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꽃받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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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종덩굴: 한국에서 발견된 으아리속 자주종덩굴절의 1신종 (Clematis calcicola J. S. Kim: A new species of Clematis sect. Atragene (Ranunculaceae) from Korea)

  • 김진석;정재민;김상용;박재홍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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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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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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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한국의 강원도에 위치한 석회암 산지인 덕항산에서 발견된 으아리속 자주종덩굴절의 1신종, 바위종 덩굴 (Clematis calcicola J. S. Kim)을 기재 및 도해하였다. 바위종덩굴은 엽연에 거치가 드물게 있고 털이 없는 가죽질의 잎과 두텁고 주름이 없는 꽃받침의 특징으로 자주종덩굴절의 다른 종들과 쉽게 구별된다.

방향성 자생새우란 "나래" 선발 (Selection of a New Calanthe discolor Lindle. Cultivar 'Narai' for fragrant plant.)

  • 류정아;이현숙;최경배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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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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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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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우리나라에 제주도와 남부도서지방 등지에 자생하고 있는 새우란을 신품종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우량계통을 1차 선발한 57개의 우수계통 중에서 화려한 꽃색과 강한 향기를 지니고 있어 원예적 가치가 인정되어 신품종으로 선발 육성한 ‘나래’의 품종특성을 보면 다음과 같다. 나래의 꽃받침색은 짙은 주황색이고 꽃잎은 노랑색으로 화려한 화색을 가졌으며, 순판색은 흰색으로 화색과 순판의 색깔이 뚜렷이 구분되었다. 또한 ‘나래’는 강한 방향성을 지니고 있었고 꽃피기는 평피기 형태를 가지고 있었다.

자생새우란 화색변이주 "색동" 선발 (Selection of a New Calanthe discolor Lindle Cultivar 'Saegdong' for color variation by natural population)

  • 이현숙;류정아;최경배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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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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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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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우리나라에 제주도와 남부도서지방 등지에 자생하고 있는 새우란을 신품종으로 육성하기 위 하여 우량계통을 1차 선발한 57개의 우수계통 중에서 화려한 꽃색과 향기를 지니고 있어 원예적 가치가 인정되어 신품종으로 선발 육성한 ‘색동’의 품종특성을 보면 다음과 같다. 색동의 꽃받침색은 밝은 주황색이고 꽃잎은 짙은 노란색으로 화려한 화색을 가졌으며, 순판색은 노란색으로 화색이 화려한 변이종이었다. 또한 방향성을 지니고 있었고 꽃피기는 안아피기 형태를 가지고 있었다.

능소화의 꽃받침으로부터 Protein Kinase C 저해물질인 Verbascoside의 분리 및 그 생물활성 (Isolation and Biological Activity of Verbascoside, A Potent Inhibitor of Protein Kinase C from the Calyx of Campsis grandiflora)

  • 이현선;박문수;오원근;안순철;김보연;김환묵;오구택;민태익;안종석
    • 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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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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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8-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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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The calyx extract of Campsis grandiflora displayed inhibitory activity against protein kinase C from the bovine brain. Separation guided by protein kinase C enzyme assay and bleb forming assay led to isolation of a potent protein kinase C inhibitor that was identified as a known phenylpropanoid glycoside, verbascoside. It suppressed completely bleb-formation of K562 cell surface induced by phorbol 12,13-dibutylate at the concentration of 60 $\mu\textrm{g}$/ml and IC$_{50}$ of the protein kinase C occured at 20 $\mu{M}$. This compound was tested for cytotoxic activity against ten human tumor cell lines in vitro. it exhibited moderate cytotoxic activity against skin tumor cell line M14 (IC$_{50}$ 2.2 $\mu\textrm{g}$/ml) and very weak cytotoxicity against other cell lines (IC$_{50}$>10 $\mu\textrm{g}$/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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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데미풀의 자생지별 외부형태 및 식생 (External morphology and vegetation of Megaleranthis saniculifolia populations in four different habitats)

