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기분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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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자원을 활용한 심신치유기법이 여성 감정노동자들의 수면, 우울 및 기분 증상 개선에 미치는 효과 : 예비 연구 (Effects of a Mindfulness-Based Mind-Body Intervention Program using Marine Resources on the Improvement of Sleep Quality and Mood Symptoms in Korean Female Emotional Labor Workers : A Pilot Study)

  • 이상아;이성재;육영숙;허유정;이민구;조휘영;이재헌
    • 수면정신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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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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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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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 적 : 본 연구는 과도한 감정노동에 노출되어 있는 여성 감정노동자들을 대상으로 해양자원을 활용한 심신치유 기법이 효과가 있는지 여부를 알아보는 예비 연구이다. 방 법 : 정상 참고치 이상의 감정노동에 노출되어 있는 신체건강한 여성 감정노동자 12명을 대상으로, 경남 고성 당항포 일대에서 해양자원을 이용한 심신치유 프로그램을 4박 5일간 시행하였다. 피험자들에게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한 뒤 사전, 사후, 추후의 평가를 바탕으로 수면, 기분, 인지기능 영역의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통계분석을 실시하였다. 결 과 : 프로그램에 참가한 뒤 피험자들의 수면의 질이 호전되고 수면 잠복기가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우울, 긴장, 분노, 피로 등 기분상태의 호전을 보였으며, 인지기능 또한 향상되었다. 수면의 질, 우울기분을 비롯한 상기 효과는 한 달 반 뒤 실시한 추후 평가에서도 동일하게 확인되었다(PSQI t = 2.63, p = 0.02, HAM-D t = 5.92, p < 0.001). 결 론 : 해양자원을 활용한 심신치유 기법이 긴장을 이완하고 스트레스를 낮추는데 효과적일 수 있음을 시사하며, 이와 관련해 대조군을 포함한 추후연구 및 체계적인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상담 챗봇 구현을 위한 시나리오 개발 및 유용성 검증 (Developing Scenario for Implementation of Counseling Chatbot and Verifying Usefulness)

  • 이지원;양현정;김지근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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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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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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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상담 챗봇 구현의 기반이 되는 대화 시나리오를 개발하고, 룰 기반 상담 챗봇을 통해 그 유용성을 검증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우울감과 관련된 호소문제 탐색 및 초기 상담관계 확립을 위한 상담 시나리오를 개발하고 이를 룰 기반 상담 챗봇으로 설계하였으며, 상담심리전문가 10인을 대상으로 사용자 평가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명확한 상담 구조화, 선택형 및 서술형 응답의 적절한 활용, 룰 기반 챗봇에 특화된 경청반응이 상담 챗봇의 중요 요소로 확인되었다. 상담 챗봇 유용성 평가에서는 대학생 78명을 대상으로 최종 개발된 상담 챗봇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그 결과, 적극적 경청은 사용자의 상담 만족도를 높이고 긍정적 기분변화를 일으키는 중요한 요소로 확인되었다. 또한 사용자 평가의 질적 분석을 통해 상담 챗봇이 지니는 고유한 장점이 확인되었으며, 동시에 상담 챗봇이 극복해야 하는 한계점이 파악되었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연구의 의의와 추후연구를 위한 제언을 논하였다.

해양자원을 활용한 의미중심, 마음챙김기반의 집단스트레스중재프로그램이 중증장애환자 간병가족의 정서, 수면, 삶의질 및 인지기능 향상에 미치는 효과 : 예비연구 (Effects of Meaning-Centered and Mindfulness-Based Stress Management Program with Using Marine Resources on the Improvement of Emotion, Sleep Quality, Quality of Life and Cognitive Function in Family Caregiver of Patients with Severe Physical Disability : Preliminary Study)

