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기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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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급화 폴리페닐렌 옥시드 코팅을 통한 축전식 탈이온 성능 향상 (Improvement of Capacitive Deionization Performance by Coating Quaternized Poly(phenylene oxide))

  • 김도형;강문성
    • 멤브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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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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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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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축전식 탈이온 공정(capacitive deionization, CDI)의 성능을 개선하기 위해 poly(2,6-dimethyl-1,4-phenylene oxide) (PPO)를 기저물질로 이용하여 코팅이 가능한 음이온교환 이오노머(quaternized PPO, QPPO) 용액을 제조하였다. 제조된 QPPO는 상용 음이온교환막(AMX, Astom Corp., Japan) 대비 우수한 이온전도도 특성을 나타내었으며 전기화학적 특성 또한 동등 수준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다공성 탄소 전극에 이오노머 용액을 코팅하여 CDI 성능평가를 수행하였으며 그 결과 약 94.9%의 높은 염 제거 효율을 나타내었다. 기존의 CDI와 상용 음이온교환막을 결합한 membrane CDI (MCDI), QPPO가 코팅된 전극을 사용한 coated CDI (CCDI)의 탈염 성능을 비교한 결과 QPPO의 높은 이온선택성 및 낮은 이온 전달저항으로 CCDI가 기존의 CDI에 비해 52.1%, MCDI에 비해 18.3% 향상된 높은 염 제거 성능을 나타냄을 확인하였다.

빨간집모기 유충 내에 있는 직장 상피세포들의 미세구조 (Ultrastructure of the Rectum Epithelial Cells in the Mosquito Larvae, Culex pipiens pallens)

  • 류재혁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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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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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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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는 경기도 양평에서 채집한 빨간집모기(Culex pipiens pallens: Culicidae)를 사육하여 유충 시기에 있는 직장 조직을 구성하는 세포들의 미세구조를 관찰하였다. 직장조직은 점막상피조직, 결합조직, 그리고 근육조직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상피 내면에는 않은 큐티클 내막이 덮고 있었다. 점막 상피조직은 단층의 편평상피세포들로 이루어졌으며, 첨단원형질막이 약 $5\sim8{\mu}m$ 길이의 막주름이 잡혀 있었고 그 사이에는 크게 발달한 사립체가 관찰되었다. 측부원형질막의 첨단 쪽에서는 격막연접부위가 길게 관찰되었으며 중간부위는 심하게 주름이 접혀 물질의 수송통로인 세포간극이 불규칙하게 관찰되었고 이 주변에서도 크게 발달한 사립체가 산재해 있었다. 그리고 상피세포의 기저막주름은 세포 내로 짧고 불규칙하게 함입되어 미로 형태로 관찰되었다. 기점막 바깥쪽에는 신경 및 기관소지가 분포하고 결합조직과 전형적인 골격근의 형태를 하고 있는 환상근관 종주근이 장외면에 부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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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속 광변조기를 위한 Au coplanar waveguide 전극의 도금 특성 (Electro-Plating Properties of Au Coplanar Waveguide Electrode for High-Speed Optical Modulation)

  • 이승태;양우석;김우경;이한영;장호정
    • 한국재료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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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재료학회 2003년도 춘계학술발표강연 및 논문개요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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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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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Ti:LiNbO$_3$ 광 도파로를 이용한 광 변조기의 마이크로파 손실을 감소시키고 RF와 광파의 속도정합의 조건하에서 초고속 광변조의 제작을 위해서는 두꺼운 TW(travelling wave) 전극이 필수적이다 또한, 두꺼운 Au 전극이 우수한 RF 특성을 갖기 위해서는 도금된 Au 전극이 고순도의 작은 grain size를 갖는 도금 층을 제조하여야 하며, 도금 후 Au 층의 뒤틀림 현상이 작아야 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LiNbO$_3$ 기판 위에 30nm Ni-Cr과 50nm의 Au의 기저 막을 올렸으며 감광제를 이용한 photo-lithography 공정으로 CPW(coplanar waveguide) 구조의 패턴을 약 13$\mu\textrm{m}$의 두께로 형성 한 후 non-cyanidic 액을 이용하여 전류밀도 0.02 - 0.06 mA, bubble 및 non-bubble flow를 조건으로 하여 도금된 Au 전극의 특성을 관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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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숭어과(Mugilidae) 어류 1 미기록종, Moolgarda seheli (First Record of Bluespot Mullet, Moolgarda seheli (Mugiliformes: Mugilidae) from Jeju Island, Korea)

  • 권혁준;김진구;권선만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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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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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7-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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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2010년 10월, 제주도 남부연안에서 Moolgarda seheli 3개체가 처음 채집되었다. 본 종은 비늘 가장자리에 부드러운 막이 있고, 가슴지느러미 기저의 등쪽 기점에 뚜렷한 어두운 반점과 초승달 모양의 꼬리지느러미를 가지며, 측선비늘은 39개, 척추골은 24~25개를 가진다. 본 종의 국명으로 속명은 "초승꼬리숭어속"을 새롭게 제안하며, 종명은 "초승꼬리숭어"이다.

