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5일 근무제도의 노동시장 외적 효과를 개인-일자리 고정효과 모형을 이용하여 추정한 결과 직장에서 주5일 근무제도의 실시는 근로자의 주관적 건강상태를 향상시키고 운동 횟수를 늘렸으며, 직업훈련 외의 교육이나 연수를 받을 확률을 늘리고 근로자의 주관적 삶의 질을 향상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문화 활동이나 여가에 사용하는 지출을 늘렸으며 근로자가 일과 직장에 대해 갖는 만족도도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 효과의 상당 부분은 단순한 근로시간의 단축보다는 휴일이 추가된 것에 기인한 것으로 추정되었다.
본 연구는 장애인 복지관 종사자의 피로, 근골격계 통증, 직무만족도를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장애인 복지관 종사자 199명이며, 수집된 자료는 실수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t-test, ANOVA, Scheffé's test, Pearson 상관계수, 다중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장애인 복지관 종사자의 직무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근무연수(β=-.033, p=.010), 피로β=-.051, p=.015), 근골격계 통증(β=-.020, p=.047)이었으며, 이들 변수는 직무만족도 수준을 8.4%로 설명하였다(F=5.549, p<.001). 이러한 결과는 지역사회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장애인 복지관 종사자의 피로와 근골격계 통증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를 권고한다.
본 연구에서는 인터넷을 이용한 교원 정보화 원격 연수 시스템의 로그 정보를 분석하고, 연수자의 성적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연수자의 대부분이 근무 시간대에 학교에서 접속하며, 시험 주간에는 일요일의 접속 회수가 현저하게 높게 나타났다. 둘째, 동료 교사와 함께 참여한 연수자는 그렇지 않은 연수자보다 온라인 평가의 성적과 이수율이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온라인 평가 성적에 대한 낮은 배점으로 최종 성적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다. 셋째, 온라인 평가의 배점 비율은 $20{\sim}30%$가 적당하다. 넷째, 하위권의 연수자는 접속 회수가 높을수록 최종 성적이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사전 평가를 통해서 그들의 능력을 미리 파악하고, 그것을 통해서 하위권 연수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독려가 필요하다.
학교교육이 본래의 목표, 즉 지.덕.체의 균형발달을 제대로 수행한다면 사교육 의존도는 낮아질 수 있다고 본다. 그러기 위해서는 교사의 재교육이 절대적으로 요구된다. 교사들의 근무조건을 대폭 개선하여 학습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해야 하고, 더 나아가 대학원 교육지원과 지속적인 연수 등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할 수 있는 질 높은 교과교육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혜성, 월식, 금성의 태양면 통과 현상 관측/ 2004 하계교원연수 / 제1회 찾아가는 별의 축제/ 제1회 보현산별빛문화축제/ 천문 계산용 고성능 PC 클러스터 완성/ 한국우주전파관측망 안테나 계약/ 2004년도 하반기 관측제안서 모집/ 주 40시간 근무제 도입관련 직원설명회/ 춘계 체육활동 실시/ 학회동정/ 직원동정/ 콜로키움/ 캐나다 Dominion Astrophysical Observatory를 다녀와서(II)
