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구직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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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개발 플랫폼 활동이 IT 전문직 취업에 미치는 영향 (Do Not Just Talk, Show Me in Action: Investigating the Effect of OSSD Activities on Job Change of IT Professional)

  • 장문경;이새롬;백현미;정윤혁
    • 한국전자거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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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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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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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정보통신기술의 발달에 따라 IT 인력 채용 방식에도 많은 변화가 생겼다. 채용 담당자들은 이력서나 면접과 같은 전통적인 정보 이외에도 웹에서 구직자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개발(OSSD) 플랫폼은 개발자들이 자연스럽게 IT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곳이자, 채용 담당자들이 적합한 후보를 찾을 수 있는 장소가 되었다. 이러한 맥락에서 본 연구는 취업 시 OSSD 플랫폼의 개발자 정보(구직 활동 여부, 개인정보 게시 정도, 학습 활동 정도, 지식공헌 활동 정도)가 취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실증분석을 위해 웹 크롤러를 개발하여 대표적인 OSSD 플랫폼인 깃허브의 개발자 4,005명을 대상으로 데이터를 수집했다. 구직 기간이 짧다는 것은 취업의 성공적인 결과를 의미하기 때문에 구직 기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살펴보기 위해 생존분석법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에 따르면, 구직 현황을 명시적으로 게시한 개발자가 그렇지 않은 개발자보다 구직 기간이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정보 게시 정도, 학습 활동 및 지식공헌 활동 정도 또한 구직기간 단축과 긍정적으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향후 채용 담당자의 성공적인 구인뿐만 아니라 개발자의 효과적인 구직을 위한 OSSD 플랫폼의 전략적인 활용 방안에 시사점을 제시해줄 것이다.

전문대여성졸업생의 대학생활과 직장만족도의 관계 연구 (Women College Graduates and Job Satisfaction -Interacting Effects of Job Readiness-)

  • 김현동
    • 직업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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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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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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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교육고용패널자료를 활용하여 여성전문대생의 대학생활과 구직활동이 이들의 직장생활에 기여하는 지 검증해 보았다. 여성전문대생의 대학생활에 대한 만족도가 높을수록 직장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졌다. 여성전문대생들이 취업 및 창업과 관련된 교육훈련을 이수하게 된다면 직장과 업무에 대한 만족도는 높아지고 있다. 취업준비활동은 또한 여성전문대생의 대학생활만족도 및 대학성적과 유의미하게 상호작용하여 이들의 직장만족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대학생활만족도가 높은 전문대학여학생들이 영어교육을 이수하면 괜찮은 일자리에 취직하여 직장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진다. 전문대학여학생들의 대학성적이 우수하면서 취업 및 창업과 관련된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취업 후 기술/교육수준을 고려한 직장만족도가 높아지게 된다. 전문대학교의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이 구직활동과 병행되어야 전문대여학생들이 양질의 일자리에 취직되어 높은 직장만족도를 느낄 수 있다. 현 연구는 전문대학여학생의 대학생활에 대한 만족도와 취업준비활동은 이들이 졸업 후 직장생활을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입증하였다. 앞으로 한국사회는 전문대학의 교육과정이 현장중심의 실무형으로 구성되어 구직자의 능력을 향상시켜 취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어야겠다.

청년구직자의 구직효능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 Neuman의 Systems Model을 기반으로 (Factors Associated with Job Search Self-Efficacy of Unemployed Youth based on the Neuman Systems Model)

  • 박미정;오두남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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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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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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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청년실업은 인적자원의 낭비와 국가 경제력 약화 등을 야기하는 전세계적인 경제 이슈이다. 구직효능감을 통해 적극적인 구직활동과 구직성과를 예측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Neuman의 systems model을 근거로 청년실업자의 구직효능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였다. 연구 결과, 청년구직자의 구직효능감에는 구직기간, 취업스트레스, 문제중심대처능력 등이 영향을 주고 있었으며, 특히 신체적으로 건강하다고 인지할수록 구직에 대한 효능감이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청년구직자의 구직효능감을 증진하기 위해서는 청년들을 위한 사회적 제도 마련 뿐만 아니라, systems model에 기반하여 개인 체계 내에서의 정상방어선인 문제중심 대처능력을 최적화하고 저항선인 신체적 건강상태를 최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중재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필요하리라 본다.

