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꼼치

검색결과 33건 처리시간 0.027초

꼼치, Liparis tanakai(Gilbert et Burke)의 난 및 자치어 형태

  • 이배익;변순규;김진도;오봉세;한경호;김춘철;윤성민
    • 한국어업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어업기술학회 2003년도 춘계 수산관련학회 공동학술대회발표요지집
    • /
    • pp.242-243
    • /
    • 2003
  • 꼼치, Liparis tanakai는 미거지, 물메기와 함께 꼼치과(Liparidae), 꼼치속(Liparis)에 속하는 어류로서 우리나라 동남연해 및 일본 연해에 분포하며(정, 1977), 심해성이며 식용으로 이용되나, 비교적 가격이 낮다. 그러나, 꼼치에 대한 연구는 그다지 많지 않다. 꼼치의 난과 자치어에 대하여 단편적으로 1959년 청산에 의하여 발표된 되었고, Kawasaki(1983)의 생활사에 대한 연구와 김 등(1996)에 의한 꼼치의 난발생과 부화자어에 대한 보고가 있다. (중략)

  • PDF

꼼치에서 특징적으로 발현되는 새로운 유전자 곰신의 분리 및 동정 (Molecular Cloning and Identification of Novel Genes, Gomsin, Characteristically Expressed in Snailfish, Liparis tanakae)

  • 송인선;이석근;손진기
    • 한국발생생물학회지:발생과생식
    • /
    • 제6권1호
    • /
    • pp.7-16
    • /
    • 2002
  • 점액질이 풍부한 꼼치 조직에서 NIH 3T3 세포주를 이용하여 subtracted cDNA 라이브러리를 얻어 200례의 클론을 제작하였다. 이 클른 중에서 비반복성 유전자를 선택하고, RNA in situ hybridization을 실행하여 꼼치 조직에서 특이하게 발현되는 곰신 클론(C90-171)을 선택하였다. 이 클론은 사람의 타액선 조직에서도 특이하게 발현되는 유전자로서 이를 확인하기 위하여 C90-171(곰신) 항체를 제작하였다. 꼼치의 cDNA 라이브러리에서 곰신의 항체를 통하여 스크리닝한 결과 PRP(proline-rich protein)와 가장 많이 교차반응하며, 면역조직화학적 염색으로 PRP와 유사한 양성반응으로 나타나 PRP와 유사한 기능을 하는 단백질로 사료된다. 또한 타액 내에서의 꼼치 단백질의 분해에 대한 실험결과 거의 분해가 일어나지 않는 것으로 보아, 곰신은 꼼치의 몸통을 보호하는 유전물질일 뿐만 아니라, PRP와 유사하게 조직을 보호하는 안정된 새로운 기능성 단백질로 사료된다.

  • PDF

겨울철 산란하는 대구, 꼼치, 노래미 전기 자어의 발달 비교 (Comparative Early Developments in Winter Spawned Three Pre-larval Fishes(Gadus macrocephalus, Liparis tanakae, Hexagrammos agrammus))

  • 신민규;이소광;이정태;곽우석
    • 한국어류학회지
    • /
    • 제30권1호
    • /
    • pp.9-17
    • /
    • 2018
  • 겨울철 환경에 대한 초기 적응을 조사하기 위해 대구(Gadus macrocephalus), 꼼치(Liparis tanakae), 노래미(Hexagrammos agrammus) 자어의 부화 직후와 첫 섭식 시 외부형태, 소화기관, 유영능력의 발달을 확인하였으며, 다른 계절에 부화하는 어종과 비교하였다. 평균 전장(${\pm}SD$)은 대구 $4.35{\pm}0.11mm$, 꼼치 $5.26{\pm}0.08mm$, 노래미 $7.48{\pm}0.35mm$로 부화 시 다른 계절 부화자어에 비하여 컸으며, 세 어종 모두 초기소화기관을 갖춘 후 부화하여 다른 계절 부화자어에 비해 초기소화기관 확립시기가 빨랐다. 대구, 꼼치, 노래미의 첫 섭식 시기가 부화 후 3일, 2일, 0일이었고, 난황을 갖고 있는 기간이 5일 이상으로 다른 계절에 부화하는 자어에 비해 혼합섭이기간이 비교적 길었다. 이 3종 자어의 유영능력은 다른 계절 부화자어에 비해 순항유영속도와 돌진유영속도 모두 부화 직후부터 빨랐다. 이러한 특징들은 자어가 생존하기 어려운 겨울철 환경에 대한 자연선택 및 환경적응의 결과로 생각된다.

