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철강 도시 중 하나이다. 광양제철소는 지역경제 핵심이며, 광양제철소 협력사 59개사는 9,300~9,500명을 고용하여 일자리 창출의 인큐베이터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20~30대 연령층의 지속적인 이직으로 구인난을 겼고 있다. 이 연구 목적은 잠재적 구직자를 대상으로 구인난을 겪고 있는 광양제철소 협력사에 대한 인지 및 취업 선호도를 분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표본집단을 전남 동부 지역, 광주권, 수도권으로 구분하여 설문조사를 통해 자료를 수집 분석하였다. 광양제철소 협력사에 대한 인지도는 낮았고, 기업 취업 정보에 대한 인지도는 매우 낮았다. 이런 낮은 인지도는 광양시를 포함한 전남 동부 지역에 거주하는 잠재적 구직도 동일하였다. 하지만 협력사 취업 선호도는 비교적 높았다. 협력사에 대한 잠재적 구직자의 낮은 인지도는 구직자에게 구직난을, 협력사에게는 구인난을 겪게 하는 배경 중 하나로 판별되었다. 구직난과 구인난 간 미스매칭을 해소하기 위한 지역노동시장을 고려한 장소기반 정책이 필요한 것으로 밝혀졌다.
우리나라 난온대 도서지역을 광범위하게 조사해 TWINSPAN분석을 통해 식생을 유형화한 후에 유형별 입지환경과 군집구조 특성을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식생유형별 복원전략을 도출하여 난온대림 복원계획의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했다. 식생유형은 명료하게 8개로 나뉘었는데 군락 I~IV는 후박나무, 구실잣밤나무 등이 우점한 양호한 상록활엽수림 이었다. 반면, 군락 V~VIII은 곰솔림과 낙엽활엽수림, 인공조림지로 난온대 지역의 퇴행천이 식생이었다. DCA분석 결과로 도출된 환경요인은 해발고(최한월 평균기온)와 해안선에서 거리(내염성)였다. 2가지 환경요인에 따라 후박나무림, 구실잣밤나무림, 가시나무류림 유형으로 난온대림 분포패턴이 명료해졌다. 3가지 식생유형을 복원대상지의 입지환경을 고려해 복원목표 식생으로 적용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군락 V~VIII에는 곰솔, 낙엽활엽수 등이 수관층을 형성했는데 종자 확장력이 강한 상록활엽수종이 하층에 빈번하게 출현해, 상록활엽수림으로 식생천이 가능성이 컸다. 도서지역에 산림이 사라진 황폐지는 협소하지만, 곰솔림과 낙엽활엽수림 등의 퇴행천이된 식생이 대면적을 이룬다. 이곳을 상록활엽수림으로 갱신하는 복원전략이 탄소중립 실현과 생물다양성 증진 측면에서 효과성이 더 클 수 있다.
본 논문에서는 이진난수발생기들의 안전성 평가를 위한 새로운 통계적 검정을 소개한다. 검정에서 구현된 기본개념은 이진난수열이 랜덤하지 않다면 다음 발생 비트를 예측할 확률이 편향된다는 다음 비트 검정이론에 바탕을 둔다. 본 검정은 이진난수열이 아닌 임의의 d진 난수열의 안전성 검정에도 유용하게 적용될 수 있으므로 난수발생기를 이용하여 설계된 스트림 암호 시스템의 안전성 평가에 평가 측도로서 사용될 수 있다. 또한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몇몇 난수발생기에 검정을 적용함으로써 검정법이 타당함을 보인다.
