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구개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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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개대퇴관절 불안정성에서의 관절경적 All-inside 관절막 중첩술 및 외측 지대 유리술 (수술 술기) (All-inside Arthroscopic Capsular Imbrication and Lateral Release in Patellofemoral Instability (Operative technique))

  • 김재화;조덕연;윤형구;김정열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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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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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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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적: 슬개대퇴관절 불안정성에 대한 치료 방법 중 하나인 관절경적 all inside 관절막 중첩술 및 외측 지대 유리술을 소개하고자 한다. 방법: 슬관절의 관절경적 기본 검사 후, 관절경을 전내측 도달법을 개설하여 위치한 후, 외측 지대의 근위부에서 원위부까지 유리술을 시행하기 위하여 상외측 도달법을 개설하여 관절경 scissor를 위치한다. 슬개골의 가장자리부터 5 mm에서 1 cm정도에서 외측 지대 유리술을 시행한다. 외측 지대 유리술 후, 관절경을 전외측 도달법을 개설하여 위치한 후, 상외측 도달법을 개설하여 5 mm 배관을 삽입하고, 조작용 상내측 삽입구를 개설한다. 경피적으로 만곡 침을 상내측 삽입구를 통해 통과시킨 후 봉합사를 상외측 삽입구를 통해 회수하는, all inside 수기로 시행된다. 결론: 근위부 재정렬을 위한 여러 가지 관절경적 방법이 제시되었지만, 대부분이 내측 절개를 이용한 관절경 보조수기 방법들이었다. 관절경적 all inside 관절막 중첩술 및 외측 지대 유리술은 기존의 관절경 보조 수기 방법들에 비해 내측 절개를 피함으로써 내측 광사근에 손상을 주지 않는 점에서 장점을 가진다. 이 수기는 최소 침습적이면서 직접 관찰하면서 내측 슬개대퇴 인대의 긴장의 정도를 조절하기가 쉬운 수술 수기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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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연어속 어류의 형태학적 연구-V. 연어 (Oncorhynchus keta), 산천어 (O. masou) 및 무지개송어 (O. mykiss)의 골격 비교 (Morphological Study of Oncorhynchus spp. in Korea-V. Comparison of Skeletal Characters of Chum Salmon O. keta, Masu Salmon O. masou and Rainbow Trout O. mykiss)

  • 명정구;김용억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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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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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8-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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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한국산 연어속에 속하는 연어, 산천어 및 무지개송어 3종의 골격학적 비교 연구를 하였다. 연어속 어류인 연어, 산천어, 무지개송어의 골격을 비교한 결과 두개골과 현수골의 형태나 결합 형태에서 3종간 차이를 나타내었다. 두부 골격중에서는 인설골, 상사골, 부설골, 서골의 형태에서 종간 차이가 뚜렸하였고 계통 분류학적 특징을 잘 나타내었다. 연어의 인설골은 산천어, 무지개 송어에 비하여 가늘고 길며, 끝이 뾰족한 특징을 가졌다. 상사골은 연어가 거의 정삼각형의 모양을 가지고 있으나 산천어나 무지개송어는 가늘고 길며 날개를 가진 형태였다. 본 연구에 나타난 골격 형질 분석 결과 알려져 있는 분류 형질외에 부설골의 형태, 전새개골, 설악골의 형태 및 미추골수 등이 새로운 분류 형질로 나타났으며, 산천어는 연어와 무지개송어의 중간 형질을 가지고 있는 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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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개골에 발생한 악성 Peripheral Nerve Sheath Tumor의 증례보고 (MALIGNANT PERIPHERAL NERVE SHEATH TUMOR ON PALATE: A CASE REPORT)

