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국립기록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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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 아카이빙을 위한 수집 및 보존방안 (Acquisition and Preservation Methods for Social Media Archiving)

  • 김태영;양동민;최상기;오효정
    • 정보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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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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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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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최근 공공기관에서 국민과 소통하는 방법의 하나로 소셜미디어를 활발하게 활용함에 따라 기록관리 영역에서도 이를 수집하고 보존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되고 있다. 미국에서는 정부 차원에서 소셜미디어를 수집 보존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고, 영국 국립기록관에서는 이미 공공기관의 트위터와 유튜브를 대상으로 아카이브를 구축하여 이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소셜미디어 아카이빙의 수집 및 보존 측면에서의 사례조사 결과를 토대로 소셜미디어의 유형별 특징과 그에 따른 수집 방안과 보존모형을 제안하고자 한다. 또한 제안방안의 실효성을 검증하기 위해 경상남도 도청의 소셜미디어를 대상으로 시범 적용하였다. 본 연구는 실제 수집한 결과를 통해 수집 및 보존방안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으며, 차후 소셜미디어 아카이빙을 위한 모델 수립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배양기법을 활용한 제주도내 내산 및 호염성 미생물의 분리 및 특성 분석 (Isolation and characterization of acid-resistanct and halophilic bacteria using cultivation technique in Jeju island)

  • 한빛;김민지;류다정;이기은;이병희;이은영;박수제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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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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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8-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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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에서는 제주 지역의 토양 및 해양 환경으로부터 약 70주의 미생물들을 분리하였으며, 16S ribosomal RNA 유전자 분석을 통하여 최종 21종의 미생물을 발굴하였다. 이들 미생물들은 5 강(Class) 16 속(Genus)에 속하며, 모두 국내 미기록종으로 확인되었다. 분리된 미생물의 기질 특이성 및 고분자 물질 분해능을 바탕으로 내산성과 호염성 미생물들의 생리활성 표현형은 서로 구별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본 연구결과는, 국내 미생물 자원활용에 기초적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도 남부 연안 해역에서 채집된 농어목 망둑어과 한국첫기록종, Callogobius shunkan (First Record of a Goby, Callogobius shunkan (Perciformes: Gobiidae) from the Southern Coastal Waters of Jejudo Island, Korea)

  • 안정현;김병직;김상길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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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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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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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우리나라 연안성 어류자원 미발굴 분류군 탐색을 위해 제주도 남부 연안해역에서 SCUBA를 이용한 수중조사 과정 중 2015년 9월 수심 약 15미터에서 망둑어과 한국첫기록종인 Callogobius shunkan 2개체(표준 체장 54.9~66.1 mm)를 채집하였다. 본 종은 살아있을 때 암갈색 바탕에 등지느러미 기저부에서 시작하는 3개의 흑갈색 안상반문이 있는 점, 두부 감각관과 잘 발달된 피습에 공기열이 배열되어 있는 점(특히 비공과 안와 후방에 공기열이 있는 점), 배지느러미막이 잘 발달된 점, 흑갈색 바탕의 체색에 백색 반점이 산재하는 특징이 있다. 본 종의 신한국명으로 '주름망둑'을 제안한다.

토양에서 분리한 국내 미기록종 Pseudomonas 속 6종의 생화학적 특성과 계통 분류 (Isolation and characterization of 6 unrecorded Pseudomonas spp. from Korean soil)

  • 김현중;정유정;김해영;허문석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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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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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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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생명공학산업의 주요한 자원인 미생물의 가치는 날로 증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생물자원을 확보하기 위한 국가간의 경쟁은 심화되고 있다. 이에 다양한 환경에서 미생물자원을 발굴하고 특성을 확인하는 것은 미래의 잠재적 생물자원을 확보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Pseudomonas속에 속하는 6종의 미생물들을 일반 토양에서 분리하여 분자계통학적 분석을 통해 국내 미기록종임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로 확보된 미생물들은 자생 생물자원의 다양성을 늘리고, 산업계에 생물자원의 선택의 폭을 늘리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의 미기록종 Stomaphis matsumotoi Sorin [노린재목: 진딧물과]에 대한 보고 (First Record of Stomaphis matsumotoi Sorin (Hemiptera: Aphididae) in Korea)

  • 이민호;최활란;서홍렬;임종옥;이승환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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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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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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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에서는 가래나무를 흡즙하는 Stomaphis matsumotoi Sorin, 1995를 국내 최초로 보고한다. 무시충의 생체 사진과 표본을 통한 형태 정보를 수록하였다.

