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국제기록기술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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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기록물 전거레코드 구축을 위한 기술요소 분석과 EAC-CPF 적용에 관한 연구: 기록물 기술규칙과 데이터구조표준의 융합을 중심으로 (A Study on Developing Archival Authority Records through Analyzing Descriptive Elements and Applying EAC-CPF in University Archives: Converging Archival Information Descriptive Rules with Data Structure Standards)

  • 김문경;구정화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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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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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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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이 연구의 목적은 대학기록관의 특성에 맞는 기록물 전거레코드 구축을 위한 기술요소를 제안하되, 온라인 환경에서도 활용가능한 EAC-CPF와 융합한 기술요소를 제안하고 이를 근거로 전거레코드를 구축한 실례를 제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첫째, 대학의 기능에 따른 조직의 구성과 특성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기록물 생산자별 주요 특성들을 분석하였다. 둘째, 국내표준인 국가기록원 전거레코드 지침과 국제표준인 ISAAR(CPF) 2판을 비교·분석하여 대학기록물 전거레코드 구축을 위한 기술요소들을 제안하되, 이를 다시 EAC-CPF와 매핑하여 최종 기술요소를 도출하였다. 끝으로, 제안된 기술요소를 토대로 실제 전거레코드를 구축한 사례를 제시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대학기록물 생산자의 맥락정보를 검색을 위한 표준화된 접근점을 제공하기 위한 구체적인 기술요소들을 제안하고 이를 데이터표준구조와 융합하여 온라인 환경에서도 생산자 맥락정보의 검색이 가능하게 했다는 점에서 연구의 의의가 있다.

한국기록물 기술요소에 관한 연구 (A study on Korean data elements for archival description)

  • 박진희;이두영
    • 한국정보관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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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관리학회 2004년도 제11회 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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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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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기록물의 관리, 검객 및 이용의 효율성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기록물 기술요소가 필수적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경우 아직 기록을 기술요소에 대한 표준이 제정되어 있지 않은 상태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한국기록물을 기술하는데 필요한 기술요소를 설정하기 위해 각국의 기록물 기술규칙과 국제표준을 분석·비교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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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아카이브, 몇 가지 단상 (Some Possibities of Community Archivs)

  • 이영남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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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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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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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이 글에서는 공동체 아카이브 컬렉션의 두 사례를 비교하면서 공동체 아카이브의 의미를 짚어보았다. 살펴본 사례는 외국의 경우에는 미국 뉴욕 Herstory Collection(Stony Brook Univ.)이고, 한국의 경우에는 풀무학교 전공부(충남 홍성군 홍동면 소재)의 개교 10주년 컬렉션이었다. 전자는 뉴욕 주립대학인 스토니 브룩 대학에서 지역단체인 Herstory Writers Workshop의 기록을 기증 받아 정리한 컬렉션이고, 후자는 풀무학교 전공부에서 개교 10주년을 맞아 수집한 기록과 10년 동안 자체적으로 보유하던 기록을 모아 정리한 컬렉션이다. 뉴욕 허스토리 컬렉션은 전문 아키비스트가 국제표준인 ISAD(G)에 따라 정리하고 기술한 것이다. 허스토리 컬렉션은 '지역기반+소수자 기반'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런 측면은 우리가 공동체 아카이브의 의미를 말할 때 주요하게 지적되어 로컬리티 다큐멘테이션과 소수자의 기억과 정체성의 측면을 동시에 포괄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하겠다. 또한 허스토리 컬렉션은 '대학 + 지역단체 공동 아카이브'의 특성을 지니고 있다. 이는 대학과 지역단체가 서로 협력해서 공동으로 아카이브를 운영한다는 점에서 한국 대학 아카이브에 시사하는 바가 있을 것 같다. 왜냐하면 대학은 자신이 속해 있는 지역에 자체적으로 기록관리를 할 수 없는 소규모 공동체를 아카이빙할 수 있고, 역으로 소중한 활동을 기록으로 남겨야 하나 여건이 되지 않는 소규모 공동체는 대학과 협력해서 자신의 기억을 아카이빙할 수 있기 때문이다. 풀무 전공부 10주년 컬렉션은 아마추어 아키비스트(풀무학교 전공부 재학생)가 국제표준에 따르지 않고 다소는 특이한 이야기 정리기술(Narrative Description) 방식으로 정리하고 기술한 것이다. 이야기 정리기술은 아직은 '기록 공동체'에 알려지지 않았거나 시도되지 않았던 방식이다. 그런데 풀무가 이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은 공동체 내부에 고유한 내러티브가 있었기 때문에 이를 활용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처럼 고유한 공동체 내러티브와 실제 기록물을 연결시켜 작업함으로써 이야기 정리기술은 공동체의 역사와 특성을 살린 기술방식이 될 수 있었다. 이런 점은 국제표준 적용방식과는 다른 맥락에서 주목할 만하다고 본다. 또한 풀무 컬렉션은 앞에서 지적했듯이, 전문 아키비스트가 아닌 공동체 내부의 구성원이 아마추어 아키비스트가 되어 만든 것이다. 이는 공동체 아카이브에서 제기될 수 있는 몇 가지 문제-비용문제, 인류학적 맥락에서 삶과 아카이브의 유대성 문제, 공동체의 고유한 내러티브와 실제 아카이브의 연관성 문제 등-에 시사점을 줄 수 있다고 본다. 국가 아카이브가 추구하는 것에 '국민의 역사적 정체성'이 들어가듯이, 공동체 아카이브도 '공동체성'을 추구해야 한다. 양자의 차이점이 있다면, 소규모 공동체의 경우 전문가-비전문가, 전문작업-일상생활 등의 격자에서 다소는 자유롭게 추구할 수 있다는 점이다. 풀무 컬렉션에서 내부 구성원이 이야기 정리기술이라는 새로운 정리기술 방법론을 만들어가면서 작업할 수 있었던 것도 이런 자유로움에서 유래할 것이다. 공동체 아카이브는 국가 아카이브와 다른 맥락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

