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급여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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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pergilius Oryzae 접종 남은 음식물 사료가 육계의 생산성, $NH_3$ 발생량 및 분내 미생물 성상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Feeding Aspergillus oryzae Inoculant Food-waste Diets on Performance, $NH_3$ Emission and Fecal Microflora in Broiler Chickens)

  • 황보 종;홍의철;이병석;배해득;김원;노환국;김재황;김인호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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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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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1-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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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시험은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일반 건조잔반을 AO 배양물로서 육계에 급여하여, 육계의 생산성, $NH_3$ 발생 및 분내 미생물 성상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실시하였다. 시험축은 2주령 브로일러 Hubbard 종 총 300수를 공시하였다. 기초사료로 육계 전기사료를 급여하였고, 시험사료는 잔반사료(FW)와 AO 배양물 사료(AFW)의 대체 수준에 따라 처리구를 나누어 급여하였다. 시험 1에서는 기초사료를 대조구로 하고, 처리구는 FW와 AFW을 각각 20, 40, $60\%$씩을 대체하여 7처리구 4반복 반복당 3수씩 84수를 공시하였다. 시험 2, 3,4에서는 기초사료를 대조구로, 시험구는 각각 FW와AW의 비율이 1:0, 3:1, 1:1, 1:3, 0:1이 되도록 대조구 사료의 20, 40, $60\%$씩을 각각 대체하여 6처리구 4반복 반복당 3수로 72수씩을 각각 공시하였다. 시험 1에서 FW구와 AFW구는 대조구에 비해 급여 수준에 따라 증체량이 감소하는 경향이 있었으나, FW $60\%$ 구를 제외하면 유의적 차이는 없었고(p<0.05), 사료섭취 량과 사료 효율에서도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총 세균수는 대조구에 비해 FW구와의 차이는 없었으나, AW의 첨가 수준이 높아질수록 증가하였고, 대장균수는 감소하였다(p<0.05). 시험 2, 3, 4에서 FW와 AFW의 혼합 급이 비율에 따라, 시험 2에서는 전처리구에서 증체량, 사료섭취량 및 사료효율에 차이는 없었고, 시험 3에서는 증체량에서만 FW와 AFW의 비율이 1:0과 3:1 처리구에서 대조구 및 0:1 처리구에 비해 감소하였다(p<0.05). 시험 4에서는 전처리구에서 사료섭취량에는 차이가 없었으나, 증체량과 사료효율에서 1:0 처리구가 대조구에 비해 감소하였다. 시험 3에서 $NH_3$의 발생량은 처리구간 비교에서 FW와 AFW의 비율이 1:0처리구에서 가장 높았으며, 1:3 및 0:1 처리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결과적으로, 육계 전기에서 건조 잔반의 사료 급여 대체수준은 $20\%$에서 사용 가능하며, 건조 잔반의 AO 배양물로서 대체 급여는 건조 잔반의 사료가치 증진 및 축사환경 개선에도 효과가 있음을 시사한다.

고에너지 수준의 사료급여가 돈육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High Energy Density Diet on Pork Quality)

  • 이제룡;하승호;도창희;이중동;하영주;정재두;이진우;이정일;이진희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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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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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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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시험은 고에너지 수준의 사료를 급여한 돼지의 사양성적, 돈육의 도체 특성, 일반성분, 이화학적 특성 및 지방산 조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80$\pm$3 kg의 삼원교잡종 120두를 공시하여 비육돈 사료 변화의 영양소 수준에 따라 저에너지 DE 3,290 kcal/kg, CP 14.5%, Lysine 0.70%, Ca 0.78로 배합한 사료를 38일간 급여하였고, 고에너지 DE 3,350 kcal/kg, CP 15.0%, Lysine 0.10%, Ca 0.78%로 배합한 사료를 27일간 급여하였다. 저에너지와 고에너지 사료를 급여한 돼지의 종료체중이 101 kg내외에 도달했을 때 도축하여 시험에 공시하였다. 고에너지 사료를 급여한 돼지가 일당 증체량이 높았고, 사료섭취량과 사료요구율은 낮았다(p<0.05). 도체특성과 일반성분은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화학적 특성 중 고에너지 사료를 급여한 돈육의 가열 감량과 황색도는 저에너지 사료를 급여한 돈육에 비해 현저히 높게 나타내었다(p<0.05). 지방산 조성에서는 저에너지와 고예너지 사료를 급여한 돈육에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상에서 고에너지 사료를 27일간 급여한 돼지는 저에너지 사료를 38일간 급여한 돼지에 비해 성장률이 향상되었고, 돼지의 도체 특성, 물리적 특성 및 지방산 조성에는 미치지 않았지만 돈육의 가열 감량과 황색도가 높았다.

