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구강 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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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형홍반과 스티븐스-존슨 신드롬의 증례보고 (Erythema Multiforme and Stevens-Johnson Syndrome : Case Reports)

  • 정원;이경은;변진석;서봉직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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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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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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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구강 점막에 발생하는 동통성 궤양은 다양한 질환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 구강내 병소가 발생한 후 피부병소가 발생하는 질환 또는 구강과 피부 동시에 병소가 발생하는 질환의 경우, 구강내만 국한하여 검사를 시행하고 피부 병소를 간과할 때는 진단이 어려울 수 있다. 본 증례에서는 구강 및 전신에 발생한 통증성, 미란성 병소가 나타나는 다형홍반 및 Stevens-Johnson syndrome(SJS) 환자를 경험하여 이를 보고하고 피부병소가 동반되는 구강점막 질환에 대해 고찰해 보고자 한다.

의료인을 위한 구강점막욕창 시각적 감별도구의 신뢰도 (Reliability of the Visual Discrimination Scale on Oral Mucosa Pressure Ulcer for Healthcare Providers)

  • 엄주연;김명수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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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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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3-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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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구강점막욕창의 시각적 감별도구에 대한 신뢰성을 평가하기 위한 연구이다. 연구의 절차는 개발단계와 평가단계로, 개발단계에서는 자료수집, 자문단의 타당도와 신뢰도 평가, 최종도구개발이 수행되었으며, 평가단계에서 대상자들에게 9장의 사진도구를 평가하게 하였다. 세 군에서 측정자 간 신뢰도를 구한 결과, 상처 전문간호사군에서는 Krippendorff's alpha 가 .75이었고, 중환자 전문간호사군에서는 .70이었다. 치과의사군에서의 Cohen's weighted kappa값은 .78 로 나타났다. 측정자 내 신뢰도를 살펴본 결과, 중환자실 일반간호사군들의 intra-rater reliability는 .73으로 나타났다. 신뢰도가 입증된 9장의 사진은 실제 중환자실과 같은 구강점막욕창 위험을 가진 환자를 돌보는 임상환경에서 교육용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구강작열감증후군과 구강 내 Helicobacter pylori의 상호관련성 (The Relationship between Burning Mouth Syndrome and Helicobacter pylori in the Oral Cavity)

  • 김준호;유지원;윤창륙;안종모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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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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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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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H. pylori는 위 뿐만 아니라 구강의 치태, 타액 등에 존재하여 구강편평태선, 재발성 아프타성 구내염, 치주질환 그리고 구취와 같은 많은 구강질환과 관련되여 있다. 구강작열감증후군은 어떠한 임상적 징후를 나타내지 않는 구강 내 통증장애로 주로 혀나 구강점막에 타는 듯 한 통증을 특징적으로 나타낸다. 구강작열감증후군의 원인으로는 국소적, 전신적 및 정신적 요인 등이 제시되고 있으나, H. pylori 균의 감염과 관련된 연구는 매우 부족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구강 내 H. pylori 발현 상태가 구강작열감증후군과 관련성이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21명의 구강작열감증후군 환자와 21명의 대조군의 협점막, 혀의 배면 그리고 타액에서 표본을 채취한 후 nested PCR을 시행 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Nested PCR 분석을 시행한 후 표본채취 부위 중 한 개 이상에서 양성으로 나타난 경우가 구강작열감증후군환자에서 6명(29%), 대조군에서 3명(14%)이었다 (p>0.05). 2. 구강작열감증후군 환자의 협점막, 혀의 배면 그리고 타액에서 3명(14%), 2명(10%), 4명(19%)이 양성을 나타내었으며, 대 조군에서는 혀의 배면과 타액에서만 2명(10%) 과 1명(5%)이 양성을 나타내었다(P>0.05). 이상의 결과로 구강 내 H. pylori와 구강작열감증후군과는 관련성이 없음을 추론할 수 있었다.

구강 점막에 발생한 유표피 낭종 2예 (Two Cases of Epidermoid Cyst in the Oral Mucosa)

  • 김형섭;이준호;박찬흠;홍석민
    • 대한두경부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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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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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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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Epidermoid cysts can be found anywhere in the body, particularly in areas where embryonic elements fuse together. Most cases have been reported in the ovaries, the testicles, as well as the hand and feet. Epidermoid cysts in mouth are uncommon and account for less than 0.01% of all oral cysts. The treatment of choice is complete surgical excision and prognosis is excellent. The purpose of this article is to describe two cases of an epidermoid cyst in the oral cavity mucosa and a review of the literature.

