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그라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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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터키 블루그래스(Poa pratensis L.) 종자의 보증 기준에 따른 품질 분류와 적용 (Quality Classification and Its Application Based on Certification Standards of Kentucky Bluegrass(Poa pratensis L.) Seed)

  • 김신재;주영규;이재필;김두환
    • 아시안잔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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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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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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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종자보증의 목적은 종자의 유전적 순수성과 품종의 혈통을 보장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골프장에 사용되는 켄터키 블루그래스 종자의 품질 보증 규정과 절차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행하여졌다. 연구 방법은 미국3개주(와싱턴, 아이다호, 오리건주)의 종자 보증과정과 종자 품질 보증 규정을 비교 분석하였다. 보증과정은 포장과 실험실 내에서의 최소 종자품질기준을 만족하여야 한다. 종자 수확포장은 정해진 수준의 종자를 파종하여야 하고, 다른작물로부터 일정거리를 격리하여야 한다. 더구나 수확포장은 청결하며 금지잡초로부터 안전하여야 한다. 종자보증 시험은 발아율, 순수종자 백분율, 이종종자, 잡초 및 이물질 함량 검사를 포함한다. 품질보증종자와 뗏장용 종자의 품질기준은 3개 주에서 비슷하였다. 뗏장용 종자의 품질 기준은 최대 0.02%, 품질보증종자의 경우에는 0.3% 이내의 잡초종자 함량을 허용 기준치로 제한하고 있다. 이러한 종자품질기준은 종자의 품질을 보장하고 골프코스의 잔디조성 품질을 보장하고 있다.

부실초지 갱신초지에서의 말 방목이용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Utilization of Horse grazing in the Renewal Pasture of Low Productive Pasture)

  • 김영진;송상택;황경준;김시현;박남건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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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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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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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부실초지를 갱신을 통해 목초율, 목초생산성 및 방목에 의한 증체효과를 규명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방목개시전인 1차(5.11) 조사 시에는 No.64구가 목초비율 81%로 가장 높았으며, No.39 71%, No.44 65% 순이었다. No.64구를 제외하고는 2차 및 3차 조사 시 목초율이 55%내외로 비교적 낮았다. 연가 총 건물생산량은 No.44가 13,459kg/ha로 가장 높았으며 그다음 No.64 및 No.39로 각각 13,232kg/ha, 12,042kg/ha의 생산성을 보였으나 오차드그라스와 페레니얼 라이그라스 혼파구인 No.44구와 No.39구는 하고현상 등으로 인해 2차 조사 이후 급격한 수량감소를 보였다. $10,000m^2$ 당증체량은 No.39구가 70kg으로 No.64 및 No.44 각각 47.5kg과 36.2kg을 큰 격차를 보였으나 일당증체량은 No.39와 No.44는 각각 1.09kg과 1.08로 거의 같은 증체량을 보였고 No.64도 1.03kg의 일당증체량을 보였다.

남부지역 논에서 토양의 이화학적 특성 및 벼의 생산성과 미질 향상을 위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벼 이모작 작부체계의 적용 (Application of Italian Ryegrass-Rice Double Cropping Systems to Evaluate the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Soil and Yield and Quality of Rice in Paddy Field in Southern Parts of Korea)