  • 유기억;이우철;오영주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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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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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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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모데미풀 자생지 4지역(광덕산, 태기산, 점봉산, 소백산)에 대한 유연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외부형태, 주성분분석과 유집분석, 식생 및 토양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외부형태형질 중 유의성이 있는 형질로는 주로 꽃에 관한 형질과 삭과에 대한 형 질, 즉 꽃받침의 길이와 폭, 꽃받침지수, 꽃받침 열편에 거치의 존재유무, 화경의 길이와 분지 유무 등은 4집단을 구분하는데 유의성이 있는 형질로 나타났다. 그러나 식물의 높이, 총포, 종자의 특징 등은 변이가 매우 심하여 형질로서 가치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13가지의 양적 형질을 이용한 주성분분석 결과 주성분1(31.3%), 주성분2(20, 7%), 주성분 3(15.8%)이 총 67.79%의 기여율을 보였으며 주성분 1과 2를 이차원공간에 도시한 결과 태기산집단은 다른 세집단과 구별이 가능하였다. 평균연결방법과 Ward's법에 의한 유집분석 결과, 유집군들의 구성은 거의 동일하게 나타났으며, 집단간에는 서로 중복되어 나타나 구별이 불가능하였다. 식생조사 결과 상대피도와 상대빈도에 의한 중요치는 모데미풀이 50.82%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는 눈개승마(12.64%), 현호색 (11.62%), 박새(11.45%), 홀아비바람꽃(8.96%), 벌깨덩굴(8.76%), 터리풀(7.06%), 진범(5.66%), 큰개별꽃(5.45%), 솜때(5.25%)의 순으로 나타나 이 종류들이 모데미 풀과 친화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전지역에서 모데미풀이 가장 높았고 중요치가 높은 종류들은 자생지 별로 약간 차이를 보였다. 종다양성은 평균 1.40으로 나타났으며 광덕산(1.31)이 가장 높고 점봉산(1.17)이 가장 낮았다. 토양의 pH는 평균 5.25로 대부분 비슷하였고, 소백산은 Mg의 함량은 가장 낮았지만, E.C., 포장용수량, 유기물, 인산, Ca, K함량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E.C., 유기 물함량, Ca의 함량은 광덕산이 가장 낮았으며, 점봉산은 Mg의 함량이 가장 높은 반면 포장용수량, 인산, K의 함량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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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태학적 형질에 의한 한국산 현삼속(현삼과)의 분류학적 연구 (A Taxonomic Study of Korean Scrophularia L. (Scrophulariaceae) Based on Morphological Characters)

  • 장현도;오병운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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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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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1-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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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식별형질이 적거나 명확하지 않아서 동정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던 한국산 현삼속 식물의 형태학적 형질을 재검토 하였다. 이에 근거하여 각 분류군의 변이의 한계와 식별형질을 파악하였다. 생육지, 뿌리의 형태, 엽질, 줄기와 잎에 분포하는 선모의 유무, 개화기, 꽃받침의 형태, 화관의 색, 화관 하부열편의 길이, 화반의 유무 등은 열을 구분하는 형질로 매우 유용하였다. 이번 연구에서 1) 개현삼열에 속한 개현삼과 섬현삼은 줄기 능각의 길이, 엽병의 너비, 화관 측열편과 상부열편의 중첩 정도, 화관 상부열편의 함입 정도 등에 의해 명확히 구분할 수 있었다. 큰개현삼열에 속한 2) 현삼은 수상형의 화서 형태, 길이가 매우 짧은 화경과 소화경, 연녹색의 화관 등이 중요한 식별형질로 확인되었고, 3) 토현삼은 피침형의 엽신과 꽃받침, 엽액형의 화서 형태 등이 좋은 식별형질이었다. 4) 좀현삼은 매우 작은 잎의 길이와 너비에 의해 큰개현삼과 구분되었으며, 5) 몽울토현삼은 줄기에 3~6개의 마디를 가지고, 엽신의 형태는 광난형~아원형이며, 매우 이른 개화기를 가지고, 화서는 정단에만 짧게 발달하는 특징 등을 가짐으로써 근연분류군과 뚜렷이 구분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한국산 현삼속을 2열 6종 1변종, 총 7분류군으로 정리하였고, 이들에 대한 검색표를 제시하였다.

