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급여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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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체보리사일리지 급여가 한우 거세우의 생산성 및 육질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Whole Crop Barley Silage (WBS) Supplementation on Growth Performance and Meat Quality of Hanwoo Steers)

  • 국길;이병철;김원호;장기영;백광수;문승주;김광현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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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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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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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총체보리사일리지 위주로 급여한 거세한우의 성장, 도체성적 및 육질에 미치는 효과를 조사하고자 실시하였다. 12개월된 거세 한우(평균체중 285 kg) 12두를 공시하여 볏짚급여구인 대조구와 총체보리사일리지 급여구로 구분하여 사육하였으며, 조사료 급여는 비육단계별(전기, 중기, 후기)로 건물기준 각각 체중의 1.3, 0.7 및 0.4%를 급여하였다. 시험기간 동안의 비육단계별 일당증체량에서 비육전기에 총체보리사일리지 급여구에서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총체보리사일리지 급여에 의해 도체성적의 육량등급은 배최장근단면적의 15.6% 증가와 등지방 두께의 25.7% 감소로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었다. 총체보리사일리지급여에 육질의 근내지방도가 52.4% 개선되었다. 총체보리사일리지 급여에 의해 배최장근 내에 육의 이화적성분의 변화는 수분, 조단백질, 조회분 및 콜레스테롤 함량은 처리구간에 차이가 없었지만 조지방 함량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총체보리사일리지 급여에 의한 등심육의 관능평가에서 외관의 개선 효과는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었다. 이러한 결과는 비육기간동안 총체보리사일리지 급여로 인해 등심단면적의 증가와 등지방 두께의 감소 등의 지육 등급판정에 의한 육량 및 육질 등이 개선하는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셀레늄강화 버섯폐배지의 급여기간이 거세한우의 조직내 셀레늄축적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the Feeding Length of Spent Mushroom Composts from Selenium-Enriched Mushroom on Selenium Deposition in Finishing Hanwoo Steers)

  • 김완영;이기종;노환국;이장형
    • 현장농수산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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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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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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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사료내 적정 셀레늄수준(0.9ppm)에서 Se-SMC(유기셀레늄강화버섯폐배지)의 급여사양기간(2개월, 4개월, 6개월)을 달리 했을 때, 비육후기 한우의 조직 내 셀레늄함량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여 최대포화축적기간을 제시하고자 실시하였다. Se-SMC 급여기간에 따른 비육후기 한우의 건물섭취량은 급여기간과 셀레늄수준에 의하여 처리구 간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고, 셀레늄이 사료섭취의 제한요인으로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사양시험 개시체중과 종료체중은 급여기간이 증가함에 따라 유의하게 낮았다(p<0.01). 하지만, 총 증체량은 급여기간이 증가함에 따라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나(P<0.0001), Se-SMC에 의한 효과 또한 나타나지 않았다. 한편, 사료내 셀레늄수준은 한우의 혈중 셀레늄농도를 유의하게 증가시켰으나(p<0.0001), 급여기간에 따른 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등심내 셀레늄함량은 급여기간과 사료내 셀레늄수준에 의하여 유의한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후지내 셀레늄함량은 급여기간이 증가함에 따라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나(p<0.05), Se-SMC의 4개월 급여군과 6개월 급여군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간내 셀레늄함량은 급여기간의 효과는 나타나지 않았지만, 셀레늄효과는 대조구에 비하여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001). 따라서, 본 연구에서 근육내 셀레늄에 대한 Se-SMC급여기간은 4개월 정도가 적당할 것으로 생각된다.

Bromelain과 Zn-Methionine 혼합 급여가 젖소의 산유량 및 체세포수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Bromelain and Zn-Methionine on Milk Yield and Somatic Cell Counts of Dairy Cows)

