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근골격계 세포

검색결과 22건 처리시간 0.022초

서혜부에 발생한 유척색종 - 증례 보고 - (Parachordoma of Inguinal Region - A Case Report -)

  • 문상호;김동준;공규민;이수원;심종옥;박진경;김성환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 /
    • 제14권1호
    • /
    • pp.68-72
    • /
    • 2008
  • 유척색종은 전세계적으로 소수의 증례만이 보고될 정도로 매우 드문 종양으로서 척색종과 조직학적으로 매우 유사한 소견을 보이지만 구간 골격에 위치하는 척색종과 달리 유척색종은 구간외 골격 조직에 발생한다. 또한 국소적으로 재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저자들은 2개월 전 서혜부 연부 조직 종양으로 국소 마취하에 단순 절제술을 시행받은 후 재발하여 광범위 절제술을 재시행하였던 유척색종 증례를 경험하였기에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고자 한다. 척색종의 전이를 배제하기 위하여 골주사 검사를 시행하여 골병변이 없음을 확인하였고, 절제된 조직의 종양 세포는 면역조직화학 염색상 Epithelial membrane antigen(EMA), S-100 단백질, vimentin, cytokeratin에 양성반응을 보였다.

  • PDF

F-18 FDG PET/CT에서 양성과 악성 근골격 종양의 감별진단 - 수신자 판단특성곡선을 이용한 maxSUV의 절단값 결정 (The Differentiation of Malignant and Benign Musculoskeletal Tumors by F-18 FDG PET/CT Studies - Determination of maxSUV by Analysis of ROC Curve)

  • 공은정;조인호;천경아;원규장;이형우;최준혁;신덕섭
    • Nuclear Medicine and Molecular Imaging
    • /
    • 제41권6호
    • /
    • pp.553-560
    • /
    • 2007
  • 목적: F-18 FDG PET은 근골격계 종양에서 양성과 악성병변을 감별하는 유용성에 대하여 다양한 결과가 보고되고 있다. 저자들은 F-18 FDG를 이용한 PET/CT로 근골격계 종양의 maxSUV를 분석하고 비교하여 유용성을 알아보았다. 대상 및 방법: 치료 전 46개 병소(연부 조직 종양 양성/악성 : 11/12, 골종양 양성/악성 9/14)에 대하여 F-18 FDG PET/CT를 시행하였으며, 조직학적 검사로 확진하였다. 악성과 양성을 구분하는 maxSUV 절단값은 연부 조직 종양에서는 4.1, 골종양에서는 3.05로 하였다. 결과: 연부 조직 종양에서 양성(R=11; maxSUV $3.4{\pm}3.2$)과 악성(n=12; maxSUV $14.8{\pm}12.2$) 간에 maxSUV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p<0.001) 차이가 있었다. 민감도와 특이도는 각각 83%, 91%였다. 그러나 골종양에서는 양성 종양(n=9; maxSUV $5.4{\pm}4.0$)과 악성 골종양(n=14; maxSUV $7.3{\pm}3.2$) 간에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연부 조직 종양에서는 결절성 근막염이 위양성으로 나타났고(maxSUV=12.4) 골종양에서는 섬유성 골이형성증과 랑게르한스세포 조직구증식증 2예 및 골모세포종이 있었다. 결론: 연부 조직 종양에서 maxSUV는 양성과 악성을 감별하는데 유용하였다. 그러나 골종양의 경우에는 maxSUV가 낮은 경우에는 악성을 배제할 수 있었으나, maxSUV가 높은 경우에는 조직학적으로 조직구나 섬유모세포 등이 포함된 종양의 감별진단을 고려하여야한다.

