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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izoctonia solani의 균사융합군 및 배양형별 작물에 대한 병원성 (Pathogenicity of Anastomosis Groups and Cultural Types of Rhizoctonia solani on Crops)

  • 김완규
    • 한국식물병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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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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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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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Rhizoctonia solani 균주들의 각 균사융합군 및 배형별 72종의 기주작물에 대한 병원성을 접종실험에 의해 조사하였다. 33종의 작물에서 단독으로 분리된 균사융합군 및 배양형은 그 기주작물에 병원성이 강하였으며, 8종의 작물에서 단독으로 분리된 것들은 병원성이 약하거나 강하였고, 6조의 작물에서 단독으로 분리도니 것들은 병원성이 약하거나 없었다. 26종의 작물에서 같이 분리된 균사융합군 및 배양형은 그 기주작물에 대한 병원성이 대부분 다르거나 간혹 비슷했다. AG-1(IA)는 1종을 제외한 기주작물에 잎마름병 혹은 잎썩음병과 잎집무늬마름병을 일으켰다. AG-1(IB)는 19종의 기주작물에 잘록병과 잎마름병 혹은 잎썩음병을 일으켰으나, 9종의 기주작물에는 병징을 약하게 유발시키거나 혹은 유발시키지 못했다. AG-1(IC)는 2종의 유채속작물에 잘록병과 밑둥썩음병 혹은 잎썩음병을 일으켰다. AG-2-1은 1종을 제외한 기주작물에 잘록병, 밑둥썩음병, 관부썩음병, 눈마름벼, 뿌리썩음병, 잎마름병을 일으켰다. AG-202(IIIB)는 기주작물에 뿌리 및 줄기썩음병, 잎마름병, 잘록병, 잎자루썩음병을 일으켰다. AG-2-2(IV)는 기주작물에 잘록병, 관부썩음병, 줄기썩음병, 라이족토니아마름병을 일으켰다. AG-3은 감자에 검은무늬썩음병을 일으켰다. AG-4는 42종의 기주작물에 여러 가지 병을 일으켰으나, 3종의 기주작물에는 잘록병, 눈마름병, 잎집무늬마름병을 일으켰으나, 9종의 기주작물에는 병징을 약하게 유발시키거나 혹은 유발시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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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식물 종 꼬리겨우살이의 기주선호성과 서식환경 특성 (Host Preference and Habitat Characteristics of the Endangered Mistletoe Species, Loranthus tanakae in Korea)

  • 이수광;강호덕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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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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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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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멸종위기종 꼬리겨우살이의 기주선호성과 서식환경 특성을 살펴보기 위해 실시되었다. 꼬리겨우살이가 자생하는 강원도 7개 지역을 선정하여 기주목의 DBH, 기주 높이, 가지고사 및 기주 당 꼬리겨우살이와 겨우살이가 자생하는 수 등을 조사하였다. 조사 결과 1,270개체의 꼬리겨우살이를 420개 기주목에서 발견하였으며, 동일한 227개 기주목에서 665개의 겨우살이를 발견하였다. 기주목은 5과 6속 8종 1변종으로 참나무과에서 86.9% 빈도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꼬리겨우살이가 자생하는 해발고는 420~1,250 m로 나타났으며 주요 해발고는 600~900 m인것으로 나타났다. 기주목의 평균 DBH와 기주 높이는 각각 38.6 cm와 13.0 m였으며, 가지고사는 300개의 기주목에서 기주목당 1.5개의 빈도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기주목의 특성 중 DBH가 꼬리겨우살이의 군집과 지역적 분포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물 바이러스 증식에 관여하는 기주 요인의 중요성 (The Importance of Host Factors for the Replication of Plant RNA Viruses)

  • 박미리;김국형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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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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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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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기주 식물체 내에서 식물바이러스의 증식과 이동 여부는 바이러스 게놈과 기주 간의 상호작용에 의해 결정된다. 바이러스는 기주 내에서 바이러스가 증식하고 이동하기 위해서는 기주의 요소들을 이용해야 하며, 이러한 기주 요소들은 바이러스의 기주내 침입(entry),바이러스 유전자의 발현, 그리고 바이러스 입자형성(virion assembly) 등 모든 과정에서 직접적으로 관여를 하거나, 또는 기주 단백질 발현과 저항성을 조절하여 바이러스 증식에 간접적으로 관여를 한다. 기주 요소들과 상호작용을 통해서 바이러스 증식에 관여함으로써, 기주 특이성 및 바이러스의 병 발생에 관여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주둥무늬차색풍뎅이(Adoretus tenuimaculatus Waterhouse)의 기주식물과 기주선호도 (Host Plants and Preference of Brown Chafer, Adoretus tenuimaculatus Waterhouse (Coleoptera: Scarabaeidae))