  • 정유진;김용국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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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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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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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실험은 사료 첨가제로써 Bromelain과 Zn-methionine의 급여가 착유우의 산유량 및 체세포 수 함량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자 실시하였다. 홀스타인 착유우 8두(대조구 4두 및 처리구 4두)를 공시하여 대조구는 기본 사료를 급여하고 처리구에서는 Zn-methionine 133g/kg(Zn 20 및 methionine 46.7g)과 bromelain 50g/kg(br 30g/kg)을 경구투여하였다. 그리고 시험은 착유우의 비유초기에 8주간 실시하였다. 본 시험에서 얻은 결과는 다음과 같다. 두당 평균 유량은 대조구(29.6kg)에 비하여 처리구(30.2kg)에서 높게 나타났다(P<0.05). 우유내 체세포수는 대조구($260.8{\times}10^3/ml$)에 비하여 처리구($179.8{\times}10^3/ml$)에서 현저하게 낮게 나타났다(P<0.05). 따라서 이들 첨가물의 급여는 착유우의 산유량을 증가시키고 우유의 위생상 지표가 될 수 있는 체세포수의 감소를 가져오는 결과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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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부식토 및 비타민 C 급여가 홀스타인 송아지의 면역력 및 증체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etary Herbaceous Peat and Vitamin C on Immunity and Growth Performance in Holstein Calves)

  • 김홍윤;박중국;안종호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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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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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7-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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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실험은 허브부식토 및 비타민 C 공급에 따른 송아지의 면역력, 증체 및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대조구, 허브부식토제제 첨가구(T1), 비타민C제제 첨가구(T2), 비타민 C제제와 허브부식토제제의 50 : 50 혼합 첨가구(T3)로 나누고 시험축은 각 시험구당 5두씩 임의 배치하여 수행하였다. 조사항목으로 혈중 대사물질, 사료섭취량, 체중 및 설사빈도를 측정하였다. 혈액성상으로 WBC, NE, LY 및 RBC은 처리간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으나 증체율 및 사료효율은 허브 부식토를 급여한 T1구에서 다른 처리구와 비교하여 유의하게 가장 높았으며, 설사빈도는 허브 부식토+비타민 C 급여한 T3구에서 낮았지만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의 Holstein 송아지에게 부식토 급여는 송아지의 면역성 향상에는 분명한 효과를 보이지 못하였으나 증체율과 사료효율에 있어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개미가 종자를 산포하는 식물종과 그들의 Diaspore 특성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Myrmecochorous Plant Species and Their Diaspore Characteristics in Middle Part of the Korean Peninsula)

  • 김갑태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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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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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5-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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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우리나라에서 개미가 종자를 산포하는 식물종과 그 종자의 특성을 밝히고자, 2011년 4월부터 9월까지 개화와 결실, 열매 수집, diaspore 특성, 관련된 개미종을 조사하였다. 개미가 종자를 산포하는(엘라이오솜을 종자에 부착한) 24종의 식물을 확인하였다. 종자에 부착된 엘라이오솜의 형태는 종마다 형태나 크기가 매우 다양하였다. Diaspore를 물어가는 개미종은 곰개미, 누운털개미, 주름개미, 긴호리가슴개미, 고동털개미 등 5종이었으며, 일본왕개미나 몸집이 작은 사쿠라개미 등은 diaspore를 물어가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우리나라에도 개미와 식물 간의 엘라이오솜을 매개로 하는 상리공생을 확인하였으며, 앞으로 개미와 식물의 상리공생을 제대로 파악하기 위해서는 개미가 종자를 퍼뜨리는 식물종과 개미에 대한 조사와 급여시험 등의 많은 연구가 필요할 것이라 사료된다.

생균제의 급여가 돈육의 이화학적 성상 및 관능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Feeding Probiotics on Physico-chemical Properties and Sensory Evaluation of Pork)

