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금연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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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 배분과 성과 모니터링을 위한 보건사업 가중치 개발 (Development of Health Service Weight for Resource Allocation and Performance Monitoring)

  • 김상아;허영혜;박웅섭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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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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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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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이 연구는 비교적 간단하면서도 객관성과 타당성이 높다고 평가되는 자료와 산출방식을 적용하여 보건사업의 가중치를 산출함으로써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의 자원 배분과 평가에 용이하게 활용할 수 있는 계량적 기준을 제시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먼저 HP 2010에서 제시한 중점과제를 기초로 선행연구의 결과와 보건복지부 사업담당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분류안을 구성하였다. 다음으로 선행연구 결과들을 검토하여 각 보건사업과 관련된 질병부담 자료를 수집하였고, 전문가 의견 조사를 실시하여 각 보건사업과 관련된 문제의 심각도와 사업의 추정 효과를 파악하였다. 그리고 이와 같은 과정을 통해 수집된 자료들을 BPRS 방식에 적용하여 보건사업의 가중치를 산출하였다. 수집된 자료들을 BPRS 공식에 대입하여 가중치를 산출한 결과 전염성질환이 58.97%로 가장 높았고, 금연이 14.07%로 두 번째로 높았다. 그 다음은 고혈압(3.87%), 당뇨(3.40%), 암(2.90%), 심 뇌혈관질환(2.86%), 운동(2.10%), 절주(2.07%), 건강검진(1.92%), 정신건강증진(1.72%), 중증정신질환(1.62%), 영양(1.52%), 구강위생관리(1.15%), 구강질환(1.10%), 중독(0.73%) 순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의 결과는 중앙정부가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에 자원을 배분할 때 계량적 기준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평가점수 산정 시 상대적으로 더 중요한 사업에 더 높은 점수를 부여하여 사업의 효과성을 정책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청·장년층 전자담배흡연자의 주관적 건강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2019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 활용 (Factors Influencing on Self Rated Health of Young and Elderly Community E-cigarette Smokers: The Community Health Survey 2019)

  • 손기연;박주아;남미라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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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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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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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우리나라 청·장년층 전자담배흡연자의 주관적 건강상태와 주관적 건강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2019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원시자료를 활용하였으며, 성인 19-50세의 전자담배흡연 청·장년층 지역주민에 포함되는 2,607명의 자료를 최종분석에 사용하였다. 자료는 SPSS/WIN/26.0 프로그램의 복합표본분석 모듈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χ2 test,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통해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청·장년층 전자담배 흡연자의 주관적 건강상태 양호군은 90.2%, 주관적 건강상태 불량군은 9.8%로 나타났으며, 전자담배흡연자의 주관적 건강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Model I에서는 성별(p=.006), 연령(p=.036), 소득수준(p=.044), Model II에서는 신체활동(p=.033), 스트레스(p<.001)로 나타났다. 즉, 청·장년층 전자담배 흡연자에게 전자담배 흡연의 유해성에 대한 정확한 정보제공으로 자신의 주관적 건강상태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이 필요하며, 이들의 금연을 돕기 위한 운동 및 스트레스 관리 등의 맞춤형 건강관리 간호중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우리나라 일차 진료의사의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진료실태조사 (Survey of COPD Management among the Primary Care Physicians in Korea)

  • 박명재;최천웅;김승준;김영균;이승룡;강경호;신경철;이관호;이진화;김유일;임성철;박용범;정기석;김태형;신동호;유지홍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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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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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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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연구배경: COPD는 전세계적으로 유병률, 이환율 및 사망률이 급격히 증가하는 질환으로 환자의 삶의 질을 호전 시키고 사회, 경제적인 질병부담을 줄이기 위해 경증 COPD 환자를 조기에 진단하여 적절히 치료하는데 일차진료의사의 역할이 중요하다. 근거중심을 바탕으로 개발된 GOLD와 같은 COPD 진료지침은 이 목적을 위해 유용하나 우리나라의 진료실태가 반영되지 않은 문제점이 있다. 근거중심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진료실정이 반영된 진료지침을 개발하기 위해 우리나라 일차진료의사들의 진료 실태를 조사하여 보고한다. 방법: 진료실태는 웹을 기반으로 COPD의 진단, 치료, 위험인자, 교육, 진료지침에 대한 25개의 설문을 포함 제작하였고 총 217명의 일차진료의사가 설문조사에 동의하고 참여하였다. 참여자의 의사경력은 평균 17.7년이며 76.5%가 내과를 전공하였고 지역적으로는 63.6%가 서울, 경기지역에서 진료를 하고 있었다. 결과: 비교적 높은 비율(61.8%)로 폐기능검사기를 보유하고 있지만 실제 진료 시 활용도는 낮은(35.8%) 편임을 알 수 있었다. 안정 시, 급성악화 시 COPD의 치료에서 경구제제의 처방빈도가 흡입제제에 비해서 모두 높았다. COPD의 주요 위험인자인 흡연에 대해서는 흡연여부 확인율, 금연권유율 등이 90% 이상으로 높았으나 금연을 위한 처방에서 금연 성공률이 높은 니코친대체제와 부프로피온의 병용 처방률이 4.3%로 낮았다. COPD 진료지침에 대한 인지도는 56.7%였고 그대로 따르는 경우는 7.3%로 국내 진료실태를 반영한 진료지침의 개발이 요구되며 진료지침의 보급과 확산을 위해서는 진료지침책자를 포함한 인쇄자료의 보급이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결론: 우리나라 일차진료의사들의 COPD 진료실태는 진단에서 폐기능검사의 보유율에 비해 사용률이 낮고 치료에서 흡입제에 비해 경구제제의 처방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 GOLD 진료지침에 대한 인지도는 높으나 그대로 따르는 일차진료의사는 적으므로 이번 진료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근거중심이지만 국내실정을 반영한 COPD 진료지침의 개발 및 보급이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융복합 기반의 지역간 흡연율의 변이 분석 (Convergence-based analysis on geographical variations of the smoking rates)