  • 오서영;오성환;서종호;최지수
    • 한국환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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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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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9-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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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The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soil and the yield and quality of rice (Oryza sativa L. cv. Sailmi) were assessed using Italian ryegrass (Lolium multiflorum Lam. cv. Kowinearly)-rice double cropping systems in the paddy fields at Goseong and Miryang in southern Korea. The average temperatures during the ripening period were approximately 1 ℃ higher than the optimal temperature for rice ripening and the sunshine duration was reduced by frequent rainfall. Consequently, it was slightly below the optimal conditions required for rice ripening. In the soil at Goseong, winter Italian ryegrass cropping increased the pH, electrical conductivity, and the contents of organic matter, total nitrogen (T-N), available P2O5, K, Ca, and Mg than winter fallowing. Particularly, the contents of T-N and available P2O5increased significantly. In the soil at Miryang, Italian ryegrass slightly increased the electrical conductivity and the T-N, Mg, and Na contents. Therefore, winter Italian ryegrass cropping improved the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paddy soils; however, Italian ryegrass-rice double cropping slightly reduced the culm length at both Goseong and Miryang, without markedly changing the panicle length or number compared to fallow-rice cropping. Furthermore, at Goseong, Italian ryegrass-rice double cropping slightly decreased the spikelet number and milled rice yield, and increased the ripened grain rate; however, at Miryang, contrasting results were observed. In addition, fallow-rice cropping revealed no differences in the head rice or opaque rice rates. The protein content was slightly increased in Italian ryegrass-rice double cropping, without significant changes in the amylose content or Toyo value, compared to that in fallow-rice cropping. The peak and breakdown viscosities were slightly decreased. These results indicate that winter Italian ryegrass cropping might alter rice taste but may not exhibit remarkable negative effects on rice cultivation. Therefore, Italian ryegrass-rice double cropping system is recommended for paddy fields in southern Korea. Nevertheless, to increase the rice yield and quality, fertilization standards for rice cropping that consider the changes in the T-N and organic matter contents in paddy fields caused by winter Italian ryegrass cropping need to be established.

기계화 파종이 청예용 수수-수단그라스 교잡종의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Mechanized Seeding on Growth and Yield of Sorghum -Sudangrass Hybrid)

  • 김영두;서석기;채재석;박문수;채규인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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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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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0-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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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청예용 수수의 생력기기화 파종방법을 구명하기 위하여 파종방법을 인력세조파, 인력산파, 기계세조파(맥류세조파기)로 처리하여 파종소요시간,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 검토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파종소요시간은 인력세조파의 510분/10a보다 기계세조파가 42분/10a이 소요되어 12.6배가 효율적이었으며, 기계세조파의 입모율은 83%로서 인력세조파 및 인력산파보다 양호하였다. 2 파종방법별 경직경은 인력산파가 인력세조파 및 기계세조파보다 굵었고 $m^2$경수는 반대의 경향이었으며. LAI는 기계세조파의 30$\times$5cm, 40$\times$5cm가 인력산파 및 인력세조파보다 컸다. 3. 기계세조파는 인력세조파보다 엽이 층위별로 고른 분포를 나타내어 수광태세가 양호하였으며, 예취당시 그루터기 저장탄수화물함량도 많았다. 4. 일반조성함량은은 기계세조파 및 인공세조파간의 차이가 크지 않았으나, 인력산파는 조단백질 및 NFE함량이 낮고 조섬유함량이 다소 높았다 5. 건물 및 TDN수량은 기계세조파 40$\times$5cm가 1,933kg/10a, 1,039kg/10a로 인력세조파에 비하여 각각 29, 30% 증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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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 내 아미노산의 부족이 하루 착유횟수를 2회에서 3회로 증가시킨 젖소의 유생산 반응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insufficient dietary amino acids on the milk production of dairy cows milked three times daily)

  • 여준모;이성훈;이장형;노환국;김완영
    • 현장농수산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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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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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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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실험은 젖소의 사료 내 아미노산 중 His, Met, Lys의 부족이 하루 착유횟수를 2회에서 3회로 증가시킨 젖소의 유생산 반응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가를 조사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젖소의 사료 내 His, Met, Lys의 부족을 위해서 조사료로서 그라스 사일리지를 이용하고 또한 농후사료에 이용되는 단백질원으로서 우모분만을 이용하였다. 비록 젖소의 대사에너지 섭취량이 유생산을 위한 요구량보다 훨씬 높았지만 사료 내 특정 아미노산의 부족은 하루 착유횟수를 2회에서 3회 증가시킨 젖소의 유량을 유의적으로 증가시키지 못하였다. 또한 한쪽 유구에만 3회 착유를 적용한 결과 2회 착유된 유구의 유단백질 및 유당의 분비를 감소시키는 것이 조사되었다. 결론적으로 본 실험의 결과는 특정 아미노산이 제한된 사료조건에서 젖소의 하루 착유횟수를 2회에서 3회로 증가시키는 것은 유생산 반응을 변화시킬 수 있을 정도의 유량 촉진방법이 아님을 제시하였다.