  • 유정아;이재헌;신선한;조휘영;유미;신호진;김성현;김효진;육영숙;이성재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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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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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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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연구목적 해양자원을 활용한 의미중심-마음챙김 기반의 집단스트레스중재프로그램이 기분, 수면, 삶의 질, 인지 기능의 긍정적인 변화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9명의 중증장애환자 간병가족을 대상으로 경상북도 울진군 해안 일대에서 3박4일간 해양자원을 활용한 집단프로그램을 시행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전과 참여한 후, 그리고 6주 후에 기분, 수면, 삶의질, 인지기능 영역의 변화를 살피기 위해 주관적설문과 객관적평가를 실시하고 이를 통계분석하였다. 결 과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 우울증을 비롯한 기분 상태가 유의하게 호전되었고, 이 효과는 6주 후까지 지속되었다. 참여자의 수면의 질과 삶의 질 및 인지기능은 참여 직후보다 프로그램 참여 6주 후에 보다 유의하게 향상되었다. 결 론 중증장애환자 간병가족 대상의 해양자원을 활용한 의미중심-마음챙김 기반의 집단스트레스중재프로그램은 정신적인 건강과 삶에 대한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인지적 효율성을 높인다는 측면에서 향후 유용하게 활용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기대된다.

RORA 유전자 다형성과 기분 및 행동의 계절성 변동의 연관성 (Association of the RORA Gene Polymorphism and Seasonal Variations in Mood and Behavior)

  • 김해인;소수정;양희정;송현미;문정호;윤호경;강승걸;박영민;이승환;김린;이헌정
    • 수면정신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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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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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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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목 적 : 일주기 유전자 다형성이 계절성 기분 장애의 발병 기전과 연관이 있다는 여러 연구 결과들이 보고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에 거주하는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RORA (Retinoid-related orphan receptor A)유전자의 다형성과 계절성 변동의 관계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방 법 : 신문 광고를 통해 모집한 507명의 지역사회 인구를 대상으로 하였다. 기분과 행동의 계절적 변동은 Seasonality Pattern Assessment Questionnaire(SPAQ)를 이용하여 평가하였다. RORA rs11071547 SNP는 PCR을 이용하여 유전자형 분석을 하였다. 여름형은 교란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되어, 29명의 여름형은 제외한 총 478명의 대상자를 분석하였다. 계절성군과 비계절성군의 유전자형 분포의 비교는 Chi-square test를 이용하였고, 전반적 계절성 점수(Global seasonality score, GSS)와 RORA rs11071547의 연관성은 ANCOVA로 분석하였다. 결 과 : 연구 참여자 507명 중 12.1%(겨울형 9.3%, 여름형 2.8%)가 SAD에 해당하였다. 계절성군과 비계절성군간의 RORA rs11071547의 유전자형 분포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전반적 계절성 점수(GSS)와 세부 항목인 수면시간, 사회활동, 기분, 에너지 수준에서 유의한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다. 그러나 세부 항목 중 체중과 식욕에서는 C 대립유전자 동형접함체군에서 유의하게 점수가 높은 양상을 관찰할 수 있었다(p=0.026, p=0.034). 결 론 : 본 연구에 참여한 대상자들에서 RORA 유전자 다형성이 체중과 식욕의 계절성 변화에 주요한 역할을 하며, 계절성 기분 장애의 감수성과도 어느 정도 연관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기분장애 환자의 대뇌 피질 두께 측정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Measurement of Cerebral Cortical Thickness in Patients with Mood Disorders)

