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기록물 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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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박물관 체험프로그램 기록관리 방안에 관한 연구 (A Study on Records Management of the University Museum Experience Program)

  • 이경희;권선영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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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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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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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최근 박물관 분야의 변화 속에서 살펴볼 수 있는 하나의 흐름은 박물관이 역사적 가치를 가지는 자료의 수집과 보존에서 한발 더 나아가 활용과 재창출이라는 역할로의 영역확장을 시도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박물관데이터 관리 및 활용을 위한 아카이브 개념의 도입과 같은 형태로 나타난다. 대학박물관 체험프로그램에서 생성된 자료는 그 규모가 더욱 커지고 활용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아직까지 체험프로그램에 대한 기록물관리가 체계적으로 구축되어 운영되는 곳은 찾아볼 수 없었다. 이에 본 연구는 대학박물관 체험프로그램 기록관리 방안을 위해 국내외 대학박물관 체험프로그램의 운영 현황 조사와 체험프로그램 담당자의 설문조사를 실시한 후 이에 대한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된 기록들을 체계적으로 수집하여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대학박물관 체험프로그램 기록관리 방안을 제안하였다.

미술 아카이브 저작권 쟁점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Copyright Issues of Art Archives)

  • 이지은;김지현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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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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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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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미술 아카이브는 미술계에 속한 작가, 평론가 및 관련 기관, 단체 등이 수행하는 활동과정에서 생산하고 수집된 기록물로 기관이나 조직에서 생산한 기록도 존재하지만 개인기록이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미술 아카이브는 다양한 매체와 형식을 가지며 각각 고유한 특성과 다양한 생산자가 존재하여 개별적인 사안별로 저작권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미술 아카이브 관리 절차를 조사 및 수집, 조직, 보존, 활용의 네 단계로 구분하여 재구성하고 이에 따른 국립현대미술관, 대구미술관, 백남준아트센터, 서울시립미술관 4개 기관의 실무자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이를 통해 미술 기록현장에서 발생하는 업무영역별 저작권 현황과 쟁점을 확보하여 분석하고 저작권 사례별로 적용 가능한 방안을 제안하였다. 더 나아가 미술 아카이브 현장에서 빈번히 나타나는 관리적, 법적 영역을 세밀하게 절차화하여 기초자료를 도출하고 기록화한 본 연구의 결과는 실무단계에서 활용 가능한 매뉴얼을 개발하는데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국회기록정보 통합관리시스템 개발 방향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Development of the National Assembly Archives and Records Integrated Management System)

  • 김장환;이은별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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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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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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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국회기록보존소는 국가기록원에서 개발한 표준기록관리시스템에 보존기록관리 기능을 일부 추가한 형태의 '국회기록관리시스템'을 개발하여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시스템의 근간이 되는 표준기록관리시스템은 기록관 기능 수행을 위해 개발 보급되었기 때문에 영구기록물관리기관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국회기록보존소의 업무 기능을 모두 반영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더구나 현행 국회기록관리시스템은 법규에 따라 이관받는 공문서 관리 중심이기 때문에 의정활동과 관련하여 수집한 국회의원 기록물, 역대 국회의장 등으로부터 채록한 구술기록, 영상회의록 등 다양한 유형의 기록물을 등록하여 관리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현행 국회기록관리시스템의 문제점 분석과 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 창원시, 문화재청에서 운용 중인 시스템 사례연구를 통해 향후 개발 예정인 국회기록정보 통합관리시스템의 기능 구성, 메타데이터, 목표시스템 등을 제안하였다.

대중 매체에 비친 아카이브의 공공 인식: 아카이브와 관련된 직업군, 기관, 기록물에 대한 2003-2004년간의 국내보도 (Public Image on the Archives through Mass Media: Media Coverage of Archival Profession, Institutions and Collections in Korea between 2003 and 2004)