천마 비가림시설 내 토양소독 처리 후 미생물상 변화 및 수량성 분석 (Microbial Changes and Yield Analysis after Soil Disinfection Treatment in Rain Shelter Greenhouse Cultivation of Gastrodia elata)

  • 김창수;이은숙;정현수;유정현;최소라;송영은;서상영;안민실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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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23년도 임시총회 및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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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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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천마(天麻, Gastrodia elata Blume)는 난초과(蘭草科, Orchidaceae)에 속하는 식물로 잎과 뿌리가 없어 탄소동화능력이 없으며, 뽕나무버섯균과 공생하는 기생식물이다. 천마는 노지재배 시 혹한, 폭우 등 기상환경에 따른 연차간 수량성 차가 673~1,175kg/10a로 크고, 연작에 따른 수량성이 연작 1회 시 29%, 연작 2회 시 68%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최근 기후변화 대응으로 비가림시설재배가 이뤄지고 있으나, 비가림 시설재배 또한 연작장해가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비가림시설을 활용한 천마 재배의 연작장해 경감을 위해 태양열(6~10월, 비닐피복) 및 토양훈증(메탐소듐, 30 L/1,000 m2)으로 토양소독 처리를 하였고, 윤작(수단그라스)을 대조구로 설정하여 토양 화학성, 미생물상 및 수량성을 분석하였다. 토양소독 전·후 토양내 화학성을 분석한 결과, 비가림시설재배 시 토양 화학성의 변화는 거의 없었다. 토양소독 후 metagenome 분석 결과, JCR21(윤작), JCS21(태양열), JCF21(토양훈증)의 시료로부터 확보한 총 read는 598,425개였으며, 이 중에서 Eukaryota로 분류되지 않은 read는 2,397개(0.4%), no hit, not assign된 read는 17,094개 (2.9%), Bacteria로 분류된 read는 281,391개(47.0%), Eukaryota로 분류된 read는 총 297,543개(49.7%)였다. JCR21은 전체 read의 35.0%, JCS21은 34.0%, JCF21은 31.0%를 차지했고, Eukaryota는 JCR21 대비 JCS21, JCF21에서 각각 9.9%, 18.9% 낮았다. 그리고, Bacteria는 JCR21 대비 JCF21은 5.4% 감소하였으나, JCS21은 1.4% 증가하였다. 이 중 Eukaryota에서 종(species)명까지 정확하게 밝혀진 것은 27종이었고 속(genus) 으로는 18속이었다. JCF21은 전체 read의 30.2%, JCS21은 33.8%, JCR21은 36.0%를 차지했고, JCF21 포장은 토양훈증으로 JCS21에 비해 3.6%, JCR21에 비해 5.8%까지 균수가 감소함을 알 수 있었다. 대체적으로 발견된 균은 고르게 분포하고 있었으나 초작지, 연작 1회지, 연작 2회지에서는 많이 발견되지 않았던 Mucoromycota (41,490 read, 13.9%), Agaricales (10,586 read, 3.6%)가 높은 비율로 분포를 하고 있었다. 토양소독 처리에 따른 10a 당 수량을 살펴본 결과, 윤작 1,309 kg, 태양열소독 1,609 kg, 토양훈증 1,733 kg으로 나타났고, 수량지수가 윤작 처리구 대비 태양열소독은 23%, 토양훈증은 32% 높았다. 성마율은 윤작 51%, 태양열소독 63%, 토양훈증 68%으로 나타났으며, 자마율은 윤작 49%, 태양열소독 37%, 토양훈증 32%으로 나타났다. 괴경썩음 정도는 윤작 30-49%, 태양열소독 10-19%, 토양훈증 5-9%로 나타났다. 따라서, 비가림시설을 활용한 천마 재배 시 토양훈증 소독 처리를 하면 연작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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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의 벼 줄무늬잎마름병의 발생, 피해, 기주범위, 전염 및 방제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Occurrence, Host Range, Transmission, and Control of Rice Stripe Disease in Korea)