  • 하경희;이창우;진상근;김일석;송영민;허선진;김회윤;류현지;하지희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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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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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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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120두의 3원교잡종($LY{\times}D$) 돼지를 이용하여, 60일 동안 생균제($KBC1121^{(R)},\;YC2000^(R)$)가 함유된 사료를 급여한 후 출하하여 시험에 공시하였다. 대조구는 생균제를 급여하지 않은 암퇘지를 C1, 거세돼지를 C2, 생균제 YC2000을 $0.5\%$ 급여한 암퇘지를 T1, YC2000을 $0.5\%$ 급여한 거세돼지를 T2, YC2000 $0.1\%$ + KBC1121 $0.3\%$를 급여한 암퇘지를 T3 및 YC2000 $0.1\%$ + KBC1121 $0.3\%$를 급여한 거세돼지를 T4로 하여 시험을 수행하였다. 일반성분에서 조지방과 조회분은 생균제의 급여에 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수분함량은 T1, T2구가 다른 처리구들에 비해 높게 나타났고, 조단백질 함량은 T3구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pH는 대조구가 처리구들에 비하여 높게 나타났으며 처리구 간의 비교에서는 T1과 T2구가 다른 처리구들에 비해 낮게 나타났다. 가열감량은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콜레스테롤 함량은 전반적으로 대조구에 비해 처리구들에서 낮게 나타났다. 육색에서 $L^{*}$값은 대조구에 비해 처리구들이 낮게 나타났으며 특히 T1구가 가장 낮게 나타났으나, $a^{*}$값은 T1구가 월등히 높게 나타났다. 지방색에서 $L^{*}$값은 대조구가 처리구들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나 $b^{*}$값은 T2구가 낮게 나타났다. 가열육 조직감의 부착성은 T4구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나 다른 항목에서는 생균제의 급여에 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가열육 관능검사는 대조구가 향, 맛, 연도, 다즙성 및 전체적인 기호도 모두에서 좋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T3와 T4구는 연도와 다즙성 및 전체적인 기호도가 높게 나타났다. Myristic acid, palmitoleic acid 그리고 oleic acid는 T3구에서 가장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Arachidonic acid는 대조구가 처리구들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며, T3구가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내었다. 본 시험 결과를 종합하면 대조구에 비해 생균제 급여구들은 콜레스테롤 함량이 낮고 육색은 붉고 지방색은 희며 연도와 다즙성이 높은 장점을 지닌 반면 pH가 낮아 드립의 발생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청보리 사일리지 급여 시에 농후사료 급여수준이 육성기 흑염소의 발육과 육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etary Concentrate Levels Based on Whole-Crop Barley Silage on Growth and Meat Quality in Growing Korean Black Goats)

  • 황보순;최순호;김상우;김원호;손동수;조익환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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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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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7-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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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시험은 청보리 사일리지 급여 시 농후사료 급여수준이 육성기 흑염소의 발육과 육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시험은 흑염소 육성축 수컷 36두를 공시하여 대조구는 볏짚과 농후사료 수준을 체중의 2%로 급여하고 처리구는 청보리 사일리지와 농후사료 수준을 각각 체중의 2.0, 1.5 및 1.0%로 급여하여 2007년 5월 14일부터 2007년 10월 12일까지 시험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일당증체량은 대조구 보다 BS 1.5와 BS 2.0구가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p<0.05). 1일 사료 섭취량은 대조구가 689.3g으로 BS 1.0구의 585.5g 보다 유의하게 높았지만 BS 2.0구의 734.3g 보다는 유의하게 낮게 섭취하였다(p<0.05). 도체율과 정육율은 BS 2.0과 BS 1.5구가 대조구와 BS 1.0구 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p<0.05). 전단력과 보수력은 BS 2.0구와 BS 1.5구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p<0.05), 관능검사는 청보리 사일리지 급여 시 농후사료 급여수준이 높을수록 우수한 경향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청보리 사일리지 급여 시 육성기 흑염소의 발육과 육질개선을 위한 농후사료 급여수준은 1.5%가 적정한 것으로 사료된다.

잣나무 生枝葉사일리지 급여가 한우의 영양소 소화율, 사료요구율 및 도체성적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ine Silage Feeding on Nutrient Digestibility, Feed Conversion and Carcass Traits of Korean Native Cattle)

  • 오영균;정찬성;이상철;김경훈;최창원;강수원;문여황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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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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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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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시험은 산림 간벌 부산물인 잣나무 생지엽을 반추가축 사료로 이용하기 위하여 제조된 발효 생지엽(pine silage)의 한우 반추위내 in situ 분해율 및 in vivo 소화율, 사양성적 및 도체분석에 있어서 볏짚 대체효과를 규명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In situ 시험은 nylon bag 시료를 처리 당 4반복으로 하여, 반추위내에서 48시간 동안 발효시켰으며, in vivo 소화시험은 볏짚 급여구와 생지엽 silage구로 나누어 incomplete double turn over design에 의해 처리 당 5반복으로 수행되었다. 사양시험에서는 생지엽 silage에 대한 볏짚 대체비율을 4수준(0%, 25%, 50%, 75%)으로 나누어 한우수소 48두를 처리당 12두씩 완전임의로 배치하였으며, 시험종료 후, 도체분석을 하였다. 반추위내 in situ 조단백질 분해율은 생지엽 silage가 볏짚보다 높았으나(P<0.01), NDF 분해율은 오히려 낮았다(P<0.01). In vivo 건물, 조단백질 및 NDF 소화율은 처리간 차이가 없었다. 일당 증체량은 볏짚 급여구와 비해 생지엽 silage 25% 대체구를 제외한 모든 생지엽 silage 대체구에서 유의적(P<0.01)으로 높았다. 생지엽 silage 급여 및 급여수준은 사료 효율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도체성적에 있어서 통계적 유의차는 없었으나 근내지방도는 50% 생지엽 silage 대체구가 타 처리구보다 수치적으로 높고, 등지방 두께는 생지엽 silage 대체구가 볏짚 급여구보다 다소 두꺼운 경향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생지엽 silage를 한우의 조사료로서 사용할 경우, 볏짚과 50%씩 혼합해서 급여하는 것이 건물섭취량과 일당증체량에서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후보돈에서 호맥 사일리지의 급여와 사료의 제한급여가 생산성과 번식능력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Feeding Rye Silage and Feed Restriction on both Growth and Reproductive Performances in Replacing Gilts)

