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껍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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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비 가식부와 껍질의 이화학적 성분 비교 (Comparison of Physicochemical Composition of Kohlrabi Flesh and Peel)

  • 차선숙;이명렬;이재준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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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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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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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콜라비의 생리활성 기능과 이용 가능성에 관한 연구의 일환으로 콜라비 가식부와 껍질의 이화학적 성분을 비교 분석하였다. 건물량 기준으로 콜라비 가식부와 껍질의 일반성분은 조지방과 조회분 함량은 비슷하였으나, 콜라비 껍질이 조단백질과 탄수화물 함량이 높았다. 총 유리당 함량은 콜라비 가식부가 껍질에 비하여 높았고, 콜라비 가식부와 껍질 모두 유리당 중 glucose 함량이 가장 높았으며, fructose, ribose, mannose, galactose 순이었다. 콜라비 가식부와 껍질 모두 검출된 16종의 구성아미노산 중 glutamic acid 함량이 가장 높았고, 유리아미노산은 proline 함량이 높았다. 콜라비 가식부와 껍질의 주요 지방산은 palmitic acid, linoleic acid, oleic acid 등이며, 콜라비 가식부가 껍질에 비하여 불포화지방산 함량이 높았다. 유기산 함량은 콜라비 껍질이 가식부에 비하여 10% 정도 높았고, 가식부와 껍질 모두 oxalic acid 함량이 가장 높았다. 콜라비 가식부는 비타민 C와 비타민 E 함량이 각각 231.36 mg/100 g와 0.17 mg/100 g 이고, 콜라비 껍질은 402.74 mg/100 g와 0.24 mg/100 g로 검출되었다. 총 무기질 함량은 콜라비 껍질이 콜라비 가식부에 비해서 높았고, 무기질 중 K 함량이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Ca, Mg, Na 순이었고, Fe, Zn, Mn 등은 미량으로 검출되었다.

식품폐기물의 자원화(I) 바나나 껍질 추출물의 천연염색에 활용 (Valorization of Food Wastes(I) Utilization of Banana Peel Extracts in Natural Dyeing)

  • 최민;신윤숙;류동일
    • 한국염색가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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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염색가공학회 2012년도 제46차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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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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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식생활 및 사회 환경 변화에 따라 식품 폐기물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이 폐기물을 처리하는 데 막대한 비용이 소요되고 환경오염도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식품 폐기물의 자원화를 통해 자원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처리비용 절감과 함께 환경오염 방지, 새로운 유기소재의 확보 등의 효과를 볼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바나나 껍질로부터 추출한 물질의 다양한 기능성을 조사하고, 인디고의 환원제로서 유효성을 확인하여 천연염색 분야에 식품 폐기물의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바나나 껍질은 건조 후 증류수로 $100^{\circ}C$에서 1시간 동안 추출, 농축하여 분말로 만들어 사용하였다. 바나나 껍질 추출물의 기능성을 알아보기 위해 총당분석(Phenol- sulfuric method), 항산화(DPPH radicals 소거활성), 황색포도상구균에 대한 항균성 실험(Paper disc diffusion)을 하였다. 또한 인디고 염색시 화학환원제 대신 이 분말을 사용하였고, 그 환원력 측정은 환원 포텐셜과 염색 실험을 통해 평가하였다. 본 연구에서 제조한 바나나 껍질 추출물은 항산화능이 우수하였고, 높은 당 함량을 나타냈다. 황색 포도상구균에 대한 항균성을 지녀 향후 기능성 물질로서 응용가능성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바나나껍질 추출물은 합성인디고 환원에 효과적이었다. 인디고 환원은 바나나껍질 추출물을 첨가하면서 바로 시작되고, 24시간 경과 후 최대 염착량과 최고 전압값을 나타냈다. 바나나 껍질 추출물의 농도가 높아질수록 인디고 환원력은 높아지고 염착량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바나나 껍질 추출물은 인디고 환원에서 화학물질인 하이드로설파이트를 대체하여 사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천연유기환원제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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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자원(게껍질, 참깨박, 감귤껍질) 추출물의 항산화성 및 아질산염소거작용 (The Antioxidant and Nitrite Scavenging Ability of Waste Resource (carb shell, sesame meal, Korean tangrin peal) Extracts)

