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나팔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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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공영 방송의 공정 보도에 대한 인식 평가: 공정 보도 계측을 위한 모델 구축 및 전문가 대상 설문 조사 (The Evaluation of Korean Public Broadcasting: With the Construction of Evaluation Model for Fairness and Survey of Experts in Public Broadcasting)

  • 심훈
    • 한국언론정보학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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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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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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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고에서는 숱한 논란에 휩싸여 온 한국 공영 방송의 공정 보도에 관한 개념 정립 및 공정 보도 재단을 위한 모델 구축에 나섰다. 이에 따라 공영 방송의 공정 보도가 중립성, 균형성, 불편부당성을 주요 가치로 내세우는 공론(公論)과 사실성 및 사회적 다양성, 사회적 약자 보호 등의 다원적 가치를 내세우는 정론(正論)의 이원적 개념으로 구성돼 있다고 보고, 공론과 정론이 고르게 발달한 경우는 '목양자' 언론으로, 공론과 정론 가운데 한쪽으로 무게 중심이 더 치우친 경우는 각각 '곡예사'과 '호민관' 언론으로, 마지막으로 공론, 정론 모두 취약한 경우는 '나팔수' 언론 모델로 규정지었다. 이후, 본고에서는 방송학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박근혜 정부를 포함해 3개 정부 하에서의 공영 방송의 공정 보도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해 방송 전문가들이 인식하는 한국 공영 방송의 공정 보도는 위의 네 모델 가운데 어느 쪽에 가까운지 분석해 보았다. 조사 결과, 방송학회 회원들이 인식하는 한국 공영 방송의 공정 보도는 노무현 정부 당시에 비해 이명박과 박근혜 정부 하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공론과 정론 양쪽을 고르게 아우르는 '목양자' 언론 모델보다 공론과 정론 모두에 있어 취약성을 보이는 '나팔수' 언론 모델에 가까운 것으로 분석됐다. 방송학회 회원들은 또, 한국 공영 방송의 공정 보도가 중립성과 균형성, 형평성과 불편부당성에 상대적인 무게 중심을 두고 있다고 응답함으로써 한국 공영 방송의 공정 보도는 '곡예사' 언론 모델의 특성도 띠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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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팔고둥, Charonia lampas sauliae의 산란유발, 유생 및 치패사육에 미치는 수온의 영향 (Influence of Water Temperature on Spawning Induction, Larval and Spat Rearing of Trumpet Shell, Charonia lampas sauliae)

  • 선승천;김재민;정춘구;윤성종;강경호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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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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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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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나팔고둥의 효율적인 종묘생산을 위한 생물학적 기초자료를 얻고자 산란유발, 유생 및 치패사육에 미치는 수온의 영향에 대하여 실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수온별 나팔고등의 산란양을 조사한 결과, 가장 많은 산란을 한 $15^{\circ}C$에서 전체 암컷이 2003년 11월에 113 개의 난낭을 산란하였고, 12월에 345 개, 2004년 1월에 1,232 개, 2월에 1,045 개의 난낭을 산란하여 우리나라에서 나팔고등의 산란기는 1월과 2월임을 알 수 있었다. 나팔고둥의 발생속도를 파악하기 위한 난발생과 유생의 성장 단계는 수정란, 4-세포기, 8-세포기, 상실기, trochophore, veliger, hatched veliger로 구분하였는데, 난낭을 뚫고 부출 하기까지 약 50-83일이 소요되었다. 각 발생 단계의 수온별 소요시간을 보면 8-세포기까지 $10^{\circ}C$에서는 10일, $15^{\circ}C$에서 7일이 걸렸고, $20^{\circ}C$$25^{\circ}C$에서는 5일이 소요된 반면, $5^{\circ}C$$30^{\circ}C$에서는 발생이 관찰되지 않았다. 나팔고등 유생의 수은별 성장을 조사한 결과, $10^{\circ}C$$30^{\circ}C$ 에서는 모든 유생이 폐사하였고, $25^{\circ}C$의 경우 실험개시시 평균 $408{\pm}21.52{\mu}m$이던 유생의 30일 경과 후 $544{\pm}23.22{\mu}m$, 60일 경과 후 $683{\pm}19.76{\mu}m$로 성장하여 가장 높은 성장을 보였으나, 생존율은 10%로 가장 낮았다. 또한 $15^{\circ}C$의 경우 30일 경과 후 $509{\pm}18.34{\mu}m$, 60일 후 $625{\pm}19.76{\mu}m$로 성장하였고, 생존율은 23%로 가장 높게 나타나 치패사육시 가장 적정한 수온은 $15^{\circ}C$라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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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잡종 분화용 나팔나리 'Bright LoSong' 육성 (Breeding of Lilium longiflorum 'Bright LoSong' as a F1 Hybrid for Pot)

