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급경사 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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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용연동굴 지대의 지리환경

  • 오종우;홍현철
    • 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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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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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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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태백산맥의 가장자리에 위치한 용연동굴은 전형적인 산지Karst(Alpine Karst)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용연동굴은 태백시 북서부 화전동 용수골 상부 산사면부 약 980m 상에서 북쪽으로 개구하고 있으며, 용수골 서북부 정상(1,418m)에서 동동남 방향으로 이어지는 능선부 하부 가까이 위치한다. 능선은 비교적 완만하나 남북사면은 개석의 진전으로 약 50도 내외의 급경사 사면지형을 나타낸다. 특히 동굴의 남사면은 용수골 용천수의 하식작용에 의하여 북사면 보다 더욱 경사가 급하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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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형 완경사방정식에 기초한 Galerkin 유한요소 모형 (Galerkin Finite Element Model Based on Extended Mild-Slope Equation)

  • 정원무;이길성;박우선;채장원
    • 한국해안해양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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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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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4-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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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연구에서는 지배방정식으로 확장형 완경사방정식을 사용하고 무한요소를 이용하여 방사조건을 처리하는 Galerkin 유한요소 모형을 수립하였다. 수립된 모형의 타당성과 적용성을 입증하기 위하여 Ippen and Goda((1963)의 완전개방 직사각형 모형항만에서의 항만 공진과 Sharp(1968) 및 Chandrasekera and Cheung(1997)의 원형 천뢰상을 전파하는 파랑 변형에 대한 수치해석을 실시하였다. 수리모형실험 및 복합요소 모형에 의한 결과와의 비교를 통하여 본 모형이 급경사 지형에도 매우 양호한 결과를 제시함을 확인하였다. 마지막으로 방파제의 대안으로 고려될 수 있는 원형 해저 우물을 설정하고 이를 지나는 파의 변형 특성을 검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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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대병분지의 하천쟁탈에 관해 (Stream piracy in the Daebyung Basin, Habcheon, Kyeongnam)

  • 손일;좌용주;박경
    • 대한지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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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지리학회 2004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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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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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대병분지는 경남 합천군 대병면에 소재한 소규모의 산간분지이다. 분지 바닥의 고도는 약 250m이며, 남쪽과 서쪽은 높은 산지로 연결되나 북쪽과 동쪽은 황강 본류와 지류의 계곡과 급경사를 이루고 있어 고원 상의 지형을 이루고 있다. 분지 내에는 3곳에서 곡중분수계가 나타난다. 이 중 하나는 하천쟁탈로 형성된 풍극 상에 위치하는 것으로 판단되는데, 이를 증명할 지형학적 증거로는 다음과 같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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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달굴의 형태와 특성에 관한 연구

  • 홍현철;변대준
    • 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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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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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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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온달굴은 충청북도 단양군 영춘면 하리에 소재하며 남한강이 서남류하여 굽이치는 남안의 남산 기음에 위치한다. 이 남산은 서남쪽에 하리와 박자리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남한강변에 우뚝솟은 해발고도 427m 성산의 기슭에 해당하는 구릉봉으로 석회암 지대의 산지지형인 급경사의 산세를 이루고 있다. 영춘지역의 남산 산마루를 따라 성산으로 오르면 산정 부근에서 능선을 따라 그 유명한 성산고성이 축조되어 있다. 이것이 현재 온달성으로 불리우고 있는 고성이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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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결정나무모형을 이용한 고속도로 주변 급경사지재해 발생가능성 예측 (Prediction of Slope Hazard Probability around Express Way using Decision Tree Model)

  • 김찬기;박권준;김중철;송영석;윤중만
    • 한국지반신소재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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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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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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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의사결정나무모형을 적용하여 개발된 급경사지재해 예측프로그램 SHAPP ver 1.0을 이용하여 강원도 횡성군 우천면 하대리 일대 영동고속도로 주변에 대한 급경사지재해 예측을 실시하였다. 이를 위하여 먼저 대상지역의 총 10개소에서 토층시료를 채취하고, 이에 대한 토질시험을 실시하였다. 대상지역에 대한 토질시험결과를 토대로 투수계수와 간극비에 대한 주제도를 작성하고 수치지형도를 이용하여 지형의 경사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를 이용하여 급경사지재해 예측을 실시한 결과 총 27,776개의 해석셀 가운데 2,120개의 셀에서 급경사지재해가 발생될 것으로 예측되었다. 이때 해석셀의 크기는 $5m{\times}5m$이므로 급경사지재해 발생예상 면적은 $53,000m^2$으로 나타났다.

