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낙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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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diction of Doodle Images Using Neural Networks

  • Hae-Chan Lee;Kyu-Cheol Cho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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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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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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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낙서는 대부분 불규칙한 형태와 패턴을 갖추고 있기에, 인공지능이 불규칙한 낙서를 기계적으로 패턴을 인식하고 예측하기란 매우 어렵다. 만약 그려진 원이 완벽한 동그라미가 아니거나, 직선도 완전히 일직선이 아닐 경우, 인간은 별도의 학습 과정 없이도 낙서를 인식하고 예측할 수 있다. 이에 반해, 인공지능은 주어진 학습 데이터로 패턴을 학습해야만 낙서를 인식하고 예측한다. 본 논문은 국적, 문화, 왼손잡이 또는 오른손잡이 등 관계없이 다양한 사람들의 낙서 이미지 데이터셋을 활용한다. 그리고 두 가지의 신경망 학습을 거친 뒤, 어느 신경망이 더 높은 정확도를 제공하는지, 낙서 이미지 예측에 더 적합한지 대한 여부를 결정한다. 인공지능을 통한 낙서 이미지 예측을 하는 이유는 신경망을 활용함으로써, 인간의 표현과 의도에 대한 독특한 관점을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가령, 인간이 그린 낙서에 대해 인공지능이 제공하는 다양한 이미지를 활용하여 예술적인 표현의 다양성을 촉진하고 창작 영역을 넓히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Success & Leadership

  • 대한산업보건협회
    • 안전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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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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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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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우리에게 있어서 꿈은 어떤 의미일까? 중간고사가 있던 어느 날 학교 도서관에서 밤을 셌던 적이 있었더랬다. 물론 시험기간에만 그랬지만, 우연히 앉은 자리에 무심코 칸막이에 적혀 있는 낙서를 보고 순간 꿈의 의미를 심각하게 생각했던 적이 있다. 낙서의 내용은 이러했다. "이 순간 잠을 자는 이는 꿈을 꾸지만, 잠을 이기는 자는 꿈을 이룰 것이다." 짧은 낙서기는 했지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했다. 과연 나에게 꿈은 있는지,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이번 호에서는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정리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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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또래와 단절된 아동을 위한 인공지능 낙서 로봇 제안 (Proposal of AI-based Graffiti Robot for Children disconnected from Peers with COVID-19)

  • 송주연;이강희
    • 한국컴퓨터정보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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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컴퓨터정보학회 2020년도 제62차 하계학술대회논문집 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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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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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논문에서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팬데믹(pandemic) 현상으로 인해 또래와 단절된 아동들의 정서발달을 위해 인공지능 낙서 로봇인 Doodle Robot을 제안한다. Doodle Robot은 또래 형제가 없는 아동에게 함께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그림친구로서 아동의 정서적 발달에 기여한다. YOLO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객체검출기능을 구현하였고 낙서 Data는 Quick! Draw Dataset에서 추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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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MF 및 NCD 기법을 적용한 낙서구궁의 Algorithm에 관한 연구 (A syudy of Algorithm using the method of HLMF and NCD on the 'Lak-seo nine palace')

  • 한동수;조성제
    • 한국정보전자통신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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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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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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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논문은 낙서구궁의 수리적 함수를 동반한 새로운 기법의 연구를 적용하여, 역학(易學) Digital Modeling을 제작하는데 목적이 있다. 그러기위해서는 낙서구궁의 새로운 공차기법과 진법의 연구가 요구되는데, 이것을 HLMF 및 NCD 기법이라 한다. 그러므로 낙서구궁도를 작성할 때, 수기(手記)에 의하지 않고, Digital방식으로 제작함으로서, 현장에서의 편리성을 확보할 수 있다.

