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기록관리 기관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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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기록경영 도입을 위한 구성 요소 분석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Analysis of the Factors for the Introduction of the Management for Records in Public Enterprises)

  • 박용기;정연경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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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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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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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공공기관에는 공공성과 함께 기업성을 보유하는 공기업이 포함되어 있으나 공공기관 기록관리에 필요한 제도나 정책수립에 공기업의 특성을 반영하는 노력이 부족하다. ISO는 기록관리 표준이 가지는 한계를 극복하고자 패밀리 구조의 기록경영시스템 표준인 ISO 30300을 개발하였고 국내에서도 이를 산업표준으로 받아들였다. 이는 기록관리가 실무차원에서 벗어나 경영적 차원에서 추진될 수 있는 표준 체계가 마련된 것이며, 기록관리 인증제 도입을 예고하는 것이다. 이에 공기업의 특성과 기록경영 도입의 필요성을 살펴보고 공기업이 기록경영 도입을 위해 필요한 기록경영 구성 요소를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공공기관 기록관리 평가체계에 공기업 기록경영 요소를 반영할 것과 공기업이 기록경영 도입을 위해 필요한 요건을 제안하였다.

신뢰성 있는 전자기록관리기관 감사인증도구 개발에 관한 연구 (Development Process and Methods of Audit and Certification Toolkit for Trustworthy Digital Records Management Agency)

  • 이해영;김익한;임진희;심성보;조윤선;김효진;우현민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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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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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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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전자기록관리는 수많은 사회적 기술적 요소가 상호작용하는 하나의 시스템이다. 신뢰받는 상태를 계속 유지하기 위해 전자기록관리기관은 감사와 인증의 정규적인 수행이 필요할 것이다. 이에 따라 개별 전자기록관리기관에서는 스스로의 신뢰도를 지속적으로 평가해보는 도구로 사용할 수 있고 스스로의 환경과 시스템을 자체 평가하여 부족한 부분도 파악할 수 있게 하는 도구의 필요성이 생겼다. 본 연구의 목적은 OAIS 참조모형(ISO 14721)과 영국 UKDA와 TNA의 자가진단보고서, TRAC 및 DRAMBORA 등 4개 표준과 국제모범사례를 분석하고, MoReq2와 현행 국내 법령 및 표준 등을 종합, 분석하여 자체인증도구를 개발하고자 하는 것이었다. 본 연구에서는 이 인증도구의 개발과정과 전체적인 틀을 기술함으로써, 타 기관에서도 기관의 특성에 따라 이러한 도구를 개발하고 자체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개발방법론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진행 결과, (기관) 운영관리, 분류체계 및 기준정보 관리, 입수, 등록 기술, 저장 보존, 처분, 서비스, 검색도구 제공, 시스템 관리, 접근통제 보안, 모니터링 감사증적 통계, 위험관리 등 총 12개 영역으로 진단영역이 확정되었다. 설정된 12개 영역 각각에 대해 각 영역별로 프로세스 맵 또는 기능차트 등을 만들고 업무기능을 분석한 후, 영역별 주요 업무기능 단위를 중심으로 구성된 54개의 '평가지표'가 도출되었다. 각 평가지표 별로 실제 자가진단을 시행할 수 있는 측정 가능하고 증빙이 가능하도록 작성한 208개의 '평가세부지표'를 도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물로 생성된 이 지표는 전자기록관리기관의 감사인증도구로 사용될 수 있어, 기관 스스로 정기적으로 자가진단을 실행하는 데에 활용함으로써, 발견된 미비점을 보완하고 향후 기관의 발전 전략에 반영할 수 있다.

시청각기록물의 평가요소 중요도에 관한 연구 (An Empirical Study on the Relative Importance of Audio-visual Records Apprisal Elements)

  • 홍덕용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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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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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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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최근 시청각기록물에 관한 규정이 개정 또는 신설되면서 시청각기록물의 생산과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게 되었지만 기록관리현장에서 여전히 시청각기록물의 특성과 가치를 고려한 평가업무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이 연구에서는 선행 연구자들이 실무를 통해 얻어진 평가요소를 모두 취합하여 분석 및 정리하였다. 그 결과 <식별성>, <출처/관리이력>, <원질서>를 비롯한 총 26개의 평가요소가 도출하였고 각 요소별 특성에 맞게 정의하여 평가영역으로 범주화시켰다. 이렇게 시청각기록물 평가요소(안)을 실제로 설계하였고 중앙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국가기록원의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시청각기록물의 평가요소간의 상대적 중요도를 분석하였다. 평가영역의 순위는 '맥락영역'의 중요도가 0.304로 가장 높은 순위를 보였으며 평가요소간의 중요도 순위는 종합가중치가 0.101인 <주제>가 가장 높은 순위로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출처/관리이력>, <식별성>, <물리적 상태>, <기관내이용성>의 순으로 나타났다.