  • 송천영;문자영
    • 현장농수산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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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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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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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우리나라에서 재배되고 있는 백합 구근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국내 품종을 개발하여 보급할 필요가 있다. 분화용 나팔나리 유전자원 'Ace', 'Nelli White'를 수집하여 1996년부터 2010년까지 자가수정을 실시하였다. 2012년에 자가수정 7세대 'L2-17-4' 과 'L2-16-6' 계통을 교잡하여 1대잡종 나팔나리 'Bright LoSong'를 개발하였다. 'Bright LoSong'은 균일성 및 지역성응성 검정은 바탕으로 2014년부터 2015년까지의 품평회를 통하여 선발하여 품종 등록은 2017년에 되였다. 분화용 나팔나리 일대잡종 'Bright LoSong'는 백색의 나팔모양의 홑꽃으로 반점이 없으며, 식물체 당 개화수가 5.8개로 많은 편이며, 꽃의 직경은 9.8cm이고 측향으로 개화한다. 초장은 38.4cm이고, 잎의 수는 30.8개이고, 잎의 길이는 14.9cm이며, 잎의 폭은 1.9cm이다. 일대잡종 'Bright LoSong'는 대조품종인 'Mount Carmel' 보다 화수가 많아서 개화 기간이 길며 소비자 선호도가 높다. 일대 잡종 'Bright LoSong'은 실내에서 재배가 원활하여 분화용으로 선호도가 우수하며 양친을 순계화하여 육성하였기 때문에 품종의 재현이 가능하다.

종자번식 일대잡종 분화용 나팔나리(Lilium longiflorum) 'Charm' 육성 (Lilium longiflorum 'Charm' as a F1 Hybrid for Pot Plant)

  • 송천영
    • 화훼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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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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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4-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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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분화용 나팔나리 'Nellie White', 'Ace' 및 'Hinomoto'와 교잡으로 자가 수정 5세대에서 선발한 계통인 L2-17'과 'L2-21'을 교잡하여 1대 교잡종 'Charm'을 육성하였다. 종자번식 나팔나리 일대잡종 품종 'Charm'은 화색이 흰색이고, 식물체 당 개화수가 7.4개로 많은 편이며, 꽃의 직경이 16.5 cm이고 개화기는 4월 10일경이다. 초장은 60.3 cm이고, 잎의 수는 70.3개이고, 잎의 길이는 18.8 cm이며, 잎의 폭은 2.4 cm이다. 또한 관상기간이 24.5일이고 기호도가 높다. 한편 'Charm'의 협당 채종 종자수는 251.1개이고, 발아율은 94.7%로 높다. 이와 같이 일대 잡종 'Charm'은 식물체 하부 잎이 건실하여 초세가 강건하고, 화경이 크고 화수가 많아서 개화기간이 길다. 또한 종자번식을 하므로 무병주 생산이 가능하다.

나팔 형태의 공간 모델링을 기반으로 한 객체 파노라마 생성 방법 (Method for Generating an Object Panorama based on Trumpet-shape Space Modeling)

  • 정정일;김흥기;조진수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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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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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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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논문에서는 일반적인 촬영 환경에서 모델(model)을 관찰하는 카메라의 기하학적 변환을 고려하여 모델의 크기와 관계없이 현장감 있는 객체 파노라마를 생성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제안한 방법에서는 먼저 대상 모델을 중심으로 한 카메라의 수직회전 및 수평회전 이동과 같은 기하학적 변환을 기반으로 나팔형태의 파노라마 공간을 모델링한다. 다음으로 생성한 파노라마 공간에 영상들을 정렬 및 정합하여 매핑(mapping) 시킴으로써 객체 파노라마를 생성한다. 제안한 방법의 성능 평가를 위하여 일반적으로 특수장비 없이는 객체 파노라마를 생성하기 어려운 대형 모델을 대상으로 영상을 촬영하여 실험을 진행하였다. 결과적으로 제안한 방법으로는 주로 특수 촬영 공간 내에서 생성해야 하던 객체 파노라마를 모델의 크기에 관계없이 일반적인 촬영 공간 내에서도 효과적으로 생성할 수 있었다.

