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기분상태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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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와 명상 중심의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성인의 기분상태와 스트레스 반응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Yoga and Meditation-Focused Forest Healing Programs on Profile of Mood States (POMS) and Stress Response of Adults)

  • 박창은;김동준;박광수;신창섭;김윤희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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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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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8-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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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요가와 명상 중심의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성인의 기분상태와 스트레스 반응에 미치는 효과에 대하여 검증하고자 하였다. 실험에 동의한 성인 17명을 대상으로 강원도 홍천군 소재의 치유의 숲에서 2017년 9월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 동안 실시하였다. 측정도구는 단축형 기분상태 척도(K-POMS-B: Korean version of Profile of Mood States-Brief)와 스트레스 반응 척도(Stress Response Inventory)를 사용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24.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대응표본 t-검정을 통해 프로그램 참가 전과 후의 기분상태와 스트레스 반응 차이를 살펴보았다. 요가와 명상 중심의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성인의 기분상태에 영향을 미치는가를 알아본 결과, 기분상태 총점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감소하였다. 하위척도 중 활기는 증가하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았고 긴장, 우울, 분노, 피로, 혼돈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요가와 명상 중심의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한 성인의 스트레스 반응에 영향을 미치는가를 알아본 결과, 스트레스 반응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감소하였다. 하위척도 중 공격성을 제외한 긴장, 신체화, 분노, 우울, 피로, 좌절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감소하였다. 본 연구 결과가 향후 요가와 명상 중심의 산림치유 프로그램의 효과를 밝히는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전수면박탈이 정상인의 불안, 기분, 졸리움 및 피로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Total Sleep Deprivation on Anxiety, Mood, Sleepiness and Fatigue)

  • 이헌정;김린;조숙행;서광윤
    • 수면정신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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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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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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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목 적 : 저자들은 40시간의 전수면박탈을 시행하여 수면 박탈이 정상인의 불안, 기분, 졸리움, 피로감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 지를 평가하고, 동시에 개인의 평소의 불안 성향이 수면박탈에 의한 상태불안, 기분, 졸리움, 피로감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가를 연구하고자 하였다. 방 법 : 대학생 중 정신적, 신체적으로 건강하며 수면각성주기에 이상이 없는 자원자 29명(남:여=22:7, 평균 연령=$24.59{\pm}1.35$)을 대상으로 하였다. 피험자들은 전날 충분한 수면을 취한 후 기상하였으며 이후 다음날 오후 10시까지 총 40시간동안 수면박탈을 시행하였다. 상태-특성불안척도, 일반기분척도, 스텐포드 졸리움 척도, 피로도 설문을 3시간 간격으로 시행하였으며 이의 시간에 따른 변화를 분석하였고, 또한 피험자의 평소 불안성향에 따라서 상태불안, 기분, 졸리움, 피로도의 변화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 지를 살펴보았다. 결 과 : 수면박탈에 따라서 상태불안은 증가하며, 기분은 부정적이 되며, 졸리움과 피로도가 증가하였다(p<.001). 특성불안이 높은 군과 낮은 군을 나누어 비교하였을 때, 상태 불안은 특성불안이 높은 군과 낮은 군간에 차이가 있었으나(p<.05) 상태불안의 증가 양상의 차이가 있는 것은 아니었다. 기분은 특성불안이 높은 군과 낮은 군간에 차이가 없었으나(p>.05) 기분의 변화의 양상과 특성불안사이에는 교호작용이 있어(p<.05), 특성불안이 높은 군에서 수면박탈에 따라서 기분의 악화가 심하였다. 또한 수면박탈에 의한 상태불안, 부정적 정서, 졸리움, 피로도의 변화는 새벽 4시에서 아침 7시 사이에 심한 악화를 보였다. 결 론 : 본 연구의 결과는 수면박탈이 졸리움을 유발하고, 부정적인 기분과 불안감 및 피로도를 증가시킨다는 것을 보여준다. 개인적 특성으로서의 특성불안의 수준에 따라 수면박탈에 의한 일반적 기분상태의 악화가 보여진다. 또한 수면박탈에 의한 상태불안, 부정적 정서, 졸리움, 피로도의 변화는 일주기 리듬의 영향으로 새벽에 심한 악화를 보여 실제생활에서 주의를 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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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사용한 지시적 심상이 입원 정신질환자의 기분상태 및 생리적 변화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Guided Imagery Activities Using Music on Mood States, and Physiological Responses of Psychiatric Inpatients)