다양한 문서형식을 지원하는 기술정보은행(DFR) 개발 (Implementation of Digital Format Registry for Opened Office Document format)

  • 손원성;남동선;임순범
    • 한국정보교육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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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교육학회 2010년도 동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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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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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XML 기반의 Digital Format Registry를 고도화하며 국내 실정(750 여개의 기록관)에 맞는 기술정보은행 서비스 제공 모델을 연구하여 적용방안을 수립하고 이에 필요한 요소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다. 특히 도 고도화 연구 개발 사업에서는 이러한 표준에 대한 지원을 최우선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업무 환경에 가장 빈번히 사용되는 국제 표준기반의 ODF(Open Document Format)와 OOXML(Office Open XML)이라는 개방형 오피스 문서 형식을 추가 지원하였으며, ISO 28500 WARC라는 웹 기록물 저장 국제 표준 형식에 대한 유효성 검증 기능을 개발 추가하여 웹 기록물에 대한 장기보존 시스템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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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기록분야에서의 외국의 기여에 의한 프로젝트와 결과 (IMPLEMENTED PROJECTS IN MONGOLIAN ARCHIVAL SECTOR WITH FOREIGN CONTRIBUTION AND THEIR RESULTS)

  • D. 졸부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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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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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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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외국 정부가 공여한 기록관리 프로젝트를 통해 몽골 기록분야가 발전했다. 이 글은 외국의 기여에 의한 기록프로젝트의 내용과 결과를 소개한다. 몽골은 20세기에 들어와서 마이크로 필름제작을 통한 기록보존 등 외국의 발달된 기록보존제도를 성공적으로 받아들였다. 몽골민주화 이전에는 러시아와 동독의 공헌이 있었으며, 민주화 이후 일본, 중국 등으로부터 기록보존 장비를 지원받았다. 1990년대 후반 이후 정보통신기술의 미비로 인한 곤란을 겪었으며, ICA와 EASTICA에 참여하는 국제협력활동을 통해 기록관리 선진 지식과 국제표준을 접하고 이를 번역하여 기록관리 업무에 활용했다. 2006년에 한국 KOICA로부터 지원받아 디지털아카이브즈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이 KOICA 지원프로젝트는 주로 장비를 지원했으며 외국이 지원한 몽골기록관리분야의 최대 프로젝트였다. 2010년에는 KOICA의 의회기록프로젝트가 수행되었다. 내각기록은 터키정부의 협력으로 대규모 디지털화프로젝트가 수행되었다. 외국정부의 지원에 의한 기록프로젝트는 몽골정부의 기록관리 정보화 계획과 이행으로 이어지고 있다.

국제표준 기록물 전거제어 기술규칙 초판과 개정판의 비교분석 연구 (Comparative Analysis on the 1st Edition and the Revised of the International Standard Archival Authority Record for Corporate Bodies, Personal and Families)

  • 박진희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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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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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1-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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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국제표준 기록물 전거제어 기술규칙 초판과 개정판을 비교분석하였다. 연구방법으로는 기록물 전거제어의 필요성 및 전거제어 레코드의 특징, 각 기술규칙의 사용법 및 초판과 개정판의 차이점을 비교하였다. 또한 실제 아카이브즈에서의 활용시 추가, 보완되어야 할 요소에 대해 알아보고, 향후 우리나라 기록물 전거제어 기술규칙 제정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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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MA를 활용한 ISAD(G)와 CIDOC CRM 연계에 관한 탐색적 연구 (An Exploratory Study on Linking ISAD(G) and CIDOC CRM Using KARMA)

