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국내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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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사슬 통합전략에 영향을 미치는 동인에 관한 연구: 지능형 협업 사례 분석 (Drivers Influencing Demand Chain Integration Strategy: Analysis of Intelligent Collaboration Cases)

  • 김연태;김철수
    • 지능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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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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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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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수요사슬에서 기업간 협업은 통합 (Integration), 협업(Exchange), 그리고 동기화(Syncronize)라는 3 단계의 계층구조를 갖으며, 단계가 높을수록 협업의 지능성은 강하다. 이 논문은 국내의 제조업과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지능적인 수요사슬 통합전략(공급통합, 수요통합, 수요사슬통합)을 수행하는데 영향을 주는 동인들을 발견한다. 여기 동인에는 효율적 동인과 시대적 동인으로 구분하여 각 통합전략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 지를 조사하여, 그 특징을 파악하고 문제점을 제시한다. 인터넷 강국인 국내기업의 통합전략과 동인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통해 기업에게 가장 이상적인 통합전략이 무엇인지를 제시한다. 결론에서는 고객과 통합을 추진하는 통합전략을 선택한 기업은 웹통합을 하는 가장 큰 이유는 경영성과를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공급자와 통합을 하는 전략을 선택한 기업은 외부환경의 압력에 의해서 어쩔 수 없이 추진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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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국내관광객의 이동시간거리에 대한 수요탄력성 분석 (Analysis of Tourism Demand Elasticities by Travel Time Distance in Korea)

  • 권영현;김의준
    • 지역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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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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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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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의 목적은 국민국내관광객을 대상으로 이동시간거리에 대한 관광수요탄력성을 분석하는 것이다. 분석자료는 국민여행실태조사의 여행기록부 원자료를 이용하였고, 이동시간거리별 관광 수요는 구분적 선형회귀모형(Piecewise Linear Regression)을 적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정리하면, 첫째, 우리나라 국민국내관광객의 이동시간거리 1분 증가할 때 관광수요는 비탄력적으로 0.005%만큼 감소하였다. 이를 시간거리에 따른 구간별로 보면, 동일 조건에서 관광수요는 출발지에서 1구간(11.6분 이내)은 0.206% 상승하였고, 2구간(11.7-75.1분)과 3구간(75.2분 이상)에서 각각 0.106%, 0.014% 감소하였다. 둘째, 관광객의 수요가 나타나지 않는 이동시간거리 75.2분 이상의 구간은 거리조락율이 급격히 상승하는 관광효과배제구역(Effective Tourism Exclusion Zone)으로 해석할 수 있다. 셋째, 관광행태별 관광수요는 동반여행보다 단독여행 할 경우 증가하였으며, 출발지 기준의 관광수요는 중소도시 및 읍면에 비하여 대도시에 거주할수록 높게 나타났다. 연령별 관광수요는 젊은 연령에서 증가하다 고연령으로 갈수록 감소하였다.

국민영양관리를 위한 영양사 인력의 적정수급에 관한 연구 (The Demand and Supply of Nutritionist Workforce in Korea and Policy Recommendations)

