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국회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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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국립국회도서관과 일본국립공문서관의 협력 방안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Cooperation between the National Diet Library of Japan and the National Archives of Japan)

  • 조혜전;정연경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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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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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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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디지털 시대로 들어서면서 문화유산기관들의 정보자원 공유 및 통합서비스에 대한 필요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으며 여러 나라들이 이러한 기관들의 자원공유를 목표로 통합과 협력을 시도하고 있다. 본 연구는 일본의 국립국회도서관과 국립공문서관의 공통점과 상이점을 비교한 후 향후 협력 방안을 도출하였다. 이를 위해 홈페이지와 관련 문헌 및 법령을 중심으로 역사, 체제, 법령, 정책, 그리고 서비스 등을 분석하였다. 양 기관의 협력 방안으로는 소장자료의 역사 관련 통합 DB와 재난 정보 아카이브의 구축, 공동전시회 개최, 학습 프로그램을 제시하였다.

기록관리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에 관한 단상(斷想) (A Study on the Virtuous Cycle Structure of the Archival Ecosystem)

  • 김장환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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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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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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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이 논문은 기록관리 생태계의 현황과 문제점 전반을 다루고 있다. 기록관리법 제정 이후 기록관리 생태계는 급속도로 성장했지만, 지금 시점에서 되돌아보면 기록학이라는 학문은 정체되어 있으며, 기록관리 실무 현장은 공공 영역에 과도하게 집중되어 있고, 민간 영역의 기록관리 인프라는 미약하며, 산업계는 고사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기록 공동체는 이러한 문제점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논의해왔으나, 대부분 공공기록관리 영역, 그중에서도 현장의 문제점에 집중되어 있음을 부정하기 어렵다. 이에 이 글에서는 기록학계와 대학의 문제점을 비롯하여 기록전문가의 전문성과 자격제도, 공공 영역에 국한된 기록관리법, 그리고 산업계의 어려움까지 기록공동체를 전체적으로 조망하고 그에 대한 대안을 전문성과 지역성의 측면에서 제안하였다.

국내 기업 보존기록에 관한 기초 연구 (A Preliminary Study on Business Archives in Korea)

  • 남재우;김장환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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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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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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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기업은 자본주의 체제의 핵심 구성 주체로서 최근 기업경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법으로 기업 기록관리가 강조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 기록학이 도입된 지 20년이 다 되어 가는 현시점에도 기업 기록관리에 대한 관심은 현저히 낮은 상황이다. 학계의 연구도 미진한 편이며, 기업 실무현장의 기록관리 역시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 이를테면 학문적으로 기업 보존기록에 대한 개념과 성격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지 않았고 기존 연구에서 사용된 '기업기록', 또는 '기업사료'라는 용어의 검토과정이 수행되지 않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business archives'에 대한 개념적인 검토와 현실적 진단을 통해 향후 기업 보존기록 관리 연구의 기초적인 발판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이를 위해 기업의 실제 보존기록 기록관리 사례를 소개하였고 이를 통해 이론적 논의의 이해를 돕고자 하였다.

기록관리 전문가단체의 교육 서비스 방향 모색을 위한 탐색 연구: 한국기록전문가협회를 중심으로 (An Exploratory Study to Find the Education Service Direction of Records Managers and Archivists' Professional Associations: Focusing on the Korea Association of Records Managers and Archivists)

  • 김혜영;이경남;김장환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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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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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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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기록관리 전문직의 경험 이면에 있는 인식과 그 의미를 해석하여 현재 처한 상황과 핵심 역량을 도출하고, 이를 토대로 전문가단체의 교육 서비스 방향을 모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해석현상학적 연구방법을 통한 질적 데이터 분석 결과, 본 연구는 기록관리 현장의 요구 상황, 기록관리 전문직 핵심 역량, 교육 서비스 방향의 3개 범주와 10개 상위주제, 30개의 하위주제와 82개의 의미단위를 생성하였다. 이를 기반으로 전문가단체의 교육 서비스 방향으로, '업무 혁신을 위해 외부 동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 제공', '기관 간 소통 및 공론화를 위한 학습 기회 제공', '새로운 파트너십과 실질적인 학습 기회 제공'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현재 기록관리 전문직이 처한 상황 속에서 실질적으로 요구 받고 있는 핵심 역량을 파악함으로써 전문가단체가 집중하여 지원해야 할 주요한 교육 서비스 방향을 도출하였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

