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구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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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남동부해안의 고위 해성단구군

  • 최성길;장호;김주용
    • 대한지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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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지리학회 2003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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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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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우리나라 동해안의 해성단구 연구에 있어서 1990년대의 중반까지는 Kim, S. W.(1973)의 봉화재면(구정선 고도 130m)을 제외하고는, 주로 구정선 고도 80m~90m 이하의 해성단구면을 대상으로 연구가 진행되어 왔다(오, 1977; 조, 1978; Oh, 1981; Lee, 1987; Kim, J. Y., 1990; 최, 1995a, 1995b, 1996; 최, 1997; 김 외, 1998). 그러나 1990년대의 후기 이후에는 loom 이상의 구정선 고도를 갖는 해성단구에 대한 보고가 윤 외(1999), 황상일 외(2000), 윤 황(2000) 등에 의하여 이루어져 왔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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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흥해읍 일대 해안단구 제1면의 구정선 고도와 형성 시기 - 한반도 제4기 후기 지각운동의 양식과 변형률 산출을 위한 연구(I) - (The paleo-shoreline and formation age of the 1st marine terrace in Heunghae-eup Pohang City, South Korea : evaluation of the mode and rate of the late Quaternary tectonism (I))

  • 신재열;박경근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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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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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3-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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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포항시 흥해읍 일대에 분포하는 해안단구 제1면의 구정선 고도를 밝히고 형성 시기에 관한 절대연대자료를 제시하고 있다. 연구 결과, 구정선 고도 10 m의 해안단구 제1면은 10만 년 BP 내외의 MIS 5c 시기에 형성되었으며 이후 MIS 5a 해퇴 시기까지 파랑의 퇴적작용을 반복적으로 받은 것으로 해석된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해안단구 제1면의 형성 시기에 관한 기존의 자료들을 교차 검증하는 한편 기존의 연구 결과들에 대한 종합적 검토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동해안 지역 해안단구 제1면에 대한 사실을 재확인시켜 주고 있다. 한편 본 연구에서는 지형 대비를 통한 제4기 후기(MIS 5c) 동해안 지역의 고해수준을 추론하고 있으며 보다 정교한 분석을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해안단구 제2면의 구정선 고도에 관한 명확한 설정이 선결되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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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부산 간 동해안 해안단구 검토 (Review on Marine Terraces of the East Sea Coast, South Korea : Gangreung - Busan)

  • 최성자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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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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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9-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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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계단형 평탄지형면인 해안단구는 고해수면을 지시하는 표식지형으로 가까운 지질시대동안 일어났던 지구조운동 정보를 제공하는 지질학적으로 매우 의미 있는 지형이다. 한반도의 동해, 서해 그리고 남해안 모두 해안단구가 발달하고 있으며 그 중 동해안에 가장 잘 발달하고 있다. 동해안의 해안단구는 4-6조로 해발고도 수m 에서 수십m 상위에 발달하고 있다. 이들 중 최하위 단구를 제외한 모든 단구는 중기 플라이스토세 이후에 형성되었고, 특히 OSL 연령과 고지자기 층서의 블래이크 사건(Blake excursion event)에 따르면 2단구와 3단구는 공히 최종 간빙기에 대비된다. 플라이스토세 해수면변동 곡선과 단구의 구정선고도를 서로 대비하여 본다면 동해안에서 중기 플라이스토세 이후부터 중기 홀로세까지 광역적 지구조 운동이 일어났음을 알 수 있다. 또한 강릉에서 부산까지 해안단구의 구정선 고도가 지역별로 상이하며 4개 지역으로 구분할 수 있다: 강릉-용한리(I), 호미곶-나정(II), 나정-방어진(III), 왜성-부산만(IV). 구정선 고도가 지역 간 서로 다르게 발달하고 있는 것은 오천단층 혹은 그의 부수단층, 감포 선구조, 울산단층 등에 의한 지괴운동에 의한 것으로 해석된다. 구정선 고도와 단구 평탄면 형성시기를 상호 함수로 한 동해안의 융기율은 0.2-0.3m/ky 범위 내외이며, 구정선 고도에 따라 융기율은 지역적으로 다르다.

진하-일광 지역의 해안 단구 (Marine Terrace of the Jinha-Ilgwang Area, Southeast Korea)