  • 임지혜;강성홍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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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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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5-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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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의 목적은 흡연율의 지역간 변이 정도와 흡연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살펴보는 데 있다. 분석을 위해 2009-2011년 질병관리본부의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료를 사용하였다. 흡연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상관분석,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하였으며, 지역간 변이 분석을 위해 의사결정나무 모형을 이용하였다. 연구결과, 지역간 흡연율의 변이요인은 고위험음주율, 고혈압관리교육 이수율, 금연캠페인 경험율, 스트레스 인지율, 고혈압 유병률, 건강보험료, 당뇨병 유병률, 비만율, 근력운동 실천율로 나타났다. 융복합 기반으로 지역별 흡연율의 변이를 파악하는 것은 흡연율을 감소시키기 위한 지역별 맞춤형 보건프로그램을 수행하는데 매우 중요하다. 향후 흡연율이 높은 지역의 원인과 대상에 맞는 구체적인 관리방안을 모색하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본 연구의 결과는 효과적인 흡연관리사업 방안을 도출하는 데 필요한 기초자료로 의미있게 활용될 수 있으리라 여겨진다.

성인 여성의 모유수유 예측요인: 국민건강영양조사 제7기 3차년도(2018)의 2차 자료 분석 (Predictors of Breastfeeding in Adult Women: a Secondary Data Analysis of The Seventh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KNHANES VII-3), 2018)

  • 성지숙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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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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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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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제7기 3차년도(2018) 국민건강영양조사 통계 자료 중 건강 설문 조사 결과를 토대로 인구사회학적 특성 및 건강관련 특성이 성인 여성의 모유수유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파악하고자 시행되었다. 자료는 가중치를 적용하여 SPSS Win 22.0 프로그램의 복합표본 분석방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성인 여성의 모유수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하여 복합표본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한 결과, 연령, 교육 수준, 흡연이 모유수유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30-39세 연령군인 경우 19-29세 연령군인 경우보다 3.06배, 초등학교 이하의 학력인 경우가 대학 이상의 학력인 경우보다 4.70배, 비흡연자가 흡연자에 비해 2.51배 모유수유율이 높았다. 따라서 30세 미만의 연령의 경우 모유 수유에 대한 교육을 더욱 강화하고 40세 이상의 연령의 경우 모유생산량을 높이고 돌봄 제공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또한 학력이 높은 경우에는 직장생활 등의 제한된 환경에서의 효율적인 모유수유 방법을 익히고 수유부를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이 필요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여성 흡연자의 금연프로그램에는 임신 및 수유와 관련된 교육이 포함되어야 할 것이다.

고등학생의 구강보건교육실태와 구강보건행태에 관한 융합적 관계 (Converged Relationship between Oral Health Education and Dental Health Behavior of High School Students)

  • 김일신;김서연
    • 중소기업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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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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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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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연구의 목적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실태 및 구강보건행태를 조사하여 구강보건향상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얻는 데 있다.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부적절한 답변이 기재된 19 부를 제외하고 279 부의 설문지가 분석되었습니다. 분석결과는 첫째, 흡연경험이 있는 경우가 없는 경우보다 구강관리 지식수준이 높게 나타났으며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25). 둘째, 자가 구강상태 인지의 경우 올바른 칫솔질 방법 교육 경험이 없는 집단이 있는 집단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00). 셋째 구강보건행태에 관한 질문은 흡연경험이 없는 집단이 있는 집단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구강보건행태와 구강보건지식간의 밀접한 연관이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구강보건교육실태에 따른 유의한 차이도 보이므로, 이를 근거로 구강보건향상 프로그램 및 금연프로그램이 고등학생들에게 제공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만 40세 생애전환기 군 근무자의 건강검진 결과의 융합적 분석 : 대사증후군 위험요인을 중심으로 (Convergent Analysis of Health Examination Results for Military Workers in Korea at the Age of 40, a Life Transition Period : focused on risk factor of metabolic syndrome)

