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껍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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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명 산란 이론을 이용한 단일층 원통형 껍질 내부 물질의 음향 식별 (Acoustic Identification of Inner Materials in a Single-layer Cylindrical Shell with Resonance Scattering Theory)

  • 조영태;김완구;윤석왕
    • 한국음향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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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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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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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음향 공명 이론을 이용하여 단일층 원통형 껍질 속 내부 물질의 음향 식별을 연구하였다. 원통형 껍질의 이론적인 공명 피크 주파수들은 내부 물질의 밀도 변화에 의해서는 거의 영향을 받지 않으나, 음속 변화에 의해서는 두드러지게 변화를 보인다. 이와 같은 음향 의존성을 원통형 껍질 속 내부 물질을 식별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단일층 원통형 껍질에 대한 음향 공명 스펙트로그램을 정규화 주파수 및 내부 물질 음속의 함수로서 이론적으로 작성한다. 이 스펙트로그램에 측정한 후방 산란 음압장의 음향 공명 피크들을 중첩함으로써 내부 물질을 음향학적으로 식별할 수 있다. 이를 실험적으로 확인하기 위하여 물, 기름 또는 에틸렌글리콜을 넣은 원통형 껍질의 후방 산란 음압장을 수조 안에서 측정하였다. 단일 송수신 방식으로 중심주파수 1.05 MHz인 음파 변환기로 측정한 후방 산란 음압장의 음향 공명 피크로 내부 물질을 식별할 수 있었다.

양파 육질 및 껍질의 화학성분과 항산화 및 항암 활성 비교 (Effects of Onion Flesh and Peel on Chemical Components, Antioxidant and Anticancer Activities)

  • 장주리;임선영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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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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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8-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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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양파 껍질의 폐기는 생리활성 물질이 손실 될 수 있으므로 양파 껍질을 이용한 연구는 폐자원을 활용한다는 면에서 의미가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양파를 육질과 껍질로 나누어 이들의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을 측정하였고 세포 내 활성산소종 제거 및 인체 암세포 증식 억제 효과에 대하여 비교 검토하였다. 양파 껍질은 육질과 비교했을 때 48배의 플라보이드 함량을 나타내어 양파 껍질에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음을 확인하였다. 양파 껍질의 A+M과 MeOH 추출물을 0.05 mg/ml의 농도로 HT-1080 세포에 처리하였을 때 지질 과산화물의 생성을 크게 억제시켰다. 이들 두 추출물들은 $500{\mu}M$ $H_2O_2$만을 처리한 control군과 비교하였을 때 측정 시간 120분 동안 계속적으로 높은 세포 내 지질 과산화물 생성 억제능력을 나타내었고 특히 양파 껍질에 의한 저해 효과가 양파 육질보다 높았다. 양파 육질과 껍질의 추출물로부터 얻어진 분획물들 중에서는 양파 껍질의 85% aq. MeOH 및 BuOH 분획물에 의한 저해효과가 우수하였고 양파 육질의 경우에는 85% aq. MeOH 분획물에 의한 항산화효과가 높았다. 암세포증식 억제 실험에서 양파 껍질의 A+M 추출물의 $IC_{50}$은 AGS 및 HT-29 세포에서 각각 0.07 및 0.05 mg/ml로 양파 육질보다 저해효과가 높았고 껍질 MeOH 추출물의 $IC_{50}$은 두 세포에서 각각 0.75 및 3.31 mg/ml로 AGS 세포에 대한 증식 억제효과가 우수하였음을 관찰 할 수가 있었다. 분획물들 중에서는 양파 육질 및 껍질의 85% aq. MeOH 분획물의 AGS 세포에 대한 $IC_{50}$이 각각 0.04 및 0.03 mg/ml로 가장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고. 이들 분획물들도 HT-29 세포보다는 AGS 세포에 대한 증식 억제효과가 높았음을 살펴 볼 수가 있었다. 대체로 water 분획물에 의한 활성산소종 저해 및 암세포 증식 억제효과는 분획물들 중 가장 낮았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양파 부산물인 껍질에도 생리활성 물질이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판단되므로 이를 활용한 양파가공품 개발이 필요하다고 여겨진다.