보길도 윤선도원림(명승 제34호) 낙서재지역 원형복원과 귀암(龜巖) 발굴의 성과 (Achievement of Excavation of Gwiam(Turtle Rock) and Nakseojae Restoration in Bogil-do Yun,Seondo Wonlim)

  • 이원호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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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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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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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논문은 조경학분야의 주도로 수행된 원림유적의 문화재발굴 사업에 대한 일련의 성과를 다룬 것으로, 보길도 윤선도 원림(명승 제34호)의 낙서재 복원에서 귀암(龜巖) 발굴이 시사하는 역사적 가치와 발굴의 성과를 중심으로 기술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될 수 있다. 발굴결과, 귀암은 낙서재 정북쪽으로 14.6m 지역에 매몰되어 있었고, 매몰면의 깊이는 10~50cm 정도의 표토층이 낙서재 쪽으로 오르막 경사를 두고 피복되어 있었다. 귀암 실측결과, 길이 360cm, 너비 270cm, 높이 95cm의 화강암으로 암석의 형태는 거북의 머리에 해당하는 북서편 모서리부분이 삼각형을 띄고 아래로 갈수록 좁아지는 형태로 $45^{\circ}$ 경사를 이루고 있었다. 머리 뒤쪽에는 귀갑 형태로 양쪽 홈이 파여 넓은 등판 형태를 보이고 있었다. 또한 남동방향으로 꼬리에 해당하는 부분이 돌출되어 있었다. 이 화강암은 거북의 머리와 꼬리부분이 인위적으로 조각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확연한 거북의 형상을 지니며 규모상으로 위치 변동 등의 교란 가능성이 적은 것으로 파악되었다. 낙서재 복원에 중요한 요소가 되는 거북 형상의 바위인 귀암은 윤위의 보길도지(甫吉島識)와 고산유고(孤山遺稿)에 기록된 사령(四靈)의 하나이며, 달 구경(玩月)의 장소로 기록되어 있으나, 그동안 실체를 확인할 길이 없었다. 이 귀암은 낙서재(樂書齋) 일원의 중요 지형지물로써 보길도지에 소은병(小隱屛)-낙서재(樂書齋)-귀암(龜巖)이 축선(軸線) 상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며, 고산의 손자인 이관(爾寬)의 건물 개축 시에도 앞 기둥을 이곳에 지지한 기록이 남아있어, 그동안 난항을 겪었던 낙서재 지역의 원형복원에 중요한 지표물로 그 가치가 있다. 또한, 원지반 확인결과, 표토층 135cm 아래 암반하단부에 단단한 원토양이 발견되어 현, 낙서재 지역의 원지반을 추정할 수 있는 근거가 확인되었다. 귀암은 이관의 건물 개축 당시 묻혔다는 기록을 끝으로 그동안 3차례 낙서재 지역 발굴조사에서도 확인되지 않았으나, 금번 연구의 결과로 최소한으로 보더라도 260여년 만에 그 실체가 드러나게 된 것이다. 이는 낙서재 지역의 원형복원과 조경학분야의 중요성을 제고할 수 있는 대표적 사례가 될 것이다. 향후 귀암의 보존처리와 고산의 시문에 나오는 사령의 의미해석 등에 대한 공간추정 등 연구가 계속되어야 할 것이다.

주자(朱子) 『역학계몽(易學啓蒙)』의 체계적(體系的) 이해(理解) (The Systematic Understanding of Zhuzi's Yixueqimeng)

  • 서근식
    • 동양고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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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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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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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논문은 주자(朱子)의 "역학계몽(易學啓蒙)"에 관한 것이다. 주자역학(朱子易學)의 형성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는 "역학계몽(易學啓蒙)"은 그 이후 30종의 연구서가 나온 것에 비하면 연구성과를 4편으로 매우 적다. 이 글은 朱子의 "역학계몽(易學啓蒙)"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서가 되고자 한다. 주자(朱子)는 "하도(河圖)"와 "낙서(洛書)"를 수용함으로써 "주역(周易)" 해석에 있어 상수역학(象數易學)의 의미를 다시 드러낸다. "주역(周易)"에 있어 의리역학(義理易學)은 왕필(王弼)의 '득의망상론(得意忘象論)'으로 해서 새로운 힘을 얻었듯이 주자(朱子)는 "역학계몽(易學啓蒙)"을 통해 상수역학(象數易學)의 의미를 되새기려고 하였다. "하도(河圖)"와 "낙서(洛書)"를 통해 "주역(周易)"을 해석함으로써 "하도(河圖)"와 "낙서(洛書)"는 없어서는 안 될 것이 되었다. 서법(筮法)에 있어서도 대연지수(大衍之數)를 "하도(河圖)"와 "낙서(洛書)"에서 도출시킴으로써 서법(筮法) 또한 "하도(河圖)"와 "낙서(洛書)"에 관계시킨다. 주자(朱子)는 이렇게 함으로써 대연지수(大衍之數) 역시 "하도(河圖)" "낙서(洛書)"와 연관시킨다. 또한, 건괘(乾卦)와 곤괘(坤卦)의 용구(用九) 용육(用六)을 여섯 효(爻)가 모두 변하였을 때 보는 점사(占辭)로 해석함으로써 역학사(易學史)에 커다란 공헌을 한다. 역학사(易學史)에서 주자(朱子)가 차지하는 비중은 왕필(王弼)이나 정이(程?)에 버금간다. 물론 헛되이 노력한 부분도 없지 않지만 주자(朱子)의 노력으로 "주역(周易)"을 해석하는 방법은 나날이 발전하게 된다.