  • 권민수;이현상;김현창;고승오;신효근
    • Journal of the Korean Association of Oral and Maxillofacial Surge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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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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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8-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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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Summary: The malignant peripheral nerve sheath tumor(MPNST) is an aggressive neoplasm and can either arise independently or result from malignant change in preexisting neurofibromatosis (von Recklinghausen's disease). Its histologic characteristics remain controversial, but currently it is believed that the schwann cell is the origin of the peripheral nerve sheath tumors. MPNST is an uncommon neoplasm of the head and neck region, and its presentation in the oral cavity is quite rare. In this study, we report a patient with a rare case of a MPNST involving the maxilla. A case report: A 29-year-old female presented with a chief complaint of painless swelling with bleeding tendency on the left maxillary tuberosity area 2 months ago. Clinical examination showed a $5.0{\times}3.0cm^2$ sized, indurative swelling on the site. Conventional radiographs showed a relatively well-defined soft tissue mass involving the left maxillary sinus, and destruction of the anterior, posterolateral walls of the left maxillary sinus. Subtotal maxillectomy and split-thickness skin graft from thigh were undertaken. In histochemical and immunohistochemical studies, the specimen revealed positive reactivities to Vimentin and S-100 protein. Final diagnosis was made as MPNST.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을 앓고 있는 Down syndrome 환자의 치과치료: 증례보고 (Dental treatment of a Down syndrome patient with acute lymphoblastic leukemia : a case report)

  • 김정우;김종철;이상훈;장기택;김정욱;김영재;신터전;현홍근
    • 대한장애인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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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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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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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다운 증후군(Down syndrome, Trisomy 21)은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증후군으로 대략 1/1000의 확률로 태어난다. 세 개의 유전적 유형이 있지만, 95% 정도가 3개의 21번 염색체를 갖는 비분리 염색체 유형이다. 주된 구강 증상으로는 거대설, 균열설, 과잉치, 결손치, 왜소치, 유치와 영구치의 맹출지연 그리고 이에 따른 부정교합 등이 있다. 75%의 환자에서는 어린 나이에 치주질환에 이환되기 쉬우며, 치아우식증에는 낮은 이환율을 보인다는 보고가 있다.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Acute Lymphoblastic Leukemia)은 주로 어린이에서 나타나며, 특히 다운 증후군 환자에서의 발병율은 정상인에 비해 20배 높다. 치은비대와 출혈의 양상이 주로 나타나며, 간혹 상악골과 구개골에 종괴가 관찰 되기도 한다. 본 증례에서는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한 환자 중 급성림프구성 백혈병을 앓고 있는 다운 증후군 환아가 있어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주암댐 유역의 민요(民謠)(III)

  • 이소라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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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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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9-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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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화순군을 구(旧)한말까지의 행정구역을 참고로 하여 동복방면, 화순방면, 능주방면으로 나눈다면 남면의 수몰지역은 동복면, 이서면, 북면과 더불어 동복방면에 든다. 동복방면은 섬진강유역의 문화권인데 비해 화순, 능주지방은 영산강유역의 문화권이 된다. 상여소리는 위의 세방면이 서로 큰 차이가 없다. 회닫는 소리가 경기도나 강원도에 비해 현저히 미발달(未發達)된 것은 몇 년 후에 보통 이장을 하는 관계로(토질상, 관습상) 봉분을 다시 파헤쳐야 하기 때문에 회닫을 필요성이 적은 탓으로 해석된다. 북면 원리엔 정월보름에 액막이로 하는 달구질소리가 있다. 모찌는 노래가 따로 없고, 잘 부르질 않는다. 바닥풀소리가 있다. 화순군의 대표적인 논매는 노래는 논매는 양산도이다. 수몰지역의 논매는 노래로는 양산도 및 산아지로고나, 사호소리, 세월이 가 있다. 산아지로고나는 섬진강유역의 대표적인 논매는 노래이며 사호소리는 능주지방 및 화순읍, 동면녹음에선 나오지 않았다. 반면에 세월이는 화순, 능주방면에서 나왔고 동복방면 녹음때엔 안나왔다. 화순군의 논매는 노래로는 그 밖에 아리시고나 마디여, 사하뒤여, 매화타령, 매화가, 노방가, 방애, 더덜기, 난초타령 등이 있다. 아리시고나 마디여는 영산강유역(함평 무안 나주 영암군)이 본고장인 것으로 보이는 논매는 노래로 화순군에서는 북면에서만 나왔다. 장원질 노래로는 사하디여, 풍년가, 두려소리, 뚜룸마, 일반농부가, 양산도, 산아지로고나, 성주, 덩기, 얼쭝덜쭝, 사호소리 등이 쓰인다. 줄메고가는소리로는 "위야허허"가 보성군과 마찬가지로 일반적이며 그 밖에 능주면 만인리의 어기야자자뒤여 가 있다. 기타의 노동요로는 주로 광의의 농요가 수집되었으며 작도소리, 나무내리는소리, 맷돌노래 등이 주목된다. 씨름판 노래로는 썸바타령, 개골, 논매는 양산도 곡(曲)등이 쓰인 것으로 나타났다. 동물요(動物謠)로 거무, 이, 천룡와깨비 등이 수집되었다. 그 밖에 판굿노래, 팽이치기, 연날리기, 등잔가세 등이 주목된다. 논매는 노래는 매화가를 제외하곤 거의가 멕이고 받는 가창방법이며 [표 3]의 46곡(曲)중 1/4 정도만 꺾는 음의 효과(効果)가 있는 곡이다. 솔(라)도레미'의 선법인 것은 44%에 달하며 그중 7할이 기음의 4도윗음인 도에서 종지하되 이를 퇴성한다. 기타에 대해서는 [표 3, 4, 5] 참조.