키토산 올리고당의 음수내 급여가 육계의 혈액성상, 면역력 및 항산화 효소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Inclusion of Chitosan-Oligosaccahariede in Drinking Water on the Blood Component Profile, Immunity and Antioxidative Enzyme in Broiler Chickens)

  • 박성복;김상우;김영신;나종삼;심관섭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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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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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3-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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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키토산올리고당의 음수 내 급여가 따른 육계의 혈액성상, 면역력 및 항산화효소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1일령 Arbor Acre종 약 2만 8천수를 대조구와 키토산 음수 급여구로 나누어 5주 동안 실시하였다. 육계의 혈액 성상에서 Glucose의 농도는 대조구보다 키토산올리고당 음수 급여구가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나, Triglyceride, Total cholesterol, HDL-cholesterol 및 LDL-cholesterol 농도에는 대조구와 키토산올리고당 음수 급여구간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간 손상에 대한 인자인 GOT농도는 시험구간에 차이가 없었지만 GPT농도는 대조구보다 키토산올리고당 음수 급여구가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P<0.05). 혈액 내 면역글로블린 농도 중, IgG 농도는 대조구와 키토산올리고당 음수 급여구간에 차이가 없었으나, IgM 농도는 대조구보다 키토산올리고당 음수 급여구가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P<0.05). 항산화력과 SOD의 농도는 시험구간에 차이가 없었으며, Catalase와 Glutathione peroxidase의 농도는 대조구보다 키토산올리고당 음수 급여구가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P<0.05). 따라서, 키토올리고당의 음수 급여로 인해 육계의 당대사, 면역기능 및 1차 항산화 효소계의 활성을 증가시켜 육계의 강건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돼지의 분변에서 분리한 Enterococcus durans LP44의 생균제로서의 특성 (Probiotic Properties of Enterococcus durans LP44 Isolated from Pigs Feces)

  • 홍종욱;김인호;이상환;권오석;한영근;김지훈;강국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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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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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9-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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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시험은 국내 사육 돼지 분변에서 분리, 동정한 E. duran LP44의 생균제로서의 효과 및 습식급이 형태로 생균제를 급여하였을 경우, 생균제 급여 이후 자돈의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돈분으로부터 180균주의 혐기성 세균을 분리한 후, 내산성 및 내담즙성이 있는 E. duran LP44균주를 선발하였다 E. durans LP44 배양물을 이유자돈에게 급여한 사양시험에서, 전체사양 시험기간 동안, 일당증체량 및 일당식이 섭취량에 있어서는 WF 처리군이 DF 처리구와 비교하여 높게 평가되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또한, 식이효율에 있어서도 처리구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또한, 영양소 소화율에 있어서는 사양시험 개시 후 5일째 되는 날에 건물과 질소 소화율은 WF+SED군과 WF+10ED군이 DF군과 WF군과 비교하여 통계적으로 높게 평가되었다(p<0.05). 또한, 14일째 되는 날, 건물 소화율에 있어서는 WF+10ED군이 DF군과 비교하여 유의적으로 높게 평가되었으며, 질소 소화율에 있어서는 WF+10ED군이 다른 처리군과 비교하여 통계적으로 높게 평가되었다(p<0.05). 결론적으로 국내 사육 돼지 분변에서 분리, 동정한 E. duran LP44 배양물을 습식급이 형태로 급여한 후 자돈 성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시험에서,E. durans LP44 배양물을 급여하였을 경우 자돈 시기에 성장 및 영양소 소화율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사료된다.