급변수심에의 적용을 위한 약 비선형 파동방정식의 확장 (Extension of Weakly Nonlinear Wave Equations for Rapidly Varying Topography)

  • 윤성범;최준우;이종인
    • 한국해안해양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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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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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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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Nadaoka et al.에 의해 유도된 약 비선형 완경사 파동방정식을 급경사 지형에 적용할 수 있도록 바닥경사 곡률항과 바닥경사 제곱항을 포함하는 확장형 파동방정식을 유도하였다. 유도된 확장형 파동방정식의 선형식에 대해 일차원 유한차분 수치모형을 구성하고, 다양한 경사를 가치는 평면 경사지형에 의한 파의 반사에 대해 유도된 식과 수치모형을 검사하였다. 본 연구의 수치해와 기존의 여러 수치모형의 결과를 비교하여 본 결과, 급변수심에 대한 바닥경사 곡률항과 바닥경사 제곱항을 완전히 포함하여 원래의 Nadaoka et al. 식보다 정도가 상당히 개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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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씨동굴의 내부지형에 관한 특성과 형성과정

  • 오종우
    • 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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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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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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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고씨동굴은 산지지역에 형성되어있는 일명 산악카르스트(Alpine karst)이다. 본 동굴은 태백산맥의 서향산지와 소백산맥의 분기점 북부산지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산맥들은 대화산(1027m : W 4.5km), 계족산(1013m: N 5.2km), 응봉산(1013m: NE 6.2km) 둥으로 거의 봉고동일성 산지들로 둘러 싸여있다. 산지의 형상은 데이비스(Davis)의 지형윤회설에 의하면 침식에 의한 산지의 개석이 진전되고 계곡이 깊고 경사가 비교적 급준한 만장년기 지형에 속한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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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 강우와 유입수에 의해 급경사면에서 발달한 세류의 미세지형 변화 (Micromorphological Changes of Rill Development under Simulated Rainfall and Inflow on Steep Slopes)

  • 신승숙;심영주;손상진;박상덕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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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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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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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산림지역은 세류간침식이 지배적인 반면, 지표 교란지역은 세류의 발달과 확장에 의한 침식이 두드러지게 증가한다. 본 연구는 급경사에서 세류 발달과 미세지형 변화의 특성을 파악하고자 강우와 유입수 모의에 따른 토양침식 실험을 수행한 것이다. 세류의 단면과 체적, 세류밀도, 세류차수, 세류예도와 같은 미세지형의 특성인자들은 사면의 경사와 위치(상부 또는 하부)에 따른 분석이 이루어졌다. 강우모의에 의해 동시다발적으로 절개된 세류들의 두부침식은 빠른 속도로 상류로 이동하였고, 무작위으로 발달한 세류들은 서로 연결되면서 깊고 넓게 확장하였다. 세류가 하류방향으로 진화함에 따라 횡단면적은 점차적으로 증가하였다. 세류 체적은 유출토사 체적의 약 78 %를 차지하여, 세류침식이 세류간침식보다 토사유출량 기여도가 큼을 확인하였다. 경사가 증가함에 따라 세류차수의 증가는 둔화되지만, 세류의 총길이와 밀도는 전반적으로 증가하였다. 경사 15°에서 20°로 증가하면서 세류의 측벽확장보다 하상절개가 상대적으로 커지면서 세류예도가 1.6배로 증가하였다. 하사면의 유출계수는 상사면보다 12.3 % 적었으며, 이는 세류 확장에 의한 형상 변화와 심토의 노출이 침투를 증가시켰던 것으로 평가된다. 세류가 수반된 토사유출은 경사가 급할수록 전반적으로 증가하지만, 세류진화 과정에서 국부적인 합류와 확장으로 강화된 세류의 수리학적 유속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았다.

동해중부 연안 저서어류의 분포 특성

  • 전영열;황선재;허영희
    • 한국어업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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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어업기술학회 2001년도 춘계 수산관련학회 공동학술대회발표요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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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3-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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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우리나라 동해는 남해나 서해와는 달리 수심이 깊고 해안선이 단조로우며 급경사를 이루는 곳이 많은 지형적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연안역은 생산성이 높은 해역으로 수 많은 해양생물이 산란, 생육 및 섭식의 장소로 이용하고 있어 어장으로서 가치가 매우 높은 곳이다. 특히 동해 중부연안은 동한난류와 북한한류의 영향을 동시에 받는 해역으로서 한ㆍ난류성 어류 및 표 저층성 어류 등 다양한 어종이 서식하고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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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의 지형학적 분류에 관한 연구 (A study on waterfall classification by form and processes)

  • 박경;김지영
    • 한국지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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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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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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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폭포는 하나의 하천단위이며 기반암하상의 종단면이 급경사인 지점에 물이 흐르는 것으로 아직까지 폭포에 대한 절대적인 높이, 경사, 유량에 대한 기준은 없다. 본 연구의 목표는 폭포의 성인과 발달과정을 통해 지형적 형상으로 표출되는 유형을 분류하는 것이다. 폭포의 성인과 발달과정은 폭포침식의 특징에 의해 결정되며, 침식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폭포의 높이, 경사도, 구성암석, 하천력으로 간주하고 이들 요인에 따라 폭포의 유형을 구분하고자 하였다. 이 연구를 통해 폭포의 발달과정에 절리시스템이 가장 중요한 요인이며, 절리시스템은 다시 기반암의 특성에 따른 것임을 확인하였다. 유로의 방향과 침식유형은 절리계의 밀도와 방향에 따라 결정되며, 이들이 하상의 경사도와 낙차를 결정한다. 절리계의 유형이 하상경사와 폭포의 낙차 및 경사도 즉 형태를 결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