서해안 조개류의 껍질과 열수 추출물의 무기질 함량 (Mineral Contents of Hot Water Extracts and Shell of Shellfishes from Western Coast of Korea)

  • 김미정;이예경;김순동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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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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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9-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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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서해안에서 수집한 모시조개, 바지락. 맛조개. 꼬막, 소라 및 굴 등 6종의 조개류의 껍질수율과 외관, 껍질 및 열수 추출물의 무기질 및 중금속 함량을 조사하였다. 조개류 껍질의 비율은 70.1~80.5% 범위였으나 맛조개는 40.7%로 낮았다. 개체당의 껍질무게는 소라가 26.2 g으로 가장 높았고 맛조개가 5.6 g으로 가장 낮았다. 모시조개껍질은 노랑색을 띈 갈색, 바지락은 밝은 갈색. 맛조개와 꼬막은 검은색이었고 소라는 녹색을 띄는 갈색을, 굴은 어두운 회색을 띄었다. 조개류의 주 무기질은 Ca로 36.23~38.78%였으며, K는 0.23~4.54%, Na는 1.48~l.59%였다. 그외 Na, Mg, Fe, Mn, Zn, Cu, P, S 등은 0.0l~0.21% 범위로 함유되어 있었다. 중금속으로 Pb는 1.90~7.75 ppm, Cd는 0.5~4.50 ppm, As는 1.40~4.30 ppm, Se는 0.2~l.50 ppm Cr은 1.00~8.30 ppm, Hg는 0.002~8.2ppm이었다. 조개류 껍질로부터 물에 의하여 추출되는 Ca의 함량은 l15~2.448 mg/100g으로 맛조개가 가장 높았으며 바지락이 가장 낮았다. 물에 의하여 추출되는 K는 10~952 mg/100 g으로 모시조개가 가장 낮았고, 맛조개가 가장 높았다. 조개껍질의 무기질 추출율은 맛조개에서 전반적으로 높았으며 종류에 따라서 상당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특히. P는 맛조개가 201 mg/100 g으로 바지락 0.36 mg/100g에 비하여 현저히 높았다. Pb. As, Se 및 Cr의 물추출량은 맛조개에서 가장 높았으며 각각 110. 40, 90 및 20 $\mu$g/100 g이었다. 그러나 Cd는 바지락껍질에서만 검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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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덕껍질의 일반성분 분석과 항산화 활성 (Analysis of Chemical Composition and Antioxidant Activity of Codonopsis lanceolata Skin)

  • 김나영;채현석;이인숙;김동수;서강태;박성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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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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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7-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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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더덕껍질의 기능성식품 및 화장품 소재로서의 이용가능성을 조사하기 위해서 더덕껍질의 영양성분 분석을 통한 식품영양학적 접근, 생리활성 기능을 기대할 수 있는 관련 물질 함량을 분석하였다. 식품영양학적 접근에서의 더덕껍질의 일반성분은 건량기준으로 탄수화물 24.74%, 조단백질 2.73%, 조지방 2.96% 및 조회분 4.84%이었고 더덕껍질 100 g의 함유 열량은 266.00 kcal로 분석되었으며, 총 식이섬유소 함량은 건량기준으로 64.73%로 나타났다. 또한, 필수아미노산과 비필수아미노산 함량은 각각 633.40과 870.72 mg/100 g wet weight basis이었고, 무기질 중 칼륨의 함유량이 가장 높았고 그 다음이 칼슘, 마그네슘, 인순으로 나타나 알칼리성 재료임을 알 수 있었으며, 지방산 함량의 경우 불포화지방산의 함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리당의 경우 fructose의 함량이 전체 유리당의 약 72%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덕껍질 물추출물의 총 페놀화합물 함량은 $24.65\;{\mu}g/g$,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6.19\;{\mu}g/g$으로 분석되었으며, DPPH 소거 활성을 농도별로 측정하여 비교 한 결과 $500\;{\mu}g/mL$ 농도에서 79.30%로 높은 활성을 보였다. 또한, 환원력의 경우에는 더덕껍질 추출물이 25 mg/mL의 농도에서 3.5로 높은 환원력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더덕껍질 물추출물은 항산화능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더덕껍질을 식품 내 첨가물로서, 혹은 다른 약용으로의 활용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포도껍질의 제거 또는 첨가를 통한 국내산 포도주의 품질개선 (Quality Improvement of Wines Made from Domestic Grapes by the Elimination or Addition of Grape Skins)