도로의 입체 정비제도 도입방안은 대도시의 교통난을 적극적으로 해결한다는 측면에서 새로운 시대의 교통대응 전략으로서 대두될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심각한 교통난을 겪고 있는 서울시로서는 이제도의 도입방안을 매우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으리라 판단된다. 그러나 이 제도의 시행을 위해서는 관련법 제도의 검토와 구분 지상권 및 보상기준, 건설공사 및 유지관리를 위한 기준, 건설 후의 주변환경에 대한 고려 등 여러가지 문제점의 해결을 위한 대책 방안의 마련이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상기와 같은 관련법 제도의 검토와 관련하여 소음법규에 있어서도 개선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우리나라의 기술 교육기관은 취학인구의 감소와 힘들고 어려운 일을 회피하는 사회적 풍조 때문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실업계 고등학교와 전문대학에 진학하는 학생의 수가 줄어드는 것은 이미 일반화 되었으며, 이제는 일부 대학에서도 정원을 채우지 못하는 경우도 나타나고 있다. 그리고 대학 졸업생들이 심각한 취업난을 겪고 있는 현실인 반면에 기업에서는 구인난을 호소하고 있다. 이 때문에 외국으로 생산 거점을 옮겨가는 회사도 생겨나고 있다. 이러한 현실은 국내의 교육체계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광기술 분야도 여기에서 예외가 될 수는 없으나, 각 대학이 자구노력을 계속하고 있고 산업의 수요에 맞추어 인력양성 체계가 개선되어 가고 있으므로 이러한 문제점은 점차로 나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울시경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이사장 김학규)은 10월 25일과 26일 충청북도 제천의 월악산유스호스텔에서 민재기대한인쇄문화협회회장, 곽득룡인쇄연합회회장, 고수곤서울인쇄조합이사장 등 내빈과 1백50여명의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기 혁신의 길'이라는 주제로 '2002년도 경영자 및 관리자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김학규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요즈음 인쇄업계는 심각한 물량난과 경영난을 겪고 있으며 기능인력 부족과 비전문업체의 영역침식 증대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조합을 중심으로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이날 강사로 한국사회교육연구회 박완일회장의 강연 내용을 요약 소개한다.
꼼치, Liparis tanakai는 미거지, 물메기와 함께 꼼치과(Liparidae), 꼼치속(Liparis)에 속하는 어류로서 우리나라 동남연해 및 일본 연해에 분포하며(정, 1977), 심해성이며 식용으로 이용되나, 비교적 가격이 낮다. 그러나, 꼼치에 대한 연구는 그다지 많지 않다. 꼼치의 난과 자치어에 대하여 단편적으로 1959년 청산에 의하여 발표된 되었고, Kawasaki(1983)의 생활사에 대한 연구와 김 등(1996)에 의한 꼼치의 난발생과 부화자어에 대한 보고가 있다. (중략)
대부분의 어류는 난과 자치어기를 지나 성어가 되면서 어장에 가입되므로 어란과 자치어의 분포밀도는 성어자원량을 파악하는데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물리적 환경 즉 수온과 해류는 어류 자치어의 분포, 성장 및 생존에 영향을 미치는 주된 요인으로 표층수온은 난의 발달과정을 조절하고 해류는 유영력이 미약한 자치어의 분포와 출현량에 영향을 미친다. (중략)
이 논문은 에지와 정점에 고장이 있는 이중 루프 네트워크의 해밀톤 성질을 고려한다. 이중 루프 네트워크 G(mn;1,m)은 m$\times$n 그리드 그래프에 에지를 추가한 4-정규 그래프이다 m과 n이 모두 짝수인 이중 루프 네트워크G(mn;1,m)은 고장난 요소(에지와 정점)의 수가 1이하인 경우에 해밀톤 연결되어 있고, 고장난 요소의 수가 2이하인 경우에 항상 해밀톤 사이클을 가짐을 보인다.
이공계 기피현상과 맞물려 일부 대학에서는 정원을 채우지 못하는 사태가 속출하고 있고, 대학 졸업생들은 극심한 취업난을 겪고 있는 반면, 기업에서는 구인난을 호소하고 있는 것이 국내 현실이다. 이는 국내의 교육체계에 큰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그러나 최근 각종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인력을 양성하고 광기술 개발로 연결시키려는 움직임이 활발히 일어나고 있다. 각 대학은 자구노력을 계속하고 있고 단기교육과정이 활성화되고 있으며 광학업체들의 다양한 지구노력 등을 통해 국내 인력양성체계가 개선되어 가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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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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