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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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광산에 분포하는 탄산염암체의 성인에 관한 연구: 카보내타이트의 가능성 (The genesis of Ulsan carbonate rocks: a possibility of carbonatite\ulcorner)

  • 양경희;황진연;옥수석
    • 암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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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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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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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경상분지 통남부에 위치하는 울산 철-사문암광산 지역에는 유일하게 국내에서는 초염기성암과 탄산염 암체가 공간적으로 연관성을 가지고 소규모로 분포하고 있다. 야외지질조사, 광상시추코아자료, 안정동위원소 분선 등의 연구결과는 울산의 탄산염암체는 용융체에서 형성된 카보내타이트의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산출상태는 관입암상의 특징임을 반영하고 있다. 이번 연구에 의한 이곳의 지질은 중생대 퇴적암과 화산암, 이를 관입하고 있는 화강암류, 화강암을 관입하고 있는 초염기성암, 이 초염기성암을 관입하고 있는 카보내타이트로 이루어진다. 탄산염암체는 지표 상에서는 초염기성암과 함께 동심원상의 타원형으로, 수직단면도에서는 깔때기형태로 산출되고 있다. 탄소, 산소 안정동위원소비는 전형적인 맨틀기원의 카보내타이트로서의 특징이라기보다는 특이한 이원성형태(bimodal pattern)를 나타내었으며, 이는 울산의 카보내타이트를 형성한 마그마가 맨틀에서 직접적으로 상승한 마그마라기보다는 지각 내에서 형성된 2차적 카보내타이트 마그마임을 지시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즉, 초염기성암 마그마가 상승하면서 지각 내에 있던 석회질암이 용융되어, 탄산염마그마를 형성하고, 심부의 파쇄대가 발달한 현재의 장소에 사문암체를 형성한 초염기성 마그마와 그 뒤를 이어 탄산염마그마가 관입한 것으로 여겨진다. 또한 울산 철-사문암광산 지역은 심부파쇄대가 발달된 것이며, 탄산염암체내의 유체포유물의 유형, 안정동위원소의 패턴, 초염기성암과의 공간적 관계 등은 울산의 탄산염암체가 카보내타이트로 해석되는 것을 지지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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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MR과 EPR을 이용한 천연, 합성, 그리고 처리된 보석용 다이아몬드의 특성 연구 (A Study on the Characteristics of Natural, Synthetic, and Treated Gem Quality Diamonds by NMR and EPR)

  • 김종랑;장윤득;김선하;김종화;백윤기
    • 한국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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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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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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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천연, 합성, 그리고 처리된 보석용 다이아몬에 대한 NMR과 EPR 실험을 수행하였다. 동일한 실험조건에서 비교적 짧은 100 분의 실험시간 동안에 얻어진 $^{13}C$ NMR 스펙트럼을 통해 천연과 합성다이아몬드, 처리된 다이아몬드와 처리되지 않은 다이아몬드, 그리고 고온고압 처리된 다이아몬드와 전자빔 처리된 다이아몬드가 각각 서로 구별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보석용 합성 다이아몬드는 촉매제로 흔히 사용되는 전이금속의 상자기성 영향으로 $^{13}C$ NMR의 선폭이 1.6 ppm 이상으로 얻어졌고, 보석용 천연 다이아몬드는 처리방법에 무관하게 그 선폭이 0.5 ppm 이하로 얻어졌다. 고온고압 처리된 보석용 천연 다이아몬드의 선폭(0.5 ppm)은 전자빔 처리된 다이아몬드의 선폭(0.2 ppm) 보다 두 배 이상 넓은 것으로 나타났다. 처리된 보석용 천연 다이아몬드의 $^{13}C$ NMR 신호 세기는 처리되지 않은 보석용 천연 다이아몬드의 신호 세기에 비해 10배 이상 높게 얻어졌다. EPR 스펙트럼을 이용해 얻은 각 다이아몬드의 상자기성 결함(전자)의 농도와의 상관성을 검토해 본 결과, $^{13}C$ NMR 신호의 상대적 세기는 각 시료들에 함유되어 있는 상자기성 전파의 농도에 비례하여 증가하지만 전자빔 처리된 다이아몬드의 경우는 예외임이 밝혀졌다. 이를 통해 전자빔 처리된 다이아몬드의 경우 NMR 신호의 세기를 정하는 인자로 상자기성 불순물 성분 이외에 격자 성분도 고려해야 됨을 알 수 있었다.

심미수복용 기성 지르코니아 크라운의 색조 평가 (Colorimetric Analysis of Preformed Zirconia Anterior Crowns for Esthetic Restoration)

