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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소 진행된 직장암에서 수술 후 화학방사선요법 (Postoperstive Chemoradiotherapy in Locally Advanced Rectal Cancer)

  • 채규영;강기문;최상경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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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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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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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적 : 후향적 분석을 통해 직장암에서 수술 후 화학방사선요법의 치료실패 양상 및 생존율을 확인하고, 그 결과를 다른 연구들과 비교 분석하여 직장암에서의 수술 후 화학방사선요법의 역할을 규명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89년 3월부터 1998년 12월까지 경상대학교병원 치료방사선과에서 직장암으로 수술 후 화학방사선 요법을 받은 119명을 대상으로 후향적 분석을 시행하였다. 모든 환자는 AJCC의 TNM 병기로 분류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대상의 연령 분포는 32세에서 73세까지였으며 중앙값은 56세였다. 수술은 전복부 절제술을 시행받은 경우가 59명, 복부회음 절제술을 시행받은 경우가 60명이었다. T2 12명, T3 96명, 74 11명이었고, N0 43명, N1 53명, N2 23 명이었다. 방사선치료는 6 MV 선형가속기를 이용하여 하루 1.8 Gy씩 주당 9 Gy를 조사하였다. 전 골반 조사량은 $40\~50\;Gy$였으며, 필요에 따라 $5\~6\;Gy$를 소조사야로 추가 조사하였다. 5-FU는 주사로 투여된 경우가 73명, 경구로 투여된 경우가 46명이었다. 추적기간의 기준일은 수술을 시행한 날로 하여 생존자의 경우 최소 추적기간을 3년으로 하였다. 생존율 분석은 Kaplan-Meier 법을 사용하였고 단변량 분석은 log rank test를, 다변량 분석은 Cox regression hazard model을 사용하였다. 결과 : 전체 대상 중 40명이 치료에 실패하여 치료 실패율은 $33.7\%$였다. 국소 단독 실패가 9명$(7.6\%)$, 원격 단독 실패가 24명$(20.2\%)$, 국소 및 원격 실패가 7명$(5.9\%)$으로서, 국소 실패율은 $13.5\%$, 원격 실패율은 $26.1\%$였다. 국소 실패 부위는 골반내 장기가 가장 많았고, 연결부위, 골반 림프절 순이었다. 회음부에서 실패된 경우는 없었다. 원격전이 부위는 간과 폐가 가장 많았다. 전체 5년 생존율 및 무병생존율은 각각 $56.2\%,\;53.3\%$였고, 생존기간의 평균값은 64.8개월, 중앙값은 74개월이었다. T3, T4에서 5년 생존율은 $59.9\%,\;16.8\%$ (p=0.002), 무병 생존율은 $57.2\%,\;25.6\%$였다. N0, N1, N2에서 5년 생존율은 $71.1\%,\;56.7\%,\;31.9\%$, (u=0.0008), 무병생존율은 $68.2\%,\;52.6\%,\;30.1\%$ (p=0.0006)였다. 병기 II, III에서의 5년 생존율은 $71.1\%,\;49.1\%$ (p=0.02), 무병 생존율은 $68.1\%,\;45.8\%$ (p=0.01)였다. 다변량 분석에서 5년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유의한 인자는 T, N 병기였고, 5년 무병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유의한 인자는 T, N 병기 및 수술 전 CEA 값이었다. 15명$(12.6\%)$에서 수술이 요구되는 장합병증이 발생하였다. 결론 : 수술 후 화학방사선요법은 국소 진행된 직장암에서 국소제어를 위한 효과적인 방법임이 확인되었으나 원격 실패에 대한 효과는 미약하였다. 향후 국소 진행된 직장암의 생존율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원격실패를 낮추고 림프절 전이가 있는 직장암의 국소제어율을 높일 수 있는 치료방법이 개발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장기형임파종증(臟器型淋巴腫症)에 관(關)한 연구(硏究) 1. 계군(鷄群)에서의 임파종증(淋巴腫症)의 발생(發生) 및 병리학적소견(病理學的所見) (STUDIES ON AVIAN VISCERAL LYMPHOMATOSIS I. THE INCREASED INCIDENSE AMONG CHICKEN FLOCKS AND PATHOLOGIC PICTURES)

