산하여 난온대 주요 상록활엽수종의 현존분포와 그 대응성을 비교·분석하였다. 결과로 난온대 식생의 분포 북한계는 한랭지수 -10℃가 연평균기온 14℃보다 일치하였으나, 연평균기온 13℃가 더욱 정교한 일치를 보여주었다. 한반도에서 연평균기온 13℃를 북한계로 한 난온대 식생역의 잠재 분포 면적은 20,334 ㎢로 다른 두 온도요소의 경우보다 넓었다. 본 연구는 가공하지 않은 직접 기후요소인 연평균기온 13℃가 가공으로부터 생겨난 간접 기후요소인 한랭지수 -10℃보다 난온대 식생 분포 북한계에 대응하는 특정 온도 요소인 것으로 밝혀졌다. 더불어 식물구계학적 특정종의 평가 기준으로 사용되는 난온대 경계선에 대한 학술적 재고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