  • 정봉조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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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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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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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4
  • 우리나라에서의 벼 줄무늬잎마름병의 발생, 피해, 기생범위, 전염 및 방제에 관하여 1965년부터, 1974년까지 실시한 연구결과를 다음과 같이 보고한다. 1. 발생 못자리에서 줄무늬잎마름병의 피해는 $1.3-8\%$였고 포장에서는 입도중의 발병주율보다 재생도에서의 발생율이 높았으며 보통기재배보다도 조기재배에서 발병이 많았다. 또 포장에서 발병주의 분포는 대체로 휴반가까이에 많은 경향이었다. 벼 엽기별 피해에서 라병성인 일본계 벼의 경우 못자리 때인 3엽기에서 7엽기까지는 감염되면 $100\%$ 고사하였으며 9엽기에서는 $50\%$, 11엽기는 $20\%$, 13엽기 이후에는 고사주를 볼 수 없었다. 참복기간은 3-7엽기에서는 7-15일이었고 9-15엽기에서는 15-30일이었다. 저항성인 통일벼의 경우 1.5-5엽기 접종구는 비교적 발병이 많았으나 9엽기 이후부터는 현저히 떨어져 15엽기 이후는 발병을 거의 볼 수 없었다. 그리고 감염된 것은 초장이 짧고 등숙율과 임실비율이 떨어지는 경향이었다. 2. 기주범위 기주범위를 구명하기 위하여 작물과 목초 및 잡초 36종을 공시하여 아래와 같이 21종의 기주를 밝혀 내었다. 작물: 벼, 보리, 밀 , 귀리, 라이맥, 조, 옥수수, 기장, 참피 목초: 티모시, 빗살대, 이타리안라이그라스, 패래니 알라이그라스, 죤슨그라스, 슈단그라스 잡초 : 들피, 겨피, 방울피, 잠자리피, 개미피, 바랭이, 민바랭이, 좀바랭이, 방동사니대가리, 강아지풀, 비노리, 참새, 포아풀, 독새풀, 우산대바랭이, 개보리, 겨풀, 쇠풀, 조개풀, 넓은 잎 개수염은 새로운 기주로 밝혀졌다. 3. 충매전염 우리나라의 애멸구화기는 5회였으며 수원에서의 제2회성충 최성기는 6월 20일 경이고 제3회성충 최성기는 7월 30일 경이었다. 진주는 수원보다 제2회성충 최성기가 5-7일 빨랐고 진주에서는 제3회성충 최성기의 발생량이 많은 것이 달랐다. 애멸구 세대별 보독충율은 월동약충이 $10-15\%$였고 제1세대유충은 $9\%$, 제2회성충은 $17\%$, 제2세대유충은 $8\%$, 나머지 화기에서는 약 $10\%$였는데 보독충율은 남부지방보다 높은 경향이었다. 1966년부터 1970년생 사이의 애멸구 보독충율은 해에 따라 다소 차가 있었으며 화기별로는 제2회성충과 제3회성충의 보독충율이 높았다. 분리한 애멸구보독충을 재분리하여 이를 교배하였더니 차대에서는 보독충율이 $90\%$인 애멸구를 얻을 수 있었으며 애멸구충령별로는 3, 4, 5령충의 감염능력이 높았고 애멸구 무독충의 바이러스 재획득율은 평균$7.9\%$였고 여기에서 얻어진 친화성계통이라 할지라고 3회접종시험결과 계속하여 3회까지 벼에 바이러스를 매개하지 않았다. 또 애멸구보독충의 감염최적온도는 $25-30^{\circ}C$였으며, $15^{\circ}C$이하에는 감염이 일어나지 않을때도 있었다. 그리고 애멸구기생봉의 기생율은 6월부터 8월말까지 $5-48\%$였으며 7월 10일경이 $32-48\%$로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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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척지토양의 공간적 토양염농도 변이가 보리, 호밀 및 귀리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oil Salinity Variation on the Growth of Barley, Rye and Oat Seeded at the Newly Reclaimed Tidal Lands in Korea)