산란계 사료의 에너지와 단백질 수준이 산란율과 란중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etary Protein and Energy Levels on Egg Production and Egg Weight of Laying Hens)

  • 이을연;최진호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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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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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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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사료의 에너지와 단백질 수준이 산란계의 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3회의 시험을 실시하였다. 시험1에서는 352일령의 마니나 브라운종을, 시험 2에서는 280일령의 갈색 와렌종을, 시험 3에서는 317일령의 갈색 와렌종을 각각 이용하였다. 각 시험에서 공히 총 360수의 공시계를 18수씩 20개구로 나누어 4개처리에 5반복으로 배치하였다. 시험 설계는 2가지 수준의 에너지(2500과 2800 kcal ME/kg)와 2가지 수준의 단백질 (13% 및 16 %)을 조합한 2$\times$2 요인시험을 실시하였다. 모든 공시계는 산란계용 Cage에 cage 당 2수씩 수용하였으며 시험 1과 2에서는 4주간의 시험기간동안 시험사료와 물을 자유로이 급여하였고 시험3에서는 2주간의 시험기간동안 사료섭취량을 1일 수당 130g으로 제한하여 급여하였다. 시험 1과 2에서 고에너지 사료를 섭취한 닭이 산란율이 다소 높았으나 유의성은 없었다. 그러나 시험 1에서는 단백질 수준이 산란율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다. 사료를 제한 급여한 시험3에서는 고에너지 사료에서 산란율이 개선되었으며(P〈0.05) 단백질 수준도 산란율에 영향을 미쳤으나 유의성은 없었다. 시험 1과 2에서 란중은 에너지 수준이나 단백질 수준에 의하여 영향을 받지 않았으나 시험 3에서는 고에너지 수준에서 란중도 약간 개선되는 경향을 보였다. 3회의 시험 모두에서 사료의 단백질이나 에너지 수준이 증가할 때 egg mass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사료의 에너지나 단백질 수준이 증가할 때 사료섭취량은 감소하고 사료효율이 개선되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사료의 에너지 수준이 증가할 때 단백질 효율(egg mass/단백질섭취량)이 개선되었으며 사료의 단백질 수준이 증가할 때 에너지 효율(egg mass /ME 섭취량) 이 개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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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이지방의 종류와 식이급여형태가 흰쥐의 성장 및 지방대사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etary Lipid Sources and Meal Frequency on Growing Performance and Lipid Metabolism in Rats)