한국산 둑중개과(쏨뱅이목) 첫기록종, Cottus pollux (First Record of the Japanese Fluvial Sculpin, Cottus pollux (Scorpaeniformes: Cottidae) from Korea)

  • 윤봉한;김용휘;방인철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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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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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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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대한민국 경상북도 경주시 암곡동 형산강 지류인 덕동천 상류에서 둑중개과 (Cottidae) 둑중개속(Cottus)에 속하는 어류 2개체 (표준체장 79.3~100.8 mm)를 채집하였다. 이들은 구개골에 이빨이 없는 점, 가슴지느러미의 기조가 분지되지 않고 기조수가 12~13개인 점, 배지느러미에 뚜렷한 반점이나 무늬가 없는 점, 그리고 머리 또는 몸 앞쪽에 검은색 띠가 없는 점 등에서 C. pollux로 동정되었다. 또한, 핵 DNA의 ITS1 유전자 영역과 미토콘드리아 DNA의 cytb 유전자 영역을 이용한 분자계통학적 분석 결과, 본 표본은 일본산 C. pollux와 동일한 유전적 clade를 형성하여 상기 형태학적 특징에 의한 종 동정 결과를 뒷받침하였다. 신한국명으로는 대한민국에 분포하는 둑중개 및 한둑중개와 달리 배지느러미에 반점이나 무늬가 없는 형태적 특징에 따라 '민무늬둑중개'를 제안한다.

분만성 상완 신경총 손상, 선천성근성사경 및 구개열의 병발 (Concurrence of Obstetric Brachial Plexus Injury, Congenital Muscular Torticollis and Cleft Palate)

  • 이한별;박명철;김치선;한재덕;이승재;김세온;임신영
    • Journal of Genetic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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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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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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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임신성 당뇨 및 조기양막파수를 보인 산모의, 다른 산전 병력 없이 과체중아로 태어난 생후 17일된 남아에서, 분만성 상완 신경총 손상, 선천성근성사경 및 구개열의 병발이 진단 되었다. 동시에 세 질환의 병발이 단순 병발일 수 있으나, 세 질환을 동시에 유발할 수 있는 병인에 의한 것일 수 있으므로, 증례의 분석을 통하여 어머니의 임신성 당뇨에 의하여 이 세 질환의 발생이 가능할 것으로 가정하였다. 모체의고혈당증은 주로 신경능선 조직에서 발생하는 태아구조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신경능선 조직에서 분화하는 조직들 중 하나인 구개골의 형성에 영향을 주어 구개열의 발생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임신성 당뇨에서 과체중아의 출생 빈도가 증가하므로, 이와 관련된 분만 손상 중 분만성 상완 신경총 손상 및 선천성근성사경의 발생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임신성 당뇨가 있는 산모의 태아에서 구개열등의 선천성 기형의 위험성이 높으므로 산전 검사 시 유의해야하며, 과체중아에서 분만성 상완 신경총 손상과 선천성근성사경의 위험성이 높으므로 이에 대한 주의와 확인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분만성 상완 신경총 손상, 선천성근성사경 및 구개열의 병발이 산모의 임신성 당뇨와 연관된 합병증일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하여 향후 더 많은 증례를 통한 심화된 연구가 필요하다.