단감원 풍뎅이의 종류와 단감에 미치는 영향 (Scarabs (Coleoptera: Scarabaeidae) in Sweet Persimmon Orchard and Effect on Sweet Persimmon)

  • 이동운;이규철;박정규;추호렬;김영섭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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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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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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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단감 과수원에 발생하는 풍뎅이와 실제로 감나무와 과일에 피해를 입히는 풍뎅이를 경남 진주시 문산읍과 사천시 사천읍, 산청군 신안면, 김해시 진영읍에 있는 단감 과수원에서 2000년에는 4월 하순부터, 2001년에는 5월 하순부터 9월 하순가지 주 일회씩 유아등과 직접조사를 통하여 조사하였다. 또한 2001년 5월 하순부터 10월 하순까지는 10일 간격으로 진주시의 3개 단감 과수원과 김해시 진영읍에 있는 하나의 단감 과수원에서 풍뎅이에 의한 피해조사를 하였다. 그 결과 12속 16종의 풍뎅이가 유살 되었으며 지역과 연도별로 유살되는 풍뎅이 종류와 개체수에서 차이가 있었다. 다수종인 풍뎅이는 진주, 사천, 산청 지역의 큰검정풍뎅이였다. 유살되는 풍뎅이의 종과 개체수가 가장 많았던 과수원은 밤나무 과수원에 둘러싸인 산청이었다. 풍뎅이는 단감 과실에는 직접적인 피해를 주지 않았다. 그러나 주둥무늬차색풍뎅이가 잎과 꽃받침을 가해하고 있었는데 최대 피해엽수는 신초 10개당 평균 0.33엽이었고,과일은 15개 당 평균 0.07개였다. 그 외 애초록 꽃무지가 단감 꽃을 가해하고 있었고, 콩풍뎅이가 꽃받침을 가해하고 있었는데 최대 피해수는 과일 15개당 평균 0.03개였다. 이와 같은 낮은 피해정도로 보아 풍뎅이는 단감에 경제적으로 피해를 주는 해충이 아닌 것으로 생각된다.

노루오줌속(Astilbe)의 분자 계통: 계통지리 및 형질 진화에 대한 고찰 (Molecular phylogeny of Astilbe: Implications for phylogeography and morphological evolution)

  • 김상용;김성희;신현철;김영동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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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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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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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노루오줌속(Astilbe)은 동아시아와 북미 동부에 격리되어 분포하는 양상을 보이는 속으로 잘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노루오줌속 및 근연 속을 대표하는 17종의 핵 리보솜 DNA의 ITS 염기서열에 기초한 계통수를 제작하여 노루오줌속의 분류, 형질 진화 및 계통지리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베이스 추론법 등을 통해 계통수를 제작한 결과 Saxifragopsis가 노루오줌속의 자매군임이 확인되었고, 단성화, 무화피화, 7~11개로 갈라지는 꽃받침 등의 형질상태를 지니는 것으로 알려진 일본 고유종, A. platyphylla는 노루오줌속 계통수의 기부에서 가장 먼저 분리되었다. 북미에 격리 분포하는 분류군인 A. biternata 및 중국과 동남아시아에 분포하는 A. rivularis는 노루오줌속의 진화 초기에 갈라진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화피가 있는 나머지 종들은 하나의 핵심군으로 확고하게 무리를 지었다. 핵심군 내에서는 일본, 대만, 필리핀 등지에 분포하는 종들("Japonica" clade) 이 단계통군을 이루었고, 중국 및 한국에 분포하는 종인 A. rubra var. rubra(노루오줌)과 A. koreana(숙은노루오줌), 즉 "Rubra" clade는 이들과 명확히 구분되는 진화 계열로 나타났다. A. biternata의 기원과 격리분포는 베링육교(Bering land bridges)를 통해 이루어진 것으로 추정되었다. 대만에 분포하는 2종과 A. philippinensis는 일본에 분포하는 분류군이 남하하면서 갈라져 나온 것으로 해석되었다. 노루오줌속 내에서 무화피화는 원시적 형질상태였으며, 이 형질상태는 적어도 두 개의 진화 계열에서 각각 독립적으로 기원하였을 것으로 추정되었다. 본 연구결과는 노루오줌속을 분류함에 있어서 잎의 유형(단엽/복엽)을 중요시했던 Engler의 분류 체계를 지지하지 않았으며, 꽃받침의 형태를 일차적으로 고려했던 Hara의 분류 견해를 지지하였다.