낙서의 유희성을 반영한 '미디어 폴' 디자인 (The Media Pole Design Applying the Playfulness of Scribbling)

  • 김희은;류한영
    • 디자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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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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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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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서울 강남역 유비쿼터스 거리에 설치된 미디어 폴의 발전 방안으로 유희적인 기능을 강조하여 낙서의 형태적, 경험적, 내용적, 커뮤니케이션적 측면을 고려한 디자인을 제안한다. 미디어 폴은 디지털 미디어 공공시설물로서 주변 장소와 관련된 다양한 편의 정보를 제공한다. 미디어 폴의 이용 행태를 분석한 연구에 의하면 미디어 폴이 제공하는 여러 기능 중 사진 촬영 및 포토 메일 등의 유희적인 기능을 사용자가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이러한 이용자의 행태를 고려하여 유희적인 도구로서의 미디어 폴을 강조하고 낙서의 유희성을 반영한 새로운 디자인을 제안하려 한다. 문헌 연구를 통해 고찰한 낙서의 유희적 특성을 미디어 폴의 인터페이스 형태, 인터랙션 경험, 애플리케이션 내용 및 커뮤니케이션 기능적 측면에 각각 대입한 디자인 결과물을 제안한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해 미디어 폴의 이용이 이전보다 재밌어진다면 이용자 수도 더 증가할 것이라고 기대한다. 낙서는 인간 본연의 유희적 추구이자 행동이기 때문에 이를 디지털 기기에 반영한다면, 보다 자연스러운 이용을 유도할 수 있을 것이다. 이는 미디어 폴에서뿐만 아니라 다른 디지털 기기에서도 확대·적용이 가능할 것이다.

상수(象數) 원리를 정원구성에 적용한 용도서(龍圖墅)와 귀문원(龜文園) (Yongdoseo(龍圖墅) and Guimunwon(龜文園) which Applied a Sangsu(象數) Principle on Garden Composition)