  • 이재준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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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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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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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본 시험은 Sprague-Dawley 계통 흰쥐 수컷에게 지방의 종류와 식이급여 횟수를 달리하면서 급여하였을 때 성장 및 지방대사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4종류의 지방(팜유, 우지, 대두유 및 경화대두유) 및 2종류의 식이급여형태(ad-libitum, 4$\times$meal feeding)를 달리하여 4$\times$2 요인시험으로 실시하였다. 4주간 시험식이를 ad-libitum(AL)군은 식이를 제한없이 자유롭게 섭취하도록 하였으며, meal feeding(MF)군은 1일 1회 즉, 09:00~12:00까지만 식이를 제한없이 급여하였다. 사양시험 종료후 간조직에서의 콜레스테롤합성 능력을 알아보기 위해 흰쥐의 간조직을 채취하여 in vitro 배양 시험을 실시하였다. 또한 간과 지방조직에서의 지방합성 및 분해 능력을 알아보기 위해 사양시험이 끝난 흰쥐의 간과 지방조직을 채위하여 in vitro 세포배양에서의 지방합성 능력과 지방분해 능력을 측정하였다. 본 시험에서 얻어진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성장하는 흰쥐의 증체량, 식이섭취량 및 식이효율은 AS(ad-libitum+hydrogenated soybean oil)군이 다른군에 비해 유의하게(p<0.05) 증가하였다. 식이지방의 종류에 의한 영향은 받지 않고, 식이급여형태에 의한 차이를 보여 MF군이 AL군에 비해 식이섭취량이 감소하였고, 중체량도 60%정도로 유의성있게(p<0.05)감소했다. 2) 간조직의 콜레스테롤합성 능력은 식이급여형태에 의한 차이를 보여 MF군이 AL군에 비해 간조직의 콜레스테롤합성 능력이 증가되는 경향을 (p<0.001) 보였는데 특히 불포화도가 높은 대두유군에서 유의성있게(p<0.05) 증가되었다. 3) 간조직의 in vitro 지방합성 능력은 MP(meal feeding+palm oil)군이 AP(ad-libitum+palm oil)군보다, MHS(meal feeding+hydrogenated soybean oil)군이 AHS(ad-libitum+hydrogenated soybean oil)군보다 유의하게(p<0.05) 증가했고, AB(ad-libium+beef tallow)군과 MB(meal feeding+beef tallow)군에서 지방합성 능력이 현저하게 증가되는 경향을(p<0.05)보였다. 식이급여형태나 식이지방의 종류에 대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간조직에서의 in virto 지방분해 능력은 MF군이 AL군에 비해 유의하게(P<0.001) 증가했고, 식이지방의 종류에 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4) 지방조의 in vitro 시험에 의하면 MF식이가 AL식이에 비해 지방합성 능력이 유의성있게(p<0.05) 증가하였으나, 지방분해 능력은 저하되었다(p<0.001). 식이지방의 종류에 의한 영향을 받아 우지군이 다른 지방군에 비해 지방합성 능력이 유의성있게(p<0.001) 증가되는 경향을 보였으나, 지방분해 능력은 식이지방의 종류에 의한 영향을 받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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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falfa와 Birdsfoot Trefoil의 급여가 산양의 섭취량, 소화율과 질소 및 에너지 이용성에 미치는 영향 (Intake, Digestibility, Nitrogen and Energy Utilization by Korean Native Goats Consuming Alfalfa and Birdsfoot Trefoil)

  • 이인덕;이형석;김득수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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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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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7-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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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orchardgrass에 두과목초인 alfalfa와 탄닌을 함유한 birdsfoot trefoil을 혼합하여 급여하였을 때 산양에 의한 섭취량, 소화율과 질소 및 에너지 이용성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 검토하고자 재래산양을 공시하여 orchardgrass(OG) 100% 급여구(OG), OG 60%+alfalfa(AA) 40% 급여구(OG+AA) 및 OG 60%+birdsfoot trefoil(BT) 40% 급여구(OG+BT) 등의 3처리를 두어 시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CP 함량은 OG 급여구에 비하여 OG+AA 급여구나 OG+BT를 급여한 구에서 높았다(P<0.05). 그러나 NDF 함량은 OG 급여구에서 높았고(P<0.05), lignin 함량은 BT 급여구에서 높았으나(P<0.05), ADF 함량은 처리간에 차이가 없었다. 건물섭취량과 건물 및 세포 내용물 소화융은 OG 급여구에 비하여 OG+AA 급여구에서 높은 경향을 보였으나(P<0.05), NDF 및 ADF 소화율은 처리간에 차이가 없었다. 가소화질소의 축적율은 OG+AA 급여구에서 가장 높았으며(P<0.05), 대사질소 축적율 및 생물가는 OG+BT 급여구에서 가장 높았으나(P<0.05), OG+AA와 OG+BT 급여구간에 유의적 차이는 없었다. 가소화 및 대사에너지의 이용율은 처리간에 차이가 없었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OG급여구에 비하여 두과목초(AA, BT)를 급여함으로서 질소 및 에너지의 이용성이 개선되었으며, 두과 목초간에는 OG+AA 급여구에 비하여 OG+BT 급여구에서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지만 질소 이용성이 다소 개선되는 결과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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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및 영양소 섭취량 제한이 농후사료 급여 비율이 높은 착유우의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Restriction of Dry Matter and Nutrient Intakes on Productivity of Holstein Lactating Cows Offered High Levels of Concentrate)