  • 김수민;조영석;성삼경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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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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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9-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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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폐자원으로 얻어지는 게껍질, 감귤껍질, 참깨박이 free radical 반응 및 지방산화 억제에 미치는 영향과 nitrosamine 생성의 직접적인 영향인자인 아질산염에 대한 폐자원의 분해 효과를 검토하였다. 폐자원(게껍질, 참깨박, 감귤껍질)으로 부터 유효성분인 chitosan, crude sesamol, ascorbic acid는 각각 11.6%, 2.2%, 2.8%로 나타났으며, TBARS값은 대조구에 비하여 낮은 값을 나타내어 항산화성이 인정되었다. 또한, 전자공여능은 chitosan 29.8%, crude sesamol 35.2%, 감귤껍질 추출물 15.8%로 나타났으며, SOD 유사활성능은 전반적으로 SOD 유사활성이 8% 이상으로 나타났으며, chitosan 51.3%, crude sesamol 19.9%, 감귤껍질 추출물 8.4%로 나타났다. 폐자원 추출물의 nitrite 소거작용은 pH 1.2에서 chitosan 17.4%, crude sesamol 56.4%, 감귤껍질 추출물 19.0%로 나타났으며, crude sesamol이 pH 1.2와 pH 3.0에서 각각 56.4%, 55.4%의 높은 소거작용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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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솔껍질깍지벌레의 분포확산 (The Spread of Black Pine Bast Scale, Matsucoccus thunbergianae (Hemiptera: Margarodidae) in Korea)

  • 임유진;이상명;김동수;김준범;최광식;이신혜;박정규;이동운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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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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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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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솔껍질깍지벌레는 우리나라 곰솔림의 주요한 해충의 하나이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에서 솔껍질깍지벌레의 분포를 알아보기 위하여 7개도 3개 광역시, 91개 시군구, 686 읍면동의 해송림에서 2010년 밀도를 조사하였다. 5개도 2개 광역시에서 솔껍질깍지벌레가 서식하고 있었는데 시군구별로는 조사대상의 64.8%인 59개 시군구에서 서식이 확인되었다. 솔껍질깍지벌레의 분포는 남해안 전역과 동해안의 포항, 서해안의 충남 보령지역까지 분포하였다. 충북과 대전광역시 및 제주도에서는 솔껍질깍지벌레의 분포가 확인되지 않았다. 부산지역은 16곳의 모든 구에서 솔껍질깍지벌레가 분포하였고, 시군 단위에서는 전남 해남군의 솔껍질깍지벌레 평균밀도가 1.713마리/0.785 $cm^2$로 가장 높았으며 읍면동 단위에서는 해남군 송지면이 6.36마리/0.785 $cm^2$로 가장 높았다. 곰솔 가지 내의 솔껍질깍지벌레 밀도와 솔껍질깍지벌레가 서식하고 있는 빈도와는 높은 상관관계가 있었다(상관계수=0.89).

참외 껍질을 첨가한 김치의 품질 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a Kimchi containing Oriental melon peel)

  • 남주현;안정좌;서전규;김도완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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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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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8-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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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참외 껍질의 첨가가 배추 김치의 맛과 발효 숙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김치 제조에 절임배추 무게를 기준으로 참외 껍질 첨가량을 0, 10, 20, 30%(w/w)로 첨가량을 달리하여 김치를 제조한 후 $15^{\circ}C$에서 28일간 발효시키면서 pH, 산도, 총균수, 젖산균수 등의 이화학 및 미생물학적 특성을 조사하고, 관능적 특성인 맛과 색도, 씸힘성, 전체적인 기호도 등을 평가하였다. 참외 김치의 pH 변화는 발효 초기 모든 실험구에서 pH 4.76~4.87로 비슷하였으나, 대조구에서는 7~21일사이에 급격히 pH가 떨어져 과숙 현상을 보였으나, 참외 껍질 첨가구에서는 14일까지 유지하다가 14~21일 사이에 pH 4.13~4.41에 도달하여 28일까지 유지되었다. 참외 김치의 산도 변화는 초기에는 참외 껍질 첨가구에서 다소 높았으나, 발효가 진행되면서 오히려 대조구에 비해 낮은 산도 값이 나타났다. 참외 김치의 총균수를 측정한 결과, 발효 7일부터 참외 껍질 첨가구의 총균수가 대조구에 비해 낮게 관찰되면서 발효 마지막까지 유지되었다. 참외 김치의 젖산균 수를 관찰한 결과도 총균수와 비슷한 양상을 보였는데, 이것은 참외 껍질의 항균 작용에 의해 김치의 발효 및 숙성이 지연되는 것으로 생각된다. 참외 김치의 관능검사 결과, 맛은 20%와 30% 참외 깝질 첨가구에서, 씸힘성은 20% 참외 껍질 첨가구에서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전체적인 기호도에서는 참외 껍질 20% 첨가구이 가장 높은 선호를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배추 김치에 참외 껍질을 20% 첨가한 처리구가 이화학 및 미생물학적인 실험 결과에서 발효를 지연시키고 적숙기를 연장시켜 주었으며, 관능 검사 결과의 전반적인 기호도에서도 높은 점수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배추 김치를 담글 때 참외 껍질을 첨가하는 것이 발효를 지연시켜 맛과 저장성을 향상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과일껍질을 이용한 바이오에탄올 생산 공정에서 산 가수분해 및 효소당화의 영향 (The Effect of Acid Hydrolysis and Enzymatic Saccharification in Bioethanol Production Process Using Fruit Peels)