  • 김우호;임창형
    • 대한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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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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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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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4
  • 계백혈병군중(鷄白血病群中) 특(特)히 장기형임파종증(臟器型淋巴腫症)은 한국전쟁이후(韓國戰爭以後) 계군(鷄群)의 증가(增加)와 더불어 점차(漸次) 그 발생(發生)이 많아져 양계업계(養鷄業界)에 상당(相當)한 손해(損害)를 끼치는 것으로 주목(注目)되어 왔다. 저자(著者)들은 야외계군(野外鷄群)에서의 장기형임파종증(臟器型淋巴腫症)의 발생상황(發生狀況)을 조사(調査)하기 위(爲)하여, 1961년(年)~1963년(年)의 3년간(年間)에 본대학실험실(本大學實驗室)과 춘천지역(春川地域)의 양계장(養鷄場) 및 닭 소매상(小賣商)에서 부검관찰(剖檢觀察)할 수 있었던 계체(鷄體)에 대(對)해서, 다음과 같은 결과(結果)를 얻었다. 1). 총(總) 3,500의 부검예중(剖檢例中) 266 례(例)(7.6%)에서, 한가지 이상(以上)의 장기(臟器)에서 장기형임파종증(臟器型淋巴腫症)의 병변(病變)을 관찰(觀察)하였다. 이 비율(比率)은 제외국(諸外國)의 것에 비(比)하여 낮은 율(率)이나, 우리나라의 전사양계군수(全飼養鷄群數)와 그간(間)의 관찰계수(觀察鷄數)를 고려(考慮)할 때, 본병(本病)이 가금질병중(家禽疾病中)에서 상당(相當)한 비중(比重)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豫想)된다. 저자(著者)들이 검안(檢案)한 범위내(範圍內)에서는 장기형임파종증(臟器型淋巴腫症) 이외(以外)의 다른형(型)(백혈병군중(白血病群中))은 관찰(觀察)되지 않았다. 2). 육안적병변(肉眼的病變)은 간(肝), 비(脾), 신(腎), 난소(卵巢) 및 장(腸)에서 관찰(觀察)되었고, 제외국(諸外國)의 보고(報告)처럼 심(心), 폐등(肺等)에서는 관찰(觀察)되지않았다. 그 발생빈도(發生頻度)는 간(肝)이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비(脾), 난소(卵巢), 신(腎), 장(腸)의 순(順)을 따랐고, 각장기(各臟器)는 단독(單獨) 또는 여러가지 조성(組成)으로 병변(病變)을 나타내었다. 그 육안적병변(肉眼的病變)은 Horiuchi(1961)의 분류기준(分類基準)에 따라 각형(各型)으로 관찰(觀察)되었다. 즉(卽) 간(肝)은 미만형(46.5%), 결절형(結節型)(25.1%), 과립형(顆粒型)(14%), 혼합형(混合型)(14.4%)으로, 비(脾)는 미만형(64%), 결절형(結節型)(32%), 여포종대형(濾胞腫大型)(4%)으로, 난소(卵巢)는 미만형(19%) 및 여포종대형(濾胞腫大型)(81%), 신(腎)은 미만형(91%) 및 결절형(結節型)(9%), 장(腸)은 다만 결절형(結節型)으로 각각(各各) 분류(分類)되었다. 3). 병리조직학적병변(病理組織學的病變)은 Horiuchi(1961)의 분류기준(分類基準)에 따라, 24 례(例)의 간(肝) 및 10 례(例)의 비(脾)에 있어서, 침윤성증식형(浸潤性增殖型), 결절성증식형(結節性增殖型) 및 미만성증식형으로 관찰(觀察)되었고, 3 례(例)의 신(腎)에 있어서 미만성증식형과 결절성증식형(結節性增殖型)이, 3 례(例)의 장(腸)에 있어서 침윤성증식형(浸潤性增殖型)이, 2 례(例)의 난소(卵巢)에 있어서 침윤성증식형(浸潤性增殖型)이 관찰(觀察)되었다. 이와같은 증식형태(增殖形態)를 보이는 목종양세포(木腫瘍細胞)는 임파구계(淋巴球系)에 속(屬)하는 것으로 생각되는 세포(細胞)로, 크기, 모양 및 염색성(染色城)이 다양(多樣)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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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뇌 혈류 영상에서 방사성의약품에 따라 혈류 분포에 차이가 있는가: 통계적 파라미터 지도를 사용한 분석 (Different Uptake of Tc-99m ECD and Tc-99m HMPAO in the Normal Brains: Analysis by Statistical Parametric Mapping)

  • 김의녕;정용안;손형선;김성훈;유이령;정수교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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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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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4-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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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적: 이번 연구는 두 명의 경험 있는 핵의학과 의사에 의하여 정상이라고 판독된 뇌 혈류 단일광자방출전신화단층촬영 영상에서 사용한 방사성의약품에 따라 혈류 분포에 차이가 있는지를 통계적 파라미터 지도를 사용하여 분석하여 보았다. 대상 및 방법: 정상이라고 판독된 뇌 혈류 단일광자방출전산화단층촬영 53 증례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였고, 그 중 32증례는 Tc-99m ECD를 방사성의약품으로 사용하였으며 나머지 21 증례는 Tc-99m HMPAO를 방사성의약품으로 사용하여 획득한 영상이었다. 모든 뇌 혈류 단일광자방출전산화단층촬영 영상은 통계적 파라미터 지도 분석에 적합하도록 미리 표준화 시킨 후 분석을 시행하였고 분석결과 통계적으로 두 그룹간에 corrected P value가 0.05 이하인 경우에 서로 의미 있는 차이라고 해석하였다. 결과: 정상으로 판독된 뇌 혈류 단일광자방출전산화단층촬영 중에서도 방사성의약품을 어느것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분명한 혈류 분포의 차이를 나타내었다. Tc-99m ECD를 사용한 뇌 혈류 단일광자방출전산화단층촬영에서는 Tc-99m HMPAO를 사용하였을 때 보다 전두엽, 측두엽, 후두엽, 기저핵, 시상 및 소뇌의 상부 등 광범위한 부위에서 높은 혈류분포를 보였으며 반대로 Tc-99m HMPAO를 방사성의약품으로 사용한 경우에는 Tc-99m ECD를 사용하였을 경우보다 전두엽의 피질하 부위, 측두엽 일부 및 소뇌의 하부 등 국소적인 부위에서 상대적으로 증가된 혈류분포가 관찰되었다. 결론: 통계적 파라미터 지도를 사용하여 분석하여 본 결과 정상으로 판독된 뇌 혈류 단일광자방출전산화단층촬영에서 사용된 방사성의약품에 따라 유의한 혈류분포의 차이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뇌 혈류를 평가하는데 있어서는 어떠한 방사성 의약품을 사용하였는가를 반드시 고려하여야 한다.손상 환자들의 정신의학적 후유 장애에서 임상심리평가에 보조적 역할을 한다.n{\pm}S.D.$) 이다. 결론적으로 기존의 신장깊이를 구하는 여러 방법들과는 달리 본 연구를 통해 핵의학 영상만으로도 개인차가 고려된 신장깊이를 얻어낼 수 있게 되었다. 결론: 이 연구를 통해 도출된 신장깊이 계산 방정식을 이용하여 구한 신장깊이는 방사성동위윈소 주입 후 감마카메라를 이용하여 집적된 계수를 이용하여 구하는 것이 되므로 개개인의 개인차는 물론 좌신과 우신에 따른 차이도 고려될 수 있다. 더 나아가 이연구에서 개발된 신장깊이 계산 프로그램의 임상 응용에서의 적용을 위해서는 신장에 도달하는 방사성 동위윈소의 방사능양과 효율적일 관심영역 크기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지며 좀더 정확하고 개인차가 고려된 신장깊이가 계산될 것이라고 사료된다.발한 핵의학 영상의 정량적 분석을 통한 신장기능 분석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신장 기능을 분석한 결과, 타당성 있는 결과를 도출하여 그 유용성을 입증하였다. 이 개발 프로그램은 좀 더 다양한 임상응용 목적의 분석기능을 사용자가 직접 개발, 추가하기가 용이하여 기존 상용 프로그램보다 연구적 활용범위가 크다고 사료된다.2.2{\pm}0.4\;(1.6{\sim}3.2){\mu}g/ml$와 $1.4{\pm}0.2\;(0.8{\sim}1.6){\mu}g/ml$로서(p=0.16), 표준균주 3종 모두에서 Infecton의 MBC 또한 ciprofloxacin에 비해 $2{\sim}4$배가 높았다. 결론: Tc-99m Infecton은 ciprofloxacin 보다는 약하였지만 표준균주에 대해 생체외 항균력을 보였다.를 보였고 또한 다변량분석에서 휴식기의 관류지수는 좌심실 확장을 예측할 수 있는 유일한 지표였다. 또한 작은 수의