기록학의 도입과 기록관리혁신(1999년 이후) (The Introduction of archival science and the renovation of records Management(since 1999))

  • 김익한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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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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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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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이 글에서는 1999년 기록관리법이 제정된 이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기록관리가 어떻게 발전해왔고 기록학 분야의 성장은 어떠하였는지를 다루고 있다. 특히 기록관리와 관련된 주체를 기록생산기관, 기록관리기관, 기록 전문가 집단, 시민사회로 설정하고 각 주체들의 시기별 변화의 특징을 조망하는 데에 역점을 두었다. 그 결과 기록관리기관과 전문가 집단의 성장에도 불구하고 아직 기록생산기관과 시민사회 영역이 아직도 불균형 발전하고 있는 현상을 지적하였다. 기록관리법 제정 시기의 한국의 기록관리는 국가기록원과 전문가 집단의 일부 선도적 인물들에 의해 기록관리가 비약적으로 발전하였다. 그러나 이 시기는 전형적인 엘리트 모델에 의한 성장 시기로, 결과적으로 기록관리법의 제정이라는 역사적 성과를 이루어 냈음에도 불구하고, 각 주체의 기형적 발전 양상이 두드러졌다고 평가된다. 참여정부 시기의 한국의 기록관리는 기록관리 혁신이 강력하게 추진됨으로써 이전 시기와는 구별되는 발전의 양상을 나타내었다. 이를 추동한 힘은 기록관리기관과 기록 전문가 집단의 성장이 보다 보편화 되어 엘리트 모델을 일정 부분 극복할 수 있었던 데서 찾아진다. 특히 대학원 교육을 통해 성장한 전문가 집단이 양질적으로 성장하여 기록관리기관과 전문가 집단이 협력하는 패턴이 정착되기 시작하였다. 국가기록관리 혁신 로드맵이 만들어지고 이것이 실천됨으로써 한국의 기록관리는 점차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발전의 단계로 들어설 수 있었다. 그러나 아직도 기록생산기관과 시민사회 영역에서의 기록관리의 발전은 제한적인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따라서 전문 교육의 정상화와 전문적 교육을 통해 배출되고 각 기관에 배치된 기록연구사들의 역할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닐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각급 기관에 기록관리기관을 서둘러 설치하고 기록연구사를 조기 배치하여 기록생산기관의 미발달 상황을 조속히 극복하지 않으면 안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공공기록물 평가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A Survey on Archival Appraisal System and Practice in Korea as Well as Its Modification)

  • 최재희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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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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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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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이 글은 2007년부터 도입된 기록관리기준표 체계에서의 국내 기록물 평가제도와 실무의 현황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평가주체, 평가시점, 평가기준이라는 평가의 세 가지 요소를 중심으로 분석했다. 기록물법령과 제도에 나타난 평가 관련 규정에 모순된 부분이 많았다. 특히 평가기준은 기록물을 대상으로 하는 것과 기록물을 생산하는 업무를 대상으로 하는 두 가지 기준이 혼재되어 있었다. 평가정책을 마련하는 일이 시급했다. 이러한 현황을 토대로 기록관 및 영구기록물관리기관 소속 기록관리 전문직의 역할을 확대하고 지금과 다른 형태로 민간전문가가 평가에 참여하는 방향으로 개선방안을 제시했으며 일부 평가 실무프로세스의 변화도 제안했다.

주제기록관 운영평가 지표 개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Development of Operational Evaluation Indicators for Special Subject Archives)

  • 김은지;한승희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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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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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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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현재까지 여러 분야의 주제기록관이 설립 및 운영되고 관련 연구들도 꾸준히 진행되어왔으나, 주제기록관의 특성을 반영한 평가지표는 아직 개발되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문헌연구를 통해 주제기록관 운영평가 지표(안)을 개발하고, 델파이 조사를 통해 주제기록관 운영평가 지표를 제안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 주제기록관 설립과 운영에 대한 연구와 국내·외 기록관리 평가지표 및 국내 유사기관 평가지표를 분석하여 주제기록관 운영평가 지표(안)을 개발하였다. 다음으로, 5개 분야 주제기록관 기록관리 업무 담당자 10명을 대상으로 3차에 걸친 델파이 조사를 실시하여 최종적으로 '주제기록관 운영', '자원관리', '주제기록물 관리', '기록정보서비스'의 4개 평가범주와 10개 평가항목, 28개 세부항목으로 구성된 주제기록관 운영평가 지표를 제안하였다. 본 연구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주제기록관의 운영평가 지표를 개발 및 제안하였으며, 본 지표는 주제기록관의 운영에 대한 평가 및 환류를 통해 주제기록관 업무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증진시키고, 주제기록관의 기록관리 환경을 개선하며, 운영 및 업무 수행 시 도달하여야 하는 표준적이고 일관적인 기준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처분일정표를 바탕으로 한 연구기록 평가제도 연구 호주, 미국 사례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research records appraisal system based on records schedule : Focusing on the cases in Australia and the United States)