복합운동이 노인여성의 낙상관련지표 및 Myokine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Combined Exercise on Fall Injury Index and Myokine in Older Adults)

  • 박우영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 /
    • 제36권1호
    • /
    • pp.189-199
    • /
    • 2019
  • 이 연구의 목적은 복합운동이 노인여성의 낙상관련 지표 및 마이오카인에 미치는 효과를 보는데 있다. 근감소증은 근력의 손실로 인해 발생하고, 기능적 상태의 감소, 활동력의 저하에 따른 낙상의 위험성이 높아지고 끝내 사망의 위험성이 높아지게 된다. 유산소운동은 대근을 이용한 리듬과 반복적인 동작으로 특징 지워지고 주로 유산소성 대사를 통한 산소를 에너지 이용으로 심폐체력, 체성분 및 심장과 호흡계 건강에 기여한다. 한편 저항운동은 근육에 스트레스를 가해 노인들의 근력관련 체력과 기능적 수행 개선에 기여한다. 근기능 및 심폐지구력 향상을 꾀하는 복합운동은 노년들의 효과적인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내고 있다. 근육에서 분비되는 마이오카인은 운동에 중요한 요인으로 간주되고 있는데 지방세포 감소, 골격, 근육 및 인체 전반에 걸쳐 유익한 효과를 보인다.

한국 뮤코 다당체 침착증 환자에 대한 임상적 고찰 (Clinical and Laboratory Features of Korean Mucopolysaccharidoses (MPSs))

  • 손우연;이지현;백경훈;권은경;김안희;진동규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 /
    • 제48권10호
    • /
    • pp.1132-1138
    • /
    • 2005
  • 목 적 : 뮤코 다당체 침착증은 glycosaminoglycan을 분해하는 라이소솜 효소의 유전적 결핍에 의해 라이소솜에 전구 물질이 축적되는 질환군이다. 임상 양상은 매우 다양하지만, 일반적으로 만성적이고 진행되는 경과를 보이며 투박한 얼굴 모양, 관절의 경직, 간비 비대, 성장 지연, 신경학적 퇴화를 특징으로 한다. 최근 뮤코 다당체 침착증 I형의 효소 대체 요법이 가능하며 곧 II형에서도 실용화될 전망이다. 임상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효소 치료를 시작함으로써, 뮤코 다당체 침착증 환자에서 보이는 신경학적 및 근골격계 퇴행의 예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에 조기 진단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저자들은 본원 뮤코 다당체 침착증 환아 모임에 가입된 환아 80명을 대상으로 임상 양상을 분석하여, 국내 뮤코 다당체 환아들의 임상양상을 연구하고자 하였다. 방 법 : 1995년 2월부터 2004년 12월까지 삼성서울병원 소아과를 방문한 환아 중, 피부 섬유아세포 배양 효소 검사에 의해 뮤코 다당체 침착증이 확진된 환아 8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입원기록 및 외래기록을 검토하여 진단시 연령과 성별, 가족력, 이학적 특징, 방사선 검사, 이비인후과 검사, 안과 검사, 지능검사, 언어 평가에 대한 결과를 분석하였다. 결 론 : 유형별로 II형이 51명(64%), III형이 14명(17.5%), I형이 12명(15%), IV형이 3명(3.8%)으로 II형의 빈도가 월등히 높았다. 진단시 연령은 1세부터 20까지 있었으며, 평균 5.5세였다. 남녀비는 4.7:1이였고, II형 헌터 증후군 51명은 모두 남아였다. 부모가 환아에서 이상을 느낀 첫 징후는 발달 지연이 12례(17%)로 가장 많았고, 그 외에 언어 발달지연(17%), 외모의 이상(16%), 관절 경직(14%) 등이 있었다. 방사선 검사상 전형적인 골격계 변화가 45례(83%)에서 관찰되었다. 55례에서 심장 초음파 검사를 시행했는데 판막의 비후와 경한 역류 소견이 많았고 특히 승모판막의 비후와 역류가 각각 46례(82%), 31례(55%)로 가장 빈번하였다. 이비인후과 평가를 받은 63례 중 46례(73%)에서 중이저류가 관찰되었고, 28례의 환아는 환기관 삽입을 시행 받았다. 33례(82%)에서 중등도 이상의 청력소실이 있었고, 특히 II형 환아들의 ABR 역치 평균이 66.9로 가장 높았다. 지능검사가 가능했던 35례의 환아 중에서 중등도 이상의 정신 지체가 14례(56%)였다. II형 51례의 환아 중에서 4명이 HLA 일치되는 형제로부터 골수이식을 받았다. 그 중 1명은 이식편대 숙주 반응 합병증으로 사망하였고, 나머지 3명에서도 신경학적 퇴행을 예방하지 못하였다. 현재 5명의 I형 환아들에서 효소 대체 치료를 시작하였고 이들의 임상 경과를 주목하고 있다. 결 론 : 본 연구에서는 80명의 뮤코 다당체 침착증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양상을 분석하였고 유형별로는 II형 헌터 증후군의 빈도가 64%로 외국 연구에 비해 월등히 높았으며 이는 인구학적 차이를 반영한다고 사료된다. 발달 지연, 저신장, 근골격계 변화, 심장판막 변화, 정신 지체, 청력 소실 등 뮤코 다당체 침착증의 전형적인 증상들이 환아의 대부분에서 관찰되었다. 저자들은 국내 뮤코 다당체 침착증 환아들의 임상적 양상을 연구함으로써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하였다.

