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기도협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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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맥관 개존증 결찰 후 확장된 하행대동맥에 의한 좌측 주기관지 협착 (The Compression of Left Main Bronchus Caused by Dilated Descending Aorta After Ligation of PDA)

  • 강정한;박영환;윤영남;김부연;김시호;홍유선;조범구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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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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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4-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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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유아에서 흔치 않지만, 선천적 혹은 후천적 원인으로 혈관에 의해 기도가 눌릴 수 있다. 8개월 남자 환아가 승모판 성형술, 동맥관 개존증 결찰 후 좌측 폐의 무기폐가 발생하였다. 흉부 컴퓨터 단층 촬영상 동맥관 개존증 결찰 후 남은 비대해진 하행대동맥에 의해 좌측 폐의 무기폐가 발생하였다. 흉부 컴퓨터 단층 촬영상 동맥관 개존증 결찰 후 남은 비대해진 하행대동맥에 의해 좌측 주기관지가 눌리는 소견이 관찰되었다. 결찰 부위를 완전히 분리하고 하행대동맥을 봉합하여 크기를 줄여 기관지 압박을 해결할 수 있었다. 술 후 환자는 특별한 합병증 없이 퇴원하였으며 외래 추적 관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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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골피막편 이식후 기관 결손부위의 재생에 관한 실험적 연구(제 1 보) (Tracheal Reconstruction with Perichondrial Graft - An Experimental Study in Rabbits -)

  • 이원상;서장수;이성은;홍원표;박찬일
    • 대한기관식도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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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기관식도과학회 1982년도 제16차 학술대회연제순서 및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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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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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근래에 기도 협착의 발생빈도는 수술요법의 괄목할만한 진전과 Low pressure cuff가 개발된 후 현저히 감소하고 있으나 호흡부전으로 Ventilator를 사용하는 경우와 심한 상기도 감염이나 손상이 있을 때 또는 장기간 삽관을 함으로서 발생하는 기관 협착증은 아직도 이비인후과 영역에 있어서 난제라고 하겠다. 이러한 기도 협착증의 치료로는 기계적으로 확장을 하거나 협착 부위를 수술적으로 제거하고 조직을 이식하는 여러 방법들이 있어서 그적응증에 따라 각각 사용되어 오고 있으나 아직까지도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지 못하는 때가 많은 실정이다. 1959년 Lester가 우연히 늑골의 잔존 연골피막으로부터 신생 연골이 재생된 것을 발견한 이후 Skoog(1972), Sohn(1974), Ohlsen(1975)등은 동물 실험을 통하여 연골 피막으로 부터의 연골 재생에 관하여 다각적인 보고를 하였다. 임상적으로 이개, 비중격, 늑골 및 피부편등 여러 가지 다양한 조직들이 기관의 결손 또는 협착 부위의 재생에 사용되어 왔으나 기관의 정상적인 지지 조직의 연골이며 또한 연골피막이 연골의 재생을 가능케 한다는 점에 입각하여 기관의 재건에 연골피막의 사용가능성을 알아 보고저 다음의 실험을 하였다, 가토의 이개연골에서 연골피막을 취한후 인위적으로 만든 가토의 기관 결손부위에 이식한 다음 2주부터 8주경과 할때 까지의 재생 변화를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결론) 1) 기관결손 부위의 재생은 대조군에서는 결손부위에 섬유질 및 혈관으로 구성되었으나 이식군에서는 비후된 연골피막과 섬유질로 구성되었다. 2) 점막의 재생은 대조군과 이식한군 모두에서 2주경과 표본부터 정상점막으로 완전히 재생 되었다. 3) 이식 부위의 변화를 보면 2주-모세혈관의 확장과 염증반응을 동반하며 섬유조직의 증식시작이 관찰되었다. 4주-점차 모세혈관의 확장이 감소하며 염증반응의 감소가 있으며 점막하층의 섬유조직의 증식이 있고 1개의 표본에서 연골피막내에 미숙연골 세포군이 존재. 6주-경도의 모세혈관의 확장과 만성염증반응이 존재하며 점막하층의 섬유조직화가 존재하였으며 2개의 표본에서 연골피막내에 연골 세포군 및 골화현상이 존재하였다. 8주-경미한 모세혈관의 확장이 존재하였으나 염증반응은 소실되었고 점막하층에 심한 섬유화를 동반하였다. 표본 2개에서 연골 피막내에 연골 세포군의 존재가 관찰되었다. 4 ) 이식방법을 달리한 경우에도 연골 및 점막의 재생에는 유의한 차이를 발견할 수 없었다. 5) 연골피막 이식부위에서 미숙연골 세포군과 endo-chondrial ossification을 관찰할 수 있었으나 대조군에서는 결손부위의 섬유화만이 관찰되었다. 이상의 결과로 볼때 연골피막은 기관결손부위의 재진에 적합한 조직이라할 수 있었다. 그러나 40 례의 표본중 5례의 표본에서만 연골의 세포군을 관찰할 수 있어 이로 미루어 볼때 연골피막으로 부터 신생 연골이 재생된다 확인하기는 불충분하다고 생각되며 앞으로의 추시가 요망된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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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지결핵의 임상상-201예에 대한 후향적 고찰 (The Clinical Features of Endobronchial Tuberculosis - A Retrospective Study on 201 Patients for 6 years)