  • 홍형순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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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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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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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용도서와 귀문원은 홍만선이 저술한 "산림경제" "복거(卜居)" 편에 실려 있다. 이 글은 하도(河圖)와 낙서(洛書)의 원리를 적용한 독특한 정원 구상안으로, 실제 조영된 바 없는 상상 속의 정원이다. 여기에는 두 정원의 모습이 구체적으로 묘사되어 있으나, 상수학에 대한 이해가 없이는 여기에 내재된 의미를 파악할 수 없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이 기록을 고찰함으로써 정원도해에 담긴 의미와 조경사적 의의를 밝히는데 있다.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이 글의 배경이 되는 저작 및 편찬자, 상수학의 개요를 살펴보았다. 또 하도와 낙서에 담긴 생수(生數)와 성수(成數), 음양, 사상, 팔괘도 등의 원리를 고찰하였다. 이러한 연구 과정을 거친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하도와 낙서는 우주변화의 원리 등 상수철학의 기본 명제들을 포괄적으로 추상화한 개념적 정의(conceptual definition)라 할 수 있는데, 용도서와 귀문원은 이를 정원구성 원리로 적용하여 거기에 담긴 의미를 구체적으로 경험하고, 반복 가능한 방식으로 설명할 수 있도록 한 조작적 정의(operational definition)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시도는 중국에서도 전례가 없는 독특한 사례이다. 둘째, 하도와 낙서에 내재된 의미에 대한 조작적 정의를 구체화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정원이라는 생활공간이 선정되었고, 하도와 낙서의 방위개념과 위치와 수 등을 재현하는 소품으로 태극정과 십자각, 돈대, 우물, 연못 등과 함께 각종 수목이 사용되었다. 셋째, 용도서와 귀문원은 각기 하도와 낙서가 표상하고 있는 선천과 후천, 체와 용의 관계를 주 모티브로 하고있다. 즉, 용도서는 하도가 표방하는 우주생성의 원리, 정적이며 조화, 질서, 상생의 모습을 상징하기 위하여 '십장청'이라는 상록수만을 식재하도록 구상하였다. 귀문원에는 낙서가 표방하는 후천의 변화 즉, 동적이며 부조화 무질서, 상극, 변화를 표현하기 위해 화목과 과목을 자유롭게 식재하도록 하였다. 이러한 식재효과를 통해 구현하고자한 두 정원의 시각적 이미지(image)의 차별성은 용도서에는 '청상함', 귀문원은 '화려함'으로 함축된다. 하도와 낙서가 바탕이 된 상수학은 고대 이래로 오랜 기간에 걸쳐 다양한 학파와 여러 학자의 지혜가 축적된 동양의 독특한 사고 체계이다. 따라서 그 개념과 이론이 심오하고 방대하며 해석의 관점도 다양하다. 이러한 맥락에서 동양철학의 제반 개념들에 대해 보다 심층적이고 다양한 관점에서 고찰하지 못한 점은 본 연구의 한계이다. 추후 연구과제는 전통정원에 내재된 상수학 등 동양사상에 대한 보다 실증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선비화가 윤덕희(尹德熙)·윤용(尹愹) 부자(父子)의 변유적(變維的) 회화심미(繪畵審美) 고찰 (The Newly changed Painting's Aesthetic of Seonbi painter Yoon DeokHee and Yun Yong Father and Son)

  • 김도영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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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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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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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공재(恭齋) 윤두서(尹斗緖)(1668~1715)와 낙서(駱西) 윤덕희(尹德熙)(1685~1776), 그리고 청고(靑皐) 윤용(尹愹)(1708~1740)으로 전해져 온 해남윤씨 3대의 화맥과 학문사상은 해남에 본거지를 두었지만, 주로 한양을 무대로 예술혼을 펼쳤고 가법을 계승하여 조선 후기를 대표하는 선비출신 서화 가문으로 명망을 쌓았다. 공재(恭齋)의 장남으로 태어나 82세를 살았던 낙서(駱西)는 친부 및 남인(南人)계열 이서(李漵)에게서 다양한 학문과 서화를 익혔다. 조선 초·중기 화풍을 섭렵하고 남종화법을 수용하면서 서양식 음영법을 가미하여 대상의 사실성과 입체감을 추구했는데 미법산수(米法山水), 원말(元末) 사대가(四大家), 명대(明代) 오파(吳派), 동기창(董其昌), 청대(淸代) 안휘파(安徽派) 등 다양한 화법을 융복합하여 변유적 회화심미를 이루었다. 그는 특히 말 그림과 도석인물화에서 탁월한 재능을 드러냈는데, 박학(博學) 실득적(實得的) 가풍에 비덕적(比德的)으로 구현한 독창적 진경미(眞景美)를 발현하였다. 낙서(駱西)의 둘째아들로 태어나 32세로 요절한 청고(靑皐)는 다양한 수지법(樹枝法)을 구사한 남종산수화에 능했는데, 물상의 정확한 사실묘사를 위해 세밀한 관찰과 깊은 탐구심, 그리고 화보 화제시의 새로운 시정(詩情)을 펼치면서 독창적 구성의 시의도(詩意圖)를 그렸다. 또한, 가전된 화풍을 변유적으로 재해석하여 진경(眞景)을 넘어 이형사신(以形寫神)의 진정미(眞情美)를 발현하였다. 공재(恭齋)를 계승한 낙서(駱西)와 청고(靑皐) 부자의 서민풍속화는 조선 후기 새로운 장로로 자리잡게 되는 등 이들 부자의 변유적 회화심미와 화법은 녹우당 화풍을 이루어 조선 회화풍을 획기적으로 변화시켜 한국회화사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