  • 이승범;김형진
    • 공업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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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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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9-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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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산 가수분해공정과 효소당화공정을 이용하여 사과, 귤, 수박껍질로부터 셀룰로오스 에탄올을 생산하고, 그 최적조건을 결정함으로써 과일껍질을 원료로 한 바이오에너지 생산가능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산 가수분해공정을 이용하여 과일껍질로부터 셀룰로오스 에탄올을 생산하기 위한 최적조건은 사과껍질의 경우 황산농도 20 wt%에서 90 min, 귤껍질과 수박껍질의 경우에는 각각 산 가수분해시간 60 min에서 황산의 농도가 15, 10 wt%인 것으로 나타났다. 효소당화공정을 이용하여 과일껍질로부터 셀룰로오스 에탄올을 생산할 경우 효소로는 Viscozyme이 가장 우수한 전환특성을 나타내었으며, 최적 효소당화시간은 사과껍질(180 min), 귤껍질(60 min), 수박껍질(120 min)인 것을 알 수 있었다.

폐굴껍질에 의한 산성도금폐수의 연속 중화시 중금속제거 특성 (Removal Characteristics of Heavy Metals by Continuous Neutralization of Plating Wastewater with Waste-Oyster Shells)

  • 김형석;송동근;성낙창
    • 자원리싸이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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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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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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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연구에서는 도금폐수의 처리 및 폐굴껍질의 재활용 방안으로 폐굴껍질의 중화능과 중금속 흡착능을 Bohart-Adam 식에 의한 현장적용인자를 도출하여 향후 폐굴껍질과 유사한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수산폐기물의 재활용 가능성을 고찰해보고자 한다. 국내 해안 양식업 중에 비중이 높은 굴양식업은 다량의 폐굴껍질을 부산물로 발생시키며 이 폐굴껍질은 여러 가지 환경문제를 야기시키고 있다. 이러한 폐굴껍질은 약 93% 정도의 $CaCO_3$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산성폐수의 pH 상승에 의한 중화능과 다공질체로서 중금속과 유기물에 대한 높은 흡착효율을 기대 할 수 있다. 여기서, 흡착탑의 사용시간과 흡착효율만 비교해 보면, 흡착탑의 사용시간은 Cr>Fe>Cu 순으로 나타났으나, 흡착효율은 Fe>Cr>Cu 순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흡착효율면에서 Fe이 Cr보다 우수하지만, Fe이 Cr에 비해 고농도이기 때문에 단시간에 배출기준농도에 도달함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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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재하에 의한 고막껍질-풍화잔류토 혼합토의 변형 특성 (Characteristics of Shell-Residual Soil Mixture Deformation by Cyclic Loading)

  • 장용채;서지웅;이승은
    • 한국지반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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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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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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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해양부산물로 발생되는 고막껍질을 재활용하기 위하여 매립이나 성토재료로 활용되고 있는 황토에 혼합 적용함으로써 친환경적인 건설재료의 대체재료로 활용성을 연구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황토를 조립재료인 고막껍질과 혼합하여 반복삼축시험을 통하여 역학적인 특성을 알아보았다. 고막껍질-황토 혼합토의 혼합비율은 중량비를 이용하였으며 황토에 고막껍질을 일정한 함유율로 혼합한 고막껍질의 혼합비율은 5종류로 하고 각각의 혼합토에 대해 반복삼축시험을 실시하였다. 반복삼축시험 결과 고막껍질 치환 함유율이 20.0% 이상인 혼합토에서 액상화저항성에 한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고막껍질-황토 혼합토의 액상화 저항성을 증대시키고자 약간의 유리섬유를 첨가 하여 입증하였다.

먹고 난 감귤껍질로 종이 만든다

  • 김치원
    • 프린팅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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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6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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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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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서양화가 김해곤씨 3년여에 걸친 연구개발 성공 항균성 탁월, 폐자원 활용으로 환경보존 효과 커 감귤 껍질을 이용해 만든 종이가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 서양화가이자 제주점아트문화연구소장인 김해곤(43)씨가 그 주인공. 이번에 개발된 종이는 항균성 및 흡수성, 통기성, 강도 등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연간 5만여 톤에 이르던 감귤껍질 폐기량을 줄일 수 있어 환경보존 측면에서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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