  • 조영석;임종수;장원석;김명화;이상락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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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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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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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NRC (2001)의 권장량만큼 건물섭취 및 영양소 공급량을 제한하였을 경우의 착유우의 영양소 섭취균형 및 생산성을 제한하지 않았을 경우와 비교 조사하였다. Basal TMR을 무제한 급여한 대조구와 제한 급여한 시험구의 유생산량은 각각 27.5 kg/일/두, 28.1 kg/일/두로 시험구가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고, 4% FCM과 FPCM 생산량은 각각 28.0 kg/일/두, 27.8kg/일/두로 대조구의 26.1 kg/일/두, 26.4 kg/일/두 보다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으나 통계적 유의차는 나타나지 않았다. 대조구의 실제 건물섭취량은 23.8 kg/일/두로 시험구의 22.7 kg/일/두 보다 많이 섭취하였고, 대조구의 실제 건물섭취량은 NRC (2001)의 건물섭취 권장량보다 많이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1). NRC (2001)로 추정한 대조구의 $NE_L$ 실제섭취량은 36.2 Mcal/일/두로 시험구의 34.9 Mcal/일/두 보다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NRC (2001)로 추정한 대조구와 시험구의 $NE_L$ 실제섭취량은 NRC (2001)의 $NE_L$ 섭취권장량 보다 모두 높게 나타났다(P<0.001). NRC (2001)로 추정한 대조구의 MP 실제섭취량은 2308 g/일/두로 시험구의 2224 g/일/두 보다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NRC (2001)로 추정한 대조구와 시험구의 MP 실제섭취량은 NRC(2001)의 MP 섭취권장량 보다 모두 높게 나타났으나 통계적 유의차는 나타나지 않았다. 이러한 본 실험의 결과에서 판단해 볼 때 농후사료 급여 비율이 높은 착유우에 있어서 건물섭취 및 영양소 섭취량을 무제한으로 허용하는 것은 오히려 사료의 이용효율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예측되며, 따라서 유생산을 위한 영양소 이용 효율 역시 감소시키는 것으로 사료된다.

Aspergillus oryzae 배양물의 급여가 육계의 생산성, 장내미생물, 혈청성분 및 계사환경 요인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Feeding Aspergillus oryzae Ferments on Performance, Intestinal Microflora, Blood Serum Components and Environmental Factors in Broiler)

  • 김상호;박수영;유동조;이상진;류경선;이동규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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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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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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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에서 AO 배양물의 급여가 육계의 생산성, 장내미생물, 계사내 환경 및 혈청내 생화학성분의 변화에 대한 영향을 구명하고자 2차례에 걸쳐 시험을 실시하였다. 시험 I에서는 육계 초생추(Abor Acres) 360수를 평사에서 5주간 사양실험을 실시하였으며, 첨가된 AO 배양물은 AOS와 AOL 2종의 균주를 이용하여 각각 배양하였다. 대조구는 기초사료를 급여하였으며, 2개의 처리구에는 기초사료에 배양물을 각각 0.1%씩 첨가하였다. 시험 II도 육계 초생추(Abor Acres) 360수를 평사에서 5주간 사양실험을 실시하였다. 시험 I의 결과를 바탕으로 성적이 우수한 AOL균주를 이용하여, 적정 첨가수준을 조사하고자 첨가수준을 각각 0, 0.1, 0.2%로 하였다. 시험 I 에서 증체량은 AO 첨가구가 대조구에 비하여 22∼38g 높게 나타났으나 유의성은 인정되지 않았다. 사료섭취량은 증체량이 다소 높았던 AO 첨가구에서 많았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인정되지 않았으며, 사료요구율 역시 처리간 차이가 없었다. 혈청내 생화학성분은 AO 배양물 급여구에서 당과 칼슘의 함량이 증가하였으며, cholesterol, blood urea nitrogen 및 총단백질의 함량은 감소하였다. 계분내 암모니아 가스 발생량은 최고발생량을 기준으로 대조구에 비하여 25∼50% 정도 감소하였으며, 바닥재 수준 함량은 차이자 없었다. 시험II에서는 종료시 체중이 AO 배양물 급여구가 무첨가에 비하여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P<0.05). 사료섭취량 역시 AO 배양물 급여구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사료요구율을 처리간에 차이가 없었다. 장내미생물은 AO 배양물 급여구의 회장과 맹장에서 유산균의 수가 대조구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P<0.05). 또한 회장에서는 살모넬라 및 대장균의 수가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AO 배양물의 급여는 육계의 생산성을 향상시키며, 장내미생물총 및 사육환경을 개선시키는 것으로 판단된다.