조경수의 해충-능소화를 가해하는 해충

  • 최광식
    • 조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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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10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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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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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7월이면 도심의 벽 울타리를 따라 화려하게 꽃으로 장식하며 우리의 마음을 한결 가볍게 해주는 능소화는 중국 원산으로 낙엽활엽의 덩굴성 식물로 주로 중부 이남 지역에서 사찰의 관상용으로 식재하였으나 요즘은 전국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고,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식물이다. 특히 도심의 고건축물이나 휴식공간에 식재하면 나팔 모양의 꽃과 색상이 화려하면서 점잖고 기품이 있어 동양적인 아름다움을 함께 누릴 수 있는 나무이다. 또한 공해에도 비교적 강하기 때문에 도심의 정원수나, 조경수로 보급 가능하다. 해풍과 염기에 강하며 해안지역에서도 잘자라며 비옥한 사질양토에서 생장이 좋다. 이런 능소화를 가해하는 해충으로 뒷노랑얼국나방과 미국흰불나방 등이 피해를 주고 있어 이들에 대한 생태 및 방제법을 간략하게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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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 체세포배의 조직학적 특징 (Histological Characteristics of Somatic Embryos in Melon (Cucumis melo L.))

  • 최필선;권석윤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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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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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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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멜론으로부터 체세포배를 얻기 위하여 유식물체의 배축 절편을 1 mg/L 2,4-D와 0.5 mg/L BA가 혼합첨가된 MS배지 치상하여 6주 동안 배양하였다. 배축절편으로부터 연한 노란색의 부드러운 캘러스 형성을 거쳐 형성된 체세포배중에는 2개의 자엽을 갖는 정상적인 형태의 체세포배(26%)와 합생 자엽을 갖는 나팔형의 비 정상적인 체세포배(74%)가 관찰되었다. 정상 체세포배의 하배축 부위에서는 원형의 전형성층 조직이 발달되었고, 자엽 절 부위로 이동되면서 점차 독립적으로 나뉘어져 자엽에서는 완전히 2개의 전형성층 조직으로 분화하였다. 그러나 합생 자엽을 갖는 나팔형의 체세포배에서는 하배축에서 발달된 원형의 전형층조직이 자엽 절과 자엽부위에서도 원형의 전형성층 조직으로 연결되어 있었다. 또한 2개의 자엽을 갖는 정상 및 합생 자엽을 갖는 비 정상 체세포배 tunica-corpus구조를 볼 수 없었으며 전형적인 dome구조도 관찰할 수 없었다. 이러한 결과는 체세포배에서 전형성층 조직의 분화는 자엽형성 및 유경조직 형성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버섯중 항균물질의 검색 및 개발에 관한 연구 -버섯중 항진균활성 물질의 검색 (I)- (Studies on the Screening and Development of Antibiotics in the Mushroom -The Screening of Antifungal Components in Basidiomycetes (I)-)

  • 민태진;김은미;이선정;배강규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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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통권7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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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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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32종의 한국산 버섯을 석유에테르, 80% 에탄올 및 증류수로 각각 추출하여 항진균 활성을 검색한 결과, 수원그물버섯, 거친껄껄이그물버섯, 나팔버섯, 해면버섯, 주걱간버섯 및 석이버섯의 에탄올 추출물 그리고 큰낙엽버섯의 석유에테르 추출물이 효모에 대하여 활성을 보였다. 특히 석이버섯의 에탄올 추출물은 C. neoformans균에 큰 활성을 보였으며, 그 MIC 값은 $600\;{\mu}g/ml$ 이었다. 애광대버섯, 거친껄껄이그물버섯, 나팔버섯, 해면버섯, 주걱간버섯, 큰낙엽버섯 및 석이버섯의 에탄올 추출물과 석유에테르 추출물은 곰팡이에 대하여 각각 항균활성을 보였다. 또한 나팔버섯의 에탄올 추출물은 M. gypseum균에 대하여 $1,000\;{\mu}g/ml$ 이었고, 석이버섯의 에탄올 추출물은 T. mentagrophytes, M. gypseum 및 P. oryzae균에 대하여 각각 $300\;{\mu}g/ml,\;600\;{\mu}g/ml$$600\;{\mu}g/ml$ 였으며, 이 버섯의 석유에테르 추출물은 M. gypseum균에 대하여 $300\;{\mu}g/ml$의 MIC 값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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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합의 자가 및 품종간 종자형성에서 주두 및 화주절단수분 (Effect of Stigmatic and Cut-style Pollination on Selfed and Intraspecific Seed Set in Lilium spp.)

