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궤양성 대장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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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W 264.7 대식세포와 궤양성 대장염 마우스 모델에서의 들깨의 항염증 효과 (Anti-inflammatory Activity of Perilla frutescens Britton Seed in RAW 264.7 Macrophages and an Ulcerative Colitis Mouse Model)

  • 이유나;송보람;주지형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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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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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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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생 들깨와 볶은 들깨의 염증매개물질 감소 효과를 RAW 264.7 대식 세포와 궤양성 대장염이 유도된 마우스를 이용하여 비교 분석하고자 하였다. LPS 처리에 의해 활성화된 RAW 264.7 대식세포에서 들깨의 에탄올 추출물은 볶음 여부와는 관계없이 NO, IL-6, TNF-${\alpha}$와 같은 염증매개물질 수준을 유의적으로 감소시키는 효과(대조군 대비 45-85% 수준)가 있었다. 반면 DSS 처리에 의해 궤양성 대장염이 유도된 마우스 모델에서는, 볶은 들깨 식이(1%)만이 대장의 $PGE_2$, $LTB_4$와 같은 염증매개물질 수준을 유의적으로 감소시키는 효과(각각 대조군 대비 34%, 58% 수준)가 있었다. 이와 같은 연구 결과를 종합하여 보면, 볶은 들깨는 in vitro 항염성 뿐 아니라 in vivo 항염성을 가지는 것으로 판단된다. 앞으로 들깨의 볶음 과정에서 생성된 항염 기능 성분들을 분리 동정하는 연구와 볶은 들깨의 항염성과 관련된 기전에 관한 후속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진다면 볶은 들깨가 대장염을 포함한 여러 염증관련 질병 예방에 유용한 소재로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식방풍 잎의 DSS로 유도한 궤양성 대장염 완화 효과 (Peucedanum japonicum Thunberg Leaf Alleviates the Symptoms of Dextran Sulfate Sodium Induced Ulcerative Colitis in Mice)

  • 정호경;정원석;안병관;강병만;여준환;차선우;박춘근;조정희;조현우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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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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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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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ICR웅성마우스에 5% DSS로 궤양성 대장염을 유발시킨 후, 정상대조군, 궤양유발군, 양성대조군 및 식방풍 잎 추출물 투여군의 궤양성 대장염에 미치는 효과를 요약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식방풍 잎 추출물 투여군은 양성대조군에 비해 체중감소 완화 효과를 나타냈지만, 농도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2. 식방풍 잎 추출물 투여군의 대장조직 및 비장변화는 양성대조군과 비슷한 개선효과를 나타냈다. 3. 식방풍 잎 추출물 투여군은 혈중내 염증성 사이토카인을 농도 의존적으로 감소시켰으며, 대장조직내 염증성 사이토카인 mRNA 발현을 억제하는 효과를 나타냈다.

궤양성 대장염에서 다발성으로 발생된 괴저농피증 1예 (Pyoderma Gangrenosum in a Patient with Ulcerative Colitis: A Case Report)

  • 강경인;유선영;오상하;김재영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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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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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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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만성 염증성 장 질환에서 유발되는 드문 피부 병변인 괴저 농피증은 초기에는 홍반으로 둘러싸인 농포로 시작하지만 빠르게 주변부로 확장되고 염증이 진피 내로 파급 되면서 깊은 궤양이 생겨 피부 함몰을 일으킨다. 초기에 감염성 연부조직염 등으로 오인하여 절개 배농이나 강한 압박 배농을 하게 되면 이 질환의 이상초과민현상 때문에 병변이 악화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조기 진단과 습윤-비밀폐 드레싱으로 상처에 가하는 충격을 최소화하면서 상처 부위를 보존하고 2차 세균 감염을 예방하는 것이 초기 치료에 매우 중요하다. 저자들은 궤양성 대장염을 가진 15세 여자에서 발생한 괴저 농피증을 초기 에 압박 배농하여 병변이 빠르게 악화된 증례의 치료 경험을 보고하면서 조기 진단과 초기 치료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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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염

