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기업 주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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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 참여형 vs. 기업 주도형 공익 마케팅이 구매의도에 미치는 영향 : 브랜드 인지도와 브랜드 진정성을 중심으로 (The Effect of Cause Marketing Type (Public-volunteered vs. Corporate-driven) and Brand Authenticity on Purchase Intention: Focusing on the Moderation and Moderated Mediation of Brand Awareness)

  • 이시내;민동원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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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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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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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최근 공익 마케팅은 브랜드 포지셔닝의 주요 전략으로 활용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공익 마케팅 유형에 따른 소비자 반응의 상이함과 이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에 주목하였다. 실제 브랜드의 공익 마케팅 활동과 이에 참여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조사를 시행한 결과,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형태와 기업이 주도하는 형태는 공익 마케팅 대상 브랜드에 대한 진정성 지각에 상이한 영향을 주었으며, 이는 브랜드 인지도에 의해 조절되었다. 구체적으로, 자발 참여형에서 기업 주도형 보다 구매의도와 브랜드 진정성이 높았다. 유형별로 살펴본 결과, 기업 주도형은 브랜드 인지도가 낮을(vs. 높을) 때 브랜드 진정성을 통한 구매의도에 미치는 영향이 커졌다. 하지만 자발 참여형은 브랜드 인지도에 따라 구매의도와 브랜드 진정성에 미치는 영향이 상이하지 않았다. 이는 공익 마케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기업 주도형 보다는 자발 참여형이 더 유의함을 밝히는 결과이며, 기업 주도형 공익 마케팅을 진행하는 경우에는 브랜드 진정성을 높게 지각하게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것이 공익 마케팅의 성공을 담보하는 길임을 시사한다.

다문화기관의 생존을 넘어 사회혁신으로

  • 이정기;박상혁
    • 한국벤처창업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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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벤처창업학회 2017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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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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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전국에 1,000여개의 다문화 기관들이 활동 중이다. 그중 정부주도형인 여성가족부 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 210여 곳을 제외한 나머지 기관들은 대부분 정부 민간 혼합형이거나 민간주도형 기관들이다. 정부주도형 기관들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운영비가 지원되지만 정부 민간 혼합형이나 민간주도형 기관들은 운영비를 기부금 또는 후원금에 의존한다. 그러나 경제위기의 도래로 기부금이나 후원금이 급감하는 상황에서 정부 민간 혼합형이나 민간주도형 기관들의 자립은 더욱더 어려워질 전망이다. 이러한 전망과는 달리, 지원 대상들과 다문화이슈는 지금보다 훨씬 더 늘어날 전망이다. 국내 이주민의 수는 매년 증가추세이다. 향후 2050년이 되면 전체인구의 10%가 외국인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외국인의 정주화 그리고 가족이민 증가에 따른 상이한 종교와 문화에 대한 편견 없는 이해와 대화가 강조될 것이며, 학교교육정책, 직업양성, 노동시장정책, 동등한 노동조건과 사회보장 요구, 사회적 차별에 대한 계몽정책 등 다양한 다문화 이슈도 부각될 것이다. 이처럼 다양한 분야에서 다문화 이슈를 가장 잘 다룰 수 있는 민간주도형 다문화기관의 자립 여부는 다문화 지원정책의 성패와도 연결된다고 볼 수 있다. 결국 민간주도형 다문화기관이 지금의 운영구조를 개선하고 재정적 자립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다문화 관련 비즈니스모델 개발을 통해 다문화 기관들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사회적기업에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 사천다문화통합지원센터는 비영리민간단체로 지난 13년 동안 창조적인 다문화 사업들을 추진하여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그러나 일반 기부금이나 후원금으로 운영비를 충당하고 있는 상황에서 자립 기반 구축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 개발은 필수적이었다. 마침내 요리조리아시아 협동조합을 만들어 청소년 공정여행 프로그램인 세계로여행학교와 아열대채소 농장을 운영중에 있다. 뿐만 아니라 기업의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해외공헌사업도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사천다문화통합지원센터가 그동안 진행해 온 청소년 공정여행과 아열대채소 농장을 다문화기관의 비즈니스 모델적 측면에서 사례 분석한 후, 벤치마킹을 통해 민간주도형 다문화기관들로 확대시킴으로써 사회혁신의 기회를 증대시킬 방안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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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석 - 양해진 중소기업정보화경영원장

  • 권경희
    • 디지털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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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호통권14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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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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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국가경제가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서는 고부가가치 기술을 지닌 혁신형 중소기업을 육성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임은 이미 잘 알려져있다. 그동안 중소기업이 기술진보 등 경제환경 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지 못한 구조적인 문제점이 가장 큰 중소기업 경영애로의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에 지난해 12월 취임한 양해진 중소기업정보화경영원장은 그동안 중소기업 보호정책을 탈피, 중소기업이 기술혁신 능력을 갖춰 혁신 주도형 중소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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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민간 주도형 R&Dㆍ특허활동 활성화해야