  • 이지용;임용표
    • Journal of Plant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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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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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7-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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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주두 및 화주절단수분법으로 나팔백합 (L. longiflorum)과 신나팔백합 (1. ${\times}$ ormolongi)을 자방친으로 한 자가 및 품종간 수분을 통하여 교배 조합간 종자 형성율 등을 구명하고 교잡종 육성범위 확대를 위한 기본자료를 얻고자 수행했다. 나팔백합인 L. longiflorum 'Gelria' 및 L. longiflorum 'Lorina'의 자가수분에서 주두수분의 경우 각각 100%의 종자형성 삭과율에 삭과당 평균 종자수는 각각 189개, 70개인 반면 화주절단수분에서는 종자형성 삭과율이 각각 87%, 40%였다. 삭과당 평균 종자수는 각각 53개, 20개로 화주절단 수분법보다 주두 수분에 의한 종자 형성률이 훨씬 높았다. L.${\times}$formolongi의 자가수분에서도 주두수분은 80%의 종자형성 삭과율에 삭과당 종자수가 597개인 반면 화주절단 수분에서는 47%의 종자형성 삭과율에 삭과당 종자수가 81개였는데 형성된 종자도 주두수분보다 충실하지 못했다 품종간 수분에서 L. longiflorum 'Gelria' 및 L. longiflorum 'Lorina'을 자방친으로 한 전체에서 주두수분의 종자형성 삭과율은 60%로 삭과당 평균 종자수는 18개인 반면, 화주절단 수분에서는 종자형성 삭과율이 20%로 삭과당 평균 종자수는 7개로 주두수분과 상당한 차이가 있었다. 신나팔백합의 품종간 교잡인 (L.${\times}$formolongi 'Raizan'${\times}$L. formolongi 'Nobia')에서도 주두수분시 종자형성 삭과율이 75%로 삭과당 평균 종자수는 179개인 반면 화 주절단 수분에서는 종자형성 삭과율이 50%로 삭과당 평균 종자수는 63개로 주두수분과 많은 차이를 보였다. 결과적으로 주두수분이 화주절단수분보다 결실률이 높았다.

장어 통발어선의 자동화 조업장치 개발에 관한 연구(I) - 통발연결장치.분리장치 -

  • 정용길;김용해;유금범
    • 한국어업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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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어업기술학회 2000년도 춘계수산관련학회 공동학술대회발표요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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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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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장어 통발 어업은 모릿줄에 약 팔천개의 통발을 일정간격마다 아릿줄로 묶어 해저에 투승한 후, 일정시간이 경과하면 양승하여 통발속에 들어 있는 어류를 어획하는 어업이다. 이 어업의 조업과정 중에서 가장 힘들고 위험한 것은 통발 양승작업시 모릿줄에 일정간격마다 변형된 참 매듭으로 묶여있는 약 팔천개의 통발을 분리시키는 공정이다. 이 공정에는 최소 2명 이상의 숙련된 선원이 반드시 필요하며,$^{(1)}$ 현재 숙련된 선원 구인난에 직면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통발 양승작업시 모릿줄에 연결되어 있는 통발을 자동으로 분리할 수 있는 기계장치의 개발이 필요하다. 이와 관련한 종래의 연구로서는 타원형 후크와 나팔관식 자동분리기와$^{(2)}$ 통발 자동 분리기$^{(3)}$ 등이 있으나, 현재 실용화되지는 못하였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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