  • 오영호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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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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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3-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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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국민영양관리를 위한 전문 인력 중장기 수급전망을 통하여 영양사 인력수급정책에 필요한 기초 자료와 정책방향을 제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영양사의 면허등록인력, 사망자, 해외이주자, 취업직종 등 공급실태를 조사 분석하였다. 이 분석결과를 토대로 영양사 인력의 중장기 수급추계와 정책방향을 제시하였다. 영양사의 실태분석을 위해서 보건복지가족부의 영양사 면허등록인력,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자료 및 건강보험공단의 건강보험 자격 자료를 수집하여 분석하였고, 영양사 인력 공급 추계방법으로는 기초추계유형 하에서 유입유출방법과 인구학적인 방법을 사용하였고, 수요추계방법으로는 인구, 국민총생산액 (GDP) 그리고 외국의 기준을 적용하는 비 (ratio)의 방법을 적용하였다. 본 연구결과에 따르면, 2025년까지 영양사 수급불균형정도와 방향은 영양사 수요추계방법에 따라 다소 다르게 전망된다. 먼저 인구 비 (ratio)를 적용한 수요추계에서 단순인구를 적용한 수요 추계치는 우리나라와 같이 저출산 현상이 지속되는 국가에서는 향후 국민건강영양수요의 변화를 반영하지 못하기 때문에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된다. 따라서 인구 비를 적용해야 하는 경우 연령별 가중치가 적용된 보정된 인구수를 적용하는 것이 타당하다. 이 방법에 의한 수요추계치와 공급추계치를 비교하면 수요에 비해서 공급이 다소 많아서 2010년에 1,634명에서 2025년에 2,076명으로 영양사가 공급과잉 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수급 불균형 규모가 10%내외에 있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뿐만 아니라 향후 소득증가에 따른 건강수준 향상에 대한 요구와 만성질환자 증가 등에 따른 식이영양의 중요성으로 영양사 수요는 증가하리라 판단되기 때문에 수급불균형은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국내총생산 (GDP)의 비 (ratio)를 적용한 방법과 관련하여, 국내총생산이 원화 (₩)와 달러화 ($)로 표시된 것에 따라 수급불균형의 규모가 다소 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화로 표시된 국내총생산의 비를 적용하여 추계한 수요와 비교하면 10% 내외의 수급불균형이 발생하고, 달러화로 표시된 국내총생산의 비를 적용한 수요추계치와 비교하면 영양사 공급과잉규모가 증가하다가 2020년 이후 부터 공급과잉의 규모가 감소한다. 국내총생산 (GDP)을 적용한 수요추계치와 공급추계치를 비교하면 전반적으로 공급과잉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되지만, 노령화 및 만성질환자의 증가에 따른 식이영양의 수요의 증가로 영양사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판단되어 국내총생산의 비를 적용한 시나리오 하에서도 영양사의 수급불균형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외국의 영양사 비를 적용한 시나리오와 관련하여, 공급추계치를 미국의 영양사 기준을 적용하여 추계한 우리나라 영양사 수요추계치와 비교하면, 시나리오에 상관없이 우리나라 영양사 수요는 2025년까지 공급과잉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유럽의 영양사 기준을 적용했을 때는 시나리오에 따라 수급전망이 달라진다. 유럽의 '시나리오 1'을 기준으로 하면 공급과잉 현상이 발생하지만 '시나리오 2'를 기준으로 하면 공급부족현상이 발생한다. 외국의 기준을 적용한 수급추계결과에 대해서는 국가 간 영양사의 역할 및 기능 등이 다소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 우리나라 영양사인력은 다소 과잉공급이 전망되지만 노령화 및 만성질환자의 증가에 따른 식이영양 수요의 증가와 병원 분야의 임상영양사의 수요의 증가로 영양사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판단되어 영양사 공급과잉은 큰 문제가 될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영양사 자격요건은 지나치게 열려있으며 이는 영양사인력의 자질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향후 영양사 면허자격과 합격요건을 강화하여 영양사 배출 인력의 자질 향상과 적정수급을 유지하는 방향의 정책이 요구된다.

한국내 외국인 가정부 고용에 관한 연구 (Foreign Domestic Workers in Korea)

  • 이혜경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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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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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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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국내 외국인 가정부 고용에 대한 연구로 국내 가정부 고용의 역사와 추이를 살펴 본 후, 외국인 가정부의 고용현황 및 실태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가정학계 쪽의 문헌 및 신문자료의 검토를 통해 조선시대 이후, 특히 1960년대 이후 내국인 가정부의 고용추이와 특성을 파악하였고, 지역별 사회복지관과 YWCA 담당자 전화조사를 통해 현재 국내 가정부 노동시장의 수요와 공급 정도를 살펴 본 후, 법무부 출입국관리국의 통계자료와 2002년 불법체류 자진신고자료 및 2001년 말부터 2004년 초까지 인터넷 웹사이트를 통한 외국인 가정부 구인구직 광고내용을 분석하여, 국내 외국인 가정부 고용의 현황과 특성을 파악하였다. 이 연구의 주요 발견은 다음과 같다. 첫째, 그간 국내에서 외국인 가정부가 활성화되지 못한 가장 중요한 이유는 다른 아시아 신흥공업국에 비해 국내 기혼여성 특히 중류층 이상의 고학력 기혼여성의 취업이 저조하였기 때문이다. 동시에, 하류층 기혼여성의 취업기회도 제한적이므로, 현재까지는 내국인 시간제 파출부 시장에서 수요보다는 공급이 더 많기 때문이다. 둘째, 필리핀인 여성 대신에 중국동포가 국내의 외국인 가정부 시장을 독점한 이유는 중국동포는 한국어는 물론 우리의 풍습을 많이 유지하고 있어서 이들을 고용하는 것이 더 편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동안 주로 40대 이상의 중${\cdot}$고령층의 중국동포 여성이 국내로 유입되었다는 점도 이들을 '탈여성화'된 그리고 '모성적'인 입주가정부로 활용하게 된 중요한 이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