  • 박지영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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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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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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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기록물 기술은 기록관리 전문가의 창작과 편집 과정이며, 그 결과로 생산된 기록 레코드는 이용자가 기록을 효과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밑거름이 된다. 그리고 기록물 기술을 위해 보급되는 다양한 기술 표준은 기록 레코드의 내용과 구조를 규정하는 중요한 도구에 해당된다. 본 연구에서는 기록물 기술표준의 특징을 데이터 모형의 구조 측면에서 분석하고, 기록물 기술표준인 ISAD(G)와 문화자원 분야의 도메인 온톨로지인 CIDOC CRM을 시범적으로 연계하였다. 연계에 앞서 ISAD(G)를 데이터 구조 측면에서 분석했으며, 분석 결과를 CIDOC CRM에 맵핑하였고, 연계 플랫폼으로는 KARMA를 활용하였다. 그 결과 온톨로지 기반의 맵핑 방식에 대한 이해와 이벤트 기반 CIDOC CRM에 대한 인식 제고 및 CRM 연계온톨로지의 개발, ISAD(G)의 기존 기술요소 값에 대한 재구조화가 필요하다는 판단을 하였다.

독도 관련 고지도의 기술요소 개선 방안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Improvement of Description Elements of the Old Maps of Dokdo)

  • 유종연;정연경
    • 한국비블리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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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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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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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독도 관련 고지도는 지도로서의 물리적 특수성과 고문헌으로서의 역사적 의미, 증거적 가치를 가지는 기록물로서 이를 보존하고 활용하기 위해서는 일반 기록물보다는 세밀하고 의미 있는 기술이 필요하나 높은 관심에 비해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기술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증거적 가치가 있는 독도 관련 고지도의 특성이 반영된 기술요소를 제안하였다. 우선 문헌 연구를 통해 독도 관련 고지도를 정의하고 그 특성을 알아보았으며, 국제기록기술표준(General International Standard Archival Description, ISAD(G))의 7개의 영역을 기준으로 12개의 기관사례조사를 비교분석하였다. 그리고 ISAD(G)에 적용 가능한 공통영역과 ISAD(G)에 없는 특수영역으로 나누어 기술요소안을 도출한 후, 고지도 전문가 의견을 반영하여 최종 기술요소로 식별영역, 배경영역, 내용과 구조영역, 접근과 이용조건영역, 연관자료영역, 주기영역, 기술통제영역, 기타영역 등 총 8개의 영역과 50개의 기술요소를 제안하였다.

미국의 기록물 기술 내용표준에 대한 비교분석 - APPM2와 DACS를 중심으로 - (Comparative Analysis on the Archival Description Content Standard in the United States)

  • 박진희
    • 정보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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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통권5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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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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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웹, XML, EAD 등을 포함한 새로운 기술과 기술(description)도구의 출현으로 기존의 도서관자료와 기록물을 통합 관리할 수 있고 정보교환을 위한 다양한 검색보조도구를 모두 수용할 수 있는 내용표준에 대한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기록물업계의 국제적 동향을 반영하여 ISAD(G) 및 ISAAR(CPF)와 조화를 이루고, MARC과 EAD 등 다양한 검색보조도구의 데이터구조 표현을 수용할 수 있도록 제정된 DACS와 기존의 기술규칙인 APPM2를 비교분석하였다. 분석결과를 토대로 우리나라 기록물 기술규칙 제정시 고려해야 할 사항들을 제시하였다.

ISAD에 기반한 공문서 메타데이터 요소 설정에 관한 연구 (A Study on Extraction of Metadata Elements Based on ISAD Rules for Official Document)

  • 남궁황
    • 정보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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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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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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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공공기관에서 생산되는 기록물로서 가장 일반적이고 대표적인 공문서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생산단계에서 메타데이터 정보를 획득, 관리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공문서는 행정정보의 근원이면서 생산기관의 의사결정을 표현하고 실현하는 핵심주체로서, 생산된 공문서는 체계적으로 관리함과 동시에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출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공문서 관련 주요 양식의 구조 분석을 통해 항목별로 관련 데이터 요소를 추출하였으며, 추출된 요소는 국제표준기록물 기술의 데이터 요소와 상호 비교, 분석하여 공문서의 생산배경 및 의도, 특징 등이 충분히 반영된 공문서 메타데이터 요소를 영역별로 구분하여 선정하였다. 이는 향후 우리나라 환경에 적합한 표준화된 기록물 메타데이터를 구축하는데 유용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