  • 이동운;추호렬;정재민;이상명;이태우;박영도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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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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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6-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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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다식성 산림해충인 주동무늬차색풍뎅이(Adoretus tenuimaculatus Waterhouse)의 기주식물과 기주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야외조사에서는 25과 66종류의 식물을 가해하는 것으로 밝혀졌고, 먹이공급 실험을 통하여는 5과 14종의 식물을 식해하는 것으로 나타나 문헌상에 있는 32과 136종류의 기주식물을 합하면 주둥무늬차색풍뎅이의 기주식물은 총 42과 186종류가 되었다. 이들 중 새로 밝혀진 기주식물은 19과 50종이었다. 한편, 15과 39종의 식물을 대상으로 기주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가장 많이 유인된 것은 호두나무(Juglans sinensis)였으며, 가장 많이 식해한 식물은 밤나무(Castanea crenata)였다. 유인율과 피해도가 높은 수종들은 밤나무, 아까시나무(Robinia pseudoacasia), 아그배나무(Malus sieboldii), 호두나무, 신갈나무(Quercus mongolica), 갈참나무(Q. aliena)였다. 그러나 고욤나무(Diospyros lotus), 혹호도(Juglans nigra), 들메나무(Fraxinus mandshurica), 물푸레나무(F. rhynchophylla), 파란칸타(Pyracantha angustifolia), 오동나무(Paulownia Coreana), 팽나무(Celtis sinensis)등에는 전혀 유인되지 않았다. 동일 종류의 식물일지라도 지역에 따라 주둥무늬차색풍뎅이가 가해하였던 것과 가해하지 않았던 경우가 있었으며, 피해 정도도 지역과 시기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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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나방알좀벌, Ooencyrtus kuvanae (Hymenoptera : Encyrtidae)의 매미나방 난에 대한 산란행동 (Oviposition Behavior of Ooencyrtus kuvanae (Howard) (Hymenoptera : Encyrtidae), Egg Parasitoid of Lymantria dispar L. (Lepidoptera : Lymantriidae))

  • 이해풍;이장훈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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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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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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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매미나방알좀벌, Ooencyrtus kuvanae (Hymenoptera : Encyrtidae), 이 기주를 발견한 후 산란을 끝내고 기주를 떠날 때까지 11단계의 연속행동과정, 그리고 자기몸청소, 휴식 등과 같은 부수적인 행동이나 산란관에 의한 상처로부터 나오는 기주체액을 먹는 습성 등이 조사되었다. 기생벌에 기주난이 연속적으로 주어졌을 때는 처음 산란을 마친 매미나방알좀벌은 활발히 주변을 움직이며 다음 산란대상이 되는 기주에 보다 빨리 접근하는 경향을 나타내고, 또한 기주접촉단계에 소요하는 시간이 첫 번째 난에서 보다 두 번째 세 번째난에서 단축되는 경향을 나타내는 것으로 관찰되어 산란경험이 기주발견과 인식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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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주식물의 유조직 속에서 생장하는 실새삼(Cuscuta australis R. Brown) 흡기세포의 미세구조 (Ultrastructural Study on the Haustorial Cells of Cuscuta australis R. Brown in the Region of the Host Parenchyma)