  • 손용만;전건영;송재도;이재황;박무언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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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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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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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간척조성지에서 녹비 사료작물의 연중 재배기술개발을 위하여 화옹간척지, 이원간척지 및 영산강간척지에 시험포장을 설치하여 하계 녹비 사료작물인 수단그라스, 세스바니아, 제주재래피의 후작으로 동계 녹비 사료작물인 보리, 호밀 및 귀리를 공시하여 시험재배하였다. 토양염농도와 공간변이성은 이원간척지와 화옹간척지가 시험작물의 고사나 생육저해를 유발할 정도로 매우 높은 반면에 영산강간척지는 작물의 생육저해를 유발하지 않을 정도로 매우 낮았다. 시험작물의 파종 후 출현개체수는 염농도의 증가에 따라 로그함수적으로 감소하여 최고 출현개체수의 50%로 감소하는 EC($dS\;m^{-1}$)가 보리 6.5, 호밀과 귀리 5.1로 추정되어 토양염농도가 평균 $6dS\;m^{-1}$을 초과할 경우 맥류의 출현이 크게 감소하였다. 시험작물의 수량은 염농도의 증가에 따라 로그함수적으로 감소하여 청예수량이 50% 이상 감수되는 염농도($dS\;m^{-1}$)는 보리 4.9, 호밀 6.2, 귀리 6.0으로 추정되고, 건물수량은 보리 5.5, 호밀 6.2, 귀리 5.8로 추정되며, 종실수량은 보리 5.6, 호밀 5.8, 귀리 5.7로 추정되어 동작 맥류재배를 위해서는 적어도 $6dS\;m^{-1}$ 이하로 염농도가 관리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이원과 화옹간척지는 염농도가 $10dS\;m^{-1}$ 이상으로 높아서 출현부진과 생육저해 및 고사가 많아서 수확이 불가능하였으나 영산강간척지는 염농도가 $6.17dS\; m^{-1}$ 이하로 유지되어 염에 의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아서 청예수량($kg\;10a^{-1}$)은 호밀 1,479, 귀리 1,328, 보리 1,582이었고, 건물수량($kg \;10a^{-1}$)은 호밀 689, 귀리 683, 보리 701이었으며, 종실수량($kg \;10a^{-1}$)은 보리가 395, 호밀이 164, 귀리가 325를 얻었다.

미생물제 처리에 의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사일리지의 In vitro 및 In situ 반추위 발효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fferent Microbial Culture Supplements on In vitro and In situ Ruminal Fermentation Characteristics of Italian ryegrass Silage)