  • 육철;장은미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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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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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8-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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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국내산 적포도인 Campbell, MBA, Sheridan 세 품종의 포도를 각각 4가지 방식으로 나누어 처리를 하여 발효를 하였다. 첫 번째 시료는 포도를 제경하고 파쇄한 후 상법의 방법으로 발효시킨 적포도주(conventional), 두 번째는 포도껍질을 제거해서 발효시킨 포도주(skin removed), 세 번째는 상법의 적포도주 제조방식에 제거된 껍질을 추가로 첨가하여 발효시킨 포도주(skin added), 네 번째는 포도를 착즙하여 수율이 50% 되도록 착즙한 포도즙을 발효시킨 포도주(juice) 등 4가지 방식으로 포도주를 제조하였다. 발효과정 중 당도와 알코올 변화는 포도품종이나 처리방식에 따라 별 차이가 없었으나 색도에 있어서는 MBA가 가장 짙었고 Campbell, Sheridan 순으로 여려졌다. 처리 방법에 의해서는 포도의 품종에 관계없이 껍질을 제거하여 만든 포도주(skin removed)의 백색도(L값)가 가장 높았고 착즙액으로 제조한 포도주(juice), 상법에 의해 제조한 포도주(conventional), 껍질을 첨가하여 만든 포도주(skin added) 순으로 낮아졌고 폴리페놀 함량은 껍질을 제거해서 만든 포도주(skin removed)가 가장 낮았고 껍질을 첨가하여 만든 포도주(skin added)는 상법에 의해 제조한 포도주(conventional)에 비하여 30%이상 높게 나타났다. 관능검사 결과 dry-type(Campbell, MBA)에서는 껍질을 첨가해서 만든 포도주의 기호도가 상법에 의해 제조한 포도주에 비하여 높게 나타났으며 sweet-type(Sheridan)에서는 껍질을 제거해서 만든 포도주의 기호도가 크게 향상되었다.

알코올처리에 의한 찰가자미류껍질 젤라틴의 기능성 개선 (Improvement on the Functional Properties of the Dover Sole Skin Gelatin by Further Ethanol Fractional Precipitation)

  • 조순영;하진환;이응호;김진수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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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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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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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수산가공부산물인 어류껍질로부터 식용으로 이용 가능한 고품질의 젤라틴을 제조할 목적으로 알코올처리에 의한 찰가자미류껍질 젤라틴의 제조를 시도하였고, 아울러 제조한 젤라틴을 목적에 맞게 효율적으로 식품산업에 이용하기 위해 필요한 몇가지 기능 특성도 검토하였다. 알코올처리 조건은 추출 및 탈색 처리한 찰가자미류껍질 젤라틴용액에 최종농도가 30%가 되도록 에탄올을 가하고 $0^{\circ}C$에서 12시간동안 분별침전한 젤라틴의 품질이 가장 우수하였고, 이 때의 겔강도, 졸화온도, 겔화온도 및 수율은 각각 223.0 g, $17.7^{\circ}C$, $12.0^{\circ}C$ 및 5.1%로서 에탄올 무처리한 젤라틴에 비해 물리적 특성이 개선되었으나 가축껍질에서 추출한 시판 젤라틴에 비하여 물리적 특성이 낮아 겔화제 등으로 이용하기에는 미흡하였다. 그러나 기능성의 경우 에탄올 처리한 어류껍질 젤라틴이 에탄올 무처리한 어류껍질 젤라틴에 비하여 용해도는 약간 낮았지만 보수력, 지방흡수력, 유화성 및 유화안정성, 거품성 및 거품안정성 등은 훨씬 높았고, 뿐만 아니라 시판되는 가축껍질 젤라틴에 필적하는 수준이었다. 따라서 겔화성 이외에의 기능성을 고려한 식품가공소재로서 에탄올로 처리한 찰가자미껍질 젤라틴을 사용하면 제품의 기능 특성은 다소 향상되리라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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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의 숙성과 칼슘함량에 미치는 조개류 껍질 물추출물 첨가효과 (Effect of Water Extracts of Shellfish Shell on Fermentation and Calcium Content of Kimchi)