  • 김도훈;이효영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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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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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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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기분 장애(mood disorder) 환자들과 정상 대조군간의 대뇌 피질 두께를 측정 하여 구조적 이상을 비교하였다. 2020년 9월부터 2022년 8월까지 경상남도 양산 P 병원 정신건강의학과에서 기분 장애 진단을 받은 44명과 이상 병변이 없는 정상인 59명을 대상으로 후향적 연구를 시행하였다. 자기공명영상(MRI) 검사 후 획득한 3D-T1 MPRAGE 영상을 이용하였고, FreeSurfer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대뇌 피질 두께를 측정하였다. 통계분석은 독립표본 t-검정을 이용하여 두 그룹간 평균의 차이를 측정하고, cohen's d 검정을 통해 두 그룹간 평균 차이의 크기를 평가하였다. 또한, 측정된 평균 피질 두께와 환자의 양성·음성증상(Positive and Negative Syndrome Scale, PANSS)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기분장애 환자는 정상대조군에 비해 양측 상전두이랑(both superior frontal), 주둥이 중전두이랑(both rostral middle frontal), 꼬리 중전두이랑(both caudal middle frontal), 하전두이랑 주름 세곳(both pars opercularis, pars orbitals, pars triangularis), 상측두이랑(both superior temporal), 하측두이랑(both inferior temporal), 외측안와전두피질(both lateral orbito frontal), 내측안와전두피질(both medial orbito frontal), 방추형이랑(both fusiform), 후대상피질(both posterior cingulate), 대상이랑의 협부(both isthmus cingulate), 상두정수리소엽(both superior parietal), 하두정엽(both inferior parietal), 변연상이랑(both supramarginal), 좌측 후중심이랑(left post central), 우측 상부측두고랑(right bank of the superior temporal sulcus), 중측두이랑(right middle temporal), 전대상피질(right rostral anterior cingulate), 뇌섬엽(right insula)의 두께가 유의미하게 감소하였다(p<0.05). 그 중 평균 차이의 크기(cohen's d)가 큰 영역은 좌측 fusiform (d=0.82), pars opercularis (d=0.94), superior frontal (d=0.88), 우측 lateral orbito frontal (d=0.85), pars orbitalis (d=0.89) 로 나타났다. 또한, PANSS와 양측 대뇌 피질의 평균 두께는 약한 음의 상관관계(left hemisphere r=-0.234, right hemisphere r=-0.230)를 나타내었다. 이러한 연구의 결과는 정상인과 비교하여 기분장애 환자의 피질 두께 감소영역을 확인하였고 질환의 증상 정도와 피질 두께 변화의 관련성을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Holistic Therapy 프로그램의 개발과 적용한 행복힐링모임 대상자들의 스트레스 변화 (Development of Holistic Therapy Program and Changes in Stress of Happy Healing Group Subjects)

  • 이하영;천준협
    • 한국자연치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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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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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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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새로 개발한 '전인 치유 프로그램'을 행복힐링모임을 통해 수행한 대상자 62명의 스트레스 변화'에 대한 연구를 하는 것이었다. 방법: 전인치유 프로그램을 행복힐링모임에 주당 1회(90분)씩 6회기를 수행하였고, 회기 및단 계별내용을 기록하였다. 결과: 일반인에게 적용할 수 있도록 개발한 전인치유프로그램은 회기별로 '도입-전개-마무리'의 세부적 3단계로 구성되었다. 전인치유요법으로 행복힐링모임 수행 후에 스트레스에 미치는 요인은 사전 평균치에 비해 사후의 평균치는 26.371점으로 유의성이 있게 감소하였다(p < .000). 사회심리적 스트레스의 변화는 사전에서는 34.306점, 사후에는 9.096점으로유의하게감소하였다. 스트레스 대처방식의 변화는 사전에 비해서사후에는 201.661점으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기분 상태 변화는 사전에는 69.451점이었고사후에는 123.983점으로 높게 증가하여 유의한 차이를 보이었다(p < .000). 결론: 전인치유 프로그램을 행복힐링모임에 적용한 대상자에게서는 일반 또는 사회적심리적 스트레스에는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스트레스 대처방식과 기분상태의 변화는 높게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었다. 이 결과로 평가할 때에 새 전인 치유요법이 행복힐링모임에 매우 유용한 자연치유적 요법 중의 하나라고 판단되었다.

