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구어 유창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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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노년기 성인의 유창성 특성 연구 (Speech Fluency Characteristics of Adults in Their Manhood and Senescence)

  • 전희숙;김효정;신명선;장현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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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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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8-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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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노인인구 증가와 함께 신경학적 결함을 가진 장 노년기 성인들이 증가하면서 신경 말 언어장애 성인들 의 재활을 위하여 구어 유창성에 대한 기초연구가 필요하다. 그래서 본 연구에서는 신경언어장애가 없는 50대에서 70대 정상 성인을 대상으로 언어표본을 수집하여 연령 및 성별로 구어 유창성의 특성을 비교 분석하였다. 50대, 60대, 70대 각 연령대별 30명(남15명, 여15명)씩 총 90명의 언어 표본을 수집하여 구어 속도, 비유창성 빈도 등을 비교한 결과, 첫째, 70대 성인의 구어 속도가 50대 및 60대 성인의 구어 속도보다 느렸다. 그리고 50대, 60대 및 70대 모두 성별 간 구어 속도에서 차이가 없었다. 둘째, 50대, 60대 및 70대 성인들 간 정상적 비유창성 및 전체 비유창성의 빈도에서 차이가 없었다. 각 연령대별 성별 간에도 차이가 없었다. 셋째, 모든 연령대 성인들의 구어 속도와 비유창성 빈도와 상관이 없었다.

노화에 따른 음질과 구어 유창성의 음향학적 특성 변화 (Change in acoustic characteristics of voice quality and speech fluency with aging)

  • 박희준;박진
    • 말소리와 음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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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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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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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나이가 들면서 발생하는 음성 문제는 사회적, 정서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나아가 고립감과 우울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노화로 인한 음향학적 특성 변화를 음질과 구어 유창성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노년층 남성 20명과 청년층 남성 20명이 산출한 연장발성과 구절 읽기 과제를 녹음하여 분석하였다. 음질 분석 변수로 기본주파수(F0), 주기 변동률(jitter), 진폭 변동률(shimmer), 켑스트럼 정점(cepstral peak prominence, CPP) 값을 분석하였으며 구어 유창성 분석 변수로는 평균 음절 길이(average syllable duration, ASD), 조음 속도(articulation rate, AR), 구어 속도(SR)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음질 측정에서 노년층의 경우 F0가 높게 나타났으며 jitter, shimmer, CPP의 결과값을 통해 음질이 저하된 것으로 나타났다. 구어 유창성 분석 결과, 노년층은 ASD, AR, SR의 결과값을 통해 느리게 발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질과 구어유창성 간 상관관계 분석 결과, shimmer와 CPP 값과 각각 ASD와 SR에서 높은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노화에 따른 음성과 구어 유창성 변화를 조기에 발견하고 이에 대한 적절한 훈련법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창성 장애 및 음성 장애 집단의 의사소통 태도에 관한 연구

  • 김효정;조성미;박희정;이무경;권도하;정옥란;석동일
    • 대한음성언어의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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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음성언어의학회 2003년도 제19회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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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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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연구 배경 및 목적 : 많은 구어 장애 환자들은 구어 장애 자체로 인한 고통과 불편뿐만 아니라,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못함으로 인해 느끼는 좌절감 등의 2차적인 고통을 받고 있다. 장기간에 걸친 구어의 병리는 반복되는 의사소통의 실패를 낳게 되고, 궁극적으로는 의사소통 자로서의 자신에 대하여, 또는 의사소통 상황에 대하여 부정적인 태도를 키우게 된다. 따라서 본 연구는 구어 장애로 인한 의사소통 태도가 정상인들과 차이가 있는 지와 함께 구어장애의 하위 유형에 따라 개인이 느끼는 의사소통에 대한 태도에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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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하이머와 혈관성 치매 환자 선별에서의 작업기억 능력 관련 구어유창성 및 이야기이해 능력의 차이 (Differences in Verbal Fluencies and Discourse Comprehension Abilities associated with Working Memory in Alzheimer's Disease and Vascular Dementia)

  • 여한결;김충명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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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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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3-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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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알츠하이머와 혈관성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구어유창성과 이야기이해 과제 수행능력의 차이 및 작업기억 처리수준과의 상관 그리고 언어능력 관련 요인선별을 위해 시행되었다. 전반적인 인지능력에서 차이를 보이지 않는 각기 1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구어유창성 내 음소유창성 및 이야기이해 그리고 작업기억 하위과제인 지연회상과 재인과제에서 두 그룹 간 유의한 수행능력의 차이를 보였다. 상관 및 회귀분석에서는 알츠하이머 그룹이 작업기억 내역행 숫자기억 과제와 이야기이해 과제에서만 유의한 상관을 보인 반면, 혈관성 치매 그룹은 추가적으로 재인 점수에서도 이야기이해 능력과의 유의한 상관이 나타났다. 한편, 회귀분석에서는 혈관성 치매 그룹에서만 언어적 작업기억 능력이 이야기이해 능력의 예측 요인임을 확인하였다. 결론적으로 두 유형의 치매를 구분하는 데 있어 음소유창성 과제 외에 이야기이해 및 작업기억 과제가 유의한 도구임이 확인되었는데, 이를 통해 두 유형의 치매에 대한 분류기준을 제고함은 물론 적절한 치료계획 및 효율적인 중재에 부가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다문화가정 아동의 비유창성 특성 (Nonfluency Characteristics of Children in Multicultural Families)