표고 자실체 물 추출물과 베타글루칸이 한우 근육위성세포 증식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Lentinula edodes water extracts and Lentinan on proliferation of myosatellite cell of Bos taurus Hanwoo)

  • 김소희;오세혁;박상훈;김은진;최정석;이화용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 /
    • 제66권
    • /
    • pp.60-66
    • /
    • 2023
  • 표고는 전세계적으로 많이 생산되는 버섯 중 하나이다. 베타글루칸은 근아세포의 증식과 분화를 증가시키며, 골격근의 기능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표고 물 추출물과 표고의 베타글루칸인 렌티난이 한우 근육세포의 증식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표고 물 추출물의 베타글루칸의 함량은 85 ℃ 4시간 추출조건에서 약 15.20%, 100 ℃ 4시간 추출조건에서 약 13.64%, 40 ℃ 8시간 추출조건와 상온 24시간 추출조건에서 각각 약 9.48%와 약 8.21%였다. 표고 물 추출물을 한우 근육위성세포의 배양에 첨가하였을 때, MyoD 유전자는 40 ℃ 8시간, 그리고 100 ℃ 4시간 추출물에서 그리고 Myogenin 유전자는 40 ℃ 8시간 추출물에서 발현이 증가하였고, 증식과 활성은 무처리에 비하여 증가하지 않았다. 하지만, 근육위성세포의 배양에 렌티난의 첨가는 한우 근육위성세포의 세포분화와 근육형성에 관련된 Myogenin 유전자의 발현, 세포의 증식과 활성을 증가시켰다. 본 연구는 표고의 성분이 한우근육위성세포의 증식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추가연구를 통하여 차후 버섯 산업 및 배양육 산업의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𝛽-Glucosidase 활성이 높은 유산균을 이용한 한국가시오갈피 발효 추출물의 Syringaresinol의 함량 및 MC3T3E1조골세포 분화 평가 (Evaluation of Syringaresinol Content and MC3T3E1 Osteoblast Differentiation of Fermented Extracts of Eleutherococcus senticosus Using Lactobacillus ssp. with High 𝛽-Glucosidase Activity)

  • 강민지;강민경;오상남
    • Journal of Dairy Science and Biotechnology
    • /
    • 제42권2호
    • /
    • pp.48-63
    • /
    • 2024
  • 유산균이 가지고 있는 𝛽-glucosidase활성이 가시오갈피(A. senticosus)의 주요 활성 성분인 EE와 EB와 같은 식물성 화합물을 분해하여 syringaresinol(SYR)로 전환하는 역할을 하는지 탐구하였다. 김치 등에서 분리배양한 유산균 125개 중, 𝛽-glucosidase 활성을 지닌 균주를 세포 외 및 내부에서 스크리닝된 것이 46종으로 확인되었으며, 특히 L. curvatus인 LFFR 20-011과 L. brevis인 LFFR 20-043 등이 가시오갈피 발효를 통해 SYR의 생산을 2배 이상 함량을 증가시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추가적으로, 본 연구는 SYR이 조골세포 분화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SYR처리는 분화를 유도하고 조골세포 분화 초기 마커인 Runx2, Type I COL, 및 성숙 마커인 osteocalcin(OCN)의 mRNA 발현 수준을 유의미하게 증가시켰다. 이러한 결과는 생물전환기술로 증가된 한국가시오갈피의 SYR의 존재가 뼈의 건강과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음을 시사하며, 향후 고령시대의 근골격계 건강 증진에 관한 연구로의 가능성을 제시하여, 한국가시오갈피의 유산균 발효물에 대한 건강기능식품으로써의 기초적인 자료를 제공한다.