한국의 메기과 (Siluridae) 어류 2종의 상악 수염의 조직학적 특성 (Characteristics of the Histological Structure of the Mandibular Barbels of Two Species of Catfish (Siluridae) from Korea)

  • 박인석;김치홍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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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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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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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한국의 메기과 (Siluridae) 어류의 수염을 조직학적으로 조사하였다. 메기, Silurus asotus의 상악 수염은 연골성 중축을 감싸는 진피와 표피로 구성 되었다. 표피층에는 점액세포, 과립형세포 및 미뢰가 있었다. 세포질이 약한 호염기성을 보이는 점액세포와 호염기성을 보이는 미뢰는 각각 표피의 표면과 표피 말단 부위에 위치 하였다. 표피와 진피는 기저막으로 구분되며 진피는 소성결합조직으로 구성 되었으며 신경세포와 혈관이 내재하고 있었다. 수염의 가장 내부에 연골성 중축이 존재 하였으며 근육층으로 둘러싸여 있었다. 미유기, S.microdorsalis의 상악 수염 구조는 메기의 상악 수염 구조와 비교시 별다른 차이는 보이지 않았으나, 상악 상부와 하부에서의 표피 % 두께 및 상악 상부와 중부에서의 미뢰 수에 있어 미유기는 메기에 비해 차이를 보였다. 본 연구결과 메기와 미유기의 상악 수염은 딱딱하고 굴절성형(stiff and flexible type)으로 파악 되었다.

조개낙지 Argonauta argo Linnaeus, 1758의 형태 및 포란 특성 (Morphological and Brooding Characteristics of Argonauta argo Linnaeus, 1758 from Korean Water)

  • 김영혜;오택윤;박겸준;안용락;김현우;김두남;안두해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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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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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7-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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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표본은 2010년 7월 12일 부산시 송정주변해역에서 정치망에 어획된 것을 채집하였다. 패각 방사륵은 56개이었다. 제1번 팔은 패각을 붙잡고 있으며, 제1번 팔의 기저부는 팔 전체를 덮을 만큼 매우 큰 편평한 막으로 되어 있었다. 출수기관은 비교적 큰 편이어서 4번 팔의 기저부를 넘어선다. 팔길이식은 4 > $2{\fallingdotseq}3$ > 1이었다. 표본은 암컷이며, 포란수는 155,203 립이었다. 난은 타원형이었다. 조개낙지는 표층 부유성 문어이며, 돌고래의 먹이생물 중 하나이다.

문치가자미 (Limanda yokohamae)피부 상피층의 미세구조 (Ultrastructure on the Integumentary Epidermis of the Marbled Sole, Limanda yokohamae (Teleostei: Pleuronectidae))

  • 이정식;강주찬;백혜자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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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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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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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문치가자미의 피부 상피층은 지지세포, 선세포 그리고 부속세포들로 구성된다. 지지세포는 표면세포, 중간세포 및 기저세포로 구분된다. 지지세포들의 세포질은 공통적으로 피질부와 수질부로 나누어지는때, 수질부에는 세포 소기관의 발달이 현저하며, 피질부에는 미세섬유의 발달이 뚜렷하다. 선세포들은 상피의 표면층과 중간층에 존재한다. 점액세포의 세포질은 AB-PAS에 청색으로 반응하였다. 곤봉방세포는 세포질에 원형의 중심공포와 발달된 미세섬유들을 가진다. 과립세포는 주로 중간층과 기저층에 존재하고, 세포질의 대부분은 막을 가진 전자밀도가 높은 과립들이 차지한다. 염세포는 주로 표층에 위치하며, 세포질의 대부분은 잘 발달된 미토콘드리아들이 차지한다. 색소세포는 세포질에 존재하는 함유물의 전자밀도에 따라 세 종류로 구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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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기 당뇨병성 신병증 (II) ; 병리 소견 및 병태생리를 중심으로 (Diabetic Nephropathy in Childhood and Adolescence (II) ; Pathology and Pathophysiology)

  • 하태선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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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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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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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당뇨병성 신병증은 최근 우리나라를 포함한 서구 사회에서는 만성 신부전의 가장 많은 원인 중 하나이며, 꾸준히 증가추세이다. 조직학적으로는, 사구체, 세뇨간질, 소동맥 등 신장의 주요 부위에 병변이 나타나는데, 특징적으로 사구체 기저막의 비후와 족세포의 변화와 함께 사구체 경화, 소동맥의 유리질 경화와 세뇨간질 부위에 섬유화 등이 나타난다. 당뇨병성 신병증은 혈역학적 인자들과 대사성 인자들 간의 복잡한 상호작용의 결과로 일어난다. 고혈당은 혈류역학적 요소로 고혈압과 함께 사구체내압의 증가와 혈관활성물질의 활성화에 함께, 비혈역학적 경로들, 예를 들면, 후기 당화합 최종생성물 생성, 세포 내 신호전달체계와 물질, 시토카인, 산화 스트레스 등 다양한 원인들을 활성화시킨다. 이러한 대사적, 혈류역학적인 인자들은 신장의 알부민 투과성을 증가시키고 세포 외 기질의 축적을 일으키며 결과적으로 증가된 단백뇨, 사구체경화와 세뇨관간질의 섬유화를 일으키게 된다.

