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꽃잎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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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마선 처리에 의한 장미 삽수의 발근 여부에 따른 생존율과 돌연변이 발생빈도 (Effect of Gamma-ray on Survival and Mutation Rates of Rooted Cuttings and Unrooted Cuttings in Rose)

  • 김세원;이효정;김예솔;조영득;류재혁;강시용;김상훈
    • 한국육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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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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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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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장미는 국화, 난과 더불어 3대 화훼작물에 속하며, 절화 및 분화, 조경, 꽃꽂이 등 활용범위가 광범위하다. 본 연구는 장미의 발근된 삽수와 발근 전 삽수에 감마선을 조사하여 생존율과 돌연변이 발생빈도, 변이 스펙트럼을 비교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실험재료로는 스프레이형 장미 3품종('러블리디아', '엘로우바베', '햇살')과 스탠다드형 장미 2품종('비탈', '아쿠아')를 사용하였으며, 감마선 조사는 발근된 삽수와 발근 전 삽수로 구분하여 한국원자력연구원 저준위 감마선 조사시설에서 70Gy로 조사하였다. 발근 전 삽수의 감마선 처리구는 발근 후 생존개체만 정식하였으며, 발근된 삽수의 감마선 처리구는 바로 정식하였다. 생존율과 돌연변이 발생빈도, 변이 스펙트럼은 정식 후 30주에 비교하였다. 그 결과 발근된 삽수의 감마선 처리구는 생존율과 돌연변이 발생빈도가 각각 39.4%~55.1%, 0.7%~7.4%로 나타났으며, 발근 전 삽수의 감마선 처리구는 각각 16.4%~50.8%, 0%~5.1%로 확인되었다. 결론적으로 발근된 삽수가 발근 전 삽수에 비해 감마선 조사 시 상대적으로 높은 생존율과 돌연변이 발생빈도를 보인다. 하지만 생존개체만을 대상으로 돌연변이 발생빈도를 비교할 경우 발근 삽수의 경우 1.8%~14.1%, 발근 전 삽수의 경우 0%~10%로 품종간의 차이는 다소 있으나 전체적으로 큰 차이가 없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발근 삽수와 미발근 삽수 모두 다양한 화색, 화형, 꽃잎 수의 변이가 확인되어 변이 스펙트럼에서도 큰 차이를 확인할 수 없었다. 미발근 삽수를 방사선 처리에 바로 이용해도 발근 삽수가 차이가 없으므로 앞으로 이용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연한 청색의 동시개화성 절화 용담 ‘스카이블루볼’ 육성 (Breeding of ‘Skyblueball’, a New Gentiana spp. Cultivar with the Same Time Flower and Violet Blue Petals)

  • 서종택;유동림;김수정;류승열;남춘우;권영석;장석우;김원배;이응호;최창학;김정선;성문석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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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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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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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용담 신품종 “스카이블루볼(Skyblueball)”은 청색 꽃을 가진 Jinbu-65호를 모본으로 하고 역시 청색 꽃을 가진 Jinbu-1호를 부본으로 하여 2000년에 교배하여 선발하였다. 그 후 조직배양을 통해 증식후 2002년부터 지역적응성 검정까지 5년에 걸쳐 그 특성이 조사되었다. 화색은 연한 청색(VB 96C)으로 횡계1호(VB96B)보다 밝으며 꽃잎에 반점이 없다. 꽃대 줄기는 자주색을 띠며 잎 모양은 피침형이다. 꽃은 밤에 반폐쇄형이고 거의 동시에 개화하는 습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반면 횡계1호는 아래부터 위로 개화하는 습성이 있다. 초장은 62.9 cm로 횡계1호보다 약간 작고 주당 화경수는 8.3개로 약간 많은 편이다. 화경당 화단수는 5.3단으로 같으며 화경당 화수는 21. 7개로 횡계1호의 36.0개 보다 14개 정도 적다(Table 2). 개화기는 대관령이 7월 26일, 진부가 8월 3일, 남원도 8월 3일 그리고 제주도가 6월 28일로 가장 빨리 피어, 전 지역에서 횡계1호 보다 빨리 핀다.