물들메나무(Fraxinus chiisanensis)의 분류학적(分類學的) 재고(再考) (A Taxonomic Reconsideration of Fraxinus chiisanensis (Oleaceae) in Korea)

  • 민웅기;전정일;장진성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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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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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6-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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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물들메나무(F. chiisanensis Nakai)의 분류학적 실체를 규명하기 위해 국내에 자생하는 4종(種)(쇠물푸레나무, 물푸레나무, 물들메나무, 들메나무)과 근연종으로 판단되는 중국, 일본의 F. platypofa Oliv.의 형태 및 flavonoids분석을 실시하였다. 물들메나무는 화서가 전년지(前年技)에 달리며 꽃잎이 없고 꽃받침이 존재하며, 나아(裸芽)(naked bud)를 가져 화서가 당년지(들에나무제외)에 달리거나 인아(鱗芽)(scaled bud)를 가지는 다른 3종(種)과 뚜렷이 구분되었다. 한편, flavonoids성분에서는 다른 3종(種)에서 flavonols와 C-glycosylflavone, flavanone 성분이 존재한 반면(물푸레나무형) 물들메나무에서는 3종류의 flavonoids 이외의 flavones성분이 확인(물들메나무형)되어 뚜렷한 종의 특성을 보였다. 따라서 물들메나무는 전북 내장산, 덕유산, 충청북도 민주지산, 전라남도 지리산, 백운산 등 전라남북도에 국한하여 분포하는 우리나라 특산종으로서 기존의 들메나무와 물푸레나무의 자연 교잡종이라는 주장보다는 독립종으로 처리하는 것이 타당하다. 특히, 형태적 특정에 의해 물들메나무는 들메나무아속(亞屬)(subgen. Fraxinus) 물들메나무절(節)(sect. Melioides)에 속하지만 중국과 일본의 물들메나무절(節)의 F. platypoda Oliv.는 인아(scaled bud)를 가지며 사과의 날개가 꽃받침까지 내려오며 화학적으로는 물푸레나무형이 확인되어 물들메나무와는 근연관계가 없고 오히려 북미대륙에 분포하는 동일 절(section)의 4종이 물들메나무에 더 가까운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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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st' 장미 꽃목굽음지의 생장, 화기 및 내생 호르몬 변화 (Growth, Floral Morphology, and Phytohormone Levels of Flowering Shoots with Bent Peduncle in Greenhouse-grown Cut Rose 'Beast')

  • 서지현;김완순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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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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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4-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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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꽃목굽음 현상(bent peduncle phenomenon, BPP)은 절화장미의 생산성 저하를 유발하는 생리적 장해의 하나로 알려져 있으나, 관련 기작이 명확히 구명되어 있지 않아 아직까지 대책 마련이 곤란한 실정이다. 이를 해결하고자 국내육성 장미 품종인 'Beast'(Rosa hybrida L. 'Beast')를 대상으로 꽃목굽음지의 화기형태, 생장, 내생 호르몬 변화 특성을 분석하였다. 화기형태 관찰을 통해 꽃목굽음지는 5개의 꽃받침조각 중 하나가 조기에 형성되고 엽상화되면서 대화현상을 나타냈다. 연중 BPP 발생 빈도는 계절에 따라 5-20%로 여름철 고온기에 급증하였다. 꽃목굽음지는 정상지와 비교하여 꽃목굽음 증상 외 생장량과 속도면에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꽃으로의 동화산물 분배는 현저하게 감소되었다. 정상지와는 달리 꽃목굽음지에서의 내생 호르몬 IAA 함량은 화아발육기간 내내 높게 유지되었으나, $GA_3$ 함량은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 BPP는 고온과 관련된 특정 꽃받침조각의 엽상화, 대화현상을 나타내면서 꽃으로의 동화산물 불균형 분배, 높은 IAA에 의해 유발되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