한국산 꼼치과(쏨뱅이목) 어류 1미기록종, Liparis ochotensis Schmidt, 1904

  • 황선재;김진구;이동우
    • 한국어업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어업기술학회 2003년도 춘계 수산관련학회 공동학술대회발표요지집
    • /
    • pp.357-358
    • /
    • 2003
  • 쏭뱅이목, Sorpaeniformes의 꼼치과, Liparidae 어류는 남극, 북극, 대서양 및 태평양에 걸쳐 광범위하게 분포하며(Nelson, 1994), 전세계적으로 24속, 317종(Froese and Pauly, 2003), 우리나라에는 2속 7종만이 보고되어 있다(Kim and Kim, 1997). 국내에서는 꼼치과 어류증 꼼치, Liparis tanakae가 식용으로 즐겨 이용되며, 겨울철 남해안에서 주로 어획된다. (중략)

  • PDF

낙동강 하구역 어류의 종조성 변화 (Changes in Species Composition of Fishes in the Nakdong River Estuary)

  • 곽석남;허성희
    • 한국수산과학회지
    • /
    • 제36권2호
    • /
    • pp.129-135
    • /
    • 2003
  • 2001년 9월부터 2002년 7월 사이 낙동강 하구역에서 otter trawl을 이용하여 계절별로 어류를 채집하여 종조성 및 양적변동을 파악하고, 하구둑 건설이전 어류 조사와 비교하였다. 본 조사에서는 총 21과 30종의 어류가 채집되었으며, 문절망둑과 주둥치가 최우점종이었는데, 이들 어종이 전체 채집 개체수와 성체량의 $71.2\%$$67.8\%$를 차지하였다. 그 외 양태, 꼼치 등이 우점하였다. 채집종수는 봄과 가을에, 개체수 및 생체량은 봄과 여름에 높았으나, 겨울에는 모두 낮았다. 하구둑이 완공되기 직전에 실시된 어류 조사와 비교한 결과 어류 종조성의 변화가 뚜렷하였다. 과거의 우점종인 흰베도라치, 실양태, 밴댕이 및 고등어 등은 채집량이 크게 감소한 반명, 문절망둑, 양태, 꼼치, 두줄망둑 및 농어 등은 채집량이 크게 증가하였다. 하구둑 건설 이후 강 상류로부터 내려오는 담수의 유입이 수시로 차단됨에 따라 하구역에서의 해수 유동 변동이 초래되었으며, 그 결과 하구역에 각종 부유물이 축척되는 등의 저질 환경이 변화가 일어나 어류상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꼼치(Liparis tanakai)의 식성 (Feeding Habits of Snailfish, Liparis tanakai)

  • 허성희
    • 한국어류학회지
    • /
    • 제9권1호
    • /
    • pp.71-78
    • /
    • 1997
  • 꼼치의 식성을 조사하기 위해 가덕도와 다대포 사이의 낙동강 하구 주변해역에서 채집된 꼼치의 위내용물을 분석하였다. 꼼치는 특정 먹이생물에 대해 선택성이 대단히 큰 육식동물로 나타났다. 꼼치의 가장 중요한 먹이생물은 새우류였는데, 전체 위 내용물의 건조중량중 74.3%를 차지하였다. 그중 자주새우(Cragon affinis)가 모든 크기군에서 가장 선호된 종이었다. 그 다음으로 중요한 먹이생물은 어류였으며, 위 내용물의 19.8%를 차지하였다. 그밖에 게류, 단각류, 곤쟁이류, 갯가재류, 등각류 등이 위 내용물중 출현하였으나, 그 양은 많지 않았다. 꼼치가 성장함에 따라 먹이 종류는 크게 변하지 않았다. 그러나 위 내용물중 새우류와 어류가 차지하는 비율은 성장함에 따라 점차 변하였다. 즉, 4~10cm SL 크기군에서는 새우류가 위 내용물의 거의 90%를 차지하였고 어류의 비율은 5% 이하에 불과하였는데, 성장함에 따라 새우류의 비율은 점차 낮아지고 어류의 비율이 점차 증가하였다. 31~45cm SL 크기군에서는 어류가 차지하는 비율이 30% 이상에 달하였으며, 새우류가 차지하는 비율은 60% 이하로 감소하였다.

  • PDF

한국산 꼼치과(Lipardae) 어류 1 미기록종, Careproctus colletti (First Record of a Snailfish, Careproctus colletti (Scorpaeniformes: Liparidae) from the East Sea, Korea)

  • 박정호;지환성;윤병선;최영민;반태우;김진구
    • 한국어류학회지
    • /
    • 제25권1호
    • /
    • pp.46-49
    • /
    • 2013
  • 쏨뱅이목 꼼치과에 속하는 Careproctus colletti 1개체(표준체장 373.2 mm)가 강원도 동해시 주변해역에서 자망에 의해 채집되었다. 본 종은 양턱에 피침형의 날카로운 송곳니가 나 있고, 새공의 하단이 가슴지느러미 상단에 이르지 못하고, 가슴지느러미 하단의 연조가 항문을 지나 길게 신장되며, 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의 가장자리가 어두운 점이 특징이다. 우리나라에서 처음 보고되는 본 종의 국명으로 "먹분홍꼼치"를 제안한다.