상지에서의 증식치료 (Prolotherapy for the Upper Extremity)

  • 신근만
    • 대한정형외과 초음파학회지
    • /
    • 제1권2호
    • /
    • pp.117-121
    • /
    • 2008
  • 증식치료는 정상세포나 조직을 성장시키기 위해 성장인자 또는 성장인자 생성 자극제를 주사하는 것이다. 비록 수십 년 동안 논쟁이 되어 오고 있지만 갈수록 더 많은 의사들이 증식치료를 시술하고 있다. 증식치료라는 단어는 1950년 대에 Hacket에 의해 기술되었는데 인대나 근건에 있는 정상조직의 증식을 의미 하였다. 인대 염좌 등의 불완전한 치료는 만성 통증뿐만 아니라 관절불안 등을 초래하고 골관절염의 진행을 촉진할 수 있다. 증식치료는 통상적인 치료에 불응하는 이러한 근골격계 질환에 사용된다. 사용되는 증식제나 수기는 의사마다 수련과정 또는 선호도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최근 가장 많이 사용되는 증식제는 10~25%의 포도당이다. 고해상도 초음파기기의 발전에 따라 인대나 근건 등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게 됨에 따라 이를 증식치료에 접목하여 수기의 정밀도를 높이고 주입되는 약의 확산을 확인 할 수 있게 되었고 그 치료 결과를 기록할 수 있게 되었다.

  • PDF

인간 골육종 세포주에서 Zoledronic acid의 종양 억제에 대한 생체내 실험 (Tumor Suppressive Effect of Zoledronic Acid on Human Osteosarcoma Cells in Vivo)

  • 김재도;서태혁;이동원;권영호;장재호;이영구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 /
    • 제11권1호
    • /
    • pp.46-53
    • /
    • 2005
  • 목적: Bisphosphonate(BPs)는 endogenous pyrophosphates의 유사체로 Paget's disease, 골다공증, 종양 유발성 골용해와 같은 골격계 질환의 치료에 쓰이고 있으며, 유방암의 골파괴성 전이에 대한 치료제로 사용되어 지고 있다. 골전이의 양상이 골흡수성 및 골생성이 혼합되어 나타나는 전립선암의 전이에서도 치료제의 하나로 이용되고 있다. BPs는 파골세포성 골흡수가 과하게 일어난 질환에 대해서는 비교적 널리 알려져 있지만, 골종양 세포에 대한 직접적인 효과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져 있지 않다. 가장 강력한 질소 함유(nitrogen-containing) BPs인 Zoledronic acid(ZOL)로서 골육종이 발현된 nude mouse model을 이용하여 ZOL의 종양 억제능을 생체내 실험으로 확인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인간 골육종 세포주로는 MG-63과 HOS 골육종 세포주를 이용하였고, 종양의 크기 변화를 육안으로 확인하기 위하여 GFP 유전자가 형질 전환된 MG-63-GFP, HOSGFP 세포를 6주령된 수컷 마우스 10마리에 각각 피하주사하여 종양의 조각이 $3{\times}3{\times}3$ mm이 될 때까지 사육한 후, ZOL을 120 ug/kg의 농도로 일주일에 2번 피하에 주사하였다. 종양의 크기를 일주일에 두 번씩 측정하고, 형광조명을 이용하여 촬영하였다. 결과: HOS 골육종 세포주를 이용한 생체실험에서 대조군의 종양의 평균 크기는 2,520 $mm^3$이며 ZOL 투여군은 131 $mm^3$로서 94%의 감소를 보이며, MG-63 골육종 세포주를 이용한 생체실험에서는 대조군의 종양의 평균 크기는 2,866 $mm^3$이며 실험군은 209 $mm^3$로서 72%의 감소를 보였다(P<0.05). 결론: Nude mouse를 이용한 생체실험에서 ZOL은 골육종의 세포사멸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이것은 앞으로 골육종 치료의 약제중 하나로 선택되어 질수 있다고 판단되며, 종양세포주에 따라 ZOL의 영향이 다를 수 있으므로 ZOL에 감수성 있는 종양세포를 찾아 적용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사료된다.