한국 자생 새우난초의 형태적 특성 및 유전적 다양성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and genetic diversity of Calanthe species native to Korea)

  • 조동훈;최영환;강점순;이용재;최인수;이영근;지선옥;김경민;손병구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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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통권8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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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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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자생 새우난초의 형태적 특성을 조사하고, RAPD법을 이용하여 유전적 다양성을 분석하고자 수행되었다. 자생지에서 화색을 포함한 19가지의 형태적 특성 분류 기준에 따라 새우난초, 금새우난초, 변이종을 각각 3종류씩 9종류를 선발하였다. 잎의 길이와 넓이, 주판(dorsal sepal), 부판(lateral sepal), 꽃잎(petal), 중심 설(central lip),측면 설(lateral lip)은 길이와 넓이에 있어서 새우난초가 가장 짧고 좁았으며, 금새우난초가 가장 길고 넓었다. 화경(flower stalk)의 길이는 새우난초가 가장 짧았고, 금새우난초가 가장 길었으며, 변이종은 위의 각기관의 길이와 넓이에 있어서 새우난초와 금새우난초의 중간정도였다 그러나 거(spur)의 길이는 새우난초가 가장 길었으며, 변이종, 금새우난초의 순이었다. 자방(ovary)의 길이는 새우난초가 가장 짧았고, 금새우난초와 변이종은 비슷하였다. 새우난초의 화색은 CIE Lab 값이 40에서 50사이의 갈색계통이었으며, 금새우난초는 CIE Lab값이 110에서 130사이의 밝은 황색계통이었다. 변이종은 CIE tab 값이 50에서 70사이의 다양한 색을 나타내었다. 유전적 유연관계를 조사하기 위하여 multiple band의 양상을 분석한 결과, 총 305개의 band 중 154개의 polymorphic band를 선발하였다. 이들의 유연관계는 새우난초와 금새우난초가 가장 멀어 새우난초와 금새우난초는 다른 종에 속해있음을 알 수 있었고, 변이종은 유전적으로 새우난초와 금새우난초의 중간에 위치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화병 재료와 절화보존제 처리가 절화 장미와 거베라의 화색, 엽색 화경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Vase Materials and Floral Preservative on Flower Color and Diameter in Cut Rose and Gerbera)

  • 임영희
    • 농업생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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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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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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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화병의 재질과 절화보존제 처리 여부가 절화의 화색, 엽색, 그리고 화경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해 조사하였다. 절화 장미 (Rosa hybrida) 'Aqua'와 'Corvernet' 및 거베라 (Gebera jamesonii) 'Honeymoon'과 'Golden Time'을 수돗물 또는 절화보존제 용액이 들어있는 유리, 자기 및 옹기 화병에 꽂고 화색, 엽색, 최대화경의 변화를 측정하였다. 처리 8일 후 화색에 있어서 장미 'Aqua'의 ${\Delta}E$값은 옹기와 자기화병의 보존제 처리에서 작게 나타났다. 장미 'Covernet'은 옹기화병의 보존제 처리에서 ${\Delta}E$값이 가장 작았고, L값도 처리 직전의 꽃잎 (대조구)과 가장 근접하였다. 거베라 'Honeymoon'의 경우 절화보존제 처리와 옹기화병에 의해 ${\Delta}E$값이 가장 작게 나타났고, a와 b값도 58.81, 34.29로 대조구와 가장 유사하였기 때문에 옹기화병에 꽂은 절화의 화색이 처리 직전의 화색과 유사하였다. 거베라 'Golden Time'의 ${\Delta}E$값은 옹기화병이 자기나 유리화병보다 크게 작았는데, a값은 옹기화병의 보존제 처리에서 -7.81로 가장 근접하였고, b값 역시 옹기화병에서 높게 나타났다. 장미의 엽색에 있어서는 옹기화병의 보존제 처리에서 L, a, b값이 처리 직전의 잎과 가까웠고 ${\Delta}E$값은 옹기화병에서 3.25로 나타나 자기나 유리에 비해 작았다. 화경은 장미 'Covernet'과 거베라 'Golden Time' 모두 옹기의 보존제 처리에서 크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 보존용액에 절화보존제를 첨가함으로써 미생물 번식을 감소시켜 절화수명이 연장되어 장미와 거베라의 품질 및 신선도를 증가시킬 수 있고, 다공질의 옹기 화병을 사용하여 통기성을 증가시키면 화색과 엽색을 좀 더 좋게 하고, 화경도 증가시킬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아까시나무(Robinia pseudoacacia L.) 꽃의 개화 단계별 향기성분 조성 비교 (Comparative Study on the Composition of Floral Volatile Components in the Flowering Stages of Robinia pseudoacacia L.)