금강하구언 담수방류와 춘계 식물플랑크톤 군집의 단주기 변동 (Semiweekly variation of Spring Phytoplankton Community in Relation to the Freshwater Discharges from Keum River Estuarine Weir, Korea)

  • 이원호;명금옥;유영두;김영길;정해진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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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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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4-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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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1988년에 완공하여 1994년 8월부터 수문을 작동한 금강 하구언으로 인해 금강 하구역 환경은 크게 변하였다. 수문을 통해 담수를 불규칙하게 방류하면, 극심한 염분 저하와 함께 수중 무기영양염 농도가 급변한다. 이와 같이 환경 스트레스가 큰 금강 하구 내측에서 춘계 식물플랑크톤 군집의 단주기 변동을 연구하기 위하여, 2004년 2월 중순부터 4개월 동안 2개의 고정점에서 약 2일 간격으로 고조 때에 현장조사와 시료채취를 실시하였다. 하구언에 근접한 정점에서는 정점2(도선장 부근 정점)에 비해 염분 측정치의 변동계수가 2배에 이르러, 정점1에서 시간에 따른 염분의 변동이 극심함을 반증하였다. 용존 무기영양염 가운데, 질소계 영양염($NO_3^-,\;NO_2^-$$NH_4^+$)의 농도가 정점2에 비해 정점1에서 뚜렷이 높게 나타나, 수문 작동에 따라 그 농도가 부정기적으로 급변할 수 있는 환경임을 확인하였다. 식물플랑크톤 군집을 구성하는 주요 분류군은 규조류로서 출현종의 수나 생물량 모두 최고치를 기록하였다. 이 가운데 단독성 중심 규조 Cyolotella meneghiniana와 사슬형 중심 규조 Skeletonema costatum은 조사기간 전반부에 차례대로 5-6주 동안씩(천이 구간 I 및 II)절대 우점하여, 수온 $10^{\circ}C$의 시점을 중심으로 뚜렷한 천이현상을 보여 주었다. 천이구간 III(4월 중순-5월 말)은 대량 방류된 담수와 함께 하구역에 유입된 담수 녹조종인 남세균 Aphanizomenon flos-aquae와 Phormidium sp. 등이 매우 높은 구성비를 나타낸 시기이다. 이 기간에는 극저염-고염의 극심한 변동으로 인하여 낮은 수준의 생물량을 기록한 규조 Cyclotella meneghiniana와 Skeletonema costatum 외에는 담수종들이 전적으로 우점하였다. 천이구간 IV에서는 수온이 $18^{\circ}C$ 이상으로 상승하면서, 규조 Guinardia delicatuia가 단일 시료 내 최고 우점도 $75^{\circ}C$를 기록하며 약 일주일간 우점하였다. 즉, 조사기간 중에는 수온 $18^{\circ}C$ 미만의 극심한 염분 변동기(천이구간 III)를 제외한, 전 기간 중에 규조가 절대 우점하며 춘계 식물플랑크톤 우점종의 천이를 주도하였다. 천이구간 III에서도, 만약 담수방류의 규모와 빈도를 적절히 조절하였더라면, 주요 우점종이 담수 남세균이 아닌 하구성 규조로 바뀔 수도 있었을 것이다. 본 연구에 적용한 격일간 현장조사는 불규칙한 담수방류가 불가피한 반일주조 하의 하구역 환경에서 식물플랑크톤 종의 천이현상을 규명하기 위한 최소한의 필요조건으로 판단된다.