고등학생의 입시스트레스 수준과 주관적 구강건강상태의 관련성 (The Relationship between Perceived Oral Health Status and Entrance Exam Stress Levels in High School Students)

  • 김세라;한수진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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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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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9-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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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청소년기 입시스트레스가 심한 인문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스트레스의 수준을 파악하고 입시스트레스와 주관적 구강건강상태와의 관련성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2014년 9월 1일부터 9월 27일까지 부천시에 위치한 3개의 인문계 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PASW Statistics ver. 18.0 for Windows를 이용하여 최종 304부를 분석하였다. 인문계 고등학생들의 입시스트레스 수준은 전체적으로 2.71이었으며, 학년이 올라갈수록 입시스트레스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위영역별 수준은 시험긴장/성적부진 스트레스가 3.08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미래불확실성(2.81), 부모압력(2.56), 여가생활부족(2.52) 스트레스의 순이었다. 입시스트레스와 연관성이 확인된 주관적 구강건강상태는 악관절장애, 구강점막질환, 구강건조였으며, 스트레스의 하위요소 중에서 시험긴장/성적부진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치아우식증, 치주질환, 악관절장애, 구강점막질환, 구강건조 자각 정도가 유의하게 높았다. 고등학생의 입시스트레스 수준이 높을수록 구강질환 증상에 대한 자각이 높아지므로 구강관리를 통해 구강질환의 발현을 중지 및 감소시킬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올바른 치면세균막관리법을 포함한 구강건강관리능력을 습득시키기 위한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되어야 한다. 또한 제공되는 프로그램에 본 연구에서 스트레스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확인된 구강건조, 악관절장애, 입안점막질환에 대한 관리법을 추가한다면 고등학생의 구강건강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국소적 소인에 의한 구강내 출혈

  • 박광호
    • 대한치과의사협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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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7호통권24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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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9-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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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국소적 소인에 의한 구강내 출혈은 구소적 감염이나 원인 혹은 외상등에 의해 야기되는 것으로 혈액응고에 관여하는 여러인자의 양적, 질적 이상으로 유발되는 출혈성 소인에 의한 출혈과는 구별되어 진다. 대부분의 치과의사가 접할 수 있는 가장 흔한 출혈은 국소적 소인에 의한 것이며, 명심해야 될 사항은 이런 국소적 소인에 전신적 출혈성 소인의 한 요소일 수도 있다는 점이다. 이에 치과의사들은 구강내에서 국소적 원인을 쉽게 발견 치료할 수도 있으나, 전신적 출혈성 소인에 대한 연관성 조사를 항시 염두에 두어야 하겠다. 출혈성 소인에 의한 출혈은 특별한 외상 없이도 되부, 점막, 관절등에 자연히 출혈이 일어나며, 가벼운 외상에 의해서도 쉽게 출혈하는 경향이 있는 점이 국소적 소인에 의한 출혈과의 감별사항이다. 가장 관찰하기 쉬운 곳이 피부 및 점막으로 출혈하여 피가 모인 것을 자반(Purpura)이라 하며, 크기 및 정도에 따라 모세혈관에서의 출혈은 점상출혈(Petechia), 세동맥 및 세정맥에서의 출혈은 반상출혈(Ecchymosis), 좀더 심부에서 출혈하여 촉지되는 혈종(Hematoma)으로 나눌 수 있다. 임상적으로 구별되는 이런 양상을 잘 관찰하고 주의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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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점막에서 약물의 직접적용을 위한 연구 (A Study for Direct Application of Drug on Oral Mucosa)

  • 정성희;옥수민;허준영;고명연;안용우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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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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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9-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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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일반적으로 약물은 경구투여를 우선으로 한다. 그것은 환자에게 투여하기가 가장 쉬운 방법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경구투여를 하는 경우 인체에서 약물이 분해 및 흡수되면서 거치는 과정 중에 상당수가 없어지고 약효를 발휘하는 부분은 그다지 많지 않다. 그러다 보니 적절한 혈중 농도를 유지하기 위하여 실제 필요한 약물의 양보다 많은 양을 투여하게 되므로, 부수적으로 따라다니는 약의 부작용 또한 증가하게 된다. 피부질환의 경우에는 약물의 흡수를 돕도록 하는 많은 첨가물과 함께 개발된 외용제가 있다. 대부분 크림형태로 시판되고 있으며 약효를 내는 용량을 피부에 도포하였을 때 전신으로 흡수되는 양은 많지 않아 부작용이 적은 것이 장점이다. 구강점막은 자연적인 barrier가 많은 피부와 달리 혈관까지 도달하는 길이가 짧고, 도포가 어려운 장점막과 달리 접근성이 용이하다. 따라서 도포용 약물의 개발이 많이 시도되고 있으나 타액에 의해 많은 부분이 세척되어 없어지거나 타액속의 물질들로 인하여 변질이 일어나고 있어 피부와 같은 크림형 제제의 개발이 어려운 실정이다. 따라서 현재 판매되고 있는 구강내 외용제는 그 수가 매우 제한되어 있다. 도포용 약물을 개발하여 오래 구강점막에 부착하게 하는 것이 용이하지 않으므로 임상가들이 약물을 용액 형태로 사용하여 환자에게 도포하고 있다. 이러한 용액을 머금고 있다가 뱉어내게 하는 가글형태의 약물도포 또한 그 약효가 인정되고 있다. 따라서 현재 임상에서 도포형태로 사용하고 있는 약물의 종류와 효과, 그리고 일반적인 경구투여 약물을 적절한 용해제를 선택하여 용액으로 사용하였을 때 임상적으로 기대할 만한 약효를 발휘할 수 있을지에 대하여 연구해 본다.