목적 : 본 연구는 노인요양시설에서 근무하는 작업치료사의 직무 스트레스와 근무관련 특성과의 상관관계를 알아봄으로써 향후 스트레스를 측정하고 관리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연구의 대상은 노인요양시설에서 근무하고 있는 작업치료사로서 2012년 5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 설문방법으로 총 46부를 수집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 직무스트레스 8개 요인 중 전문직으로서의 갈등, 전문지식과 기술의 부족, 대인관계상의 문제, 상사(국장, 과장 등)와의 관계 및 업무상 갈등, 치료의 한계에 대한 심적 부담, 부적절한 대우 및 보상 등 6개 요인이 근무연수, 보수총액, 치료 외 근무, 직장의 안정성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결론 : 본 연구는 노인요양시설에서 근무하는 작업치료사들의 직무스트레스와 그 요인들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직무스트레스 요인 평균은 3.52점으로 높은 수준이었으며, 스트레스 수준을 낮추기 위해 작업치료사들을 대상으로 꾸준한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2009년 3월 1일~4월 31일까지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에 근무하는 119 응급구조요원 288명을 대상으로 병원 전 단계 에서 119 응급구조요원이 약물중독환자에게 실시하는 병원 전 응급처치의 지식과 수행 태도에 대한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약물중독의 지식정도 평점은 10점 만점에 7.04점, 약물중독환자의 응급처치 수행 태도는 평점 4점 만점에 2.96점으로 응급처치 지식은 높으나 수행태도는 낮은 경향이었다. 또한 약물중독 환자에게 틀리게 응급 처치한 경우가 34.6%로서 환자의 생명에 직결되는 문제를 야기할 수도 있다. 수행 태도의 4개 하위 영역별로 살펴보면, 환자 상태파악 영역 3.52점$\pm$0.59, 환자처치 영역 2.95점$\pm$0.57, 환자예후 파악 영역 2.78점$\pm$0.75, 의료지도 업무수행 영역 1.67점$\pm$1.05의 순으로 의료지도 업무 수행영역이 가장 낮은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즉 병원 전 단계의 의료지도가 중요하므로 향후 응급실의 응급의학 전문의 중 1인이 응급구조사로 부터 환자상태를 보고 받으면 투약과 처치를 지도하는 병원-응급구조대 연계체계의 구축이 바람 직하다. 약물중독환자에 대한 지식은 연령, 성별, 지역별 근무지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응급처치 수행 태도는 성별, 지역별 근무지, 교대 근무 형태, 학력, 올바른 응급처치, 연수 여부 별로 차이가 있었다. 대상자인 119 응급구조요원의 약물중독 보수교육률과 연수률이 낮았고 약물중독에 관한 전문교육요구는 높았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통해 병원 전 단계 약물중독환자에 대한 응급구조사의 지식은 높지만, 수행 태도에서 환자 상태파악은 잘 하고 있었으나, 환자예후 파악과 의료지도 업무는 정확하게 수행하지 못하고 있었다. 본 연구는 향후 응급구조사와 119 응급구조요원에 대한 반복적인 술기 중심 응급처치 연수를 통한 응급구조사의 질 향상과 병원 전 단계 약물중독 환자 지침서 개발에 유용한 자료가 될 것으로 본다.
본 연구는 소방공무원의 직무여건 개선 등에 관한 의식을 조사,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제시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연구결과 한국의 소방공무원은 직업에 대한 보람과 긍지를 가지고 있는 반면에 근로시간, 근속승진, 정부포상, 해외연수 등 처우개선 분야에 있어서는 경찰 교정 철도직 등 유사직렬 근무자와 대비하여 대부분 내재적인 비교갈등을 안고 있어 이에 대한 개선대안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광역 지방자치단체별 지방 공무원 대비 소방공무원의 인력비율이 평균적으로 적게는 26.46%에서 많게는 64.06%에 이르고 있고 소방력기준과 행정자치부 소방공무원 정원 보강지침, 소방공무원 표준정원제 등의 상치와 한계 및 공무원 총액인건비제도의 시행으로 전면적인 3교대의 도입과 만족스러운 처우개선 마련이 곤란하여 일시에 근원적인 해결책이 마련될 수 있는 사안은 아니다. 따라서 일본 미국 등 선진국의 제도와 소방공무원의 직무 하중 등을 고려하여 근무시스템은 과다근무 부서 중심으로 우선적 3교대를 시행하되 기타 근속승진과 순번휴무제의 확대와 정부포상, 해외연수 등 각종 복지제도를 단계적으로 현실에 맞게 개선해 나감으로써 합리적이고도 적실성 있는 정책대안을 수립 시행함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는 전국 초 중 고등학교에 근무하는 영양교사 311명을 대상으로 2014년 7월 14일부터 9월 26일까지 영양교사 교직 수행실태 및 직무 수행에서 전반적인 어려움과 근로조건 개선에 있어 보완되어야 할 사항에 대한 의견을 조사하여 영양교사직의 발전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으며,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영양교사의 업무량 및 업무난이도에 대해 96.1%의 영양교사가 업무량이 과중하다고 느끼고 있었고 이는 학교 유형별로 유의한 차이를 보여 초등학교와 중학교보다 고등학교에 근무하는 영양교사들의 업무에 대한 부담이 특히 더 큰 것을 알 수 있었다. 