광양만 잘피밭에 서식하는 꼼치 (Liparis tanakai) 유어의 식성 (Feeding Habits of Juvenile Liparis tanakai in the Eelgrass, Zostera marina Bed in Kwangyang Bay)

  • 곽석남;허성회
    • 한국수산과학회지
    • /
    • 제36권4호
    • /
    • pp.372-377
    • /
    • 2003
  • Feeding habits of juvenile Liparis tanakai collected from the eelgrass bed in Kwangyang Bay were studied. L. tanakai (2.0-6.0 cm SL) was a carnivore which consumed mainly amphipods (caprellids and gammarids) and caridean shrimps. Its diets also included a large amount of copepods, polychaetes and small fishes. Three distinct ontogenetic feeding groups were noted: (1) the individuals of 2.0-2.5 cm SL preyed heavily on copepods, (2) individuals of 2.5-4.0 cm SL fed mainly on amphipods. (3) individuals over 4.0 cm SL preyed mainly on caridean shrimps and small fishes. The dietary breadth of each size class showed relatively low value, and this means that juvenile L. tanakai depends on only few kinds of food organisms.

꼼치, Liparis tanakae에서 특이하게 발현되는 새로운 유전인자의 검색 (Molecular Cloning of Novel Genes Specifically Expressed in Snailfish, Liparis tanakae)

  • 송인선;이석근;손진기
    • 한국발생생물학회지:발생과생식
    • /
    • 제4권1호
    • /
    • pp.67-77
    • /
    • 2000
  • 심해에서 서식하며 특이한 조직형태를 갖고 있는 꼼치조직에서 cDNA를 제작하여 클로닝을 통해서, 꼼치에서 특이하게 발현하는 유전인자를 검색하였다. 그 결과 62례의 클론이 알려진 유전자에 동질성이 있었는데 이들은 thioesterase가 9례, myosin이 8례, creatine kinase가 7례, skeletal alpha-actin이 6례, parvalbumin b와 ribosomal protein이 각각 5례, type I collagen과 muscle troponin이 각각 3례, dopamine receptor, histatin, 그리고 heat shock protein이 각각 2례, cystatin, lectin, statherin, secretory carrier membrane protein, keratin type I, desmin, chloroplast, muscle tropomyosin, reticulum calcium ATPase, ribonucleoprotein이 각각 1례로 나타났다. 나머지 클론은 동질성이 낮거나 비반복성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 in situ hybridization으로 조직에서 특이하게 발현되는 5종류의 클론을 선택하여 분석하였으며, C 말단 단백질 구조와 특색(motif)을 분석하였다. 5종류의 클론에서 C9O-77은 약 5000bp 크기로 상피조직, 점액조직, 섬유조직 그리고 교원질 조직에서 강한 양성반응을 보이는 세포의 기질단백질로 예상되었다. C9O-116은 약 1500bp 크기로 섬유조직, 상피조직 그리고 점액조직에서 약한 양성반응을 보였고, 근육 다발 주변 부위 세포에서 매우 강한 양성반응을 보이는 막투과성 단백질로 예상되었다. C9O-130은 약 1200bp 크기로 상피조직, 근육조직 그리고 점액조직에서 양성반응을 나타냈으며, 특히 상피조직에서 강한 양성반응을 나타내는 세포내 단백질로 예상되었다. C9O-161은 약 2000bp 크기로 상피조직 과 근육조직 그리고 점액성 섬유조직에서 약한 양성반응을 보였고, 상피세포에서 강한 양성반응을 보였으며, 근육다발을 둘러싸는 섬유성 세포에서도 강한 양성반응을 보이는 세포외 기질단백질로 추측되었다. C9O-171은 약 1000bp크기로 상피조직, 근육조직 그리고 섬유기질 조직에 널리 강한 양성반응을 나타냈으며 교원띠조직에서도 양성반응을 보이는 전사인자로 추측되었다.

  • PDF

한국 서해에 출현하는 꼼치(Liparis tanakae)의 위내용물 조성 (Diet Composition of Tanaka's snailfish, Liparis tanakae in the Yellow Sea, Korea)

  • 진수연;강다연;성기창;김도균;김호승;김현지;이정훈;백근욱
    • 한국어류학회지
    • /
    • 제35권4호
    • /
    • pp.354-360
    • /
    • 2023
  • 이번 연구에 사용된 꼼치는 2022년 4, 8, 10, 11월에 우리나라 서해에서 저인망으로 채집하였으며, 채집된 꼼치의 전장범위는 3.8~52.2 cm였다. 꼼치의 가장 중요한 먹이생물은 생이하목 새우류였으며, 그중 마루자주새우, 분홍갯가꼬마새우를 주로 섭식했으며, 영양단계는 3.63으로 나타났다. 또한, 꼼치는 생이하목 새우류 중 마루자주새우를 주로 섭식하는 섭식특화종이었다. 크기군별 먹이생물 조성 변화를 분석한 결과, 모든 크기군에서 생이하목 새우류가 가장 우점했으며, 성장함에 따라 마루자주새우의 비율은 감소하는 반면, 분홍갯가꼬마새우의 비율은 증가하는 경향이 관찰되었다. 개체당 평균먹이생물의 개체수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은 반면, 중량은 크기군이 증가함에 따라 유의하게 증가하는 경향이 관찰되었다. 계절별 먹이생물 조성 변화를 분석한 결과, 여름과 가을에 생이하목 새우류를 주로 섭식했으며, 생이하목 새우류 중에서 여름에는 마루자주새우, 가을에는 마루자주새우와 분홍갯가꼬마새우를 주로 섭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