황점볼락(Sebastes oblongus) 자치어의 골격발달 (Early Osteological Development of the Larvae and Juveniles in Sebastes oblongus (Pisces: Scorpaenidae))

  • 변순규;강충배;명정구;차반석;한경호;정춘구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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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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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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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사육 중인 친어로부터 자연 산출된 자어를 2007년 12월부터 2008년 5월까지 수조에서 사육하면서 자치어의 성장에 따른 골격발달과정을 관찰하였다. 산출직후의 자어는 어떠한 골격요소도 전혀 골화되지 않았다. 부화 후 3일째의 평균전장 8.0mm에 처음으로 턱뼈의 골화와 함께 액골, 노정골, 쇄골, 새개골, 새조골 등의 골화가 시작되었다. 새개부를 구성하는 골격들은 12.3mm에 골화가 모두 완료되었으며, 두개골과 견대골을 구성하는 골격들은 평균전장 16.2 mm에 골화가 완료되었다. 미골복합체는 평균전장 9.8 mm에 하미축골의 골화가 시작되었고 이후 평균전장 10.8mm에 1번째와 2번째 하미축골 및 3번째와 4번째 하미축골이 서로 융합이 일어났으며, 평균전장 18.0 mm에 마지막으로 상미축골이 골화되어 모든 골격이 완료되었다. 척색의 굴절은 평균전장 8.5mm에 형성되어 평균전장 10.8mm에 완료되었으며, 26개로 구성된 척추골의 골화는 13.2mm에 완료되었다. 안와골의 골화는 안전골은 평균전장 10.8 mm에서 안하골은 평균전장 12.3 mm에서 골화가 시작되었으며, 평균전장 27.5 mm에 완료되었다. 최종적으로 부화 후 71일, 평균전장 27.5mm에 모든 골격의 골화가 완료되었다.

난소 적출 백서에 식립된 마이크로스크류에 교정력 부여 시 나타난 초기 경조직 변화에 관한 연구 (Early histological change in hard tissue from orthodontic force placed on microscrews in ovariectomized rats)

  • 이대승;장문정;이진우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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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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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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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중년 이후의 여성의 경우 칼슘 섭취가 부족하거나, 인위적인 난소 적출 또는 폐경 등으로 인하여 골밀도가 감소하는 경향이 있다. 이 경우 교정 치료 시, 골내 고정원으로 마이크로스크류를 이용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생후 4개월 된 Sprague-Dawley계 백서를 실험군으로 난소 적출(Ovariectomy Screw, OS)군, 대조군으로 Sham operation 시행한(Sham operation Screw, SS) 군의 두 군으로 나누었다. OS군과 SS군 모두 상악 대구치 사이 구개골에 마이크로스크류를 식립하였고, NiTi coil spring을 이용하여, 상악 중절치 2개를 견인하였다. 각 군당 3일, 7일 후 7마리씩 희생시켰다. 희생 3일전 Alizarin red S를 주입하고, 상악골, 장골, 심장혈을 채득한 후, 심장혈을 성분분석하고, 상악골과 장골은 비탈회 레진표본을 제작하여, 편광현미경, 형광현미경으로 관찰하였다. 심장혈을 통한 성분 조사 결과 OS군, SS군 모두 7일째 alkaline phosphatase (ALP)의 농도가 높게 나타나 골개조의 가능성을 보였고, 편광현미경 사진에서 SO, SS군에서 모두 마이크로스크류의 압박측, 긴장측, 치아의 긴장측에서 3일 보다 7일에서 기존골에 비하여 골밀도가 낮은 영역이 적었고, 치아의 압박측에서는 골밀도가 낮은 영역이 증가하였다. 형광 현미경 관찰결과는 3일째 보다 7일째에 더 Alizarin red S로 침착된 골이 나타난 것으로 보아, 새로운 골의 형성이 있었음을 나타내었다. 골다공증이 유도된 백서에서 계속된 골의 흡수보다는 골개조의 가능성이 증가하고, 신생골의 형성이 증가함을 확인할 수 있었고, 이는 골다공증에서도 마이크로스크류의 식립으로 고정원 확보가 가능한 것으로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