양돈분뇨 액비를 이용한 경종농가의 작물재배 실태조사 (Field Survey on Pig Slurry Utilization for Crop Cultivation in the Agricultural Farm)

  • 최동윤;노재승;이상철;김해녕;안규정;조인기
    • 한국축산시설환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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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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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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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자연순환농업을 목적으로 양돈분뇨 액비를 작물의 비료원으로 사용하고 있는 78시군 407개 경종농가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경종농가의 액비사용 동기는 친환경농산물 생산을 목적으로 한 경우가 121농가로 전체의 29.7%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화학비료 절감 102농가(25.1%), 농가 스스로 78농가(19.2%), 주위의 권유 65농가(16.0%), 토양 비옥도 증진 38농가(9.3%), 기타 3농가(0.7%)의 순이었다. 2. 년간 액비의 사용횟수는 1회 사용이 48.9%인 199농가가 응답하여 가장 많았고, 2회 사용은 31.9%(130농가), 3회 사용 14.0%(57농가), 기타가 5.2%(21농가)로 나타났다. ha당 액비 사용량은 전체농가중 26.5%인 108농가가 $20{\sim}30$톤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나 가장 많았으며, 20톤 이하를 사용하는 농가는 23.3%인 95농가였다. 3. 액비사용 농작물은 벼가 56.5%로 가장 많았고, 밭작물 22.6%, 과수 13.3%, 시설하우스 작물 4.4%, 기타 3.2% 순이었다. 액비사용 재배 농산물의 수확량은 187농가(.45.9%)가 별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고, 40.0%인 163농가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8.4%인 34농가는 수확량이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4. 액비사용 농산물의 품질(맛)은 더 좋아졌다는 의견이 48.9%로서, 별 차이가 없다(40.0%)라는 의견보다 많았으며, 더 나빠졌다는 경우는 2.0%인 8농가에 불과하였다. 액비사용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은 보통이 45.5%, 좋음 36.9%, 매우 좋음 6.6%로 나타났으며, 나쁨은 2.2%였다. 5. 액비사용후 농작물 피해발생 여부는 전체 사용농가의 24.6%인 100농가가 피해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피해유형으로는 도복이 54농가로 가장 많았고, 과비 29농가, 병충해 17농가의 순이었다. 또한 농작물에 피해를 받은 경종농가는 적절한 보상을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적절한 보상수준은 주위농가 생산량 대비 90%가 가장 많았고(40%), 생산량 대비 100%(34%), 생산량 대비 95% (13%) 순이었다. 6. 액비사용후 화학비료 추가 여부는 전체 농가의 65.4%인 266농가가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27.3%인 111농가만이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추비 사용량은 300 평당 $2{\sim}3kg$이 가장 많았고 $1{\sim}2kg,\;3{\sim}4kg$, 4kg 이상의 순이었다. 7. 액비저장조 이용주체는 전체 농가의 59.0%인 240농가가 자체적으로 이용을 하고 있었으며, 23.1%인 94농가는 액비 유통업체에 위탁하여 이용하고 있었고, 5.2%인 21농가는 방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종 농가가 부담하는 ha당 액비살포 비용은 미부담 62.7%, 1만원 이상 16.2%, $4{\sim}5$천원 9.8%, $6{\sim}7$천원 9.6%, $8{\sim}9$천원 1.7%로 나타났다. 8. 경종농가의 액비사용전 액비시비처방서 발급은 54.1%인 220농가만이 의뢰한 것으로 나타났고, 41.5%인 169농가는 의뢰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액비사용에 대한 사전 교육은 62.4%인 254농가가 교육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30.2%인 123농가는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고, 교육 자체가 없어서 못 받았다는 농가도 3.9%인 16농가로 나타났다. 9. 액비사용시 문제점은 전체 농가중 절반 이상인 220농가(54.1%)가 악취로 인한 문제라고 하였으며, 22.1%인 90농가는 액비를 뿌릴 수 있는 장비가 부족하다고 하였고, 사용 불편 14.5%(59농가), 과다살포 3.4%(14농가), 비용과다 2.9%(12농가), 중금속 1.7%(7농가), 위생 1.0%(4농가), 기타 0.2%(1농가) 순이었다. 10. 양돈분뇨를 액비화하여 사용한 경험이 있는 경종농가들 중 78.4%인 319농가가 앞으로도 계속 액비를 사용하겠다는 의견을 나타내었고, 사용하지 않겠다는 농가는 3.7%인 15농가에 불과하였다. 경종농가가 생각하는 액비사용 확대방안은 액비살포비용 보조가 27.3%, 고품질 액비생산 공급이 27.3%로 같았고, 악취없는 액비산 공급도 26.8%를 나타내 비슷한 경향을 보였으며, 살포장비 지원 9.1%, 액비살포 전문업체 육성 7.1%, 기타 2.5%의 순이였다. 11. 액비사용 경종농가를 대상으로 액비이용 및 유통확대를 위해서 정부 및 지자체 등 행정기관에서 지원해야 할 사항을 조사한 결과, 장비지원이 22.1%로 가장 높았고, 고품질 액비 생산시설 지원 17.7%, 액비저장조 설치 확대 16.7%, 액비에 대한 인식전환 홍보 15.7%, 액비사용 농산물 전량 정부수매 11.3%, 액비사용 농산물의 인증추진 8.6%, 축분유통센터 지원확대 4.7%, 기타 3.2%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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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즙부산물을 이용한 발효사료가 육성돈의 영양소 소화율 및 질소균형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Fermented Diets Including Liquid By-products on Nutrient Digestibility and Nitrogen Balance in Growing Pigs)