  • 벤처기업협회
    • 벤처다이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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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3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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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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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지식집약적 산업으로 급속히 재편되고 있는 세계경제 속에서 한국의 국가 경쟁력을 향상하기 위해서는 R&D 및 특허 취득 활동 등 지식창출 능력의 제고와 창출된 지식의 효율적 상업화를 위한 선행 여건이 다각도로 활성화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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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국가의 기업가정신 교육 현황 및 효과 연구: 2016년 글로벌 기업가정신 지수의 비교 (A Study on the Current State and Effect of Entrepreneurship Education in Major Countries: Comparison of the 2016 Global Entrepreneurship Index)

  • 남정민;이환수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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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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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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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국내 창업 환경 개선 및 바람직한 창업 인식 조성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16 글로벌 기업가정신 트렌드 보고서(GETR)의 데이터(20개국 40,354명)를 활용하여 주요 국가의 기업가정신 교육 현황 및 국가별(유형별) 창업 실태, 그리고 기업가정신과 창업 의지 및 기회형 창업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먼저 한국은 기업가정신교육의 확대가 시급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한국의 '초중고 기업가정신교육 경험'은 20개국 중 최하위수준(19위)이었으며, '대학' 및 '평생교육'은 중위권(15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세계적으로 기업가정신교육은 연령대를 불문하고 활성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중고령자에 대한 기업가정신교육은 상대적으로 미약한 수준이었다. 이는 향후 평생교육 차원의 교육 확대가 요구되며, 재직자 및 은퇴예정자 대상 기업가정신 교육 개발 및 확대가 필요함을 시사한다. 둘째로, 한국인 개인의 창업의지는 3.8점으로 중하위권(15위)이었고, 기회형 창업수준은 최하위(20위)였다. 중국(4.55) 및 미국(4.01)과 비교할 때 한국인의 개인 창업의지는 상대적으로 낮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기회형 창업 수준 또한 한국은 3.43점으로 중국(4.35), 일본(4.04), 미국(4.59)에 비해 매우 낮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일반적으로 요소주도형${\rightarrow}$효율주도형${\rightarrow}$혁신주도형으로 전환될수록 기회형 창업의 비중은 높아지는데, 한국의 경우 비자발적 창업 및 소상공 중심의 창업 비중이 높아 기회형 창업 수준이 낮은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요소주도형, 효율주도형, 혁신주도형 모든 유형에서 기업가정신교육 참여에 따른 창업의지는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혁신주도형일수록 모든 기업가정신 교육(초중고, 대학, 평생교육) 참여여부에 따라 신규창업의지는 크게 증가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혁신주도형인 한국의 경우 기업가정신교육의 양적 확대를 기반으로 질적 제고를 이룬다면, 지금의 중하위권(15위)에 머문 국민의 창업의지를 상승시킬 주요한 원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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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Forum-제7차‘ 벤처CEO포럼’개최

  • 벤처기업협회
    • 벤처다이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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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4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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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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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벤처기업협회와 전자신문이 공동 주최하고 매일경제TV가 후원하는‘제7차 벤처CEO포럼’이 지난 2월 23일 라마다 르네상스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은‘혁신주도형 산업발전과 벤처정책 방향’이라는 주제로 산업자원부 이희범 장관이 강연했다. 패널로 참석한 케이디컴 윤현범 대표와 이니시스 이금룡 대표, KIST 김지수 교수는 현업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문제점들에 대해 지적하고 정책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다음은‘혁신주도형 산업발전과 벤처정책 방향’강연과 질의내용을 요약한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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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M(Triple Helix Model)이 기업혁신에 미치는 영향력 분석: 대구경북지역의 사회적 자본 신뢰를 중심으로 (The Effects of THM(Triple Helix Model) on the Firm Innovation: Focused on the Trust in Daegu.Gyeongbuk)

  • 이재훈;석민
    • 한국경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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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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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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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의 목적은 두 종류의 서로 다른 트리플 헬릭스 모델(대학주도형 vs. 제3섹터형)이 기업혁신에 미치는 영향을 밝히는 데 있다. 특히 사회적 자본으로서의 신뢰가 두 종류의 트리플 헬릭스 상호작용과 기업혁신 사이의 관계에 있어 조절효과를 보이는 지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정부부처(교과부 vs. 지식경제부: <교육부 vs. 미래창조과학부>)를 중심으로 크게 두 가지 방식의 트리플 헬릭스 상호작용이 진행되어 왔다. 하나는 기업가적 대학이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대학주도형 전통적인 트리플 헬릭스 상호작용이며, 또 다른 하나는 테크노파크와 같은 제3섹터형 기관이 트리플 헬릭스 상호작용을 수행하는 제3섹터 주도형 방식이다. 본 연구는 대구 경북 지역에 위치한 231개 기업으로부터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분석 결과, 첫째 제3섹터형 기관의 지원을 통한 트리플 헬릭스 상호작용은 기업혁신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대학주도형 트리플 헬릭스 상호작용은 기업혁신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둘째, 제3섹터형 기관의 지원은 전통적인 트리플 헬릭스 상호작용보다 기업혁신에 더 큰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신뢰는 두 종류의 트리플 헬릭스 상호작용에 있어서 기업혁신에 대한 정(+)의 조절효과를 보여주었다. 결론에서는 연구의 시사점과 연구의 한계점, 향후 연구방향 등이 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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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정부주도형 지역 산학연 협력 정책에 대한 비판적 고찰 (A Critical Review on the Government-led Region-based Business-University-Research Institute Collaboration Policy in Korea)