  • 이창근;박기봉;양연미;이대우;김재곤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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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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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8-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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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이 연구의 목적은 지르코니아 크라운의 종류 및 두께와 시멘트 종류에 따른 색조를 평가하여 상악 유중절치와 가장 유사한 조합을 확인하는 것이었다. 시중에 유통되는 3가지 색조의 기성 지르코니아 크라운과 6종류의 지르코니아 블럭을 이용해 제작한 크라운이 연구에 사용되었고, A2 shade 또는 translucent shade의 레진 시멘트로 크라운 내면을 충전하였다. 분광 광도계를 이용하여 각 시편의 $L^*$, $a^*$, $b^*$ 값을 평가하여, 자연치와 지르코니아 크라운의 색 차이(ΔEn)를 평가하였다. 시편의 색조는 translucent-shade 레진시멘트를 사용했을 때 보다 A2-shade 레진시멘트를 사용하였을 때 더욱 자연치와 유사하였고, smile series 2 (SmS2) 지르코니아 블록으로 0.5 mm 두께의 크라운을 제작하여 A2-shade 레진시멘트로 채웠을 때 가장 자연치와 색 차이가 가장 작았다. 한국 어린이들의 상악 유전치부를 지르코니아 크라운으로 수복할 때, translucent-shade의 레진시멘트 보다는 A2-shade의 레진시멘트를 사용하는 것이 권장되고, 기성 지르코니아 크라운은 색조면에서 심미성이 충분하지 못하기 때문에 기성 지르코니아 크라운의 색조 개선이나 새로운 종류의 지르코니아 크라운의 개발이 필요하다.

소아청소년에서 제1대구치의 기성금속관 수복 후 교합 변화 (Changes of Occlusion following the Placement of Preformed Metal Crown to the Permanent First Molar in Children and Adolescents)

  • 김지웅;이난영;지명관;이상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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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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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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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이 연구의 목적은 심한 우식 또는 저광화에 이환된 제1대구치에 기성금속관을 수복한 후 교합 변화에 대해 평가하는 것이다. 제1대구치가 교합 평면까지 도달하여 교합되는 환자 중 기준에 부합하는 2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하나의 제1대 구치에 기성금속관으로 수복치료를 진행하였다. 치료 전, 치료 직후, 4주 후, 8주 후 검진마다 T-Scan III을 사용하여 최대교두감합위에서 교합력 분포를 측정하였고 디지털 버니어 캘리퍼로 수직피개를 측정하였으며 정중선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8주 후 검진에서는 설문 조사를 진행하였다. 대부분 치료 전과 비교해서 치료 직후 악궁에서 수복한 쪽과 수복하지 않은 쪽 사이의 교합력 분포가 역전되었으며 수직피개는 감소했다. 하지만 4주 후에 좌, 우측 교합력이 평형을 이루었고 수복한 제1대구치와 수복하지 않은 제1대구치의 교합력 분포는 비슷한 값을 가졌다. 또한 변화한 수직피개, 정중선은 치료 전 상태로 회복되었고 치료 후 유의할만한 턱관절 및 저작 불편감은 없었다. 이번 연구를 통해 기성금속관 수복 후 한 달 뒤에 자발적인 교합 평형이 이루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존속·비속 살인에 대한 세대별 살인사건 판단의 차이 (Differences in the Judgment of Generation Based on Types of Murder)

  • 신호영;이정원
    • 한국심리학회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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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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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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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살인유형에 따라 참가자의 세대별 살인사건 판단 차이가 존재하는지 탐색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실험 참가자들은 존속살해, 비속살해, 보통살인 중 무선할당 된 한 가지 살인사건 시나리오를 읽은 뒤, 사건 판단(가해자에 대한 판단, 문화적 전통 일탈 정도, 피해자 책임 판단)에 대해 응답하였고, 최종적으로 밀레니얼세대 67명, 기성세대 61명으로 총 128명의 응답이 분석에 사용되었다. 연구 결과, 모든 종속변인에서 살인유형의 주효과와 살인유형과 세대 간 상호작용효과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가해자에 대한 판단(예: 가해자 비난, 가해자 책임, 범죄의 고의성 등)에서 세대에 따른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나타나, 밀레니얼세대가 기성세대보다 가해자에게 비우호적인 판단을 내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존속살해의 경우, 밀레니얼세대가 기성세대보다 가해자에게 비우호적인 판단을 내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기성세대 참가자는 존속살해 가해자보다 보통살인 가해자에게 비우호적인 판단을 내리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본 연구는 특별양형인자의 가중요소로 고려되고 있는 '존속인 피해자' 요인에 대해 재고할 필요성을 제안하였다.

Christian Dior의 재조명 -패턴제작방식 중심-

  • 채수경;천종숙
    • 복식문화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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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식문화학회 2003년도 정기총회 및 춘계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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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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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꾸띄리에 부띄끄의 시초는 주문자의 요구를 그대로 수용해 주는 형태로, 신분과 지위의 상징으로 시작되었으나, 2차 세계대전으로 인하여 디자이너의 이름보다는 실제적으로 유용한 것이 주목받게 되면서 기성복의 출현이 나오게 되었고 꾸띄리에는 축소되어갔다. 그러나 전쟁으로 인해 사회에 진출하는 여성과 사회적으로 출세한 여성들의 숫자가 늘어나게 되면서 전쟁말기의 소비자 심리와 병합하여 다시 꾸띄리에가 주목받기 시작하였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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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금연, 기성세대의 의무

  • 대한결핵협회
    • 보건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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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5호통권5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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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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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97년 5월 당시 대구에 있는 성서공업고등학교의 이윤재 선생님(현, 서부공고 교사)은 지난 5월부터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해 흡연실태를 파악하고 금연을 유도하기 위하여 금연교육을 적극 전개한 바 있으며,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자라는 청소년들의 흡연 문제와 금연방안에 대하여 다같이 생각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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