  • 이제현;정현정;김동운;이성대;김상호;김인철;김인호;오상집;조성백
    • 한국축산시설환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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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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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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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시험은 착즙부산물 발효사료가 육성돈의 영양소 소화율, 분뇨 배설량 그리고 질소 균형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삼원교잡종 24두(개시체중 46.79 kg)를 공시하여 10일간의 적응기를 거쳐 7 일간 대사 케이지 ($0.5{\times}1.3m$)에서 소화시험을 수행하였다. 처리구는 1) 기초사료 (CON), 2) 발효사료(기초사료를 발효한 사료, F), 3) 케일박 발효사료 (KF), 4) 신선초박 발효사료 (AF), 5) 당근박 발효사료 (CF) 빛 6) 포도박 발효사료(GF)로 하여 총 6개 처리이었으며 처리당 4반복으로 하였다. 시험기간 동안 건물 소화율은 대조구, F, CF 처려구가 다른 처리구들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 (p<0.05). 조단백질소화율은 F 처리구가 AF 및 GF 처리구보다 유의적으로 높았고 (p<0.05), 조섬유 소화율은 GF 처리구가 다른 처리구들보다 유의적으로 낮았다 (p<0.05). 조지방 소화율에서는 AF 및 CF 처리구가 KF를 제외한 처리구들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 (p<0.05). 조회분 소화율은 CF 처리구가 다른 처리구들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 (p<0.05). 반면 칼숨과 인 소화율에서는 CF 및 GF 처리구가 다른 처리구들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 (p<0.05). 에너지 소화율에서는 대조구, F 및 CF 처리구가 KF, AF 및 GF 처리구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총 필수아미노산 소화율에서는 F 처리구가 AF, CF 및 GF 처리구보다 유의적으로 높았고(P<0.05), 비필수아미노산의 평균 소화율에서는 F 처리구가 AF, CF 및 GF 처리구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 (p<0.05). 총 아미노산의 평균 소화율에서는 F 처리구가 AF 및 CF 처리구보다 높았으며 (p<0.05), GF 처리구가 가장 낮았다 (p<0.05). 분으로 배설된 질소 비율은 GF 처리구가 다른 처리구들보다 높았고(p<0.05), F 처리구가 낮았다 (p<0.05). 뇨로 배설된 질소 비율에서는 대조구와 GF 처리구가 다른 처리구들보다 유의적으로 낮았다(p<0.05). 질소 축적비율에서는 대조구가 가장 높았으며 (p<0.05), KF 처리구가 가장 낮았다 (p<0.05). 결론적으로 일반배합사료보다 착즙부산물 발효사료의 소화율이 감소하였는데 이것은 사료에 혼합된 착즙부산물 수준 30%가 높은 수준인 것으로 판단되어 추후 섬유소 수준을 낮추어 시험을 수행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특히, 포도박 발효사료 처리구에서 분 배설량이 많은 이유는 포도박 발효사료의 섬유소 함량이 대조구 및 발효사료 보다 높고 다른 착즙부산물에 비하여 소화되지 않는 포도씨가 다량 배설되었기 때문인 것 같다.

Orchardgrass 및 White Clover의 단파 및 혼파 재배에서 미량요소(Fe, Mn, Cu, Zn, Mo, B)의 조합시비가 목초의 여러 특성에 미치는 영향 I. 목초의 생육, 하고 및 개화 등의 특성 변화 (Effects of Combined Micronutrient(Fe, Mn, Cu, Zn, Mo and B) Application on Forage Traits in Pure and Mixed Swards of Orchardgrass and White Clover I. Changes in the growth, summer depression, and flowering of forage plants)

  • 정연규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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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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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9-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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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orchardgrass 및 white clover의 단파 및 혼파 재배조건에서 미량요소 Fe, Mn, Cu, Zn, Mo 및 B의 조합시비별 목초의 생육, 개화, 수량, 양분 함량 및 초종간 경합지수 등에 미치는 영향 등을 구명하였다. 다량요소 양분을 동일량 시비한 조건에서 7 수준의 미량요소 조합시비는 T$_1$; 대조구, T$_2$; Fe, T$_3$; Fe+Mn, T$_4$; Fe+Mn+Cu, T$_{5}$; Fe+Mn+Cu+Zn, T$_{6}$;Fe+Mn+Cu+Zn+Mo 및 T$_{7}$; Fe+Mn+Cu+Zn+Mo+B로 하였다. 본 I집에서는 각 조합시비별 목초의 생육, 개화 및 수분생리/하고현상 특성 등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였다. 1, orchardgrass는 T$_3$와 T$_{6}$ 에서 심한 Fe-결핍 황화현상을 보였고, 이는 T$_4$와 T$_{5}$ 에서는 크게 경감되었다. 반면에 T$_1$, T$_2$및 T$_{7}$ 조합시비에서는 황화현상이 없이 정상적인 생육을 보였고, 특히 T$_{7}$완전 조합시비에서는 단파 및 혼파재배 공히 다른 조합시비에 비해서 가장 양호한 생육을 보였다. white clover는 조합시비별 황화현상은 보이지 않았으나 단파재배에서 T$_1$, T$_2$및 T$_{7}$에서는 다른 조합시비에 비해서 더 진한 녹색과 더 양호한 생육을 보였다. 2. 여름 고온기에 orchardgrass는 하고현강을 보였으나 T$_1$과 T$_{7}$에서는 다른 처리구보다 상대적으로 크게 경감 되였다. 황화현상을 보인 조합시비에서는 약한 줄기와 고온으로 인하여 일부 도복현상을 보였다. white clover는 하고현상을 보이지 않았고 처리별 수부요구도의 차이는 분명하지 않았다. 3. 단파재배에서 white clover의 개화 및 화아 수는 T$_{7}$ 및 T$_2$에서 가장 많았고 T$_{7}$에서는 다른 조합시비에 비해서 더 긴 개화기간과 더빠른 만개를 보였다. 이에 비해서 T$_{5}$ 및 T$_{6}$에서는 대조구인 T$_1$보다 적었고 처리 중 가장 적은 개화수를 보였다. T$_{7}$에서 만이 단파 및 혼파재배 공히 개화 수가 화하 수보다 많은 개화 수/화아 수의 비율이 >1 이였다(혼파의 T$_{6}$ 예외). 4. Fe-결핍 황화현상은 항시 부적합한 Fe/Mn과 Fe/Mo 비율에 기인되지 않고, 양이온간(Fe, Mn, Cu, Zn), 음이온간(Mo, B), 그리고 이들의 총 농도의 부조화에도 기인된다는 것을 인지할 수 있었다. 그리고 Fe${\times}$Mn${\times}$Mo${\times}$B 간 다량 교호작용이 있으며 이 때 B의 조정자 역할이 큰 것으로 보였다.