  • 이재영;김정미;문두섭;이창화;이경상;양석철;윤호주;신동호;박성수;이정희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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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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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1-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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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연구배경: 결핵은 아직 우리나라에서 중요한 질병중 하나이고, 기관지결핵은 진단이 용이하지 않고, 기도협착등 합병증을 초래하여 임상적으로 중요성이 인식되어 왔으나 적절한 치료법이 확립되어 있지 않고, 각 보고자마다 내시경적 분류를 다르게 하고 있다. 이에 저자들은 1991년1월 부터 1996년 4월간 한양대학교 부속병원에서 기관지결핵으로 진단된 201예를 대상으로 기관지결핵의 임상상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1991년 1월 부터 1996년 4월 까지 한양대학교 부속병원에서 기관지내시경으로 기관지결핵으로 진단된 201예를 대상으로 임상상에 대한 후향적 분석을 하여 다음의 결과를 얻었다. 결과: 1) 총 기관지내시경을 실시한 1031예 중 기관지결핵으로 진단된 환자는 201예 (19.5%)였고, 이중 남자 55예, 여자 146예로 여자가 남자에 비해 2.7배 많았다. 연령분포는 20-29세가 61예(30.3%)로 가장 많았으며, 30-39세가 40예(19.9%), 50-59세가 27예(13.4%), 40-49세가 21예(10.4%), 15-19세가 19예(9.5%), 60-69세가 19예(9.5%), 70세 이상이 14예(7.0 %) 순이었다. 2) 증상 및 증후로는 기침 74.5%과 객담 55.2%이 가장 많았으며, 호흡곤란 28.6%, 흉통 19.8%, 발열감 17.2%, 천명음 15.6% 객혈 11.5%순이었다. 3) 방사선 소견으로는 침윤 67.7%, 허탈 43.9%, 동공형성 11.6%, 흉막삼출 7.4% 순이었고, 정상인 예도 6예(3.2%)이었다. 침범부위는 좌상폐야 39.7%, 우상폐야 36.0%, 우중폐야 24.3%, 좌하폐야 21.2%, 좌중폐야 18.5%, 우하폐야 14.8% 순이었다. 4) 폐기능 검사를 실시한 76예의 결과는 정상소견이 44.7%, 제한성 양상이 39.5%, 폐쇄성 양상이 11.8%, 혼합형 양상이 3.9% 순이었다. 5) 기관지내시경 소견으로는 건락성 물질인 백색의 가막형성의 건락성 가막형이 70예 (34.8%)로 가장 많았으며, 점막의 발적 및 부종의 점막형이 54예(26.9%), 과형성성 소견의 파형성형이 52예(25.9%), 섬유화에 의한 협착소견의 섭유화 협착형이 22예(10.9%), 그리고 미란이나 궤양의 궤양형이 3예(1.5%) 순이었다. 6) 각 검사별 양성률은 기관지세척액에서 도말항산균 양성률이 51.2%, 배양양성이 27.4%, 기관지정 조직검사에서 항산균 양성률이 36.4% 항산균이 없는 육아종소견이 13.1%, 만성 염증소견이 36.4%, 확진을 못한 경우가 14.1%였다. 건락성 가막형의 조직검사 검체에서 항산균의 발현과 기관지 세척액에서 결핵군 배양양성률이 각각 44예 중 24예(54.5%; P=0.013), 70예 중 29예(41.4 %; P=0.009)로 높게 나타났다. 결론: 젊은 여성에 있어서 일반 진해제에 잘 반응하지 않는 기침이 오랫동안 지속될시 흉부 액스선 검사가 정상이고, 객담 도말항산균 검사가 음성이더라도 기관지결핵을 의심해야 하고, 확진을 위한 기관지내시경을 실시하여야 한다. 그리고 치료에 반응이 좋지 않은 천식이나, 폐암의 발생이 높은 노년층에 있어서도 감별진단을 위하여 또한 기관지내시경을 실시하여야 한다. 향후 기관지내시경에 의한 기관지결핵의 통일된 분류 및 스테로이드의 항결핵제와의 병용이 기도협착에 미치는 효과에 대한 잘 설계된 대조군 설정의 전향적 연구가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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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협착 환자에서의 T-튜브의 중단기 결과 (The Short Term and Intermediate Term Results of using a T-tube in Patients with Tracheal Stenosis)