  • 이규배
    • Journal of Plant B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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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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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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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기주식물 (토끼풀, Trifolium repens L.)의 유조직에 침입하여 생장하는 실새삼(Cuscuta australis R. Brown)의 흡기세포들의 미세구조를 조사하였다. 기주세포들과 직접 접촉되어 있는 흡기의 정면부위는 아직 분지되지 않은 선단세포들 및 이들로부터 분지하여 신장된 세포들(hyphae)로 구성되었다. 이 두 유형의 세포들은 전자밀도가 높은 세포질을 지니며, 또한 핵막이 심하게 만입된 커다란 핵을 갖는 특징을 보였다. 어떤 선단세포에서는 비후된 세포벽 물질이 기주세포벽의 중엽(middle lamellae)으로 침입하고, 파괴된 기주세포의 잔유물을 내포하는 양상을 보였다. 두 유형의 세포들은 원형질막과 세포벽이 안쪽으로 돌출하는 구조를 갖는데, 이는 기주세포들로부터 물질흡수를 촉진하기 위한 표면적의 증가현상으로 해석된다. 기주와 흡기세포의 세포벽사이를 통과하는 원형질연락사는 관찰되지 않았다. 두 식물세포의 경계면에서는 융합된 세포벽을 관찰할 수 있는데, 이 구조는 기주로부터 흡기로의 수분 및 영양물질의 수송 경로로써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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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ionship between Entomopathogenic Nematode and Entomopathogenic Fungus, Beauveria brongniartii

  • 추호렬;김형환;이동운;하판정;이상명;이태우
    • 아시안잔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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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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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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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곤충병원성 선충의 이용 효율을 높이기 위하여 곤충병원성 선충 상호간 또는 선충과 곤충병원성 곰팡이와의 상호관계를 알아보았다. Steinernema glaseri는 기주의 무게에 따라 성충수에서는 차이가 없었으나 침입태 유충수에서는 차이가 있었다. 선충의 접종 농도에 따른 침입 발육된 성충수는 기주당 20마리 이하의 접종에서는 차이를 보였으나 40마리 이상 1,000마리 접종구에서는 차이가 없었고, 증식된 유충수도 기주당 1,000마리 접종구에서 현저히 적은 것을 제외하고는 차이가 없었다. 동일 기주에서의 선충 상호간 관계에서는 steinernematid 선충에 의한 기주 치사율이 heterorhabditid 선충에 의한 것보다 높았다. 즉, 서로 다른 종의 곤충병원성 선충을 동일 기주에 접종하였을 때, S. carpocapsae 포천에 의한 기주 치사율은 $76.2\pm$4.8%였고 Heterorhabditis bacteriophora 함양에 의한 치사율은 $23.8\pm$4.8%였다. 또한 S. carpocapsae 포천에 의한 기주치사율이 각각 $90.5\pm$4.8%와 $80.9\pm$4.8%, H. bacteriophora NC 1에 의한 것은 9.5$\pm$4.8%였다. S. glaseri NC와 H. bacteriophora 함양 및 H. bacteriophora NC 1을 동시 접종하였을 때는 S. glaseri NC에 의한 것이 각각 $61.9\pm$9.65%와 $80.9\pm$4.8%, H. bacteriophora 함양에 의한 것이 $38.1\pm$9.5%, H. bacteriophora NC 1에 의한 것이 $19.1\pm$4.8%였다. 그러나 두 선충의 동시 감염은 관찰되지 않았다. 그리고 S. carpocapsae All과 곤충병원성 곰팡이인 Beauveria brongniartii를 동시 또는 곰팡이를 먼저 처리했을 때는 곰팡이 12시간 전 처리부터 선충과 곰팡이의 동시 감염이 관찰되었고, H. bacteriophora NC 1는 곰팡이 6시간 전 처리부터 동시 감염이 관찰되었다. 선충에 의한 감염과, 곰팡이에 의한 감염, 선충과 곰팡이 동시 감염은 곰팡이 48시간 전 처리부터 관찰되었다. 그러나 유충 증식수는 선충 단독 감염보다 동시 감염충에서 현저히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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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주가 다른 Magnaporthe grisea 균주간의 Polymorphism과 유전적 유연관계 분석 (Polymorphism and Genetic Relationships Among Magnaporthe grisea Isolates Obtained from Various Hosts by Using Repetitive DNA Sequences)