유통 환제의 유해 중금속 함량 및 위해도 평가 (The Content and Risk Assessment of Heavy Metals in Herbal Pills)

  • 이성득;이영기;김무상;박석기;김연선;채영주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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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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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5-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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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시중에서 유통 중인 환제 31종 93건을 수집하여 유해 중금속 (납, 카드뮴, 비소 및 수은)의 함량을 조사하고 유해성을 평가하였다. 중금속 중 납, 카드뮴, 비소는 Microwave dirgestion system를 이용하여 질산 분해 후 ICP-MS를 사용하였고, 수은은 시료를 수은분석기에 직접 주입하여 측정하였다. 중금속의 위해성 평가는 국제식품첨가물위원회(JECFA)의 잠정주간섭취허용량(PTWI)과 비교하여 %PTWI를 산출하였고 또한 참고섭취량(RfD)과 발암잠재력(SF)을 이용하여 비발암위해도와 발암위해도를 평가하였다. 전체 시료의 중금속의 평균 함량(mg/kg)은 납 0.87, 카드뮴 0.08, 비소 2.87 및 수은 0.16이었고, 재료별 평균 함량(mg/kg)은 표피 0.63, 열매 3.94, 잎 1.42, 뿌리 1.05, 종자 0.16, 해조류 22.31 및 기타 10.17이었다. 납은 전체 시료인 31개 중 28개 시료에서 0.01 mg/kg이상 검출되었으며 카드뮴은 31개 중 24개 시료에서 0.01 mg/kg이상 검출되었고, 비소는 31개 중 29개 시료에서 0.01 mg/kg 이상 검출되었다. 또한 수은은 31개 중 29개 시료에서 0.01 mg/kg 이상 검출되었다. 시료 중 석류환과 칡환은 납의 함량이 높았고, 톳환은 수은의 함량이 높았으며 다시마와 톳환은 비소의 함량이 높았다. 중금속의 위해지수 (비발암위해도)는 표피 0.09, 열매 0.51, 잎 0.33, 뿌리 0.21, 종자 0.02, 해조류 4.84, 기타 0.05이었다. 납의 평균 주간섭취량(${\mu}g$/kg/week)은 0.77로, 국제식품 첨가물위원회(JECFA)의 잠정주간섭취허용량(PTWI) 25의 3.1% 수준이었으며, 납의 초과발암위해도는 표피 $1.95{\times}10^{-7}$, 열매 $1.45{\times}10^{-6}$, 잎 $2.14{\times}10^{-7}$, 뿌리 $6.27{\times}10^{-7}$, 종자 $1.99{\times}10^{-8}$, 해조 $3.61{\times}10^{-7}$, 기타 $9.64{\times}10^{-8}$이었으며, 전체 시료에서는 $4.24{\times}10^{-7}$로 산출되어 평생 동안 섭취할 경우 천만명당 4명의 비율로 암이 발생하는 수준이었다. 카드뮴의 평균 주간섭취량(${\mu}g$/kg/week)은 0.06로 국제식품첨가물위원회(JECFA)의 잠정주간섭취허용량(PTWI) 7과 미국 환경보호청(U.S.EPA)의 참고섭취량(RfD) 0.001 mg/kg/day의 0.9%이었다. 비소의 평균 주간섭취량(${\mu}g$/kg/week)은 2.14이었으나, 비소의 %PTWI는 2010년 비소 독성에 대한 기존의 잠정주간섭취허용량(PTWI)값의 유지가 적절하지 못하다는 국제식품첨가물위원회(JECFA)(140)의 판단 하에 폐지되어 비교할 수 없었고, 미국 환경보호청(U.S.EPA)의 참고섭취량(RfD) 0.3 ${\mu}g$/kg/day을 기준으로 평가하면 참고섭취량(RfD)의 98.3%이었다. 또한 미국 환경보호청(U.S.EPA)의 발암 잠재력(SF)값을 적용하여 시료 중의 비소종이 모두 무기비소일 경우 초과발암위해도를 산출한 결과 표피 $1.54{\times}10^{-5}$, 열매 $7.24{\times}10^{-5}$, 잎 $1.23{\times}10^{-4}$, 뿌리 $2.02{\times}10^{-5}$, 종자 $3.25{\times}10^{-6}$, 해조 $2.18{\times}10^{-3}$, 기타 $5.67{\times}10^{-6}$이었고, 전체 시료에서는 $3.38{\times}10^{-4}$이었으나, 농산물 중의 무기비소 비율 약 23%를 감안하면 $7.78{\times}10^{-5}$이었으며, 비소 함량이 높게 나타난 해조류를 제외한 다른 시료들의 초과발암위해도는 $9.20{\times}10^{-6}$이었다. 수은의 주간 평균섭취량(${\mu}g$/kg/week)은 0.026로 국제식품첨가물위원회(JECFA)의 잠정주간 섭취허용량(PTWI) 5의 0.5%의 수준이었다. 유통 환제에서 중금속의 함량을 분석하고 위해성을 평가한 결과 중금속이 비교적 높게 검출된 일부 시료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시료에서 자연 함량의 수준으로 측정되어, 안전한 수준으로 평가되었다.