청소년에서의 월경주기에 따른 신체적, 심리적 변화양상 - 매일평가서에 의한 증상변화양상을 중심으로 - (PATTERN OF PHYSICAL, PSYCHOLOGICAL SYMPTOMS IN THE MENSTRUAL CYCLE OF ADOLESCENTS - FOCUSED ON THE MEAN DAILY PATTERN OF SYMPTOM CHANGES BY DAILY RATING FORM -)

  • 조숙행;남민;이현수;송수식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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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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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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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본 연구는 월경전기에 불편감이 있다고 응답한 230명의 여고생을 대상으로 전향적인 매일 평가서를 사용하여 월경주기에 따른 신체적, 기분, 행동변화의 양상을 보고자 하였다 '월경전 불쾌기분장애'로 확인된 군과 전체대상군 모두에서 후기황체기에 신체적 , 심리적 증상들이 뚜렷한 악화를 보이기 시작하여 월경이 시작되면서 증상의 최고치를 나타냈으며, 월경시작4일째에 급격한 감소를 보였다. 또한 월경주기중에서 특히 월경기때에 보다많이 신체적인 불편감을 경험하고 있고, 이때 월경기간이 길수록 불편감이 큰 것으로 보여진다. 이러한 양상들은 젊은 여성의 월경전기 변화 양상을 대표할 수는 없으나, 본 대상군이 여고생임을 감안할 때 우리나라 청소년의 월경주기에 따른 고유한 증상의 변화양상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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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성 뇌 손상이후의 우울증 (Depression after Traumatic Brain Injury)

  • 정한용;한선호
    • 생물정신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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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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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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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외상성 뇌 손상은 다양한 신경행동학적 후유증을 나타낸다. 불안정한 기분, 무감동증, 공격성, 충동성, 과민성 등을 나타내고 기억력 상실, 집중력 장해, 정보처리 지연, 지남력 감소, 자기인식 결여, 및 문제 해결 능력의 결여 등 인지 기능의 손상을 나타낸다. 이러한 신경행동학적 증상은 직업과 가정을 포함하는 개인의 역할 수행에 다양한 충격을 주고 이는 또한 다양한 정도의 감정적 어려움을 더하게 되어, 이러한 생물학적, 심리적, 사회적 요인들이 우울증을 일으킨다. 외상성 뇌 손상이후의 우울증의 발병률은 주요 우울증이 25~50%, 기분저하 장애가 15~30%로 보고되고 있다. 외상성 뇌 손상이후의 우울증의 양상은 근본적으로는 일반적인 우울증의 양상과 별다른 차이가 없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 뇌 손상이후의 시간에 따라 우울증 양상에서의 차이를 보여 첫 6개월에 나타나는 경우에는 불안, 초기 불면증, 기분의 조석 변동, 및 식욕 장애 등이, 그리고 12개월의 경우에는 말기 불면증, 성욕 상실, 집중력 저하 등이 각각 두드러진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 또한 외상성 뇌 손상이후의 급성 기에 발생하는 우울증은 보다 더 생물학적 원인이 관여하는 것으로, 지연성 우울증의 경우에는 심리적인 요인들이 더 많이 관여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좌측전반부 병소와 주요 우울증의 연관성이 여러 연구에서 보고되고 있으며, 특히 불안을 호소하는 우울증은 우반구 병소와 그리고 불안의 호소가 적은 우울증은 좌측 전반부와 연관된다고 보고되었다. 외상성 뇌 손상이후에 우울증을 나타내는 경우의 병리생리학적 변화는 우울증의 원인론과 연관되어 많은 관심을 받고있으나 아직 어떠한 결론을 도출해내기에는 이르다. 치료에는 fluoxetine, desipramine 등 부작용이 적은 항우울제가 선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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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장애에서 risperidone의 양면성 (Risperidone as a Janus in Mood Disorder)