  • 한국건강관리협회
    • 건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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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7호통권33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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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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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장염의 원인은 매우 다양한데, 식중독과 같은 각종 바이러스성 감염과 세균 감염 등으로 인한 감염성 장염이 흔하며, 크론씨병, 궤양성 대장염과 같은 만성 질환도 있다. 주로 나타나는 증상은 복통과 설사이며 열이 동반되는 경우도 있다. 복통은 정확히 위치를 알 수 없는 묵직한 통증이 가장 흔하며, 묵직한 통증으로 시작하여 뒤틀리는 듯이 심하게 아픈 통증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흔하다. 설사는 적게는 하루에 2~3회에서, 많게는 20여 회가 넘는 경우까지 그 빈도가 다양하다. 대장이 감염된 경우 변에 코와 같은 점액이 많이 섞여 나오고, 소장이 감염된 경우에는 점액이 별로 섞여 나오지 않는다. 주로 6개월~24개월 사이의 아이에게 잘 발생하며, 춥고 건조한 늦가을부터 겨울철(10월~1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시기에 관계없이 발생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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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호추출물 (SHI-1909)의 염증성 대장염 실험동물 모델에 대한 치료효과 (Studies on Protective Effect of Bupleurum falcatum Extract (SHI-1909) against Experimental Inflammtory Bowel Disease Model)

  • 조성완;김영권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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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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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3-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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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SHI-1909를 초산과 TNBS에 의해 rat에 유발된 염증성 대장염 모델에서 5일 동안 경구 투여 하여 대조약인 프레드니솔론과 그 치료 효능을 비교 조사하였다. 7% 초산과 5% TNBS 용액을 polyethylene 튜브로 rat의 항문에 점적하여 염증성 대장염을 유발하였으며 점적 후 초산과 TNBS 대조군은 말단의 대장부위에서 궤양과 염증 증상 같은 병적인 소견을 보여 염증성 대장염이 잘 유발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약물의 투약기간 중 염증 치유 변수인 실험동물의 중량과 식이 섭취량 변화를 관찰하였으며 실험이 종료된 후에는 실험동물을 희생시킨 후 대장의 길이와 궤양, 병적인 소견을 조사하였다. SHI-1909의 투여는 중량변화와 식이 섭취량 등에서 대조약과 필적할 만한 결과를 나타내었으며 특히 대장의 손상 정도 평가에서 대조약물인 프레드니솔론보다도 더 우수한 효과를 나타내었다. 이러한 결과로부터 SHI-1909는 IBD의 치료에 가능성이 있는 치료 약물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궤양성 대장염 환자에서 메살라진 투여 후 발생한 호산구성 폐렴 1례 (A Case of Mesalazine-induced Eosinophilic Pneumonia in a Patient with Ulcerative Colitis)

  • 박지영;강홍모;김수영;한요셉;조용선;김효종;유지홍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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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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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4-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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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염증성 장질환 환자에서 폐주변부에 발생하는 진행성 폐침윤과 기침, 발열, 호흡곤란 등의 호흡기계 증상, 말초혈액내 호산구중다중의 발현, 다른 호산구중다중을 유발할 만한 약제나 기생충 감염 등의 원인이 없는 경우에 메살라진이나 설파살라진에 의한 호산구성 폐렴의 가능성율 생각하고, 약제 투여 중단과 스테로이드 사용을 고려해야 하며, 기관지경을 통한 기관지 폐포액에서 호산구 증가와 lymphocyte stimulation test, 폐생검올 통해 진단할 수 있다. 저자들은 궤양성 대장염 환자에서 부작용이 적다고 알려진 메살라진에 의한 호산구성 폐렴 1례를 경험하였기에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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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처리된 무 추출물의 궤양성 대장염증 예방 효과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Heated Radish Extract on the Prevention of Ulcerative Colitis Inflammation)