  • 조현주;문지영
    • 재활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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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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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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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입원 중인 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음악을 사용한 지시적 심상이 기분상태와 생리적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시행되었다. 실험 기간은 2015년 7월 8일부터 17일까지이고 장소는 서울시 소재의 일 정신과 병원 폐쇄병동에서 시행되었다. 총 54명의 대상자 중 실험집단 27명은 음악을 사용한 지시적 심상 음원을 11분간 감상하였고, 대조집단 27명에게는 11분간 책을 제공하고 보통의 상태로 지내게 하였다. 음악을 사용한 지시적 심상이 변화시키는 심리적 영향과 생리적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실험의 사전 사후에 기분상태척도(K-POMS-B) 및 수축기 이완기 혈압, 맥박 수, 말초 피부온도를 측정하였다. 수집된 자료를 SPSS 23.0의 독립 t검증과 대응 t검증으로 분석한 결과, 실험집단의 기분상태의 사전-사후 총점과 하위 6개 유형 중 '긴장, 불안, 우울, 분노, 활력, 피로'의 5개 영역에서 유의한 결과를 보였다. 또한, 실험집단과 대조집단 간의 변화를 분석한 결과, 기분상태 총점과 하위 6개 영역 가운데 '긴장, 우울, 활기, 피로'의 4개 영역에서 유의한 결과가 나타났다. 한편, 생리적 반응에서는 실험집단의 사전과 사후 총점에서 말초 피부온도에서 유의하게 상승된 결과를 보였으며, 실험집단과 대조집단 간의 변화에서도 말초 피부온도에서 유의한 결과가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통해 음악을 사용한 지시적 심상이 단회기로 시행되었을 때 입원 정신질환자의 기분상태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고, 생리적으로는 긴장이완의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음악 사용 기분조절 방략에 대한 탐색적 연구 (An Exploratory Study of Music in Mood Regulation)

  • 이정윤;김민희
    • 인간행동과 음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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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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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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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에서는 음악을 사용하여 기분을 조절하는 방략이 개인의 감정 경험과 실제로 관련이 있는지 확인하고, 이러한 방략을 사용하는 개인의 경향성이 성격특질, 음악 교육 경험, 성별과 어떤 관계를 갖는지 탐색하였다. 대학생 529명을 대상으로 한국판 음악 사용 기분조절 척도, 성격5요인 척도, 정적/부적 감정 목록, 음악 교육 경험 여부에 관한 설문지를 실시하고 상관분석, 다중회귀분석, 집단 간 평균 차이 검증으로 음악 사용 기분조절 방략과 개인차 변인간의 관계를 탐색하였다. 연구 결과, 음악을 사용하여 기분을 조절하는 것은 부정적인 감정 완화보다는 긍정적인 감정 향상과 더 큰 연관성을 보였으며 평상시의 감정 상태보다는 음악을 감상하고 있을 때의 감정 상태와 더 높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악 교육을 받은 경우가 받지 않은 경우보다, 여성이 남성보다 유의하게 음악을 사용하여 기분을 조절하는 경향을 보였다. 다중회귀분석 결과, 성격5요인 중 음악 사용 기분조절 방략과 전반적으로 유의한 관계가 있는 특질은 우호성과 경험에 대한 개방성이었으며, 성실성과 신경증 성향은 일부 특정 방략 사용만을 예측하였다. 위의 결과를 통해 음악을 듣는 것이 효과적인 기분조절 방략이며, 부적 감정 완화와 정적 감정 향상 목표를 달성하여 개인의 정서적 안녕감 및 정신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과 이러한 효과가 개인 특성에 따라 차별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연구의 한계점과 후속 연구 제언을 논의하였다.