응답자의 20.0%가 월 40시간 이상의 초과근무를 하고 있었는데 고등학교 영양교사의 경우 63.5%가 40시간 이상 초과근무를 하고 있어 초등학교 7.1%, 중학교 3.7%와 크게 대비되는 결과를 보였다. 둘째, 영양교사의 식생활 운영 실태와 식생활교육 인식의 경우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의 순으로 식생활교육 시행 경험이 높게 나타났고(P<0.001), 식생활교육을 하기 어려운 이유로서 표준화된 교육자료 및 지침서 부재에 대한 응답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식생활교육이 어려운 이유에 대해 고등학교에서는 업무과다로 인해 시간이 부족하다는 응답이 초등학교, 중학교에 비해 높게 응답하였고(P<0.001), 학교 내에서 식생활교육에 대한 인식 부족 및 시수확보 문제와 관련하여 중학교에서 가장 어려움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셋째, 영양교사의 연수와 관련하여 고등학교 영양교사가 초등학교와 중학교 영양교사보다 유의적으로 직무연수 경험이 적은 것으로 조사되었고(P<0.001), 직무 연수 개설 시기에 대해 방학 중에 실시하는 것이 좋다는 응답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나 학기 중에 직무연수를 희망하는 비율이 중학교, 고등학교가 초등학교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적정한 연수시간과 연수 주관기관에 대한 의견은 학교 유형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넷째, 영양교사의 학교 내에서의 처우를 조사하기 위하여 승진제도, 가산금 및 성과 상여금 수령 현황 및 인식을 조사하였다. 영양교사의 승진 및 전직 장애요인을 조사한 결과 6개 문항 중 4개의 문항이 평균 4.5점 이상으로 조사되었고, '타 교과교사에 비해 승진할 기회가 전혀 없다' 문항이 4.67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보였다. 학교 유형별로 유의적인 차이를 보인 문항은 타 교과교사에 비해 낮은 승진기회(P<0.01), 정규교과가 없음(P<0.05), 학교구성원들의 영양교사 승진 및 전직에 대한 인식 부족(P<0.05)으로 조사되었다. 영양교사 교직수당 가산금에 대해 교직수당 가산금이 '적정하지 않다'는 의견이 227명(73.0%)으로 가장 많았고, 추가로 수당이 신설되어야 할 분야에서 초등학교의 경우 '위험수당'을 가장 높게 요구하였고 중고등학교의 경우 '2~3식에 대한 수당'을 가장 높게 요구하였다(P<0.001). 2012년~2014년까지 최근 3년간 영양교사 개인성과 상여금 등급 현황을 조사한 결과 최하위 등급인 'B등급'을 받은 영양교사가 2011년 75.2%, 2012년 68.1%, 2013년 65.5%로 조사되었다. 2014년 고등학교에서의 S등급의 비율이 14.0%, A등급 21.1%로 전에 비해 높아졌으나 2014년 교육부 교육공무원 성과 상여금 지급지침의 등급별 인원 배정비율 S등급 30%, A등급 40%, B등급 30%에 크게 미치지 못하였다.
기업의 비즈니스가 고객 중심의 현장으로 이동되고 근무의 장소가 특정한 시기와 장소가 아닌 언제, 어디서나 이루어지는 근무환경으로 바뀌면서 모바일 앱을 이용한 근무관리시스템 설계 및 구현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GPS를 이용한 모바일 앱 근무관리시스템을 사외의 장소(출장지, 연수기관, 외부회의 등)에서 스마트폰으로 GPS의 위치정보(WiFi, 3G, LTE, 4G 활용)를 입력 받아 바로 ERP시스템으로 전송한 후 회사의 정보가 DB에 삽입되는 방식으로 전자결재시스템과 연계하여 신속하게 결재가 이루어지도록 모바일 앱의 설계 및 구현을 하고자 한다. 또한, 설계 및 구현된 시스템을 기업에 실제 적용하여 이용한 사용자를 대상으로 설문을 통해 생산성 및 기대 효과를 측정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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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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