교수의 연구는 무엇인가?-조동일 교수의 '공개구직' 논의-

  • 한국대학교육협의회
    • 대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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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8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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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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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최근 각 대학에서는 교수의 연구 활동을 전달 관리하는 연구처 등을 신설하고, 교수의 연구 업적을 승진.승급 및 포상에 직접 반영하는 등 교수의 업적평가가 크게 강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기에 서울대 조동일 교수(국문학)가 발표한 '공개구직'은 교수사회에 파문을 일으키며 우리나라 대학의 연구 여건을 다시 돌아보게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본지에서는 대학사회의 다양한 의견 개진과 토론의 장을 마련하였습니다. 먼저, 아래에 지난 4월 8일자 "교수신문"에 실린 조동일 교수의 공개구직서를 전재한 후, 이에 대한 장일조.서경호.이상섭.임재해 교수의 논평이 이어지고, 마지막으로 조동일 교수가 네 분의 논평을 읽은 소감을 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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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失業) 장기화(長期化)의 효과(效果) 분석(分析)

  • 김대일
    • KDI Journal of Economic Poli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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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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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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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실업률은 실업의 빈도와 실업기간의 복합체로 결정된다. 따라서 동일한 실업률하에서도 다수의 실업자가 단기실업을 경험할 수 있는 반면, 소수의 실업자가 장기의 실업을 경험할 수도 있다. 실업의 경제비용이란 측면에서 볼 때, 전자의 실업은 부문별 수요변화에 따라 신속한 인력 재배치가 진행됨을 의미하는 반면, 후자의 실업은 구조적인 인력 수급 불균형을 반영하고 있어 높은 경제비용을 수반할 가능성이 높다. 본 논문은 우리나라의 경우 실업률의 지속적인 하락에도 불구하고 1990년대에 들어 실업기간이 장기화되고 있음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실업 장기화 현상은 노동공급 측면에서 비교적 경제활동이 낮았던 저학력 및 청년, 그리고 여성 근로자층의 구직활동이 적극화된 점과, 노동수요 측면에서는 수요의 고학력화에 따른 장년층 및 저학력 실업자의 구직난을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이러한 결과는 현 경제위기에서 많은 장기실업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음을 시사하고 있어 실직자 지원의 효율적 확대와 직업훈련 효율성 제고의 필요성이 높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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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대학 졸업자 취업 성공 요인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mployment Success Factors of Young University Graduates)

  • 김준수;조우홍;장영은;변길희;최대훈;김미경;윤경미
    • 한국컴퓨터정보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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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컴퓨터정보학회 2023년도 제67차 동계학술대회논문집 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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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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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의 목적은 청년 대학 졸업자 취업 성공 요인 분석과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결정 요인 비교를 통해 대학의 취업 지원을 전략과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2019년 대졸자 취업경로이동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개인특성, 학교특성, 진로선택 및 취업프로그램 참여, 취업 준비 활동 경험을 독립변수로 하고 취업 성공 여부를 종속변수로 하여 취업 성공 요인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서울·수도권 대졸자는 개인특성 중 연령, 부모자산, 어학연수 경험이 취업 성공(+) 요인이었고, 대학특성은 2~3년제 대졸자가 4년제, 교육대 대졸자 보다 취업성공 가능성이 높았다. 진로선택 및 취업프로그램 참여 중 직장체험, 면접·이력서 작성이 취업 성공(+)요인으로 직업심리검사는 취업 성공(-) 요인으로 나타났다. 취업준비활동 경험 중 SSAT 자격증, 공모전 수상, 대외활동, 이력서·면접훈련은 취업 성공(+) 요인으로 졸업 전 구직활동, NCS 준비, 외모관리는 취업 성공(-)요인으로 나타났다. 반면, 비수도권 대졸자는 개인특성 중 연령, 부모자산이 취업 성공(+)요인이었고, 2~3년제 대졸자가 4년제, 교육대 대졸자 보다 취업성공 가능성이 높았다. 진로선택 및 취업프로그램 참여 중 직장체험, 면접·이력서 작성이 취업 성공(+)요인으로, 직업심리검사, 기업채용설명회는 취업 성공(-)요인으로 나타났다. 취업준비활동 경험 중 봉사활동, 공모전 수상, 대외활동, 모의면접은 취업 성공(+)요인이었고, 졸업 전 구직활동, 자격증, 외모관리는 취업 성공(-)요인이었다. 이를 바탕으로 4년제 대학의 비교과 활동 강화, 취업환경과 유사한 실무능력 배양 교육, 면접·이력서 작성 등 실제적 취업지도 프로그램 시행을 제시하였고, 봉사활동, 대외서포터즈, 공모전 등 취업처에 실무능력을 보여줄 수 있는 실무활동 참여를 지원하는 방안 등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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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고령자의 재취업결정요인 분석-대구광역시를 중심으로- (Facters Influencing Re-employment of the Semi-Aged workers in Daegu Metropolitan Area)

  • 양혜진;김한곤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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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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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2-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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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 연구의 목적은 준고령자의 재취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밝혀내고 이들의 취업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모색하는데 있다. 이러한 연구 목적에 따라 대구광역시에 거주하는 50~64세 준고령자 가운데, 현재 구직활동을 하고 있거나 재취업 상태에 있는 준고령자 375명을 대상으로 2016년 3월 18일부터 4월 10일까지 직접 면담조사를 실시하였다. 로지스틱회귀분석을 통한 분석결과 성별, 주관적 건강상태, 근무연수, 정보제공 및 영향력 제공 등은 준고령자의 재취업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단순노무직 및 구직기간은 준고령자의 재취업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준고령자의 재취업을 위한 정책적 함의를 논의하였다.