지상 교통에 있어서 운전자 상태의 주관적 척도: 비판적 고찰 및 응용을 위한 제언 (Subjective Measures of Operator Status in Surface Transportation: h Critical Review and Recommendations for Application)

  • Heidi D. Howarth;Sohn, Young-Woo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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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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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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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이 논문은 피로, 졸음, 각성, 기분 등과 같은 운전자 상태의 다양한 측면을 측정하기 위해 지상교통 분야에서 사용되어온 주관적 척도들을 평가한다. 구체적으로, 대표적인 주관적 측정 방법인 Epworth Sleepiness Scale, Karolinska Sleepiness Scale, Pearson and Byars Fatigue Checklist, Stanford Sleepiness Scale, Stress-Arousal Checklist 와 NPRU Mood Scale등이 신뢰성, 타당성, 민감성과 응용을 위한 적절성의 측면에서 비교 및 대조된다. 결론에서 이러한 주관적 척도들을 지상교통 분야에 응용하기 위한 제언이 논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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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 중력 지압의 기분 상태 개선 효과 (Effects of Self-Gravity Acupressure on Mood Improvement)

  • 박성권;김성찬;홍금나;최민주
    • 한국자연치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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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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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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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배경: 기존 수기 요법의 한계를 보완한 자가 중력 지압 (self-gravity acupressure, SGA)은 기분을 좋게할 것으로 예상되며 스트레스 감소 효과가 기대된다. 목적: SGA에 의한 기분 상태 변화를 평가하고 스트레스 해소 및 면역과 관련된 효과를 토의하고자 한다. 방법: SGA 프로그램을 75분간 체험한 118명(남:21명, 여:97명)을 대상으로, SGA 전과 후에 6가지 요인으로 구분된 총 65문항으로 구성된 기분 상태 척도(K-POMS)를 이용하여 5단계(0-4점)로 평가했다. K-POMS의 총점 (iTMDS) 계산을 위해, 유일하게 긍정적 요인인 '생동과 여유'에 대한 항목의 점수를 역으로 처리하여, iTMDS가 부정적인 기분과 양의 상관성이 증가하도록 했다. 결과: K-POMS의 iTMDS은 SGA 전 1.09±0.54에서 SGA 후 0.63±0.40으로 11.50%가 감소했다 (p<0.001). K-POMS의 유일한 긍정적인 요인인 '생동과 여유'의 평균 점수는 체험 전 1.93±1.17에서 체험 후 2.38±1.31로 10.78% 증가했다 (p<0.001). 반면 5가지 부정적인 요인 중 '피곤과 산만함'의 평균 점수는 SGA 전 1.19±1.24에서 체험 후 0.40±0.85로 16.73% 감소해 가장 큰 변화를 보였다(p<0.001). 나머지 4가지 부정적인 요인(우울한 상태, 불안과 공포, 분노와 적개심, 피곤과 산만함, 무력감과 불확실성)은 7.75 % ~ 11.33% 범위에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01). 결론: K-POMS의 값의 변화로부터 SGA은 대상자의 기분을 크게 증진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기분 상태는 스트레스 및 면역과 깊게 관련되기 때문에, SGA은 스트레스 해소 및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본 연구의 결과를 추가적으로 확증하고 SGA의 임상적인 유용성을 높이기 위해, 자가 중력 지압의 스트레스 관리 및 면역력 증진 효과를 평가하기 위한 생체 신호 측정 및 임상 병리학적 검사를 포함하는 후속 연구가 제안된다.

CPAP 사용으로 유발된 조증 삽화 1예 (A Case of Manic and Hypomanic Episodes After the Use of Continuous Positive Airway Pressure (CPAP) for the Treatment of Obstructive Sleep Apnea (OSA))

  • 나해란;강은호;유범희
    • 대한불안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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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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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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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저자들은 심한 수면 무호흡증을 가진 성인 남자에서,CPAP 치료 후 조증 및 경조증 삽화가 유발된 증례를 보고하였다. 본 증례는 정신과적 병력 및 가족력이 없던 환자에게서 CPAP 치료 후 조증 삽화와 경조증 삽화가 연속해서 유발된 첫 번째 보고이다. 환자는 CPAP 치료 시작 직후부터 약 한달 동안 기분 고양감과 목적지향 활동의 증가를 보이다가 2~3일만에 정신병적 증상이 동반된 조증 삽화를 보였다. 또한 퇴원 후 투약을 지속하면서 다시 CPAP치료를 한 직후 경조증 삽화로 추정되는 일련의 기분 및행동 변화가 나타났다. 따라서 이 환자의 조증 삽화와 경조증 삽화로 추정되는 기분 변화는 CPAP 치료로 유발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었다. 폐쇄성 무호흡증이 심하여 CPAP 치료가 처방되는 경우에 임상의들은 정신과적 질환의 기왕력이나 위험 인자가 없는 환자에서도 조증상태가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 유의하여야 하고, 주기적으로 객관적인 척도를 사용하여 기분 변화 정도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특히 CPAP 사용 후 특별한 이유 없이 행동 변화나 기분 고양의 정도가 심해질 때는 조증 가능성을 의심해 보아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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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치유 효과 측정 지표로써 과산화지질의 활용가능성 분석 (A Study on the Possibility of Malondialdehyde(MDA) as Indicator of Forest Therapy Effectiveness)