  • 사영조;문석환;김영두;진웅;박재길;김재준;김치경;조건현;박찬범;임현우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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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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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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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배경: 기관 협착의 치료방법은 비교적 덜 침습적인 기관지내시경을 이용한 시술 또는 침습적인 방법인 구역절제술과 문합의 방법이 있으나 가끔은 환자의 임상적 특징에 따라 이 모든 방법이 불가능할 때도 있다. 최근 실리콘 T-튜브 스텐트가 안전한 치료 대안이 되고 있다. 우리는 다양한 기저질환을 가진 기관 협착 환자에서 T-튜브의 중단기 결과를 조사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7년 1월부터 2007년 4월까지 10년 동안 T-튜브로 기관협착을 치료받은 환자 57명을 후향적으로 검토하였다. 환자의 의무기록과 영상검사를 기초로 하여, 임상적인 결과와 T-튜브 제거유무를 조사하였다. 결과: T-튜브와 연관된 합병증과 사망은 없었다. 경과 관찰 기간 동안 1명의 환자는 협착부위 절제와 재건술을 받았다. 13명의 환자들(13/57, 22.8%)은 성공적으로 T-튜브를 제거하여 더 이상 다른 처치는 필요하지 않았다. 또 다른 4명의 환자는 기관연화와 기관협착의 재발로 T-튜브 제거 후 다시 삽입하였다. 4명의 환자들은 기저질환과 암으로 사망하였다. 성별과 T-튜브 삽입 전 기관절개술 유무는 T-튜브 제거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나 다변량 분석에서는 성별만이 T-튜브 제거 성공의 표지자로 밝혀졌다. 성별 (p=0.033)과 이전의 기관절개술(p=0.036)은 T-튜브 제거 성공군과 실패군 간의 2가지 다른 요소였다. 결론: T-튜브는 여러 원인에 의해 유발된 기관 협착에서도 믿을 만한 기도유지를 제공하였다. T-튜브는 중단기 동안 기관협착의 치료에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생각된다.