  • PDF

사지에 발생한 편평세포 상피암의 치료 (Treatment of Squamous Cell Carcinoma in Extremity)

  • 이두형;신규호;이수현;한수봉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 /
    • 제11권2호
    • /
    • pp.126-133
    • /
    • 2005
  • 목적: 화상흔, 만성골수염 등의 고위험인자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으며 예후가 서구에 비해 나쁜 것으로 알려진 우리나라의 사지에 발생한 편평세포 상피암의 치료 결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3년 8월부터 2002년 9월 사이에 본원에 내원당시 원격전이가 없었고, 치료 후 36개월 이상 외래추적 관찰이 가능하였던 20예를 대상으로 광범위 절제술 및 절제연을 얻기 힘든 사지 말단부나 신경, 혈관계를 침범한 경우에는 절단술을 시행하였다. 평균 연령은 57.2세였고, 남자와 여자는 각각 16명과 4명이었다. 병기는 TMN Stage를 이용하여 분류하였고, 절제한 병변의 조직학적 분화도를 측정하였다. 결과: 평균 48.3개월(36~84개월)간의 외래 추적 결과 총 6예(30%)에서 전이가 있었다. 근접 림프절로의 전이가 3예, 원격전이가 3예였으며 원격 전이 장소로는 폐가 3예, 흉추가 1예였다. 최종 추시 상 생존은 18예였고 5년 생존률은 50%였다. 국소재발이 3예에서 있었으며 재발된 평균 시간은 11개월(4~18개월)이었다. 합병증으로 광범위 절제술 시행 후 이식 피부의 부분적인 착상 실패가 2예가 있었다. 광범위 절제술을 시행한 군은 평균 1.9번의 수술을 받았고, 절단술을 시행한 군은 평균 1.3번의 수술을 받았다. 결론: 우리나라에 상대적으로 흔한 사지에 생긴 화상 반흔이나 만성 골수염에 속발한 편평 세포 상피암은 높은 전이율을 보였으며, 광범위한 절제연을 확보할 수 있는 경우 절단술과 비슷한 예후를 보이는 것으로 사료된다.

  • PDF

15S ATPase와 진핵세포에 존재하는 Mg2+-ATPase의 동질성 및 계 골격근에서 분리된 26S 단백질 분해효소와의 면역반응에 관한 연구 (Identity of the 155 ATPase with the Eukarvotic Mg"'-Arpase and Its Immunoreactivitv to the 26S protease Complex from Chick Skeletal Muscle)

  • 심규석;채광수
    • 한국동물학회지
    • /
    • 제37권4호
    • /
    • pp.531-537
    • /
    • 1994
  • Partial internal amino acid sequences of the 15S ATPase from chick skeletal muscle were determined and found to be identical to the corresponding regions of the Mg2+_ATPase from Xenopus laevis oocytes, that is a close homolog of N-ethvlmaleimide-sensitive factor (called NSF) in hamster and Sec18p in yeast, both of which are believed to plaN an essential role in vesicle fusion in secretory process. Thus, the 15S Arpase in chick skeletal muscle maw also belong to a protein family of the "vesicle fusion proteins". Unlike the Mg2'-Afpase with an isoelectric point (pl) of 5.5, however, the 15S Arpase was separated into four spots with pls of 4.9,6.4 and 6.9 upon analysis by twoiimensional gel electrophoresis. In addition, the anti-15S ATPase IgG was found to be capable of interacting with the 265 protease complex upon analysis by immunoprecipitation. Moreover, immunoblot analysis revealed that the anti-155 Arpase IgG recognizes three subunits, ko of which show the same mobilities as the 510-kDa subunit 4 and 48-kDa subunit 7 of the 26S protease complex that are known to contain a highly consented ATP-binding motif. These results surest that a common antigenic site, likely the consensus nucleotide-binding site, exists in the 15S ATPase and the 26S pretense complex and hence both the enzymes maw also be related ATPases.d ATPases.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