  • 정미애;박수진;이정희;박찬우;권진오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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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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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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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산림환경이 인체 내 과산화지질 농도 변화에 영향을 줄 수 있는지 확인하고, 산림치유 효과 측정을 위한 생리적 지표로써 과산화지질의 활용가능성을 검토하고자 하였다. 피험자 29명을 대상으로 도시지역인 제주도의 제주시청 앞 인도와 산림지역인 삼나무 숲길에서 심리적 지표인 기분상태척도와 생리적 지표인 과산화지질수준 변화를 걷기 전후에 분석하였다. 도시지역에 비해 산림지역에서 기분상태척도의 총기분장애점수가 유의하게 낮아져 심리적으로 안정되는 효과를 보였다. 또한 과산화지질 수준은 도시지역에서 2.9에서 3.5 수준(5점 수준, 만점)으로 유의하게 높아졌고, 산림지역에서는 2.4에서 1.9 수준으로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는데, 위와 같은 결과는 과산화지질이 단기간 환경노출에 의한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는데 적합한 지표라는 것을 보여준다. 산림과 도시에서 대기환경 및 심리적 안정도가 달라 과산화지질 수준의 변화 경향도 서로 다르게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향후 연구에서는 장기간의 환경노출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생리적 지표로써 과산화지질의 적합성을 분석하고, 새로운 생리적 지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것이 필요하다.

숲교육 프로그램이 보호관찰 청소년의 기분상태, 자아존중감, 자기통제력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Forest Education Program on Juvenile Probationers' Mood States, Self-esteem, and Self Control)

  • 엄문설;이연희;하시연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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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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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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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숲교육 프로그램이 보호관찰 청소년의 심리정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고자 하였다. 2015년 산림청-법무부 공동주관으로 추진된 숲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한 보호관찰 청소년 77명을 대상으로 자기보고식 척도를 활용하여 숲교육 프로그램 참가 전 후의 기분상태, 자아존중감, 자기통제력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숲교육 프로그램이 보호관찰 청소년 기분에 긍정적 변화, 자아존중감 증가, 장기적 만족추구에 효과적임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수강명령 프로그램으로써 숲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것이 보호관찰 청소년에게 갖는 긍정적 효과를 검증하였다는 측면에서 연구의 의의가 있다.

아건강 설문지와 기분상태척도의 상관성 연구 (Correlation Analysis of Korean Version of the Subhealth Questionnaire And Profile of Mood States Factors)

  • 유재민;박영재;박영배
    • 대한한의진단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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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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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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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Objectives: With increased rate of chronic disease, concerns about preventive medicine has raised. Therefore questionnaire of subhealth status was developed and analysed in our previous study. A large number of chronic diseases is related to emotional issues. This study was to confirm a relationship between mood state and health status in terms of modern people's healthcare. Methods: Subhealth Questionnaire and Korean version of Profile of Mood States(k-POMS) were putted by 113 college students. And correlation and regression analysis was conducted. Results: Subhealth questionnaire and k-POMS proved a significant correlation. In particular, subhealth factor 3(mood) had a significant correlation with all factors of k-POMS. Subhealth factor 1(body), subhealth factor 2(life) and subhealth factor 6(society) had significant correlations with 5 factors of k-POMS. Subhealth factor 4(energy) and subhealth factor 5(heredity) did not show significant results. 'Fatigue' factor of k-POMS was proved to be the most important factor influencing the subhealth status and illness, indicating high correlations with all of subhealth stat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