  • 이미영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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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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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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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호주와 미국의 사례를 통해 연구기록 평가제도의 설계, 운영에 관한 시사점을 얻고자 하였다. 처분일정표는 주요 기록의 목록과 적절한 처분행위를 담은 핵심적인 기록관리 도구라는 점에서 이를 바탕으로 한 평가제도의 방향을 모색하였으며 본 연구의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기록관리는 업무행위 및 운영시스템의 기본 구조와 통합될 때 효과적임으로 연구과제 단위로 생산되는 연구기록은 연구과제에 따라 등록, 편철되고 평가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조직 기능에 기반을 둔 지금의 등록 분류체계와 시스템 구조는 수정이 필요하다. 둘째, 연구기관에선 기관 공통 처분일정표와 연구분야별 복수의 처분일정표로 운영되어야 한다. 그리고 처분일정표는 단위업무와 기록물철이 일렬로 정리된 하나의 표라는 지금의 개념적, 물리적 구조를 벗어나 제대로 '처분지침'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매뉴얼 기능을 가져야 한다. 마지막으로 각 연구기관의 연구방식과 생산기록의 특성은 인정하되, 공적 연구기관의 연구기록은 공공재임으로 국가기록관리체계와 연구기록의 평가 처분은 연결고리가 있어야 한다. 충분한 사례를 분석하진 못했지만 연구기록 처분일정표의 의미와 역할을 재정리하고 연구기록의 특성을 반영한 차별적인 구성과 운영방안을 제시하였다는데 본 연구의 의의가 있다.

준현용 기록관리 표준화의 평가 (An Evaluation of the Standardization of Records Management)

  • 설문원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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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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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5-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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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공공기록관리 혁신의 일환으로 표준화 정책이 수립된 이후 지난 4년간 기록관리 전 영역에 걸쳐 55개의 표준화 과제가 추진되었다. 이 연구는 그동안 추진된 기록관리 표준화 정책과 추진내용을 평가하여 중장기 표준화 전략 재구축에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한다. 평가는 표준화 관련 정책 문서와 중앙행정기관 기록관리 실무자들과의 면담을 기반으로 수행하였다. 표준화 대상 선정의 적절성, 표준의 질적 수준, 표준화 절차, 표준화 정책 등 4개 영역으로 범주화하여 평가 기준을 설정하고 이에 따라 정성적 평가를 실시하였다.

과학기술분야 연구기록의 평가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Appraisal of Research Records in Science and Technology : Focusing on Foreign Cases)

  • 이미영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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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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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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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연구데이터의 양적 증가와 함께 막대한 보존비용, 공유 확대 등의 이슈는 이제 조직에게 그들이 무엇을 수집할지 우선순위를 정하고 가치있는 기록만을 보존할 것을 요구할 것이다. 따라서 생산된 직접적인 목적을 넘어서는 계속적 가치를 확인하는 기록의 평가는 현 시기에 더욱 중요하다. 그러나, 연구기록 생산기관으로서 대학과 정부출연연구소와 같은 공공기관의 비중이 높다보니, 연구기록관리 전반에 대한 고민이 '공공기록'과 '행정기록'의 틀을 넘어서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연구기록이 행정기록과는 다른 관점으로 관리되어야 한다는 주장의 배경과 생산자 측면, 연구 행위의 측면, 기록의 측면에서 과학기술분야 연구기록의 특성을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연구기록 평가의 주체, 기준, 방식에 있어서의 이슈와 고려사항을 제시하였다.

국내 기록관리학 연구동향에 관한 연구 최근 10년간(2004-2013) 학술논문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Research Trends of Archival Studies in Korea : Focused on Research Papers between 2004 and 2013)

  • 최이랑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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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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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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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이 논문은 2004년부터 2013년까지 10년간의 학술논문을 대상으로 기록관리학 연구동향을 분석한 내용이다. 총 5종의 학술지에서 수집한 논문은 479편이며 키워드와 저자 소속기관을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분석방법은 내용 분석 및 네트워크 분석방법을 적용하였고, 분석 도구는 KrKwic, Ucinet, NetDraw를 이용하였다. 연구 결과, 국내 기록관리학 연구에서 가장 많이 등장한 키워드는 기록관리, 아키비스트, 전자기록이었으며, 범용적이고 일반적인 키워드를 제외하고서는 전자기록, 기록정보서비스, 평가로 나타났다. 연구대상 기간 동안 학술 논문에 가장 많이 참여한 기관은 명지대, 한국외대, 중앙대, 부산대였고, 전체 기관 중 약 41%의 기관들이 대학 및 대학원이었다. 특히 명지대와 중앙대가 국내 기록관리학의 커뮤니티에서 가장 핵심 기관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