  • 정제원;이현숙;노광래;김문섭;이안도성;김세현;권형욱
    • 한국양봉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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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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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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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식물의 향기성분에 대한 프로파일은 기본적으로 추출법의 효율성에 기반한다. 본 연구에 사용된 SPME 방식은 한 개체의 식물로부터 반복적인 시료의 채취가 가능하고, 사용하는 fiber의 종류에 따라 극성과 비극성 성분 모두 가질 수 있기 때문에 사용범위가 넓고 재현성이 강하다. 본 연구는 아까시나무 꽃으로부터 발산되는 휘발성 성분을 SPME법으로 추출하여 GC/MS를 통해 분석을 시도하였다. 선행연구에서 관찰한 결과(Aronne et al., 2014; Xie et al., 2006) 아까시나무 꽃의 향기성분은 대다수 terpenoids와 benzenoids 화합물로 밝혀졌다. Pinene, (Z)-${\beta}$-ocimene, linalool, benzaldehyde가 대표적인 아까시나무 꽃의 주요 향기성분으로 검출되었다. 또한 ${\beta}$-myrcene, limonene, farnesene, methyl benzonate, indole, methyl anthranilate, phenylethyl alcohol 등은 아까시나무 꽃 특유의 강한 향을 구성하는데 중요한 휘발성분으로 생각된다. 또한 본 연구는 개화의 단계별로 발산하는 향기성분과 그 구성비율이 확연하게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꽃이 생합성 하는 향기성분의 조성은 정적인 비율로 구성하는 것이 아니라 꽃잎의 발달과 함께 동적인 비율로 구성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앞으로 아까시나무 꽃의 향기성분 생산에 미치는 환경적인 요인, 향기성분 발산의 주기성, 꽃의 노화와 수분 후(post-pollination)의 향기 발산, 화색과 향기성분과의 연관성에 대해 심층적인 연구가 수행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감마선 조사로 유기한 장미 '카디날' 돌연변이체의 특성 비교 (Characteristics Comparison of Mutants Induced through Gamma Irradiation in 'Kardinal' Rose)

  • 고갑천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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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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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6-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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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이 연구는 장미(Rosa hybrida Hort.) '카디날'에 감마선을 조사하여 얻어진 변이의 발생 양상을 구명하고 변이의 특성을 평가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2002년 44주의 삽목묘에 $^{60}Co$ 선원으로부터 70Gy 선량의 감마선을 처리하여 포장에 심어서 2002년부터 2004년에 걸쳐 화색변이 발생을 관찰하였다. 4가지 화색 돌연변이체를 발견하여 2004년부터 2008년까지 재배하면서 이들 변이체가 완전변이체로 고정된 것을 확인하였다. 각 계통별 삽목.증식한 묘를 2008-2009년까지 농가에서 수경재배하여 특성을 조사하였다. 원래 '카디날'은 화색이 짙은 적색(Red group, 44A, 45B)인데 이로부터 발생한 4가지 변이체들 중, KA1은 연분홍(Red group, 55B-55D), KA2(Fig. 1C)는 분홍색(Red group, 63A-63B), KA3(Fig. 1D)는 KA2와 비슷하나 진분홍색이었고(Red purple group, N57A-N57C), KA4(Fig. 1E)는 주황색(Red group, 43A-43B)이었다. 꽃의 직경에서 원품종 '카디날'은 12.5cm인데 비해 'KA1'은 9.2cm로 작고, KA2는 12.9cm로 커서 서로간에 차이가 있었다. 꽃잎 수는 '카디날'이 35.5장인데 비해 KA2는 39.8장으로 가장 많았고, KA1은 가장 적었다. CIE Lab 값에서 변이체들은 L(명도)은 모두 높아지고 a와 b값은 KA4를 제외하고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신초와 잎의 특성도 원품종 '카디날'과 '카디날'의 4가지 변이체 사이 차이가 있었다. KA1은 신초장, 절간장, 화경장, 가시발생 등에 가장 작았고 나머지 계통들은 대부분 '카디날'과 비슷하였다. 잎의 뒷면의 색은 꽃색이 적색인 '카디날'과 주황색 변이체 'KA4'에서 연한 적색을 띠었으나, KA1, KA2, KA3는 녹색이었다.