  • 이주현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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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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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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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대중 매체의 보도는 보도 대상에 대한 사회의 인식을 반영하는 동시에, 그 보도 대상에 대한 공공의 이미지에 영향을 끼친다. 이는 아카이브 관련 직업군, 기관, 장서에 대해서도 적용된다. 이 연구에서는 아카이브에 대한 공공의 이미지를 파악하기 위하여 2003-2004년간의 국내 주요 일간 신문 보도 내용을 수집하여 그 결과를 기록관리 문화, 기록물의 가치, 기업 및 병원기록관리, 정부기록관리, 아키비스트 직종의 다섯 범주로 나누어 각 범주에 해당하는 기사 내용을 분석하고, 총체적인 보도 유형과 동향을 파악하였다. 그 결과 우리나라에서는 아카이브에 대한 공공 이미지가 아직 충분히 형성되지 않은 상태이며, 단편적인 관심의 대상으로 다루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아키비스트의 사기 진작과 기록관리 정착을 위하여 기록관리에 대한 공공의 이미지를 증진하여야 하며, 이를 위해 아카이브와 아키비스트의 홍보 활동이 더욱 적극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보철물 수명 연구를 위한 대한치과보철학회 표준 방안: KAP Criteria (Korea Academy of Prosthodontics criteria for longevity studies of dental prostheses)

  • 윤준호;박영범;윤승환;오남식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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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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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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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목적: 보철물 수명 연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보철물을 객관적이고 일관성 있게 평가하는 것이다. 대한치과보철학회에서는 이 필요성을 충족시키기 위해 보철물 수명연구를 위한 대한치과보철학회의 표준 방안을 마련하기로 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보철물 수명 연구의 통일된 표준을 마련하기 위한 보철물 평가 흐름도와 보철물 평가 기록지를 제작하는 데 있다. 재료 및 방법: 기존에 사용되었던 보철물 평가 방법을 문헌 고찰을 통해 알아본 후 직관적이며, 사용하기 쉽고, 보철물의 상태를 객관적으로 구분할 수 있는 평가 기준을 개발한다. 또한 이 기준을 시범 사용하여 문제점과 개선점을 파악한다. 결과: 고정성 보철물 30 증례, 가철성 보철물 25증례, 그리고 임플란트 보철물 13 증례로 시범 사용하여 Kaplan-Meier 생존율 분석을 시행한 결과 고정성 보철물의 평균수명 추정치는 12.82년, 가철성 보철물은 5.96년, 임플란트 보철물은 4.82년의 결과를 얻었다. 또한 조사자들에게 시범 사용 후의 문제점을 수렴하여 수정, 보완한 후 보철물 평가흐름도 및 보철물 평가 기록지를 완성하였다. 결론: 보철물 수명 평가를 위한 대한치과보철학회 표준 방안 마련을 위해 개발된 보철물 평가 흐름도와 보철물 평가 기록지를 통해 보다 객관적이고 통일된 자료 수집이 가능하였다. 향후 본 표준 방안을 이용한 보철물 수명연구가 시행될 것이다.

특수유형 OSP(Online Service Provider)의 대용량 데이터베이스 포렌식 분석 방안 연구

  • 이동영;전완근;김홍윤
    • 정보보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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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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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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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다수의 사람과 파일을 공유할 수 있는 웹하드 서비스의 이점을 이용하여 각종 불법복제물 등의 업로드를 유도하고 다운로드를 통해 이득을 취하는 특수유형의 OSP(Online Service Provider, 온라인 서비스 제공자)들이 출현하게 되었다. 이런 범죄가 일어나는 업체의 데이터베이스에는 모든 이용자들의 관련 기록을 담고 있어 헤비업로더의 활동내역뿐만 아니라 업체측의 방조혐의 등의 증거를 추출할 수 있다. 본 논문에서는 특수유행 OSP들의 대용량 데이터베이스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무결성을 유지하며 데이터베이스의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연구해보고, 수집한 데이터 또한 신속하게 분석하는 방법을 제안하였다.