  • 김미정;김미향;김순동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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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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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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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천연의 칼슘자원인 조개류 껍질 물추출물을 사용하여 보존성이 높고 체내 흡수력이 양호한 젖산칼슘의 함량이 높은 김치의 제조를 시도하였다. 시료는 꼬막, 맛조개, 모시조개, 바지락, 굴 및 소라껍질의 물 추출물을 사용하였으며 절임배추에 대하여 5%를 첨가하여 1$0^{\circ}C$에서 숙성시켰다. 조개류 껍질의 칼슘함량은25.57~38.78%이었다. 조개류 껍질 물추출물을 첨가한 김치의 pH는 전 숙성 기간을 통하여 대조구보다 높았으며 산도는 특히 숙성 후기 에 낮았다. 총 균수는 조개 껍질 물추출물 첨가구가 대조구보다 낮았으나 젖산균수는 첨가구에서 높았다. 숙성 7일 이후의 조회분 함량은 첨가구 (3.31~4.99%)가 대조구(2.75~3.01%)넓다 높았다. 칼슘의 함량은 첨가구(300.2~376.0 mg%)가 대조구(69.9~95.0mg%) 보다 높았으며, 그 중에서도 굴 껍질과 모시조개 껍질 물추출물을 첨가한 김치에서 높았다. 조개류 껍질 물추출물을 첨가한 김치는 대조구에 비하여 아삭아삭한 조직감(crispiness)이 높은 반면 산미는 약했으며, 종합적 인기호도는 담금일 에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숙성 14일 이후에는 전반적으로 첨가구에서 높았다.

농산 부산물 분획성분의 항균 활성 (The Antimicrobial Activities of Waste Food Fractions)

  • 배송자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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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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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5-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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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일상적인 식생활에서 흔히 애용되고 있는 감자와 양파의 껍질은 농산 부산물로서 거의 폐기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폐기 농산물의 재활용의 측면에서 또 환경 친화적인 면에서 본 연구를 시도하였으며, 감자껍질(Solanum tuberosum Peel, SP)과 양파껍질(Allium cepa L. Peel, AP)을 수거하여 추출, 분획한 후 각 균주에 대한 생육억제제 효과를 paper disc법에 의하여 살펴보았다. 각 균주에 따른 실험 결과를 보면 여러가지 균들 중에서는 Psedomonas aeruginosa균에서 가장 큰 항균활성을 볼 수 있었으며, 감자껍질에 비해 양파껍질이 대체적으로 높은 항균활성을 나타내었고 특히 양파의 ethylether 층인 APMEE와 butanol층인 APMB는 2000 $\mu$g/mL 농도에서는 17.72 및 16.35 mm의 높은 균 생육억제대가 나타나 본 연구실에서 이미 행한 여러 다른 시료를 이용한 연구 결과 중에서도 아주 높은 항균활성을 보였다. Streptococcus mutans균에서는 초기 농도에서는 SPM에서 균 생육억제 대가 서서히 형성되었으나 APM의 경우는 거의 활성이 보이지 않았지만 최종농도 2000 $\mu$g/mL에서는 ethylether층인 APMEE층에서 매우 높은 균생육 억제대인 11.00 mm로 나타나 같은 농도의 SPMEE보다 높은 항균활성을 보여주었다. Staphylococcus aureus균의 경우 양파의 butanol층인 APMB를 1500과 2000 $\mu$g/mL 농도로 처리하였을 때 각각 10.65, 12.28 mm의 높은 생육억제대가 나타났다. 이외의 균들에서는 각 용매 분획별로는 미약한 항균활성을 보였다. 4가지의 균주에 대한 감자껍질과 양파껍질 분획물의 농도별 각 항균활성을 측정한 결과, 두 시료 모두 ethylether 층에서 가장 큰 항균력을 보였으며, ethylacetate 층과 butanol 층에서도 비교적 높은 항균력을 보였다. 특히 감자껍질의 경우 Pseudomonas aeruginosa 균주에 대해 수층에서의 항균활성이 크게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 농산 부산물인 양파와 감자껍질을 이 용한 천연 항균제 및 식품 보존제로서의 개발 가능성이 높이 평가되는 것으로 사료된다.