쥐의 초냉동기관 이소 이식 후 형태학적 변화 (The Morphological Changes of Cryopreserved Rat Trachea After Heterotopic Transplantation)

  • 성숙환;서정욱;박종호;김경환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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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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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2-1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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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선천성 기도협착 또는 후천적 원인 등으로 기관협착이 유발된 환자의 치료에 있어 병변이 너무 길어 절제후 단단문합이 불가능한 경우에 인조물질과 생체조직편 등을 고려할 수 있으나 수많은 합병증으로 인해 사용하기가 어렵다. 본 연구는 다른 장기에서처럼 기관도 이식술이 가능한지를 규명하기 위한 첫단계로 초냉동 보관된 기관 조직을 복강 내에 이식하여 생명력과 기관의 형태학적 기능의 유지 여부를 파악하였다. 15마리의 공여동물인 Wistar쥐로부터 30개의 기관절편을 분리하였다. 이 중 18개의 절편을 장기 보관하지 않은 이소 이식술에, 12개의 절편을 초냉동장기 보관후 이소 이식술에 이용하였다. 모두 다섯 군이며 각 군은 6마리로 구성되었다. 각 군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I군은 동인자형 이식된 비교군으로 면역억제제를 투여하지 않았으며, II군은 이인자형이식후 면역억제제를 투여하지 않은 군이었다. III군은 이인자형이식후 면역억제제를 투여한 군으로 위 세 가지 군은 조직을 장기간 보관하지 않았다. IV군과 V군은 초냉동 보관된 기관을 이소 이식에 이용한 군으로 IV군은 면역억제제를 투여하였으며 V군은 이를 투여하였지 않았다. 모두 술후 28일째 이식 쥐를 절명시킨 후 이소 이식된 기관을 분리하여 조직학적 검사를 실시하여 상피의 두께와 재생정도를 조사하였다. 상피세포의 두께를 비교하여보면 II군과 IV군에서 나머지 군과 비교하여 유의한 감소가 있음을 관찰할 수 있었고 재생정도의 관찰에서는 II군이 타군과 비교하여 재생이 감소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초냉동보관된 기관의 이소이식술후에는 면역억제제의 사용한 군은(IV)상피세포의 두께는 감소하나 재생정도는 면역억제제를 사용하지 않은 군과 비교하여 큰 차이는 없었다. 5군 모두 기관의 둥근 형태를 잘 유지하고 있었다. 이상의 결과로 기관조직의 장기간 초냉동 보관이 가능하고, 측행혈류를 조기에 생성해 주는 대망에 감싸주었을 때 기관의 둥근 형태를 유지하고 상피세포가 재생되어 기관의 동종이식이 가능할 것이며 면역억제제는 필요하지 않겠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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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지 결핵 치료 후의 기관지 협착 발생과 Interferon-γ 및 Transforming Growth Factor-β 농도 변화의 연관성 (The Correlation between Bronchostenosis and Changes in the Levels of Interferon-γ and Transforming Growth Factor-β during the Treatment in patients with Endobronchial Tuberculosis)