희토(稀土)의 급여가 종계의 산란율 및 부화율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Feeding Rare Earth on Egg Production and Hatchability Broiler Growth)

  • 함숙경;송태화;짱광친;허삼남;박홍석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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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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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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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희토(稀土) 또는 rare earth(RE)라고 하는 것은 15개 란탄족 원소와 이트륨(Y) 그리고 스칸듐(Sc)을 합친 17개 원소를 총칭하는 화학 용어이다. 일부 희토 원소들의 생화학적 작용과 생물학적 기능이 인정됨에 따라, 산란계와 종계에 대한 급여 효과와 급여 수준을 알아보기 위하여 평사에서 산란초기 육계 종계(Ross SP) 16,231수를 대상으로 염화 희토 혼합물$(RECl_3)$을 가지고 30주 동안 사양 시험을 실시하였다. 본 시험에서 희토 사료 첨가는 300 mg/kg와 600 mg/kg, 두 수준이었는데, 후자는 여러 가지 시험 결과로 미루어 적정 첨가 수준을 초과하는 양으로 생각되었으며, 희토 300 mg/kg의 사료 첨가는 종계의 생산 능력을 크게 개선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희토 급여 초기 약간의 스트레스가 있는 듯 하였으나, 피크 산란율에 도달하는 기간을 단축하고, 피크 산란율을 높게 그리고 길게 지속하는 효과가 있었으며, 산란 곡선의 탄력을 좋게 유지하였다. 희토 300 mg/kg의 사료 첨가는 부화에 이용할 수 있는 종란 생산을 3.5% 정도 증가시켰다. 또 하나 관찰된 괄목한 만한 결과는 희토가 종계의 폐사율을 크게 감소시켰다는 사실이다. 희토 사료 첨가는 숫 종계 폐사율을 33.2% 그리고 암 종계 폐사율을 46.5% 감소시키었다. 희토의 난질에 대한 괄목할 만한 효과는 관찰되지 않았다. 난각의 색이나 두께와 강도, 난황색 등은 대조구나 처리구 간에 차이가 없었고, 난중, 난백고, Haugh unit등은 유의하게(P<0.05)는 개선되는 경향을 나타냈다. 희토 급여의 수정을 및 부화율에 대한 본 시험의 결과는 기대했던 바와 같은 개선은 없었다. 34주령, 38주령, 그리고 50주령 모두 3회에 걸쳐 부화 시험을 실시하였는데, 38주령 때에만 소폭 유의한 수정율과 부화율 증가가 나타났고(P<0.05), 전체적으로는 대구나 희토를 급여한 것이나 차이가 없었다. 이 현상은 희토를 급여하지 않은 대조구의 계군에는 숫 종계 폐사율이 높아 대조구에는 혈기 왕성한 젊은 수탉이 지속적으로 편입된 반면, 희토를 급여한 계군에는 노계 수탉이 수용되어 번식능력이 낮았을 것으로 사료되므로 올바른 비교가 될 수 없을 것으로 생각되었다. 본 시험의 결과 종계 사료에 희토의 사료 첨가로 종계의 빠르고 높은 산란 피크 도달과 향상된 산란 지속성 유지, 그리고 현격한 종계 폐사율 감소 등 생산성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음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희토가 수정율이나 부화율에 미치는 영향은 앞으로 좀더 연구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