  • 김홍기;김영태
    • 한국식물병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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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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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9-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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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도열병균, Magnaporthe grisea, 균주간의 유전적 유연관계를 분석하고 그들의 유전에 관한 '기본 정보를 얻고자 DNA polymorphism 분석을 실시하였다. 기주가 다른 도열병 균주들이 공시되었고 cloning에 의해 벼 도열병균 KJ201레이스 균주로부터 생성된 임의 선발 genomic clone들이 공시균주들간의 polymorphism을 밝히기 위해 사용되었던 바 그중 repectitive sequence를 보유한 repeated copy clone 하나가 선발되었다. Clone pMJ6에 의해 밝혀진 repetitive sequence는 Southern hybridization시 벼 분리균주에는 약 30개, 다른 기주 분리균에도 20∼33개의 밴드를 형성하였다. 반면 피 분리균주에는 단지 두 개의 밴드만을 나타내 분리기주가 다른 균주간에 뚜렷한 polymorphism이 존재하였으며 parsimony 분석에서도 역시 아주 먼 cluster를 형성하여 피 분리균은 다른 기주 분리균과 유전적으로 상당히 먼 것으로 추정되었다. 공시균의 genomic DNA를 HindIII로 처리했을 때 pMJ6에 의한 밴드양상은 공시균을 EcoRI으로 처리했을 때의 MGR probe의 밴드 양상과 유사하여 이 repeated copy clone이 도열병균주간의 유전적 유연관계를 분석하는데 MGR 못지않게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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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알락하늘소를 포함한 14종 하늘소의 새로운 기주식물 보고 및 한국산 하늘소과(딱정벌레목: 잎벌레상과)의 기주식물 재검토 (A Review of Host Plants of Cerambycidae (Coleoptera: Chrysomeloidea) with new Host Records for Fourteen Cerambycids, Including the Asian Longhorn Beetle (Anoplophora glabripennis Motschulsky), in Korea)

  • 임종옥;정수영;임종수;장진;김경미;이유미;이봉우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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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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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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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직접적인 기주식물 조사와 기존 문헌자료의 기록을 재검토하여, 한국산 하늘소과(딱정벌레목: 잎벌레상과) 6아과 103속 181종의 기주식물 목록을 작성하였다. 유리알락하늘소의 새로운 기주식물로 산겨릅나무가 확인된 것을 포함하여 총 14종의 하늘소와 기주식물 관계를 구명하였다. 기주식물로 44과 107속 170종 이상이 정리되었다. 이 중, 네 과(느릅나무과, 소나무과, 참나무과, 자작나무과)가 주요 기주식물 과(하늘소 기록 종수의 23% 이상 차지)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기존 문헌들에서 기주식물과 하늘소류의 무효한 학명과 국명들은 현재 통용하고 있는 유효한 학명과 국명으로 수정하였다.

명충알벌(Trichogramma. chilonis)의 사육 기주에 따른 왕담배나방과 담배나방에 대한 발육반응 및 기생률 (Developmental Performance and Parasitism of Trichogramma chilonis Ishii on Eggs of the Oriental Tobacco Budworm, Helicoverpa assulta(Guenee), and the American Bollworm, Helicoverpa armigera (Hubner) Depending on Previous Hosts)

  • 최만영;김정환;변영웅;김황용;김용헌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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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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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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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담배나방 알(HAs)을 기주로 사육된 명충알벌(TC)을 담배나방(HAs-HAs)과 왕담배나방(HAs-HAr) 알에, 줄알락명나방(CC) 알을 기주로 사육된 TC를 왕담배나방(CC-HAr) 알과 담배나방(CC-HAs)에, 왕담배나방(HAr) 알을 기주로 사육된 TC를 왕담배나방(HAr-HAr)과 담배나방(HAr-HAs)에 대한 기생률, 발육기간, 우회율, 번식량을 실험실 조건(온도 $25{\pm}2^{\circ}C$; 습도 50~70%; 광기간 16L-8D)에서 조사하였다. TC는 직전에 어떤 기주에 사육했는가에 따라 시험 기주에서 나타나는 발육반응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흔히 직전기주와 시험기주의 크기에 의해 발육기간 우회율, 기생률, 번식량이 차이를 보였으며, 가장 큰 차이를 보인 것은 기생률과 번식량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생률은 가장 낮은 CC-HAr의 $10.1{\pm}2.05%$에서 가장 높은 HAr-HAs의 $47.0{\pm}2.09%$로 나타나 처리 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우회율에서도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발육기간은 직전기주의 크기가 가장 작고 시험기주의 크기가 가장 큰 CC-HAr처리에서 가장 짧았다. 처리에 따른 TC의 번식량은 HAr-HAs에서 가장 높았으며($93.9{\pm}6.87$마리), 가장 낮은 처리는 CC-HAs($18.4{\pm}6.36$마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