  • 최성자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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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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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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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우리나라 남동해안의 최남단 지역에서는 지금까지 안정된 지괴로 알려져 왔으며 4기단층이나 지진 발생 보고가 알려져 있지 않다. 이 연구는 우리나라 최초로 시행된 디지털(digital) 기법에 의한 단구조사와 단열조사를 통하여 이 지역에 대한 제 4기 지구조운동 여부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조사지역의 기반암은 백악기의 퇴적암류와 화산암류 및 불국사 화강암류로 구성되어 있다. 이 지역에는 매우 협소하고 간헐적인 분포를 하는 해안단구가 발달하고 있으며 타지역과는 달리 단구 퇴적물이 거의 발달하지 않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 지역에는 최하위의 홀로세 단구를 포함하여 4개의 단구면이 형성되어 있으며, 이들은 최하위의 것부터 1, 2, 3, 4 단구로 분류된다. 1단구의 구정선은 1m 이하, 2단구의 구정선은 8∼11m, 3단구의 구정선은 17∼22m, 4단구의 구정선은 약 44m이다. 2단구의 형성시기는 MIS 5a이고 이 곳의 3단구 형성시기는 MIS 5c이다. 단구 형성시기와 융기된 단구 고도간의 상관관계 그래프와 고해 수면 변동곡선과 단구고도간의 대비에 의하여 산출된 융기율은 0.19m/ky이다. 이와 같은 값은 판 경계부보다 활동성이 적은 판 내부에서 나타나는 값으로 우리나라의 남동해안의 지각은 대체로 안정된 지괴로 판명된다. 그러나, 각 단구의 구정선 고도는 매우 미약하지만 점이적으로 남쪽으로 가면서 감소하는 현상을 보이고 있어 우리나라의 남동해안의 남단부에는 침강운동이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態川川流域의 河成段丘로부터 推定되는 舊汀線高度와 그 意義, 韓國 西海岸의 第四紀 環境變化 究明에 있어서 臨海山岳地域 小河川 河成段丘 硏究의 重要性 考察 (Quaternary Sea Levels Estimated from River Terraces of the Ungcheon River, Midwestern Coast of South Korea)

  • 최성길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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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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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3-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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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수심이 낮고 대륙붕의 경사가 완만하여 빙기의 저해수면기에 하천의 길이가 크게 연장되었던 서해안지역에 있어서, 웅천천과 같은 소하천의 경우 후빙기의 유로는 빙기 유로의 최상류부와 중복된다. 이 경우 주로 상류부에 분포하는 빙기 형성의 기후단구와 하류부에 발달되는 간빙기 형성의 해면변동단구가, 동해안의 하천에서와는 달리, 현 하천의 상류부와 하류부의 어디에나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동해안에서는 가능한, 교차단구의 개념을 이용한 제4기의 환경변화 및 지형발달과정 고찰이, 서해안의 소하천에서는 불가능하게 될 것으로 생각된다. 웅천천 유역의 제4기 단구지형 연구에 있어서는 단구 구성층의 퇴적상으로부터 유량의 대소를 판정하여 빙기와 간빙기의 지형면을 동정하고, 여기에 지형면의 하상비고, 퇴적물의 풍화도와 고토양 등을 이용하여 지형면의 신구관계를 대비하는 방법이 효과적일 것으로 생각된다. 웅천천 유역에 발달되어 있는 하상비고 80m, 50${\sim}$60m, 40${\sim}$45m, 30m, 25m(?), 15${\sim}$20m, 10m의 원력으로 구성되는 하성단구는 동해안 하천의 간빙기 해면변동단구에 해당되는것 같다. 따라서 이 수치들은 바로 당시의 구정선 고도로 해석될 수 있다. 이들 구정선의 수와 절대 고도만으로 볼때, 동. 서해안 간에 있어서 제 4기 구정선의 수와 고도는 대략 일치하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웅천천 유역의 저위의 두 단구(15~20m와 10m 지형면)는 퇴적물의 풍화도와 고화도, 적색토의 발달 상태 및 토색 등에 있어서 동해안 지역의 최종 간빙기 극상기와 후기의 지형면과 잘 대비된다. 이는 이 두지형면보다 상위에 분포하는 동. 서해안의 지형면들도 상호 대비될 가능성이 높음을 시사한다. 본 연구의 결과 서해안의 제4기 구정선 고도 분포가 상향 수정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리고 적어도 웅천천 유역에 분포하는 최고위 하성단구의 형성기 이후에는 한반도의 동. 서해안이 거의 같은 양의 지반융기를 받았을 가능성도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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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한공간에서의 폴리(트리메틸렌 테레프탈레이트)의 결정화 거동 (Crystallization Behavior of poly(trimethylene terephthalate) in a Confined Geometry)

  • 임정은;이종관;이광희
    • 폴리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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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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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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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제한공간에서 형성되는 폴리(트리메틸렌 테레프탈레이트) (PTT)의 결정구조를 광학현미경, 소각 광산란 및 X-선 회절로 조사하였다. 인자 $\delta$로 대표할 수 있는 배제 성분의 이동거리는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 (PET/PTT) 블렌드의 형태구조 패턴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단계 결정화할 경우, PTT 결정화는 앞서 성장한 PET 결정의 구정 사이 영역에서 시작되었으며, 구정 사이 영역이 채워질 때까지 진행하였다. PET 구정 표면은 PTT 결정화에 매우 효과적인 핵 생성 작용을 유도함으로써 transcrystalline 구조의 PTT 결정을 유도하였다. 그 결과 PTT가 많은 상에서 전형적인 구정 구조와 함께 transcrystalline구조가 혼재하는 독특한 형태구조가 관찰되었다. PET 구정의 라멜라 사이나 피브릴 사이의 영역에서는 공간적 제한으로 인하여 PTT분자들의 형태 자유도가 감소하였으며, 이러한 감소 요인은 PET구정 내ㆍ외부에서의 PTT 결정화와 용융 거동에 차이를 유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