  • 조진호;한영근;민병준;진영걸;김해진;유종상;김정우;김인호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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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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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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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제한급여를 해야 하는 번식 후보돈에서 배합사료량을 줄이고 조사료인 호맥 사일리지를 급여하였을 때 후보돈의 생산성, 첫 발정시기, 종부시기 및 임신율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후보모돈(Landrace ×Yorkshire) 24두를 공시하였으며, 시험 개시시 평균체중은 67.63±1.17kg 이었고 사양시험은 49일간 실시하였다. 시험설계는 1) CON(basal diet), 2) S15(15% feed restriction+ad libitum rye silage), 3) S30(30% feed restriction+ad libitum rye silage)로 3처리로 하였다. 일당증체량과 일당사료섭취량에서는 모든 처리구에 비해 배합사료를 무제한 급여한 CON구가 가장 높았다(P<0.05). S15구와 S30구의 호맥 사일리지의 섭취량은 통계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05). 사료요구율에서는 CON구가 다른 처리구와 비교하여 유의적으로 낮은 결과를 보였다(P<0.05). 호맥 사일리지를 섭취한 S15와 S30처리구의 평균 호맥 사일리지 섭취량은 시간이 경과할수록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P<0.05). 임신율에 있어서는 제한급여와 호맥 사일리지를 무제한 급여한 S15구와 S30구에서 모든 후보돈이 임신하였으나, 자유채식한 CON구에서는 상대적으로 낮은 임신율을 보였다. 첫 발정시기와 종부시기에서도 호맥 사일리지를 급여한 S15구와 S30구가 대조구와 비교하여 기간이 단축되었다.

남은 음식물의 고온숙성 발효사료가 돼지의 성장 및 사료효율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Fermented Food Wastes on the Growth Performance and Feeding Efficiency in Pig)

  • 정우진;손영옥;임계택;김용웅;김태환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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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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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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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MS균을 이용하여 고온숙성에 의해 남은 음식물을 양돈사료로 제조하여 양돈 배합사료의 대체효과 및 사료효율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배합사료 100% 급여 (대조구), 남은 음식물 발효사료 대체율을 배합사료 대비 25%, 50% 및 100% 대체 급여구, 4처리로 설정하여 5반복으로 사양시험을 실시하였다. 남은 음식물 발효사료의 전 시험기간 동안 (10 주령부터 27주령까지) 일당 중체량은 배합사료 100% 급여한 대조구에 비해 남은 음식물 발효사료를 25% 및 50% 대체 했을 때 29.4% 및 13.9%로 높았고, 100% 대체구는 38.2% 감소하였다. 일일사료 섭취량, 사료요구율에 있어서 남은 음식물 발효사료를 50% 대체구에서는 대조구에 비해 다소 떨어지지만 유의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아 배합사료를 남은 음식물 발효사료로 대체할 수 있는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100% 대체구에서는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차이가 있어 돼지 성장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1 kg당 증체에 요구되는 사료비는 배합사료만 급여한 대조구에서 690.4원인데 비하여 25% 및 50% 남은 음식물 발효사료 대체구에서는 총 증체량이 대조구보다 높게 유지되면서 28.6% 및 49.4%가 절감되는 높은 경제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100% 남은 음식물 발효사료 급여구에서는 kg 증체에 요구되는 사료비는 약 32.6% 감소되었으나, 전 육성기간동안의 총 증체량이 26.5 kg으로 시험 종료시 출하체중에 훨씬 못 미쳐 실제사양에 적용 가능성은 매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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