외식업체에서 제공하는 잠재적 위험 식품의 미생물적 품질향상을 위한 중점관리점 관리방안 (Management of Critical Control Points to Improve Microbiological Quality of Potentially Hazardous Foods Prepared by Restaurant Operations)

  • 전혜연;최정화;곽동경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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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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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4-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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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연구는 외식업체에서 제공하고 있는 식단 중에 PHF(Potentially Hazardous Foods)메뉴를 Screening하여, 미생물적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중점관리기준의 관리방안을 제시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연구가 진행되었다. 1. 실온에 방치되어 있던 시금치나물은 미생물 증식이 가능한 위험 온도 범위인 $24.2{\pm}1.0^{\circ}C$에 20시간정도 장시간 노출되었으며, Solberg M 등(1990)이 제시한 원재료의 미생물적 안전기준치에 대해 $6.36{\pm}0.5{\log}\;CFU/g$, $4.59{\pm}0.1{\log}\;CFU/g$로 기준치를 모두 초과하였다. 또한 영국 PHLS(Gilbert RJ 등 2000)의 장내세균 기준치에 따르면 $4.46{\pm}0.1{\log}\;CFU/g$로 만족스럽지 못한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황색포도상구균도 기준치를 초과하였다. 반면에 냉장보관($4.9^{\circ}C$)을 했던 시금치나물은 일반세균 $2.86{\pm}0.5{\log}\;CFU/g$으로 그 외의 모든 미생물 검사에서 기준치 아래의 수치로 나타났다. 2. 양상추의 원재료의 표준평판균수는 $4.66{\pm}0.4{\log}\;CFU/g$에서 세척만 했을 때 $3.12{\pm}0.6{\log}\;CFU/g$, 소독 후 세척을 했을 때 $2.23{\pm}0.3{\log}\;CFU/g$로 100 ppm에서 5분 침지한 양상추가 미생물오염도가 낮게 측정되었으며, 대장균군수와 황색포도상구균, 장내세균수 모두 소독 후 세척했을 경우가 낮은 미생물수치를 보였다. 또한 토마토는 원재료의 표준평판균수가 $3.08{\pm}0.4{\log}\;CFU/g$였는데, 소독 후 세척과정을 거친 토마토가 $0.72{\pm}0.7{\log}\;CFU/g$로, 세척만 한 토마토의 표준평판균수 $2.10{\pm}0.3{\log}\;CFU/g$보다 현저히 낮은 수치를 보였다. 소독과정을 거친 토마토의 대장균군수와 황색포도상구균수가 역시 낮은 수치를 보였으며, 장내세균의 경우는 소독 후 세척과정을 거친 토마토에서는 균이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 단체급식에서 여러 번의 세척만으로 다량의 생채소 품질을 위생적 상태로 만드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며 따라서 가열조리를 거치지 않는 생채소 음식의 전처리에는 반드시 소독과정이 포함되어야 한다. 3. Screening을 통해 원재료의 특성상 미생물오염도가 높게 나타났던, 세척하기 까다로운 베이비채소, 라디치오, 부추를 선정하여 염소수 100 ppm에 5분 소독, 100 ppm에 10분 소독을 시행하여 미생물적 품질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라디치오는 표준평판균수가 원재료 $6.02{\pm}0.5{\log}\;CFU/g$, 5분 소독 후 $4.10{\pm}0.6{\log}\;CFU/g$, 10분 소독 후 $2.58{\pm}0.3{\log}\;CFU/g$로 원재료에서 높은 수치를 보였지만, 10분 소독 후에는 현저히 낮은 수치를 보였다. 또한 베이비채소의 원재료의 표준평판균수는 $5.76{\pm}0.1{\log}\;CFU/g$이고, 5분 소독 후 $5.14{\pm}0.1{\log}\;CFU/g$, 10분 소독 후 $4.27{\pm}0.6{\log}\;CFU/g$로 나타났으며, 부추의 원재료 표준평판수는 $6.83{\pm}0.5{\log}\;CFU/g$, 5분 소독 후는 $5.30{\pm}0.3{\log}\;CFU/g$, 10분 소독 후는 $4.18{\pm}0.5{\log}\;CFU/g$로 라디치오에 비해서는 10분 소독 후에도 높은 수치를 나타냈지만, 소독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낮은 미생물의 수치를 보였다. 대장균군, 황색포도상구균, 장내 세균 역시 소독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낮은 미생물수치를 보였다. 따라서, 소독이 까다로운 채소류는 소독시간의 연장이 필요함을 말해준다. 4. Screening을 통해 양념장을 주재료와 섞은 후, 미생물의 수치가 증가하는 결과를 토대로 양념장에 대해 조사한 결과, 연구의 대상이 되었던 외식업체에서 양념류에 대한 소독과정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에 소독과정을 거친 양념류와 식초를 첨가한 양념장(A)과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지 않았던 양념장(B)을 비교분석하였다. 봄동겉절이와 미나리겉절이의 미생물품질결과를 보면, 양념장A는 양념장B에 비해서 1 {\log} 이상의 미생물 수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소독과정을 거치고 식초를 첨가한 양념장A의 경우, Solberg M (1990)와 영국 PHLS (Gilbert RJ 등 2000)의 기준치이하로 나타났으며, 오염도가 높았던 부재료, 양념류 소독관리의 중요성을 시사하고 있다. 5. 비가열처리 공정은 가열단계가 없고, 후처리 공정은 이후에 가열단계가 없기 때문에 조리종사원의 손에 의한 교차오염 등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이 시점의 통제 및 관리가 요구된다. 조리도구의 소독 전(B)과 소독 후(A)의 미생물 수치를 비교분석 결과, B군에 비해 A군 즉 소독을 시행한 후로는 조리도구에서 미생물 검출 수치가 모두 감소한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B군의 조리도구의 경우는 모두 기준치이상의 높은 수치를 보였지만, A군의 조리도구의 경우는 만족할만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식품뿐만 아니라 작업환경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하며 소독의 수행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호맥 사일리지의 급여기간이 비육돈의 생산성, 혈액 성상 및 도체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Rye Silage on Growth Performance, Blood Characteristics, and Carcass Quality in Finishing Pigs)