돌가자미 (Kareius bicoloratus) 피부계의 미세구조 및 조직화학 (Ultrastructure and Histochemistry on the Integumentary System of the Stone Flounder, Kareius bicoloratus (Teleostei: Pleuronectidae))

  • 이정식;진영국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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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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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5-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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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돌가자미의 피부 상피층을 다층상피층으로 지지세포, 선세포 그리고 과립세포들로 구성된다. 상피층은 지지세포의 형태와 구조에 따라 표면층, 중간층 및 기저층으로 구분 할 수 있었다. 지지세포들의 세포질은 피질부와 수질부로 나누어지는데 피질부에는 미세섬유의 발달이 뚜렷하다. 점액세포들은 단세포선으로 상피의 표면층과 중간층에서 관찰된다. 점액세포의 점액물질은 중성이며, carboxylated mucosubstance의 당단백 질로 확인되었다. 곤봉상세포는 세포질에 잘 발달된 활면소포체와 골지체를 가진다. 과립세포는 주로 중간층과 기저층에 존재하고, 세포질은 막을 가진 전자밀도가 높은 과립들이 차지한다. 색소세포는 세포질에 존재하는 함유물의 전자밀도에 따라 세 종류로 구분할 수 있었으며, 색소세포 근처에서 신경종말을 관찰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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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ulfan Inhibits PCNA Expression but Induces The Expression of pRB

  • 천영신;주학진;권득남;김진희
    • 한국동물번식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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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동물번식학회 2001년도 춘계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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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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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일반적으로 세포는 방사능이나 항암제 등의 자극에 의해 DNA가 손상받았을 때 DNA를 합성하기 전, DNA변이를 복구하기 위해 cell cycle을 정지시키게 된다. pRB(retinoblatoma protein)는 이러한 cell cycle의 조절기작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G1기에서 S기로 진행하는 것을 조절하는 단백질인 pRB 은 E2F(cell cycle transcription factor)와 상호작용하여 cell cycle 진행에 필요한 전사활성을 억제, PCNA (proliferating cell nuclear antigen)의 합성을 저해한다. 또한, E2F와 결합된 pRB는 apoptosis를 제어하는 유전자를 조절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Cell cycle에 영향을 미치는 항암제의 일종인 busulfan을 처리하면, 정소 내에 존재하는 대부분의 생식세포들은 사멸되고 spermatogonia만 남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그 기작에 대해서는 자세히 연구된 바가 없다. 본 연구에서는 busulfan처리시 spermatogonial stem cell이 어떤 기작에 의해 손상받지 않고 유지되는지를 알아보고자 실험을 수행하였다. Busulfan을 처리한 마우스 (항암제 투여 후 5주)와 정상적인 13주령의 마우스의 정소로부터 각각 세포를 분리하였다. LSC (laser scanning cytometry)를 이용하여 처리군(busulfan treated mice)과 대조군(normal mature mice)에 대해 각각 DNA함량을 비교ㆍ분석한 결과 G0/G1(2N)에 머물러 있는 세포비율이 처리군에서 현저하게 증가했다 (79.3$\pm$5.5%:8.1$\pm$1.3%). Cell cycle의 G1/S check point인 pRB와 PCNA 발현을 Western blot과 면역조직학적인 방법(immunohisto-chemistry)을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PCNA는 대조군과 비교해, 처리군에서 매우 낮은 수준으로 발현되었다. 면역염색된 정소단면을 살펴보면, 대조군에서는 모든 세정관에서 PCNA를 발현하는 세포가 높은 비율로 검출되었고, 처리군에서는 소수의 세정관에서 세포들이 낮은 수준으로 검출되었다. 반면에, pRB의 경우 PCNA와는 상반된 결과를 나타내어, 대조군에서는 거의 발현이 되지 않는 반면, 처리군에서는 대부분의 세정관내, 기저막을 따라 위치한 세포들에서 발현되었다. 이상의 결과는 busulfan에 의해 pRB의 인산화가 억제, pRB 와 결합된 E2F는 전사 활성이 억제되어, PCNA 합성을 저해하는 것으로 설명되어질 수 있다. 결론적으로, 인산화가 억제된 pRB (underphosphorylated RB protein)이 quiescent spermatogonial stem cell에서만 특이하게 발현하는 단백질이며, 이러한 pRB의 발현은 apoptosis를 제어하는 역할을 담당해 busulfan처리에 의해 손상받지 않고 남아있는 것으로 시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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