기록관리 교육지침서 개발을 위한 핵심 범주와 구성 요소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Key Categories and Elements for Developing Graduate Program Guidelines in Archival Studies)

  • 이윤정;정연경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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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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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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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한국의 기록관리교육은 대학원마다 교육과정의 편차가 커서 기록관리 교과과정의 변화에 관한 필요성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본 연구에서는 외국의 기록관리 교육지침서와 인증기준을 비교 분석하여 우리나라 기록관리 교육지침서 개발을 위한 핵심범주와 요소를 도출하였다. 지침서는 서문, 사명과 목표, 교육내용, 행정적 요소, 결론으로 구성되며, 기록물관리 전문요원이 배워야 할 교육내용의 핵심 지식범주는 ① 레코드와 아카이브의 본질, ② 선별, 평가, 수집, ③ 정리 및 기술, ④ 보존, ⑤ 정보서비스와 접근, ⑥ 아웃리치, 지도, 옹호, ⑦ 관리와 행정, ⑧ 사회적, 문화적 시스템, ⑨ 법적, 재정적 시스템, ⑩ 정보기술로 도출되었다. 향후 지식범주는 학계와 현장의 기록물관리전문요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필요가 있으며 이를 통해 대학원 교과과정을 개선해 나가야 할 것이다.

도시기록화 사례연구 :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의 근현대 선교사를 중심으로 (A Case Study on the Urban Documentation : Centers on the modern missionary of Yangrim-dong area in Nam-gu, Gwangju)

  • 여진원;장우권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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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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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7-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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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이 연구는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의 도시기록화를 위한 사례연구이다. 이를 위하여 도시기록화 대상 대한 이론적 고찰과 도시재생 측면에서 양림동에 관련된 기록물들을 수집 조사하여 이를 분석하였다. 이를 기반으로 광주광역시 남구 방림동지역의 역사 문화적 사실을 배경으로 '선교'를 주제로 설정하여 기록화 사례를 제시하였다.

북한인권기록물 관리를 위한 메타데이터 요소(안) 연구 (A Study on Metadata Elements for the Management of Human Rights Records in North Korea)

  • 이범형;남영준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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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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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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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북한인권기록은 가해자 처벌 및 피해자 보상의 목적으로 수집되며, 다양한 기관에서 생성되는 만큼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북한인권기록을 위한 메타데이터를 제안하는 것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 국내외 3개 기관과 2개의 인권기록 소프트웨어를 분석하여 인권기록 관리를 위한 공통요소와 필요 요소를 도출하였으며, 부족한 부분은 UN의 가이드라인을 참고하였다. 메타데이터는 총 15개의 상위요소와 그에 따른 하위요소로 구성하였다. 제안된 상위요소는 각각 13개의 필수요소와 2개의 해당요소로 구성하였다.

1970년대 여성 노동자 아카이빙 방법론 연구 전시 를 중심으로 (The Archival Method Study For Female Worker in the 1970s : Focused on )

  • 이혜린;박주석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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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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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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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영국에서 활동한 메리 켈리와 케이 헌트, 마가렛 해리슨이 협업한 전시 는 1970년대 여성 노동자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1960년대 후반을 기점으로 전 세계는 정치적·사회적으로 많은 변화를 겪었다. 그 흐름과 같은 맥락으로, 기록학에서는 일반인이나 공동체, 소수계층을 대상으로 한 수집의 다양화를 강조했고, 예술계에서는 정치적 발언 혹은 노동자, 페미니즘 등 주제의 확대로 이어졌다. 이런 사회적 상황으로 세 명의 작가는 기록학과 예술계에서 주요 쟁점이 된 노동자와 여성의 삶에 주목하고, 이를 공론화하기 위한 전시 를 개최했다. 이 전시는 공장에서 일하는 이들의 노동 현실과 여성으로서 겪었던 차별, 가정 내에서의 가사 분담 등 당대의 사회적 문제들을 다루고 있다. 작가들은 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노동자들과의 인터뷰, 사진과 영상 촬영, 관련 문서 수집 등의 방법을 사용해 객관적인 사실을 제공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따라서 는 세 명의 작가가 협업한 미술작품인 동시에 1970년대의 노동 현실, 그리고 지역의 역사를 담고 있는 기록물로 평가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는 1970년대 사회적 상황을 바탕으로 영국의 여성 노동자를 다룬 의 내용을 분석하고 특징을 살펴본다. 나아가 기록물과 기록행위를 활용한 예술작품을 다양한 시선과 입장을 도출할 수 있는 방법론 중 하나로 평가해 이를 기록의 사회적·정보적 가치의 범주로 고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