  • 김기욱;이수진;이재형;조우현;정경식;조진훈;김윤성;이민기;김영대;최영민;박순규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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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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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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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연구배경 : 기관지 결핵의 주요 합병증인 기관지 협착은 기도폐쇄에 의한 호흡곤란을 초래하거나 천식이나 폐암으로 오인되는 등의 임상적 문제를 가진다. 본 연구는 기관지 결핵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 후 기관지 협착이 발생한 군과 발생하지 않은 군간에 치료 전후의 $IFN-{\gamma}$$TGF-{\beta}$의 혈청 및 기관지 세척액 농도를 비교함으로써 $IFN-{\gamma}$$TGF-{\beta}$의 농도와 기관지 협착 발생과의 연관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기관지 내시경을 통한 세균학적 검사 및 조직검사로 기관지 결핵으로 진단받은 1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 전후에 기관지 세척술을 포함한 기관지 내시경술을 시행하였으며 $IFN-{\gamma}$$TGF-{\beta}$의 혈청 및 기관지 세척액에서의 농도를 측정하였다. 동일한 방법으로 건강한 성인 대조군 10명에서 혈청 및 기관지 세척액의 $IFN-{\gamma}$$TGF-{\beta}$ 농도를 측정하였다. 결 과 : 기관지 결핵 환자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기관지 세척액의 $IFN-{\gamma}$(108.55 pg/ml vs undetectable, median)와 $TGF-{\beta}$ 농도(60.80 pg/ml vs undetectable, median)가 유의하게 증가되어 있었다(p<0.05). 치료 후 시행한 기관지 내시경 소견에서 섬유화로 인한 기관지 협착이 남은 환자가 7명 이었고 나머지 9명은 후유증 없이 치유된 소견을 보였다. 기관지 협착을 보인 환자군이 협착이 남지 않은 군에 비해 치료 전의혈청 $TGF-{\beta}$ 농도(847.67 pg/ml vs 1140.30 pg/ml, median)가 낮았으며 또한 치료 후에 더 많이 감소하였다(${\Delta}381.08pg/ml$ vs ${\Delta}191.47pg/ml$, median)(p<0.05). 결 론 : 증가된 기관지 세척액의 $IFN-{\gamma}$$TGF-{\beta}$ 농도는 기관지 결핵의 발생기전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치료 경과에서 섬유화로 인한 기관지 협착의 발생 유무는 혈청 $TGF-{\beta}$의 치료 전 농도 및 치료 후 농도 변화와 연관성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종양형 기관지결핵에서 기도협착에 대한 기관지경적 전기소작요법 (Bronchoscopic Electrocautery for Airway Obstruction in The Tumorous Type of Endobronchial Tuberculosis)

  • 정희순;현인규;한성구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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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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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7-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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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Endobronchial tuberculosis is a serious disase because it frequently leaves airway obstruction as the complication, and the treatment of airway obstruction is generally troublesome. In the tumorous type of endobonchial tuberculosis, the bronchial patency is partially or completely compromised with lymph node contents when the necrotic focus of the lymph node ruptures into the bronchial lumen to form a bronchoglandular fistula. To investigate the transition of endobronchial lesion and to evaluate the therapeutic role of bronchoscopic electrocautery in the tumorous type of endobronchial tuberculosis, we performed electrocautery in addition to the combination chemotherapy with steroid and anti-tuberculous drugs in two cases which had airway obstruction proximal to lobar bronchus with the impairment of pulmonary function. We also treated another two cases only with chemotherapy and we have followed up four cases over a 36-month period. In cases that bronchoscopic electrocautery was done, the bronchial patency was completely restored and the impairment of pulmonary function disappeared just after cautery and these effects have remained for 12 months or more. But in cases of medical treatment only, bronchial stenosis was inevitable as the tumorous type of endobronchial tuberculosis changed to the stenotic type with fibrosis. It can be concluded that bronchoscopic electrocautery can nip the occurence of bronchial stenosis in the bud when it is applied in addition to combination chemotherapy with steroid and antituberculous drugs in the tumorous type of endobronchial tuberculo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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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기관염이 확인되면서 진단된 혈관륜 1례 (A Case of Vascular Ring Associated with Tracheitis Due to Type b Haemophilus influenzae)

  • 김수현;정윤숙;오성희;김남수;김혁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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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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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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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저자들은 출생 후 호흡기 증상이 지속되어 오던 여아가 respiratory syncytial virus와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균에 의한 하기도 감염에 이환되면서 생후 4개월에 혈관륜으로 진단된 1예를 보고하는 바이다. 환아는 출생 후 협착음과 천명음 등의 잦은 호흡기 증상을 보였고, 3개월에 호흡 곤란을 주소로 입원하였으며 respiratory syncytial virus에 의한 세기관지염으로 치료받고 호전되었다. 퇴원 후 증상이 다시 악화되어 재입원 하였으며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균에 의한 기관염 및 폐렴이 확인되었고, 치료를 위해 기관내 튜브에 도관 삽입을 시도하였을 때 하부 기도에서 저항감이 감지되어 기도 부위의 해부학적 기형을 의심하게 되었다. 3차원 흉부 단층 촬영에서 이중 대동맥궁으로 인한 혈관륜이 확인되었고, 교정 수술을 시행한 후 좋은 경과를 보이고 있다.