  • 윤도준
    • 생물정신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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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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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8-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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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To examine the double-faced thymoleptic(antidepressant and antimanic) effects of risperidone in mood disorders, this article reviews the psychotropic-induced mania, thymoleptic effects of antipsychotics, therapeutic effects of risperidone and risperidone(RIS)-induced mania(RIM) in mood disorders, risk factors of RIM, possible neurochemical mechanism of these thymoleptic effects, pathophysiological and clinical significance of thymoleptic effects, and suggestive clinical guideline of RIS in mood disorders. RIS appeared effective for bipolar disorder at a lower dose than that recommended for schizophrenia, especially in the cases of maintenance of mood stabilizers, and gradual titration from low doses. Manic induction/exacerbation can occur by chance during RIS treatment in mood disorders, schizoaffective disorders, and schizophrenias. The possible risk factors for RIM are refractory mood disorder, especially in bipolar I disorder with poor initial response ; refractory schizoaffective disorders, especially in bipolar type with poor initial response ; refractory chronic schizophrenias, especially with initial responses ; psychotic features ; higher initial doses ; rapid titration ; combined therapy with antidepressants in refractory depression ; and RIS monotherapy in mania/hypomania. RIS is a drug that preferentially block 5-HT2 receptors. The effects of low dose are due mainly to the blockade of 5-HT2 receptors. There are more gradual increase in D2 blockade with increasing dose and this D2 blocking properties become apparent at higher doses. This may be related to a modulation of dopaminergic transmission by 5-HT2 antagonism at lower doses with the direct action of RIS on DA receptors coming into play at higher dose. The serotonergic antagonistic effect may be important for its effects on depressive symptoms. This, together with adequate blo-ckade of D2 receptors, may not necessarily lead to destabilization of mood disorder, but rather to more therapeutic effects. Therefore, this dose-receptor affinity relationship with both antidepressant and antimanic effects according to treatment duration can explain a continuum of antidepressant effect, antimanic effect, behavioral stimulation, and manic/hypomanic induction/exacerbation. It was the recognition of a useful psychiatric side effects by a thoughtful observer with fertile minds that led to their ultimate utilization as psychotropic drugs, i.e., phenothiazine, MAOI, TCA, and lithium. And, in vivo pharmacological challenge by novel psychotropics, as a neurochemical probe, with more specific actions is a useful tool to select pharmacologically homogeneous subgroup of the same phenotypical(clinical) condition, to further study the unknown underlying pathogenesis of various mental illnesses. Finally, RIS may be a useful alternative or adjunctive drug for patients with mood disorders without psychotic features or refractory to treatment with standard antipsychotic drugs. The more conservative doses(tirated slowly from 1-3 mg/d) of RIS, and maintenance of mood stabilizer in the cases with risk factors of RIM are recommended in mood disor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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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적 몸 습관훈련이 자폐 청년들에게 미치는 효과 탐색 (Exploring the Effects of Complex Body Habits Training on Autistic Youth)

  • 이구연;이형환
    • 한국자연치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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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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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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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목적: 본 연구는 자폐증세(장애등급2~3급) 대상자 10명과 2년 가까이 63회(126시간)을 함께하며 Body-EU 교육프로그램에 따라서 교육한 후에 변화를 조사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방법: 바디유 습관실습, 노트 쓰기, 토론, 노래 부르기, 성경공부, 질문 및 소통, 수업 정리 등으로 매주 2시간씩 총 63회를 교육하였다. 결과: 대상자들은 호흡이 편해지고 기력이 좋아졌다. 팔자걸음 및 등을 구부리고 걷는 습관을 개선되었다. 말하기가 편해져 말할 때 힘이 안 든다. 호흡할 때 코막힘이 개선되었고, 안구가 시원해졌고, 시력도 향상된 기분이고, 손발이 따스해졌다. 머리가 청소된 기분이다. 심장 답답함이 없어졌다. 자신감이 생기면서 마음이 편해진 기분이다. 상대가 누구든 눈을 보는 자신감이 생겼다. 기면증이 완화되었다. 발음이 정교해져 자신감이 생겼다. 입의 히죽 현상이 완화되었다. 안구운동이 잘되는 대상자들은 비교적 교육시간에 집중력이 높게 나타났다. 결론: 대상자들이 아침부터 잠자리에 들기까지 몸의 전반적 습관 방법을 교육받았다. 본 연구는 정상인을 위한 연구프로그램이었으나 자폐증이있는 육체적 정상인에게도 신체와 의식의 개선이 가능하다고 판단하였다. 선천적 자폐증이든, 후천성 자폐증이든 다소 완화할 수 있다는 기초자료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