제 18대 국회 기명투표 분석: 베이즈(Bayesian) 방법론 적용 (The Analysis of Roll Call Data from the 18th Korean National Assembly: A Bayesian Approach)

  • 한규섭;김윤응;임종호;임요한;권수현;이경은
    • 응용통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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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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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3-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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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국회의 기명투표 분석에 적용될 수 있는 베이즈 방법론을 사용하여 지난 18대 국회에서 처리된 2,389개의 법안에 대한 표결기록을 분석하였다. 기명투표 분석은 의정연구에 관련된 이론적 가설의 실증적 검증을 위한 기초 데이터를 제공하는 경우가 많아 정치학 연구 전반의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기명투표 분석에 있어 베이즈 방법론은 기존의 빈도주의적 방법론을 적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통계적 문제들에 대한 훌륭한 대안을 제시한다. 본 연구에서는 Clinton 등 (2004)가 제안한 베이지언 방법론을 적용, 18대 국회에서 처리된 모든 법안에 대한 표결기록을 분석하여 개별 의원들의 최대선호점(ideal points)과 신뢰구간을 추정했다. 본 연구에서 제안한 방법론의 유용성 을 보여주기 위해 시범적으로 두 가지 경우에 대한 분석을 실시하였다. 하나는 널리 알려진 세 개의 의원 소모임의 최대선호점을 살펴봄으로써 한국 의회 내에 유의미한 표결성향의 스펙트럼이 존재하는지를 살펴보았다. 다른 하나는 제안된 방법론을 활용하여 어떻게 이론적 가설의 검증이 이루어질 수 있는지를 보여주기 위해 18대 국회의 '중간축'과 '몸싸움 방지축'의 위치와 두 중추적 위치에 해당할 가능성이 높은 의원들이 누구인지를 살펴보았다.

기록물분류의 원리 : 문헌분류와의 비교 (The Principles of Records Classification : Compares with Librarian Materials)

  • 이원영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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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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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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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The classification of records is basically different from that of librarian materials because records have a nature of spontaneous and correlated product made during the process of work, as well as a value of proof and information. Hence the main task of archival management institute is to classify those records through the process of transfer and receipt for the purpose of reservation and utilization of their value. Therefore, the records should be classified by the manner, which reflects the function and organization of producing institute, and in turn, the principles of producing site and original record order should be maintained for this purpose. The characteristics of librarian materials and records and the tasks of management institutes form the basis of very different principles. The records can present the characteristics of producing institute and maintain the value made by the correlated nature as they are classified, managed and preserved by the above principles, In addition, it is known how and why they were produced and utilized, as well as they can be preserved in original form and effectively arranged, recorded and managed.

한국 국가기록관리체제의 개혁과 국가기록원 개편 (Reformation of the Korea's National Archiving System)

  • 이승일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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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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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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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이 논문은 1999년에 수립된 한국의 국가기록관리체제의 특징과 문제점을 분석하고 그 개혁 방안을 제안하였다. 첫째, 한국의 국가기록관리체제는 행정부, 입법부, 사법부가 각각 독자적으로 영구보존기록물을 관리하고 있으나 전 세계적으로도 내셔널 아카이브가 행정부 기록만을 관리하는 사례가 거의 없다는 점을 고려하여 입법부, 사법부, 행정부 기록을 통합 관리하는 방향으로 국가기록관리체제를 개편할 것을 제안하였다. 둘째, 1999년 기록관리법 제정 이래로, 한국 국가기록관리체제가 지나치게 중앙집권적으로 운용되고 있는데 이것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 기록관리법에서는 영구보존기록물이 아닌 기록물도 국가기록원이 처리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므로, 국가기록원으로 하여금 많은 부담을 지우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서 소량의 영구보존기록물만을 국가기록원이 처리하고 유한보존기록물은 모두 중간기록물관리기관(기록관)이 처리하도록 법제화할 필요가 있다.