7세 연골 무형성증 남아에서 진단된 중증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 1례 (Severe Obstructive Sleep Apnea in a 7-Year-Boy with Achondroplasia : A Case Report)

  • 황정주;서주희
    • 수면정신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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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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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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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수면 무호흡증은 상기도가 좁아지거나 막히게 되면서 반복적인 수면 중 각성과 동맥내 산소포화도의 저하를 유발하는 수면관련 호흡장애이다. 이 질환은 연골무형성증과 같이 유전 질환을 가진 어린아이들에게서 상대적으로 그렇지 않은 아이들에 비해 더 취약하다. 연골무형성증은 안면골과 두개저의 형성 저하와 함께 선천적으로 대후공의 협착이 동반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유전 질환으로 높은 빈도의 폐쇄 수면무호흡증을 나타낸다. 저자들은 연골 무형성증 환아에서 편도절제술 이후에도 지속되는 증상에 대해 수면 다원검사를 시행하여 중증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 진단 및 지속기도양압 치료를 하였던 1례를 경험하였기에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기관 절제 및 단단문합술의 성적 고찰 (Result of Tracheal Resection and End-to-end Anastomosis)

  • 유양기;박승일;박순익;김용희;박기성;김동관;최인철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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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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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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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기관 협착의 치료에는 주기적인 확장, 기관내시경을 통한 협착 조직의 제거, T-tube 삽입 등의 보존적 방법과 수술적 방법이 있다. 그러나, 최근 수술을 통한 기관 절제 및 단단문합술이 기능적으로나 해부학적으로 정상적인 상기도 확보에 효과적인 것으로 보고되고 있어 그 결과를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1990년 3월부터 2002년 7월까지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서울아산병원에서 기관 절제 및 단단문합술을 시행한 환자 41예를 대상으로 의무기록을 참조하여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원인 질환으로는 postintubation stenosis 26예,기관에 발생된 원발성 기관종양이 10예(양성 3예, 악성 7예), 기관내 결핵 1예, 외상 2예, 그리고 갑상선암이 2예였다. 기관 절제 및 단단문합술을 시행한 환자 41예 중 29예는 기관 절제 및 단단 문합술을 시행하였고, 12예는 갑상연골 또는 윤상연골 절제가 동반된 후두 기관 문합술을 시행하였다. 후두 기관 문합술을 시행한 11예 중 4예에서 후두분리술 (supralaryngeal release)을 시행하였다. 절제된 기관의 길이는 평균 $3.6{\pm}1.0$cm였다. 기관 절제 및 단단 문합술을 시행한 41예의 환자 중 수술 후 상태가 양호한 환자는 30명(73.2%)이었고, 수술 직후 일부문합 부위에 육아종 증식 또는 감염이 있었으나 보존적 치료 후 호전된 환자는 8명(19.5%)으로 전체환자 중 92.7%에서 수술 후 양호한 기도의 확보가 가능하였다. 합병증으로는 육아종 증식을 보여 보존적 치료를 시행한 환자가 7예, 창상감염 2예, 문합부 dehiscence 2예, 운동 시만 호흡곤란을 보이면서 특별한 치료없이 지내는 재협착이 1예, 수술 후 반복적인 기도 흡인으로 재기관절개술을 시행한 환자가 1예 있었다. 기관 절제 및 단단문합술과 직접 관련된 30일 내의 조기사망은 없었고, 원내사망이 3예 있었다 결론: 기관 절제 및 단단문합술은 높은 성공률과 낮은 유병률 및 사망률을 보여 병변의 길이가 적절한 경우, 기관 수술의 표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수술부위 육아조직 증식이 가장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를 방지하기 위한 지속적인 연구와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