  • 홍은지;조순영;송진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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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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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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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만 40세 생애전환기 군 근무자의 건강검진 결과를 분석하고 비대사증후군과 대사증후군 그룹의 관련 요인을 탐색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를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제공받은 건강검진 결과자료를 활용하여 이차분석을 실시하였고, 연구대상자는 2015년 건강검진을 실시한 군 근무자 중 생애전환기(만 40세)에 해당하는 4898명이였다. 연구 결과, 대사증후군 그룹은 비대사증후군 그룹에 비해 현재 흡연률, 1일 흡연량, 흡연기간, 하루 음주량이 더 많았고, 비만도, 혈중 총 콜레스테롤, AST, ALT 및 GGT의 수치가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를 바탕으로, 만 40세 생애전환기 군 근무자들은 군 조직 내 중요 직책을 수행하는 집단이기에, 이들을 위한 효과적인 금연 및 절주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며 연령 및 군 신분을 고려한 건강관리 프로그램 요구도에 대한 사전 조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한국과 호주 백세인의 사회 환경요인 (Social Environmental Factors for Korean and Australian Centenarians)

  • Kim, Jong-In
    • 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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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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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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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이 연구의 목적은 한국과 호주 백세인의 사회 환경요인을 규명하고자 시도되었다. 조사대상은 양국가의 통계청에서 산출한 백세인 전체를 표본으로 하였다. 백세인의 지역에 대한 차이는 장수요인과 연관된 사회 환경요인을 선정하여 조사 분석하였다. 자료처리는 피어슨 상관관계(Pearson's Coefficient of Correlation)와 회귀방정식 (Regression Equations)을 활용하였다. 분석결과, 양국가의 백세인 거주 지역은 소득수준이 낮고 담배 소비량도 적으며, 대기오염도 낮고 양파와 보리를 생산하곤 콩과 마늘을 재배하며, 자동차가 적고 이혼율이 낮으며, 실업비율이 낮고 수질오염이 적은 지역이었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를 볼 때, 양국가의 백세인은 건강식의 농산물생산과 사회 환경요인이 장수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므로 백세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사회 환경요인은 건강식품, 쾌적한 환경, 금연 및 건강행태 둥으로 이들에 대한 노인보건교육과 계속적인 노인들의 건강증진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청소년 천식 환자의 천식 악화의 영향 요인 -항산화식이 섭취와 관련하여- (Asthma Worsening factors of Adolescent Asthma Patients in Korea -Associated with Intake of Antioxidant Food-)

  • 박인숙;윤희경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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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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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7-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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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 청소년 천식 환자의 천식 악화와 항산화 식품 섭취와의 연관성을 알아보는 것이다. 이 연구는 제11차 청소년건강행태 온라인조사 참여자 중 천식으로 진단받은 1,578명의 자료를 이용하여 시행하였다. 알려진 천식 악화의 위험인자들과 사회인구적 변수들과 모든 식품 섭취 행태관련 변수들을 통계적으로 분석하였다. 항산화 식품섭취와 천식 악화와의 연관성을 추정하기위해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최종적으로 사용하였다. 분석결과 남성 및 흡연경험은 천식악화와 관련이 있었고, 적은 항산화 식품 섭취 또한 천식악화를 의미 있게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천식 청소년을 대상으로 금연과 항산화식이섭취 교육이 중요하다. 과일과 야채를 적절히 섭취하도록 권장하는 것이 필요하다.

중장년층의 치매에 대한 지식, 태도 및 예방행위 (Dementia Knowledge, Attitude and Preventive behaviors of Middle-aged Adults)

  • 이미라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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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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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3-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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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중장년층의 치매에 대한 지식, 태도 및 예방행위에 대하여 조사하고 관련 요인을 파악하는 것이다. 연구 대상자는 P시에 거주하는 중장년층 남녀 297명이며,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고, SPSS/WIN 25.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치매에 대한 지식은 9.0점, 치매에 대한 태도는 2.98점, 치매 예방행위는 2.22점이었다. 치매에 대한 지식은 치매에 대한 예방행위와 치매에 대한 태도에 정적인 상관관계가 있었다. 치매 예방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흡연, 음주, 치매에 대한 지식, 월수입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요인들은 치매 예방행위를 39% 설명하였다. 그러므로 중장년층의 치매에 대한 예방행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금연 및 절주에 대한 교육 및 치매에 대한 지식을 높이기 위해 중장년층을 위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