감과육 및 껍질의 유용성분 및 가공이용에 관한 연구 (Studies on Valuable Components and Processing of Persimmon Flesh and Peel)

  • 문광덕;김종국;김준한;오상룡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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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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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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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감과육과 곶감 제조시에 폐기되는 많은 양의 감껍질의 유효성분을 비교 조사하였다. 감껍질은 과육부보다 조단백질, 조지방 및 조회분 함량이 높았으며 그 중 조지방 및 조단백질의 함량이 크게 높았고 가용성 탄닌의 함량은 과육이 다소 높았다. 총당의 함량은 과육부의 함량이 크게 높았으며 구성당의 조성은 껍질부가 과육부보다 glucose와 fructose가 각각 약 절반씩 함유되어 있었으며 sucrose의 함량은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전아미노산 함량은 껍질부가 과육부보다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으나 유리아미노산은 과육부가 껍질부보다 오히려 높았다. 감과육의 주요 지방산은 oleic acid, palmitic acid 및 linoleic acid 였으며 감껍질은 oleic acid, linoleic acid 및 palmltic acid의 순으로 많았으며 특히 불포화지방산의 함량이 높았다. 과육분말 및 껍질분말을 이용하여 당과자를 제조하였으며 $5{\sim}10%$ 첨가할 경우 기호성이 인정되었으며 곶감떡의 경우 감 절편(slice)제품은 $10{\sim}20%$ 첨가시 기호도가 향상되었으나 껍질은 기호도가 낮았다. 감과육분말을 이용하여 개발한 죽제품의 경우 과육 3%외에 쌀가루, 찹쌀가루, 옥수수전분, 탈지분유 등을 첨가하였을 때 기호도가 높게 나타났으나 껍질로서는 죽제품의 개발이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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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굴껍질 고화재(R) 개발 (Development of Eco-friendly Binder Using Waste Oyster Shells)

  • 윤길림;채광석;백승철;윤여원
    • 한국지반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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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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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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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굴양식장에서 무단 투기되거나 임의로 야적 및 매립되어 환경피해와 오염을 유발하는 굴껍질을 유효하게 재활용하기 위한 기반연구를 수행하였다. 본 논문의 연구목적은 굴껍질을 이용하여 지반개량을 목적으로 하는 친환경적인 고화재를 개발하는 것이다. 개발한 고화계는 준설토에 적용하여 그 성능을 실험적으로 규명하였다. 굴껍질 고화재를 혼합한 준설토의 압축강도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준설토의 함수비와 고화계의 혼합비 및 양생일을 변화시켜 실내시험을 수행하였다. 실험결과에 근거하여, 굴껍질을 활용하여 제조된 친환경적 고화계는 지반개량재로 합당한 것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