Lipopolysaccharide로 유도된 Raw264.7 cell에서 Rhododendron mucronulatum Turcz. Flower으로부터 분리한 myricetin에 의한 염증 억제효과 (Anti-inflammatory Effect of Myricetin from Rhododendron mucronulatum Turcz. Flowers in Lipopolysaccharide-stimulated Raw 264.7 Cells)

  • 최무영;홍신협;조준효;박혜진;조재범;이재은;김동희;김병오;조영제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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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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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45-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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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진달래꽃으로부터 Sephadex LH-20 및 MCI gel CHP-20 column chromatography로 정제한 결과 항염증 활성을 가지는 myricetin을 분리, 동정하였다. Myricetin은 농도 의존적으로 NO 발현을 억제하였고, $50{\mu}M$ 농도에서 약 40%의 억제효과를 나타내었다. Myricetin의 iNOS와 COX-2의 발현억제력은, $25{\mu}M$ 농도에서 각각 20% 및 80%의 protein 발현 억제효과를 나타내었다. 또한 myricetin의 염증반응의 cytokine을 측정하여 $TNF-{\alpha}$, $IL-1{\beta}$, IL-6 및 $PGE_2$의 억제력을 살펴본 결과, 농도 의존적으로 발현억제 효과를 나타내었으며, $50{\mu}M$ 농도에서 각각 70%, 80%, 80% 및 95%의 발현 억제효과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진달래 꽃잎에서 분리한 myricetin은 LPS로 유도되어진 대식세포주인 Raw 264.7 세포에서 염증반응의 억제효과를 기대할 수 있었다.

벼, 콩, 고추의 생육시간별 인공 산성비에 대한 내성 (Tolerance of Rice, Soybean, and Hot Pepper to Simulated Acid Rain at Different Growth Stages)

  • 이석순;김태주;김복진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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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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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8-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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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작물의 생육시기별 산성비에 대한 내성과 피해양상을 알기 위하여 벼, 콩, 고추 3개 작물을 영양생장기-수확기 또는 생식생장기-수확기에 pH2.7의 인공산성비를 10mm씩 2일 간격으로 처리한 후 작물의 생육, 수량 및 수량구성요소, 작물의 피해양상, 식물체 중 엽록소, 질소, 황 등을 분석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인공산성비에 대한 잎의 가시적 피해는 벼 < 고추 < 콩의 순으로 컸으며, 생식생장기-수확기 처리보다 영양생장기-수확기 처리에서 피해가 더 심했다. 피해증상은 벼는 갈색반점, 콩은 황화현상과 갈색반점, 고추는 작은 갈색반점이나 구멍이 생겼다. 2. 생식생장기에 조사한 벼, 콩, 고추의 엽록소 함량은 모두 pH 2.7 인공산성비의 영양생장기-수확기 처리 < 생식생장기-수확기 처리 < 무처리 순으로 높았으나 광합성 능력은 차이가 없었다. 3. 질소 함량은 벼에서는 인공산성비 처리간에 차이가 없었으나 콩과 고추에서는 영양생장기-수확기 처리에서 생식생장기-수확기 처리 혹은 무처리보다 질소 함량과 흡수량이 많았다. 4. 황 함량은 벼, 콩, 고추에서 모두 차이가 없었으나 흡수량은 벼 와 콩에서는 인공산성비 처리 기간이 길수록 많았다. 5. 벼와 콩의 수량은 pH 2.7 인공산성비의 영향을 받지 않았지만 벼는 영양생장기-수확기 처리에서 임실률, 등숙률, 1,000립중이 감소하였다. 고추는 주당 과실수와 과중의 감소로 수량은 영양생장기-수확기 처리 < 생식생장기-수확기처리 < 무처리 순으로 높았다. 6. 인공산성비를 개화기에 1회 처리할 때 벼는 pH2.3이하에서 영화에 갈색반점이 생기며, 콩과 고추는 각각 pH 1.7 및 2.0에서 꽃잎은 시드나 과실은 생장하였다. 인공산성비의 pH가 2.6에서 1.7까지 낮아질 때 콩은 협당립수가 감소하였으나 벼의 임실률과 고추의 착과율은 영향을 받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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