  • 임동현;기광석;최순호;김태일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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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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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9-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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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국내산 조사료인 IRG 사일리지의 이용성을 증진하기 위해 다양한 미생물제의 첨가 시 IRG 사일리지의 in vitro 반추위 발효특성 및 소화율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으며, 미생물제의 접종 후 배양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IRG 사일리지의 품질 및 in situ 반추위 소화율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미생물제로는 LC, BS 및 SC ($2.7{\times}10^7CFU/m{\ell}$)를 사용하였으며, IRG 사일리지에 $0.5{\times}10^4CFU/g$가 되도록 첨가하여 수행하였다. In vitro 실험 결과, 암모니아태 질소 함량은 12시간 배양 시 대조구보다 미생물제 처리구에서 높았고(p<0.05), 총 VFA 농도와 건물 분해율의 경우에도 유의적 차이는 없었지만, 대조구보다 미생물제 처리구에서 증가하였으며, 특히 L. casei에서 높게 나타났다. 미생물제를 접종한 후 5일간 배양한 결과, IRG 사일리지의 pH는 대조구보다 미생물제 처리구에서 낮았으며(p<0.05), 젖산 농도는 배양 1~5일 동안 대조구보다 미생물제 처리구에서 높았으며(p<0.05), 다른 처리구보다 LC-IRGS에서 접종 직후 가장 높았다(p<0.05). In situ 건물 분해율은 대조구보다 모든 처리구에서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접종 직후에는 SC-IRGS에서 높았으나 이후 LC-IRGS에서 증가하였다. 본 연구결과를 보면, IRG 사일리지의 이용성을 제고하기 위해 LC, BS 및 SC을 활용한다면 IRG 사일리지의 반추위 내 소화율이 개선될 수 있으며, 특히 IRG 사일리지에 L. casei를 첨가하여 단시간 추가 발효하여 젖소에 급여한다면 IRG 사일리지 내 초산 및 낙산의 감소로 품질 및 소화율 개선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Italian ryegrass의 추계예취시기가 목초의 재생 , 탄수화물축적 및 건물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the Autumnal Cutting Times on the Regrowth , Accumulation of Carbohydrate and Dry Matter Yield of Italian ryegrass ( Loium multiflorum ))

  • 안계수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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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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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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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본(本) 시험(試驗)은 추파(秋播) 이탈리안라이그라스의 추계예취시취(秋季刈取時取)가 목초(牧草)의 재생(再生), 탄수화물축적(炭水化物蓄積) 및 건물수량(乾物收量)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究明)하기 위(爲)하여 포장시험(圃場試驗)을 수행(遂行)하였으며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건물수량(乾物收量)은 예취시기(刈取時期)가 빠른 구(區)일수록 높았고(P<0.05), 예취시기(刈取時期)가 제일 늦은 구(區)는 무예취구(無刈取區) 보다도 수량(收量)이 낮았다. 2. 건물중(乾物中) 전수용성탄수화물(全水溶性炭水化物)(TSC)의 함량(含量)은 일번예취직후(一番刈取直後)에 약간(若干) 떨어졌다가 재생장(再生長)에 따라 점점(漸漸) 높아졌으며 이번초(二番草) 예취기(刈取期)에 가까울수록 다시 떨어졌다. 기온(氣溫)이 영하(零下)로 하강(下降)하기 1주일전(週日前)의 TSC 함량수준(含量水準)은 그루터기, 줄기, 잎 별(別)로 모두 예취시기(刈取時期)간 빠른 구(區)일수록 고수준(高水準)이었으며 (P<0.01), 이번초(二番草)와 건물수량(乾物收量)과의 사이에 상관(相關)이 성립(成立)되었다(P<0.05) 3. 개체군(個體群) 생장속도(生長速度)(CGR)는 평균기온(平均氣溫)이 $8^{\circ}C$에서 하강(下降)할수록 떨어졌으며 상승(上昇)할수록 높았다. 상대엽면적생장율(相對葉面積生長率)(RLGR)과 순동화율(純同化率)(NAR)은 각구(各區) 모두 재생(再生)30일간(日間)이 가장 높았으며 재생후기(再生後期)에는 저하(低下)되었다. 엽면적지수(葉面積指數)(LAI)의 증대(增大)는 각구(各區) 모두 예취후(刈取後) 50일(日)까지는 빨랐으며 그 후(後)에는 완만하였고 최대치(最大値)의 범위(範圍)는 $3.4{\sim}5.8$이었다. 또한 예취후(刈取後) 70일(日)까지의 LAI가 큰 구(區)일수록 이번초(二番草)의 건물수량(乾物收量)이 높았다. 4. 생장(生長)이 억제(抑制)되는 저온기(低溫期)의 TSC, LAI ,CGR, NAR 및 LWR와 이번초건물수량(二番草乾物收量)과의 사이에 상관(相關)이 인정(認定)되엇으며, 그 공헌도(貢獻度)는 LWR>LAI>TSC>NAR>CGR의 순(順)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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