  • 신승오;한영근;조진호;김해진;진영걸;유종상;황광연;김정우;김인호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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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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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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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호맥 사일리지의 급여와 급여기간이 비육돈의 생산성, 혈액성상 및 도체특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알아보기 위하여 시험을 실시하였다. 3원 교잡종($Landrace{\times}Yorkshire{\times}Duroc$) 비육돈 16두를 공시하였으며 시험 개시시 체중이 90.26 kg이었고 30일간 개체별 사양시험을 실시하였다. 시험설계는 호맥 사일리지의 급여기간에 따라 출하 전 10일간 급여한 처리구(S10), 20일간 급여한 처리구(S20), 30일간 급여한 처리구(S30)로 4처리를 하여 처리당 4반복, 반복당 1마리씩 $1.8{\times}1.8\;m$ 크기의 돈방에 개별 사육하였다. 사양시험 기간 동안 일당증체량 및 사료효율은 처리구간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고(p>0.05), 사료섭취량은 대조구가 다른 처리구와 비교하여 높게 나타났다(p<0.05). 영양소 소화율에서는 S20처리구가 S30처리구와 비교 하여 높게 나타났으며(p<0.05), 혈액 내 cortisol 함량의 변화는 호맥 사일리지를 급여한 처리구가 대조구와 비교하여 감소하였다(p<0.05). 육질특성은 처리구 간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p>0.05), 등지방 두께는 대조구가 S20, S30처리구에 비하여 두껍게 나타났다(p<0.05). 살코기 내 지방산 조성을 살펴보면 stearate, total SFA 및 UFA/SFA는 대조구가 다른 처리구와 비교하여 높은 함량을 나타냈으나, total MUFA는 유의적으로 낮은 함량을 나타냈다(p<0.05). 지방 내 지방산 조성은 oleate 와 total MUFA는 S20처리구와 S30처리구가 다른 처리구와 비교하여 높게 나타났다(p<0.05). 결론적으로, 비육돈 사료 내 호맥 사일리지의 급여 및 급여기간은 사료섭취량, 건물소화율에 영향을 미쳤으며, 혈액 내 cortisol 함량, 등지방 두께 및 육의 지방산 조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나타내었다.응답이 가장 많았고 대부분 집게로 집어 빨래 줄에 말리는 경우가 많았다. 모자 세탁 시 세탁방법, 건조방법, 건조장소의 요인들보다 세제종류가 세탁 후 변형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되어 적절한 세제를 사용할 수 있는 정보를 소비자에게 인지시켜 피해를 줄이는데 노력하여야 할 것이다. 또 보관방법으로는 대부분 옷장 선반에 두고 있었으며 보관 후 형태변화 결과를 경험한 소비자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보아 적합한 모자 보관으로 형태유지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셋째, 대부분의 모자 소비자들은 레이블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으나 다른 의복 아이템에 비하여 모자레이블에 대한 신뢰도는 더 낮게 나타나, 공급자들은 정확하고 실질적인 레이블을 표기하여 신뢰도 회복을 기해야 할 것이다. 많은 소비자들이 모자의 치수 체계 이해에 어려움을 갖고 있으며, 특히 남성의 경우 레이블에 대한 전반적인 인지도가 낮게 나타나 남성 소비자에게도 전반적인 레이블에 대해 교육시키도록 구체적인 노력이 이루어져야만 하겠다. 후속연구에서는 모자의 다양한 형태나 재료에 따른 세탁 및 관리 방법을 보완하여 연구가 수행되어서 보다 구체적인 자료가 제공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로 초지의 중요성을 구체적으로 구명하였다. 정부는 초지의 규제완화를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초지에 대한 무분별한 개발은 오히려 제주의 환경파괴, 소중한 관광자원의 소실, 수백 년간 가축방목지로 활용되어온 축산기반의 붕괴, 유기축산 실현과 청정 환경을 유지하는 생태자원보고 천혜의 조건을 파괴하늘 것으로 초지의 전용은 미래 세대를 위한 존재가치, 환경보존 및 축산업 유지 등 여러 관점에서 보면 초지를 유지 보전하는 것이 제주도의 관광 상품성을 제고할 수 있어 더 많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한 번 생각하게끔 한다. 이 연구의 결과는 다양한 종류의 지각된 위험 요소가 내재된 홈쇼핑의 효과적인 설득전략을 위해서는 단순히 시간과 수량을 제한하는 희소성 메시지 기법 외에 이용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