  • 김현경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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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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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7-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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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인체에 유익한 효과가 있고 부작용 없이 장기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표준치료제인 설파살라진과 비교하여 열처리된 무 추출물의 궤양성 대장염증의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지 알아보았다. 쥐에 덱스트란나트륨설페이트(DSS)로 유도된 UC에 대한 설파살라진 투여군과 열처리된 무추출물 투여군에 대해 약리효능의 비교 평가를 알아보았다. Balb/c 마우스는 7일동안 식수에 5 % DSS를 투여하여 대장염을 유도하였다. DSS+ sulfasalazine(30 mg/kg), IV-DSS + sulfasalazine(60 mg/kg), 5-DSS +, V-DSS + 설파살라진(30 mg/kg) + 무우 엑기스 혼합물(30 mg/kg) (SRE). DSS 처리된 마우스는 심한 피의 설사 및 체중 감소와 같은 인간 UC와 유사한 증상을 보였다. 설파살라진 뿐만 아니라 SRE보충은 결장길이와 점막염증 침투를 억제하였다. 또한 SRE 치료는 MAPK와 nuclear factor-kappa B(NF-${\kappa}B$) 신호전달 경로를 억제함으로써 전염증 신호분자의 발현을 현저히 감소 시켰으며 결장의 세포 사멸을 예방하였다. 또한, SRE 투여는 SOD 및 카탈라아제를 포함한 항산화 효소의 상향 조절을 의미있게 만들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열처리된 무추출물과 설파살라진의 병용 투여가 sulfasalazin 표준과 매우 유사한 염증과 세포사멸의 억제. 열처리된 무추출물은 궤양성 대장염 유발에 의한 대장의 길이 감소와 조직학적 변화에 의한 대장 길이의 감소나 조직학적 변화를 효과적으로 억제 하였다.

Dietary Fiber의 면역조절기능과 Short Chain Acid에 관한 연구

  • 임병우;조여원
    • 식품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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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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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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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식이 섬유질에는 여러 종류가 있고 그 종류에 따라 short chain fatty acid(SCFA)의 생산 등 생리작용도 크게 다르다. 식이 섬유질 중 수용성은 장내세균의 발효를 받아 butyrate, acetate, propionate 등의 SCFA를 생산한다. 수용성 식이 섬유질을 섭취함으로서 SCFA의 생산을 증가시키고 대장점막증식, 물.전해질 흡수 촉진, 혈류량을 증가시키는 작용 외에 면역조절 작용을 가지고 있다. 식이 섬유는 장관계 질환 중의 하나인 염증성 장질환 특히 궤양성 대장염의 치료법으로서 기대되고 있으며, 암세포 연구에서는 butyrate 가 apoptosis 유도작용과 발암유전자의 억제효과가 확인되고 있으나 역학 연구에서는 식이 섬유질에 의한 대장암 예방효과는 아직 불확실하다. 모든 유형의 식이 섬유질은 건강 식품으로서 사용되고 있으며, prebiotic으로서도 주목받고 있다. 또한 경장 영양제에도 각종의 식이 섬유질이 첨가되어 있다. 그러나 충분한 양의 비타민과 무기질을 함유한 고섬유질식과, 건강 식품으로서의 식이 섬유질을 같은 의미로 해석하기에는 여러 가지 문제가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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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심연자탕(淸心蓮子湯)으로 치료하여 호전된 강직성 척추염을 동반한 중증 궤양성 대장염 1례 (A Case Report of Chengsim Yeunja-Tang for Ankylosing Spondylitis associated with Severe Ulcerative Colitis)

  • 장혜진;선중기;손덕칭
    • 대한한방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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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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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5-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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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A 33 year-old male who had been diagnosed with severe ulcerative and ankylosing spondylitis was treated and observed. Even though he had been treated with western medicine, he still complained of severe diarrhia, hemafecia, abdominal pain, general weakness, mild fever($37.8^{\circ}C$) and lower back pain. On radiologic examination, the lumbar view revealed the sacroliac joint space are irregular with adjacent bony sclerosis on both sides. He was treated with Chengsim Yeunja-Tang. Having been treated for 99 days, severity of ulcerative colitis changed from severe to mild ade, lower back pain reduced from nine to three, and all other symptoms impro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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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면역간염과 원발성 경화담관염을 가진 중복증후군 소아 환자에서 발생한 형질세포성 골수염 1예 (A Case of Chronic Lymphoplasmacellular Osteomyelitis with Autoimmune Hepatitis/Primary Sclerosing Cholangitis Overlap Syndrome in a Child)

  • 이지혁;이현영;김진규;이지현;최연호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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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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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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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저자들은 4세에 진단된 자가면역간염과 궤양성 대장염 그리고 6세에 진단된 원발성 경화담관염을 가진 중 복증후군 환아에서 9세에 만성 림프형질세포성 골수염이 발병한 뒤 면역억제 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는 증례를 경험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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