민간시설 활성화를 위한 공공기록법 개정(안) : 쟁점과 과제 (Revising the Archives Law to Boost Commercial Records Facilities Industry : Issues & Tasks)

  • 이소연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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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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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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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우리 기록공동체는 규제완화를 명분으로 기록관리의 본령을 위축시키고자 하는 시도에 지속적으로 대응해왔으며, 이런 시도들을 현안이라고 불러왔다. 2015년에는 민간시설이 공공기관의 기록물보존업무를 수행하도록 허용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공공기록법 개정안이 현안이 되었다. '공공기관의 기록물관리 효율성을 제고'한다는 법 개정 이유 등 주요 쟁점을 놓고 주요 이해관계당사자들의 입장과 해석이 달라 큰 혼란이 야기되었다. 이 개정안은 2016년 1월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이며, 이번에 통과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이와 유사한 이러한 위험한 시도가 계속될 것으로 예측된다. 따라서 이 논문은 '민간시설 활성화를 위한 공공기록법 개정 현안'의 진행과정에서 드러난 주요 쟁점을 검토하고, 향후 과제를 확인하기 위한 목적으로 작성되었다. 진행경과를 살펴보고, 쟁점사항을 검토한 후, (1) 균형 있는 기록생태계의 발전, (2) 전자기록 관리체제의 검토, (3) 공공기록법의 선제적 정비, 그리고 (4) 기록공동체 내부의 소통방식 개선 등의 향후 과제를 제안하였다.

국가기록원 개혁 방향 '국가기록원법안' 분석을 중심으로 (On the Direction of the National Archives of Korea Reform)

  • 곽건홍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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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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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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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국가기록원법안' 제정의 목적은 설명책임성의 확보와 거버넌스 체계의 구체화를 통해 기록관리의 민주성을 강화하고, 나아가 한국의 민주주의 제도가 진전하는 데 기여하는 것이다. 본고는 이와 같은 문제의식에 따라 '수평적 설명책임성'을 바탕으로 한국가기록원의 독립성 강화 방안, 다원주의와 '다층적' 거버넌스 체계에 기반 한 국가기록관리위원회 재조직 방향, 자율성과 투명성의 확대를 통한 국가기록원 운영 원칙이 '국가기록원법안'의 주요 골자임을 주장하였다. 또한 2013년 국회에 제출된 '국가기록원 법안'의 문제점과 한계를 분석하고, 그 대안을 제시하여 국가기록원 개혁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전시키고자 하였다.

장기보존기록물 선별을 위한 업무분석적 평가방안 국회를 중심으로 (Appraisal methods based on business analysis far selecting permanent archives : Focused on National Assembly)

  • 이원영;임효정
    • 정보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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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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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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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기록관리의 가장 궁극적인 목표는 기관의 기능과 활동을 역사로 남기는 것이다. 기관의 활동을 반영하는 많은 기록물들 가운데 어떤 기록물들이 장기적으로 보존할 가치가 있는가를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가치 있는 기록물들만을 선별해 내는 것은 기록관리의 핵심이면서도 대단히 어려운 작업이다. 현대기록은 그 양적인 폭증 및 복잡성의 증대, 전자화 현상을 특징으로 하며, 이는 정보화 환경과 맞물려, 기록물의 전생애주기에 걸친 관리, 통제라는 연속체적 개념의 성립을 가져 왔다. 본 연구는 장기보존할 가치가 있는 기록물을 기록물관리 초기 단계에서부터 선별하기 위한 객관적인 가이드 라인으로서 기관의 기능과 조직이라는 거시적인 요소와 개별 기록물의 내용평가(증거적가치)라는 미시적인 요소가 결합된 업무분석적 평가방안을 제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