한국산 바다뱀장어과(개칭)(Ophichthidae: Anguilliformes) 어류의 종 목록 및 국명 개칭 (Checklist of the Snake Eels (Ophichthidae: Anguilliformes) from Korea, with a Change of their Korean Names)

  • 지환성;강충배;김진구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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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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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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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한국산 뱀장어목 Ophichthidae과 어류 7속 14종의 동종이명, 분포, 출현기록, 종 검색표 등을 정리한 종 목록표를 제시하였다. 또한, Ophichthidae과 어류의 국명이 파충류의 Hydridae과와 유사하여 Ophichthidae과 어류의 국명을 "바다뱀과 어류"에서 "바다뱀장어과 어류"로 개칭하고, 이 과에 속하는 종들의 국명 변경도 함께 제안한다.

담수와 기수성 남조류의 한국 미기록종 (Unreported Taxa in Freshwater and Brackish Blue-green Algae in South Korea)

  • 김용재;이동현;홍현철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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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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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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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담수와 기수성(호수, 연못, 습지, 하천, 하구, 조간대 포함) 남조류는 2017년 3월부터 2018년 10월까지 43지점에서 채집되었다. 출현한 종수는 2017년도에 담수지점에서 223종류, 기수지점에서 230종류였고, 2018년도에 274종류로 국립생물자원관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 보고되었다. 이 중에 20종류가 한국 미기록종으로 분류되었으며 다음과 같다. 한국 미기록은 Aphanocapsa marina, Calothrix fusca f. durabilis, Calothrix littoralis, Calothrix parva, Chamaesiphon minimus, Chroococcidiopsis cubana, Chroococcidiopsis fissurarum, Coelosphaerium aerugineum, Dolichospermum mendotae, Eucapsis alpine, Gomphosphaeria cordiformis, Gomphosphaeria natans, Merismopedia danubiana, Lyngbya aestuarii var. gaditana, Tolypothrix tenuis, Pseudocapsa maritima, Pseudocapsa sphaerica, Pseudophormidium tenue, Trichodesmus sp. and Woronichinia elorantae이다.

대한민국 남서해 홍도에서 Neoclinus nudiceps (농어목: 비늘베도라치과)의 첫 기록 (New Record of Neoclinus nudiceps(Perciformes: Chaenopsidae) from Hongdo Island, Southwestern Korea)

  • 명세훈;권혁준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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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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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8-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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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농어목 비늘베도라치과에 속하는 Neoclinus nudiceps 1개체가 대한민국 서해의 홍도에서 2012년 6월 13일에 채집되었다. 본 종은 측선이 등지느러미 3~4번째 등지느러미 가시 사이에 이르며, 두부에는 2쌍의 피부돌기가 1열로 있고, 앞쪽 피부돌기의 끝부분은 6개, 뒤쪽 피부돌기의 끝부분은 1개인 특징이 있다. N. monogrammus와 형태적으로 비슷하지만 측선의 길이에서 차이를 보인다(N. nudiceps는 3~4번째 등지느러미 가시아래까지 vs. N. monogrammus는 6~9번째 등지느러미 가시아래까지). 본 연구는 우리나라 해역에서 N. nudiceps를 처음으로 기록하고 있으며, 새로운 국명으로 "짧은털비늘베도라치"를 제안한다.

도서관과 기록관의 자연재난 대비 계획수립 핵심 요소 고찰 (The Study of Key Elements to Establish Natural Disaster Preparedness Plan in Libraries and Archives)

  • 이상백
    • 한국비블리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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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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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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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이 연구는 한국의 도서관과 기록관이 자연 재난 대비 계획을 수립하는 데 참고해야 하는 핵심 요소 검토를 목적으로 진행하였다. 국내에서는 그간 도서관과 기록관의 자연 재난 대비 계획과 관련한 연구가 충분히 진행되지 않았기 때문에 국외에서 폭넓게 진행된 선행연구를 조사하고 분석하였다. 그 결과 국외 연구에서 공통으로 확인되는 재난 대비 계획수립을 위한 핵심 요소는 크게 6가지로 종합할 수 있었다. 먼저 재난 대비 계획의 시작을 위해서 '재난 대비 위원회가 조직되고 업무가 분담'되어야 하며, 재난에 취약한 '위험은 미리 평가되고 관리' 되어야 한다. 또한 모든 직원이 재난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핸드북'이 마련되어야 하며, 재난 발생 후 재난 규모에 따른 전략적 복구와 업무 복귀를 위한 '복구 및 업무 연속성 계획'이 검토되어야 한다. 그리고 직원의 재난 대처 역량과 재난 대비 계획을 강화하기 위해서 '훈련'이 필요하며, 재난 대비에 관한 다양한 관점을 확보하고 대규모 재난 대응과 복구 대비를 위해서 관련 기관 간 '협력 활동'도 고려되어야 한다. 이 논문이 향후 국내 도서관과 기록관의 재난대비 계획수립 검토에 일조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