광역경제권별 구인·직의 지역 간 미스매치 특성 비교 (Analysis of Geographical Mismatch between Job Opening and Job Seeking in Economic Regions)

  • 이정현;이희연
    • 지역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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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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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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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정부는 일자리를 늘리고, 고용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만들고 있지만 실업난은 해소되지 않고 있다. 본 연구는 광역경제권을 대상으로 구인 구직의 구조적 미스매치 현상 가운데 지역 간 미스매치를 분석하여 실업을 발생시키는 요인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데 목적을 두었다. 워크넷 자료를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2008~2013년 동안 구인 구직의 지역 간 미스매치로 인한 실업은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졸 이상, 고숙련 일자리의 경우 모든 광역경제권 에서 지역 간 미스매치는 매우 낮게 나타나지만, 고졸 이하, 저숙련 일자리의 경우 충청권, 동남권, 호남권에서 지역 간 미스매치가 상당히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는 고졸 이하, 저숙련 구직자들이 해당 광역경제권 내에서 특정 지역을 선호하여 구직활동을 하기 때문으로, 이들이 직종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지역을 옮겨서 구직활동을 한다면 실업상태에서 벗어날 수 있음을 말해준다. 그러나 수도권의 경우 모든 일자리 유형에서 지역 간 미스매치가 매우 낮아 구직자들이 지역을 이동하더라도 실업상태에서 벗어나기 매우 어려움을 말해준다. 본 연구 결과는 실업문제 해소를 위해 전국적으로 일률적인 실업 정책을 수립하기 보다는 각 광역경제권별로 일자리 유형에 따른 지역 간 미스매치 특성을 고려한 차별화된 실업 전략이 필요하다는 정책적 시사점을 제공하였다.

대졸자의 구직경로가 첫 일자리 직업적응에 미치는 영향 : 개인-직무 적합성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Effect of Job Search Channels on Occupational Adaptation of College Graduates : Focusing on the Mediating Effects of Person-Job Fit)

  • 이혜영;강순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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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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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9-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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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2014년도 대졸자직업이동경로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대졸 신입사원의 구직경로가 첫 일자리 직업적응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주요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구직경로에서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했을 때 비인적 네트워크에서보다 교육수준 적합성과 전공 일치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또한 직장만족도와 업무만족도도 높게 나타났다. 둘째, Sobel-Test를 통해 매개효과를 분석한 결과, 기술수준 적합성을 제외한 교육수준 적합성과 전공 일치도가 구직경로와 직업적응 사이에서 매개효과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인적 네트워크가 구인과 구직 사이에 직무적합성에 대한 정보전달 통로로 작용함으로써 첫 일자리 직업적응도를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이러한 분석결과는 구직 활동에서 인적 네트워크의 전략적인 활용이 중요하며, 대학 또는 고용서비스기관의 진로관련 프로그램에서도 인적 네트워크 활용의 중요성과 방법 등을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함을 시사하고 있다.

공공데이터와 메타버스를 접목시킨 취업취약계층을 위한 스터디 및 채용정보 웹 프로그램 (Integrating Public Data and Metaverse for a Web Program Providing Study and Employment Information for Vulnerable Job Seekers)

  • 김아름 ;김지민 ;서준희;윤서영 ;최재준;김인권
    • 한국정보처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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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처리학회 2023년도 추계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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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4-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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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2023 년 워크넷 구직자 데이터에 따르면 취업 취약 계층은 46.4%를 차지하며, 2019 년 KOSIS 국가 통계 포털에 따르면 취업 기관 및 프로그램 이용 경험이 없는 자는 전체의 93.7%를 차지한다. 이러한 현황은 대면 프로그램 부담과 정보 부족이 원인으로, 취업 기관 및 지원 프로그램의 활용도가 낮음을 의미한다. 일자리 및 자격증 등의 정보를 각각 찾아야 하는 불편함과 대면 활동 부담, 및 구직자 간의 정보 공유 어려움 등이 문제가 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웹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취약 계층인 경력 단절 여성, 노인, 청년에게 구직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메타버스 가상 공간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취업 취약 계층에게 적극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