  • 정성훈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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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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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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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이 연구의 목적은 정부주도형 지역 산학연 협력 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분석하고, 향후 이러한 문제점들을 보완하기 위한 정책적 쟁점 사항을 제시하는 데 있다. 우리나라의 정부주도형 지역 산학연 협력의 문제점은 산학연 주체 상호 간에 대한 시각의 차이가 크다는 데 있다. 우리나라의 지역 산학연 협력은 '시스템적 측면'과 '인적 측면'에서 모두 문제점을 안고 있다. 대학 중심의 산학연 협력은 이와 같은 현실의 대표 사례로 제시될 수 있다. 이와 같은 특성을 고려하면서 우리나라 정부 주도형 지역 산학연 협력의 주요 쟁점으로는 정책적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서민경제 지원형 산학연 협력'과 '기업의 장수화를 위한 산학연 협력'을 들 수 있다. 2000년대 이후 정부 정책 전문가들은 대학 중심의 산학연 협력보다 기업 중심의 산학연 협력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있다. 현재 시점에서 이와 같은 견해는 한 단계 더 나아가야 한다. 즉, 향후 기업 중심의 산학연 협력에서 기업의 눈높이를 고려한 맞춤형 산학연 협력과 정책적 사각지대에 놓인 '자영업 창업'과 '기업 수명 늘리기'에 정책적 초점을 둘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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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환경에서 고객 참여를 통한 고객 주도형 관계 구조 형성에 관한 탐색적 연구 (An Exploratory study on the Effect of Digital Environment on Customer Participation and Marketing System)

  • 임종원;양석준
    • Asia Marketing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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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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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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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디지털 환경이 보편화됨에 따라 고객들은 기업과의 관계에 있어서 보다 적극적이고 참여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과거 산업 혁명 이후에 형성된 기업위주의 고객-기업 간의 관계가 깨지고 고객들이 고객- 기업 간의 관계를 주도하는 현상들을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고객이 주도하는 새로운 고객-기업간 관계구조의 형성 가능성에 대하여 디지털 환경을 중심으로 구체적으로 모델을 설정하고 실증을 통하여 그 가능성을 검토하였다. 연구의 결과 디지털 환경의 정보개방성, 연결성, 공동체 상호작용, 구조 명확성의 특성이 고객의 정보 공유 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상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한 연구에서는 고객의 정보 공유로 인하여 축적된 제품 속성 정보와 소비 경험 정보가 집단 효능감을 매개로 고객들의 적극적인 관계 구조 변화 노력인 리버스 마케팅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디지털 환경은 장기적으로 고객 주도적인 고객-기업 간의 관계가 형성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여 주고 있다고 볼 수 있으며, 점차 고객-기업 간의 관계의 주도권은 고객으로 이전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향후 연구 과제로서 고객-기업 간 관계가 고객 주도적으로 변화한 이후의 마케팅 프로세스와 기업의 마케팅 시스템에 대한 연구가 필요함을 제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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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연구기관의 기술이전 유형별 성공요인 사례연구 (A Qualitative Analysis on the Success Factors in Technology Transfer of Korean Government Sponsored Research Institutes)

  • 윤기동;김병근
    • 기술혁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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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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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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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우리나라 공공연구기관의 기술이전 성공요인들을 분석한다. 기술이전과정의 특성을 반영하여 기술이전 유형을 공급주도형, 수요주도형, 상호작용형 등 3가지로 구분하여 분석한다. 기술이전 성공요인들을 분석하기 위해 기술이전 이해당사자(Subject), 기술(Object), 기술이전 과정(Process)을 중심으로 분석모형을 제시한다. 본 연구는 다중사례연구방법론을 사용하여 대표적인 정부출연 연구기관 3곳의 기술이전 유형별 성공사례를 각각 2건 선정하고, 심층인터뷰를 통하여 세 가지 기술이전 유형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중심으로 기술이전 성공요인들을 분석하였다. 사례연구 결과 연구자의 역량과 경험, 기업의 의지와 역량, 기술의 특성, 기술이전과정상 주체 간 의사소통 등이 기술이전의 중요한 성공요인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특히 수요주도형에서는 기술이전이 TLO 주도로 진행된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공급주도형에 비해 수요주도형과 상호작용형이 기업이 직접 기술개발 및 이전과정에 참여함에 따라 기업 수요 반영에 용이한 구조로 조사되었다. 즉, 기술 중심의 R&D가 아니라 시장 중심의 R&D의 필요성을 확인한 것이다. 아울러, 성공적 기술이전의 주요 요건중 하나는 TLO의 역량강화 및 역할, 인식에 있어서 개선임을 지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