  • 신명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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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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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4-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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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언어연령이 정상 범주에 속하는 3~5세 다문화가정 아동과 일반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이야기 다시말하기와 그림설명하기 과업으로 유도한 발화를 통하여 비유창성 평균빈도와, 비유창성 유형, 구어속도를 측정하고, 집단 간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았다. 두 과업 모두에서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일반가정 아동보다 비유창성빈도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이야기다시말하기에서 다문화가정 아동들은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비유창성 빈도가 감소하는 경향이 있었으며, 3세와 4세, 3세와 5세 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비유창성 유형 또한 두 과업 모두에서 다문화가정 아동 집단이 일반가정 아동 집단보다 비정상적 비유창성 유형 빈도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두 과업 모두에서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일반가정 아동보다 구어속도가 유의하게 낮게 나타났다. 다문화가정 아동들에게 언어적 지원을 시도할 때 편안한 의사소통 환경과 점진적인 발화길이 및 복잡성의 증가를 통하여 아동의 비유창성을 감소시키고 유창성을 강화하는 지도 또한 고려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경도인지장애와 경도 치매의 감별을 위한 대면 이름대기와 범주 이름대기의 예측 성능 비교 (Prediction Performance of Naming Tests for Differentiating Mild Cognitive Impairment and Mild Dementia)

  • 변해원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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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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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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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정상 노인과 초기 단계의 노년기 인지 장애(경도인지장애(MCI), 경도 치매)의 선별검사인 대면 이름대기와 범주 이름대기의 예측력을 파악하였다. 노년기 인지장애로 진단을 받은 340명(정상 노인 203명, MCI 106명, 경도 치매 31명)을 분석하였다. 대면 이름대기는 단축형 한국판 보스턴 이름대기 검사로 측정하였고, 범주 이름대기는 통제연상단어검사의 의미검사와 음소검사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이름대기 검사의 예측 성능을 비교하고자 다항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수행한 결과, 대면 이름대기와 범주 이름대기 검사 모두 일반노인에서 MCI와 경도 치매를 감별하는데 유의미한 효과가 확인되었다(p<0.05). 반면, MCI에서 경도 치매를 감별할 때, 범주 이름대기의 음소검사는 교차비가 유의미하지 않았다. 본 연구의 결과는 MCI에서 경도 치매를 감별할 때, 범주 이름대기의 총점만을 측정기준으로 분석하는 것은 유의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음을 시사한다.

유창성 실어증 환자의 구어와 문어 문장산출 능력 비교 (A Comparative Study of Spoken and Written Sentence Production in Adults with Fluent Aphasia)

  • 하지완;편성범;황유미;이호영;심현섭
    • 말소리와 음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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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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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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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Traditionally it has been assumed that written abilities are completely dependent on phonology. Therefore spoken and written language skills in aphasic patients have been known to exhibit similar types of impairment. However, a number of latest studies have reported the findings that support the orthographic autonomy hypothesi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whether fluent aphasic patients have discrepancy between speaking and writing skills, thereby identifying whether the two skills are realized through independent processes. To this end, this study compared the K-FAST speaking and writing tasks of 30 aphasia patients. In addition, 16 aphasia patients, who were capable of producing sentences not only in speaking but also in writing, were compared in their performances at each phase of the sentence production process. As a result, the subjects exhibited different performances between speaking and writing, along with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the two language skills at positional and phonological encoding phases of the sentence production process. Therefore, the study's results suggest that written language is more likely to be produced via independent routes without the mediation of the process of spoken language production, beginning from a certain phase of the sentence production process.

노인성 알츠하이머병 위험군과 초기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이름대기와 구어유창성 능력의 비교 (A Comparison of the Performances of Confrontation Naming Test and Verbal Fluency Task in Patients with Prodromal Alzheimer's Disease and Mild Alzheimer's Disease)

  • 최현주
    • 음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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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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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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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We identified the characteristic impairmants of linguistic semantic memory in patients with prodromal Alzheimer's disease(AD) and mild AD. To elucidate the earliest changes of semantic language function in subjects with AD, performances on confrontation naming test and verbal fluency task were compared among patients with AD patients (n=20), mild AD patients (n=27) and healthy elderly controls (n=20). Tasks in this study included the confrontation naming test of Test of Lexical Processing in Aphasia(TLPA/Japanese) and one-minute verbal fluency task (semantic/ phonetic categories).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Performances of the prodromal AD group showed the comparable to those of the control group on the confrontation naming test, 2) In the semantic/phonetic verbal fluency tasks, the performances of the control group were better than those of the prodromal AD and mild AD groups, but no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shown between the prodromal AD and the mild AD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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